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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양시, LF스퀘어에 현지법인화*기금 출연 요구
      광양시가 오는 23일 개점을 앞둔 'LF스퀘어 테라스몰 광양점'에 대해 지역발전기금 출연 등을 공식 요구했습니다. 광양시는 LF 측이 제출한 지역협력계획서와 상권영향평가서를 검토한 결과 미진한 부분이 있어 보완을 요청했고, 지역협력계획서에 포함되지 않은 근린공원 조성, 현지법인화, 지역발전기금 출연도 추가로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양시는 LF 측이 보완 서류를 접수하는대로 대규모 점포 등록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2016-12-15
    • 주먹구구식 정책 결정, 광주시정 발목
      【 앵커멘트 】 광주시와 시민사회단체가 머리를 맞대 해결하려던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사업은 결국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또다시 답보 상태에 빠질 위기에 놓였습니다. 정책을 검토하고 변경하는 과정이 매끄럽지 못하면서 사업이 막히고 혈세만 낭비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어등산 관광단지 조성사업은 10년이 넘도록 골프장만 문을 연 채 한 걸음도 나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민간사업자의 투자금 229억 원을 돌려주느냐를 놓고 광주시와 시민사회단체가 팽팽히 맞서고 있기 때문입니다
      2016-12-15
    • 대법, 장흥군수 일부 '무죄' 파기환송.. 22개월 소요
      【 앵커멘트 】 항소심에서 직위상실형을 선고받은 김성 장흥군수에 대해 대법원이 일부 무죄 취지로 사건을 파기환송했습니다. 김 군수는 당분간 직위를 유지할 수 있게 됐지만 대법원이 최종 판단을 내리기까지 무려 2년 가까이 걸려 논란도 일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허위사실 공표와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기소된 김성 장흥군수. 지난해 광주고법 항소심은 두 건 모두 유죄로 인정된다며 직위상실형인 벌금 5백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하지만 대법원의 판단은 달랐습니다.
      2016-12-15
    • 선거법 위반 고흥 공무원 승진 부적정
      고흥군이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공무원을 부적정하게 승진시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남도는 지난 2014년 지방선거 당시 군수에게 유리한 여론조사 결과를 군민에게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보낸 혐의로 기소된 7급 공무원에 대해 고흥군이 규정을 어기고 승진시킨 사실을 적발하고 관련자에 대한 중징계를 요구했습니다. 또 폐기물 소각시설 공사 특혜와 수질오염원 위반시설 행정처분 소홀 등 72건을 지적하고 100명에 대한 신분상 조치와 손실액 21억 원 회수,추징을 요구했습니다.
      2016-12-15
    • 광주*전남 가계부채 절반 이상이 비은행금융기관 대출
      광주*전남 가계부채의 절반 이상이 비은행 금융기관을 통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가계대출 중 주택담보대출 비중은 52.7%였고, 비은행 금융기관을 통한 가계대출이 53%를 넘어, 전국 평균 31.5%보다 훨씬 높았습니다. 9월말 현재 광주*전남지역 1인과 가구당 가계부채는 각각 천 206만 원과 4천 452만 원입니다
      2016-12-15
    • 전남 3대 별서정원 관리 강화, 신규 정원 조성
      전라남도가 남도문예 르네상스 프로젝트 중 하나인 한국전통정원 활성화를 위해 기존의 별서정원 관리를 강화하고 신규 정원을 조성합니다. 전남도는 용역 최종 보고회를 통해 호남 3대 별서정원인 담양 소쇄원과 완도 보길도 부용동 정원, 강진 백운동정원에 대해 인물 관계도와 스토리텔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의 경관·문화자원을 활용해 오는 2018년에 남도정원 제1호를 시범적으로 조성하는 의견이 제안됐습니다. 또 1 시·군 1 대표 정원 조성을 목표로 지역 이미지 브랜드로 활용해 정원도시 전남을 실현해야 한
      2016-12-15
    • 전남도*시군 행정동우 서예전시회 개막
      전남지역 퇴직 공직자들이 광주 금남로 광주시립미술관 금남로분관에서 서예전시회를 열었습니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은 전남행정동우 서예전에는 전남도청과 각 시*군 퇴직공직자들이 그동안 습작해온 시서화 작품 40여 점을 선보이고 있는데, 오는 21일까지 계속됩니다.
      2016-12-15
    • 용산ㆍ서울발 KTX 다음 주까지 감편 운행
      용산역과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KTX가 현재 감편운행되고 있습니다. 코레일은 철도노조 파업으로 밀렸던 열차 검수를 위해 용산과 서울에서 출발하는 KTX 열차를 감편 운행하고 있다며, 매일 변동되는 열차 시간은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코레일은 오는 23일쯤 당초 운행 계획대로 하루 46편을 정상 운행할 계획입니다.
      2016-12-15
    • 목포항 입항 외국선박 10척 중 6척 '결함'
      목포항에 입항한 외국선박 10척 중 6척에서 해양안전 결함이 드러났습니다.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이 올 한 해 목포항에 들어온 외국선박 131척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벌인 결과 60%인 79척에서 총 2백 69건의 각종 안전 결함이 발견돼 3척은 출항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항해안전설비 불량이 21%로 가장 많았고 구명설비와 화재설비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2016-12-15
    • 올해 여수 최대 관심 사건은 '탄핵 촛불'
      올 한 해 여수시민들의 최대 관심 사건은 '탄핵 촛불'로 드러났습니다. 여수시민협이 지난 한 달 동안 시민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박근혜 퇴진 탄핵 촛불’이 1위를 차지했고 '유흥주점 여종업원 사망'과 '인구 감소 속에 신규 아파트 건설 급증'이 뒤를 이었습니다. 시민협은 1위부터 4위까지 대상만 다를 뿐 모두 공직자들의 문제와 관련됐다며 공직 사회 각성을 촉구했습니다.
      2016-12-15
    • 광주시의원, 소외계층에 연탄 배달 봉사
      광주시의원들이 연탄 배달 봉사에 나섰습니다. 광주시의원들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은 관례적인 송년 행사를 간소하게 치르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나눔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기 위해 광주 지산동의 한 주택에 연탄 3백 장을 전달했습니다. 또, 저소득층 등 소외된 이웃 15세대에게 연탄 2백 장씩을 구매해 지원합니다.
      2016-12-15
    • 광주시 조직개편안 시의회 제동.."부실한 설명 탓"
      광주시가 제출한 조직개편안이 보류됐습니다. 광주시의회는 수영대회지원본부와 군공항이전추진단 신설, 그리고 도시재생과와 도시디자인과를 통폐합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광주시조직개편안에 대해 설명이 부실했고, 의견 수렴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보류했습니다. 민선 6기 동안 광주시가 제출된 조직개편안은 이번까지 모두 7번쨉니다.
      2016-12-15
    • 고흥군, '미르마루길' 2017년 준공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탐방로가 고흥에 조성됩니다. 고흥군은 사업비 23억 원을 투입해 영남면 우주발사전망대에서 용바위까지 4km 구간에 명품 탐방길인 '미르마루길'을 오는 2017년까지 준공할 계획입니다. 미르마루는 용과 하늘이란 뜻으로 탐방길엔 하늘다리와 전망대, 사자바위 등 다양한 시설도 함께 조성됩니다.
      2016-12-15
    • '박근혜 퇴진' 현수막 건 전공노 10명 고발
      행자부가 박근혜 퇴진 현수막을 건 광주시와 구청 공무원 노조 간부들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행자부는 전공노 광주시지부장과 구청 지부장 등 노조 간부 10명을 지방공무원법 위반과 옥외광고물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광주 지검에 고발했습니다. 행자부는 지난 7일과 13일, 두 차례 공문을 보내 오는 16일까지 현수막 철거와 관련자 징계 계획을 문서로 통보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2016-12-15
    • 전남대·조선대, 수시 합격자 발표
      전남대와 조선대가 2017학년도 수시 합격자를 발표했습니다. 전남대는 내년도 수시모집 합격자 2천 711명과 예비 순위 합격자 3천 140여 명을 함께 발표했고, 조선대도 수시합격자 3천 184명과 예비 순위합격자를 인터넷 홈페이지에 발표했습니다. 전남대와 조선대 모두 합격자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등록금을 납부해야 하고 미등록으로 발생하는 추가 합격자는 28일까지 4차례에 걸쳐 발표합니다.
      2016-12-15
    • 광천동 재개발조합 설립인가 무효 소송 '각하'
      광주 광천동 재개발조합 설립 무효를 주장한 일부 주민의 소송이 각하됐습니다. 광주지법 행정 1부는 조합 설립 과정에 참여하고 동의서를 제출했던 조합원은 원고가 될 수 없다며, 광천동 재개발사업 반대 비상대책위원회 주민 6명이 서구청을 상대로 낸 조합설립인가무효확인 소송에서 청구를 각하했습니다. 비대위는 지난 2014년 7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조합설립동의서를 수집하는 과정에서 일부 동의서가 원본 없이 사본으로 제출되거나 본인 동의 없이 작성됐다고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2016-12-15
    • 내년부터 광주 고교 3학년 점심 '무상급식'
      내년부터 광주 지역 고교 3학년 학생들의 점심 식사가 무상급식으로 바뀝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오늘 광주시의회 본회의에서 내년도 고교 3학년 무상급식 예산 106억이 가결됨에 따라 내년 3월부터 국·공·사립 65개교 3학년 2만 399명이 무상급식 혜택을 받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시교육청은 고교 무상급식 예산을 특성화고에만 지원하려 했으나, 시의회가 심사과정에서 해당 예산을 전액 삭감하고 고교 1개 학년 예산으로 증액·수정 편성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2016-12-15
    • 전국 고물상 돌며 구리 훔친 2인조 구속
      절도 차량을 이용해 전국의 고물상을 돌며 폐구리를 훔친 50대 남성 두 명이 구속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달 광주 서구의 한 고물상에 침입해 천만 원 상당의 폐구리를 훔치는 등 전국을 돌며 9회에 걸쳐 8천만 원 상당의 구리를 훔쳐 되판 혐의로 52살 김 모 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조사 결과 김씨 등은 길가에 주차된 차량들을 훔쳐 범행에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kbc 광주방송 신민지 기자
      2016-12-15
    • 5*18 민주유공자 생활지원금 대상자 확대
      5*18 민주유공자에 대한 생활지원금 지급 대상이 확대됩니다. 광주시가 현재 중위소득 60% 이하 가구에 지급하던 5*18 민주유공자 생활지원금을 100% 이하 가구로 확대함에 따라 내년부터 5*18 유공자 1,980여 명 중 천여 명이 월 10만 원씩을 지원받게 됩니다. 기준 중위소득 100%를 적용하면, 4인 가구 기준으로 월 439만 원 이하가 대상입니다. kbc 광주방송 강동일 기자
      2016-12-15
    • 호남 3억 원 이상 국세체납 851명, 체납액 6천94억
      광주와 전남북에서 3억 원 이상의 국세를 내지 않은 법인과 개인이 851명에 체납액은 6천 94억 원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지방국세청에 따르면 광주·전남·전북지역에서 지난 2015년말 기준, 체납 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나도록 국세 3억 원 이상을 납부하지 않은 개인은 544명에 3천865억 원이며, 법인은 307명에 2천229억 원입니다. 과거 공개된 고액 체납자는 공개 대상에서 제외된 가운데 개인 중에는 홍남표 씨가 34억7천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법인은 대하개발이 43억7천만 원으로 가장 많았습니
      2016-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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