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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년기획]창업*관광의 새 동력..전통시장의 부활
      【 앵커멘트 】 대형 유통업체 등에 밀려 설 자리를 잃어가던 지역의 전통시장들이 창업과 관광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주목 받던 대인 야시장에 이어 남광주 밤기차 야시장과 1913 송정역 시장 등이 성공적으로 자리잡으면서 부활을 꿈꾸고 있습니다. 신년 기획,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해 4월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재개장한 1913송정역 시장. 개장 일 년도 채 되지 않아 광주를 찾은 타 지역 관광객들에게 꼭 들러야할 명소로 입소문이 났
      2017-01-05
    • 0105(목)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건설사 관계자, ("김용구에 뇌물" 인정) 김용구 전 광주시 정책자문관에 대한 재판에서 건설사 관계자가 김 전 자문관에게 뇌물을 줬다고 증언했습니다. 관급 공사나 용역 수주에 힘써주면 사업비의 3~5%를 추가로 주겠다고 약속한 사실도 밝혔습니다. 2.(산하기관장 사표 요구)..물갈이 얼마나?) 윤장현 광주시장이 산하기관장들에게 사표 제출을 요구해 9명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끊임없이 제기됐던 인사잡음을 끊겠다는 의도로 보이는데, 물갈이 폭이 얼마나 될지 관심입니다. 3.(옛 전남도청 원상복구 갈등
      2017-01-05
    • 굴비는 마릿수 줄이고, 소고기는 돼지고기로
      【 앵커멘트 】불황에 김영란법까지 시행되면서 설 선물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푸짐함 보다는 실속을 강조하면서 갯수를 줄이고, 다양한 상품을 섞어 가격을 낮춘 설선물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김영란법에 시행 이후 첫 명절인 설을 앞두고 백화점과 대형마트는 5만원 이하 선물세트 비중을 지난해보다 60% 이상 늘였습니다. 아예 5만원 이하 전용 코너를 꾸리거나 선물책자를 배포하기도 했습니다. 소고기 선물세트는 기존 2.4kg에서 절반인
      2017-01-05
    • 5*18과 세월호 희생자 묵념 금지, 반발 잇따라
      5*18과 세월호 희생자에 대한 묵념을 금지한 정부 방침에 반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국민의당 최경환 의원과 민중연합당 광주시당 등은 정부 방침대로라면 올해부터는 공식 행사와 회의에서 5*18 민주화 운동과 세월호 등 국가 폭력으로 인한 희생자에 대한 묵념이 불가능하게 됐다며 시대착오적이자 국민을 통제하려는 국가주의적 발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전교조 광주지부도 성명서를 내고 국가가 주권자인 국민의 사상과 신념의 자유를 통제하겠다는 선언이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2017-01-05
    • 분양사기 업자에 고리 대출해 준 60대 기소
      광주 농성동 오피스텔 이중 분양 사기 업자에게 돈을 빌려주고 고리를 받아 챙긴 60대가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광주지검 형사2부는 지난 2011년 1월부터 2016년 3월까지 오피스텔 시행사 대표 박 모 씨에게 21억원을 빌려주고 법정 이자를 넘는 31억 5천여만원을 변제받은 혐의로 64살 황 모 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황 씨가 지난해 5월 광주 모 카페에서 여성 사장을 강제추행한 혐의에 대해서도 함께 기소했습니다.
      2017-01-05
    • 건설사 관계자 "김용구 전 자문관에게 추가 뇌물도 약속"
      【 앵커멘트 】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용구 전 광주시 정책자문관 재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건설사 관계자가 뇌물을 준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관급 공사를 수주하게 해주면 추가로 금품을 주기로 약속한 사실도 털어놨습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법정에 증인으로 출석한 건설사 경영진은 김 전 자문관에게 맡긴 컨설팅 용역에 사실상 뇌물 성격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광주시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김 전 자문관에게 접근했고, cg1 컨설팅 용역을
      2017-01-05
    • '총장 공백' 전남대·광주교대, 청와대 인사 전횡 의혹
      총장 임용과 관련해 광주교대와 전남대에도 청와대 비선 개입이 있었던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박근혜 정부 들어 순천대 등 국·공립대에서 2순위 후보가 총장에 임명되거나 임용이 지연되는 경우가 반복되면서 정부에 비판적인 교수들이 임명되지 못하도록 청와대에서 개입했다는 증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 4개월째 총장 공백 사태를 겪고 있는 광주교대와 총장 임용 지연으로 직무대리체제인 전남대에도 청와대의 입김이 작용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2017-01-05
    • 새해에도 대립각..구도청 앞 농성 이어져
      【 앵커멘트 】 옛 전남도청의 원상복원을 요구하는 5월 단체의 천막 농성이 새해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120일이 넘는 농성에도 아시아문화전당 측의 입장엔 별다른 변화가 없어 새해에도 대립과 갈등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신민지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아시아문화전당 건물 벽면 한쪽에 구 도청 복원을 요구하는 거대한 현수막이 걸려 있습니다. 작년 9월부터 입구에 세워진 천막과 건물 내부에선 5월 단체 회원 십여 명이 상시 농성 중입니다. 5월 단체는 리모델링으로 5.1
      2017-01-05
    • 광주지검, 미성년자 성추행 외교관 수사 착수
      광주지검이 미성년자 성추행 혐의로 파면된 전 칠레 주재 외교관에 대한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외교부는 칠레 주재 한국대사관에서 근무하며 현지 14살 여학생을 성추행 한 혐의를 받고 있는 박 모 참사관을 지난달 28일 대검찰청에 고발했고, 대검은 박 씨의 주소가 광주로 돼 있다며 광주지검에 해당 사건을 배당했습니다. 고발장에는 피해자 가족이 제출한 증거자료와 방송 자료 등이 함께 첨부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7-01-05
    • 고의로 차에 부딪히고서는 "휴대폰 수리비 물어내라"
      【 앵커멘트 】 운행 중인 승용차에 일부러 부딪힌 뒤 휴대폰이 부서졌다며 수리비를 가로챈 2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대부분 여성 운전자들이 범행의 표적이 됐는데 차량 블랙박스에 담긴 범행 상황, 한번 보시죠. 이계혁 기자입니다. 【 기자 】 32살 임 모 씨가 차를 몰고 골목길을 지나갑니다. 갑자기 툭하는 소리가 납니다. 이펙트 - 툭 차 밖에 있던 한 남성이 휴대폰이 부서졌다며 임 씨에게 돈을 요구합니다. ▶ 싱크 : . - "(남성) 저 액정 가는데 되게 비싸게 주
      2017-01-05
    • 희망2017 01/06 (금) 생활
      희망2017 나눔캠페인에 참여해주신 분들입니다. 전동평 영암군수와 군청 직원들이 668만 9,230원을 보내주셨습니다. 광주지방변호사회 순천지회 회원들이 백만 원을 보내주셨습니다. kbc동부방송본부 시청자위원회 정웅길 위원장과 위원들이 백만 원을 모아 보내주셨습니다. 광주 광일고등학교 학생회에서 13만 7,000원 영암 낭주중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이 19만 2,070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무안지회에서 10만 원 광주 광산구 비아동 15통 주민들이 15만 원 수완동 67통 주민
      2017-01-05
    • 희망2017 01/06 (금) 모닝
      희망2017 나눔캠페인에 참여해주신 분들입니다. 광주 광일고등학교 학생회에서 13만 7,000원 영암 낭주중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이 19만 2,070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무안지회에서 10만 원 광주 광산구 비아동 15통 주민들이 15만 원 수완동 67통 주민들이 5만 원을 보내주셨습니다. 광주 광산구 임곡동 고봉석 씨와 양석현 씨, 양병부 씨가 각각 10만 원, 임곡동 신등경로당에서 10만 3,000원 임곡동 김문철 씨가 10만 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임곡동 11통 주민들이
      2017-01-05
    • 5*18과 세월호 희생자 묵념 금지..지역 정치권 반발
      5*18과 세월호 희생자에 대한 묵념을 금지한 정부 방침에 지역 정치권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국민의당 최경환 의원과 민중연합당 광주시당 등은 정부 방침대로라면 올해부터는 공식 행사와 회의에서 5*18 민주화 운동과 세월호 등 국가 폭력으로 인한 희생자에 대한 묵념이 불가능하게 됐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또한 시대착오적 발상이자 국민을 통제하려는 국가주의적 발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강동일 기자
      2017-01-05
    • 광주*혁신도시 1분기에 5,300여 세대 입주
      올 1분기 신규 아파트 입주 물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배 가까이 많은 걸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지역 부동산 전문 사이트 사랑방 부동산에 따르면, 올 초부터 3월까지 광주와 나주 혁신도시 입주 예정물량은 12개 단지에 5,348세대로, 1,816세대였던 지난해 1분기 보다 3천5백 세대나 많습니다. 특히 이번 달에만 학동 무등산 아이파크 1,410세대 등 4개 단지 2천 5백여 세대의 입주가 몰려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재영 기자
      2017-01-05
    • 차량에 손 부딪힌 뒤 "휴대폰 수리비 달라" 20대 구속
      주행 중인 차량에 고의로 손목을 부딪힌 뒤 부서진 휴대폰 수리비를 달라며 돈을 뜯어낸 20대가 구속됐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해 2월부터 최근까지 서행 중인 차량에 일부러 손을 부딪혀 스마트폰을 떨어뜨린 뒤 액정 수리비를 요구하는 이른바 손목치기 수법으로 운전자 150여 명에게 2천만 원을 뜯어낸 혐의로 25살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피해 운전자의 80% 가량은 여성 운전자들였으며 구속된 이씨는 보험처리 대신 건당 20-30만 원 씩의 현금을 받아챙긴 것으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kbc 광주
      2017-01-05
    • 쌀 우선 지급급 환수 방침, 농민들 반발
      쌀 우선 지급금 일부를 환수하기로 한 정부 방침에 농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 8월 1등급 40kg 포대 기준으로 산지 쌀값의 93%수준인 4만 5천원을 책정해 지급했지만 쌀값 폭락으로 실제 매입가격이 4만 4천 140원으로 확정됨에 따라 차액을 환수하기로 했습니다. 전남은 농가당 7만 8천원 정도로 6만 1천여 농가에서 49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는데 농민단체 등은 농가소득 감소 대책을 마련해도 모자랄 판에 환수는 있을수 없는 일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동근
      2017-01-05
    • 전남 주력산업 침체에 인구 다시 감소세
      2015년 증가세를 보였던 전남의 인구가 지난해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말 전남인구는 190만 3천 914명으로 2015년보다 5천 82명이 줄어 1년 만에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석유화학과 조선 산업 등 주력 산업이 침체에 빠진 여수와 영암에서 1천 명 이상이 감소한 반면 혁신도시가 들어선 나주는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동근 기자
      2017-01-05
    • 광주시, 무등산 방공포대 이전 자문단 구성
      무등산 방공포대 이전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주민대표와 시ㆍ구의원 등 19명으로 자문단을 구성하고 방공포대 이전 예비후보지 3곳을 선정해 오는 3월까지 국방부에 추천할 계획입니다. 국방부는 광주시의 추천이 들어오는 대로 예비 후보지에 대한 타당성 검토 등을 거쳐 최종 후보지를 결정하게 됩니다. kbc 광주방송 정경원 기자
      2017-01-05
    • '3억원대 절도' 가출 청소년 4명 검거
      전국을 돌며 고급 외제차와 금품을 훔친 혐의로 10대 가출 청소년 4명이 붙잡혔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최근 두 달여 동안 고급 승용차 8대를 훔치는 등 3억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17살 정 모 군 등 2명을 구속하고, 공범 2명을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훔친 차의 번호판을 바꿔 달며 도주행각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상환 기자
      2017-01-05
    • 광주, 올해 1분기 제조업 경기전망 '최악'
      불황에 정치적 불확실성까지 겹치면서 광주지역 제조업의 경기전망이 암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가 제조업체 121곳을 대상으로 올 1분기 기업경기전망 지수를 조사한 결과 66으로 최근 5년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자금조달 어려움과 정치적 혼란 등으로 1분기에 경기가 나아질 것으로 전망한 기업은 10.7%에 불과했고, 나머지는 더 나빠지거나 지난 분기와 비슷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백지훈 기자
      2017-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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