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차례상 전통시장 25만 4천원, 대형마트 34만 1천원
【 앵커멘트 】올해 설 차례상 준비 비용이 전통시장은 25만 4천원으로 대형마트보다 9만원 가량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소고기나 배 등은 전통시장이 훨씬 저렴했고, 최근 가격이 급등한 배추나 무, 계란 등은 대형마트가 저렴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설 차례상 28개 성수품 가격을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은 25만 4천원, 대형마트는 34만 1천원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8%와 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10월 태풍피해를 입은 겨울채
2017-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