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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구도심 동명동,양림동 땅값 급등
      【 앵커멘트 】국립 아시아문화전당 주변의 구도심 땅값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광주 동명동은 카페와 음식점들이 늘면서 젊은이의 거리로 탈바꿈하고 있고, 양림동은 역사문화마을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국립 아시아문화전당과 인접한 광주 동명동의 카페거립니다. 3,4년전만 해도 한두곳에 불과하던 카페와 맛집들이 지난해말 80곳이 넘었습니다. 골목골목 아기자기한 카페와 맛집들이 인기를 끌면서 동명동은 구도심이 아니라 젊은이들의 거리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2017-01-20
    • "5.18 북한군 없었다"..美 CIA 문건 공개
      【 앵커멘트 】 5.18 당시 북한군의 개입이 없었다는 미국 CIA의 일급 비밀문서가 공개됐습니다. 그동안 5.18이 북한군 소행이었다고 한 지만원씨 등의 주장이 허위임이 입증된 셈입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CG1 지난 80년 5월 미국 국가안전보장회가 작성한 비밀 문건입니다. '북한은 한국의 정치 불안 상황을 빌미로 한 어떤 군사행동도 취하는 기미가 없다'고 쓰여있습니다.// CG2 같은 해 6월 2일 작성된 미국 국가정보위원회 회의록에도 비슷한 문구가 담
      2017-01-20
    • AI 보상금 조기 집행 실효성 '논란'
      【 앵커멘트 】 AI 피해 농가에 정부가 설 전까지 살처분 보상금 천6백억 원을 조기 집행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설이 며칠 남지 않은 상황이어서 실효성 에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남에서 AI가 발생한 농가는 71곳, 살처분이 되면 당분간 입식이 중단될 수 밖에 없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 싱크 : 축산 농민 - "농가들 요즘 몇 년 동안 계속 AI 때문에 힘들었잖아요, 죽을라고 하죠" 정부는 살처분 보상금 천
      2017-01-20
    • 경찰, 의약품 도매업자 뇌물 장부 확보 수사
      【 앵커멘트 】 경찰이 광주의 한 의약품 도매업자가 작성한 뇌물 장부를 확보하고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장부에는 의사와 고위급 공무원, 심지어 경찰 공무원까지. 이름과 금품 수수액수가 자세히 적힌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 광산구의 한 아파트입니다. 지난 8일 이 아파트에 사는 광주의 한 대형병원 원장이 자신의 집에서 투신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해당 원장은 의약품 도매업자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경찰의 수사를 받고
      2017-01-20
    • 친구와 이혼한 아내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40대 검거
      자신의 친구와 이혼한 전처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났던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13일 함께 술을 마시던 친구와 다툼을 벌이다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뒤 이혼한 전처에게 또다시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49살 차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범행 직후 달아난 차 씨를 광주 도심에서 검거해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7-01-20
    • 수십억 불법 대출*공금횡령 농협 조합장 등 검거
      수십 억원을 불법 대출하고 이를 갚기 위해 공금까지 횡령한 농협 조합장 등 17명이 무더기로 검거됐습니다. 화순경찰서는 담보가치가 없는 약속어음 등을 받고 수십억 원을 불법 대출해 준 화순 모 지역농협 조합장 61살 A씨와 조합장과의 친분을 이용해 34억 원을 불법 대출받고 갚지 않은 50살 B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또, 불법 대출금을 상환하기 위해 농산물 수매 대장을 조작한 뒤 공금을 빼돌린 혐의로 농협 직원 등 15명을 입건해 조사중입니다.
      2017-01-20
    • 0120(금)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의약품 납품 뇌물장부 파문..경찰*공무원도) 의약품 도매업자가 작성한 납품 관련 뇌물 장부를 경찰이 확보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대형병원 의사들은 물론 고위직 공무원과 경찰까지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예상됩니다. 2.("5*18 북한군 없었다"..CIA 문건 공개) 80년 5.18 당시 북한군의 군사행동 기미는 없었다는 미국 CIA 문서가 공개됐습니다. 그동안 5*18 왜곡세력이 꾸준히 제기했던 북한 개입설이 거짓이었음이 확인됐습니다. 3.(곡성 8cm 등 많은 눈..교통사고 잇따라)
      2017-01-20
    • 명절 앞두고 반복되는 임금체불..깊어지는 한숨
      【 앵커멘트 】 설 명절을 앞두고 체불임금을 받지 못한 근로자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임금체불을 엄정 단속하겠다는 정부 방침에도 아랑곳 않고 원청과 하도급 업체들이 서로 책임을 떠넘기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달 입주가 시작된 광주 광산구의 한 아파트입니다. 이 아파트 건설에 참여했던 굴삭기와 지게차 기사 등 13명은 다섯달 넘게 임금을 한푼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개인당 최소 5백만원에서 최대 2천만 원까지 체불임금은 모두 1억5천만
      2017-01-20
    • [더불어]광주 인권마을, 생활 속 인권존중문화 확산
      【 앵커멘트 】 지난 2013년 광주시가 전국에서 처음 시작한 인권만들기 사업이 결실을 맺고 있습니다. 마을에서는 직접 민주주의가 실현되고, 생활 속 인권존중 문화가 마을을 따뜻하게 하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마을카페란 이름의 이 아담한 카페는 5년차를 맞은 인권마을, 일곡마을 주민들의 사랑방입니다. 오후에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전용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아이들은 보드게임을 하거나 수다를 떨고, 또 마을 단위에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하며 시
      2017-01-20
    • 10대 여친에게 몹쓸 짓 대학생 중형
      10대 여자친구에게 성관계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하고, 모텔에 감금한 대학생에게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여자친구가 헤어질 것으로 요구하자 몰래 찍어 놓은 성관계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하고, 지난해 6월 전남의 한 무인텔에 감금한 혐의로 기소된 19살 최 모 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감금을 못 견딘 A 양이 무인텔 4층에서 뛰어내려 전치 14주의 중상을 입었다며 이같이 선고했습니다.
      2017-01-20
    • 빙판길 낙상사고, 1월에 84% 발생
      겨울철 낙상사고가 1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최근 2년 동안 광주에서 발생한 겨울철 낙상사고 67건 중 85%인 56건이 1월에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방본부는 낙상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외출전 근육과 관절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하고 걸을 때는 보폭을 줄이는 한편, 빙판길에 넘어졌을 경우, 몸을 급하게 움직이지 말고 119에 신고하거나 주위에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2017-01-20
    • 광주*전남 최대 8cm 눈..일요일 밤 다시 눈
      오늘 광주와 전남에 최대 8cm의 눈이 내렸습니다. 새벽부터 오후사이 광주와 전남 9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곡성 8cm를 최고로 함평*나주 5.5cm 광주 5.3cm의 눈이 내렸습니다. 눈은 현재 서해안 일부지역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그쳤고, 내일 밤사이 다시 내렸다 그친뒤 일요일 밤과 월요일 오후까지 1~4cm가 더 내리겠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준호 기자
      2017-01-20
    • 광주시, 지난해 인권마을사업 성과 공유
      광주시가 지난해 인권마을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사업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광주시는 '2016년 인권마을 성과발표회'를 열고 광주 12개 인권마을이 지난 한 해 동안 실시한 인권문화마당과 인권학습 등 사업과, 또 공동사업으로 추진했던 '우리마을 인권약속 지키기' 등을 돌아봤습니다. 광주시가 2013년 전국 최초로 시도한 인권마을 만들기는 마을 주민들이 협동해 인권 존중문화를 확산하고 마을을 따뜻한 인권공동체로 변화시키는 사업입니다. kbc 광주방송 정경원 기자
      2017-01-20
    • 광주장애인정책연대 인권복지타운 예산 확보 총력
      광주장애인정책연대가 인권복지타운 예산 확보에 힘을 쏟기로 했습니다. 광주장애인정책연대는 오늘 워크숍을 갖고, 옛 인화학교에 들어설 인권복지타운 건립 예산 5백억 원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수당 인상을 광주시와 정부에 제안하로 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강동일 기자
      2017-01-20
    • 공무원 상대 돈 뜯고 책 강매한 60대 사이비기자 구속
      공무원 등을 협박해 돈을 뜯고 책을 강매한 60대 사이비 기자가 구속됐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 2015년부터 최근까지 군청 공무원이나 농협 관계자, 지방선거 출마자 등을 협박해 2천여만 원 가량의 금품을 뜯어낸 혐의로 모 주간지 기자 66살 안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안 씨는 비난성 기사를 쓸 것처럼 협박해 자신이 집필한 책을 강매하거나 자신의 부인이 운영하는 술집에서 술값을 내게 하는 등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계혁 기자
      2017-01-20
    • 세살배기 조카 학대 살해한 이모 징역 7년
      세살배기 조카를 학대하고 살해한 20대 이모에게 법원이 징역 7년을 선고했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2부는 지난해 8월 나주의 한 아파트에서 세살배기 조카를 학대해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이모 26살 최 모 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어린 조카를 살해한 죄질이 나쁘지만 피고인의 지적 수준이 현저하게 떨어지고 혼자 조카를 양육하며 스트레스를 받아 충동적으로 범행한 점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형길 기자
      2017-01-20
    • 국정교과서 연구학교 지정, 광주·전남 '온도 차'
      교육부의 국정 역사교과서 연구학교 지정에 대해 광주시교육청과 전남도교육청이 온도 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국정 교과서가 반헌법적이고 국민 대다수가 반대하는 '특별한 사유'에 해당하는만큼 교육부의 연구학교 지정 요청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인 반면 전남도교육청은 '교육감이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교육부 장관의 요청에 응해야 한다'는 규칙에 따라 관련 공문을 일선 학교 보내기로 했습니다. 교육부는 연구학교 지정에 협조하지 않을 경우 해당 교육청을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kbc 광
      2017-01-20
    • 경찰, 의약품 업체 뇌물 장부 확보 수사 중
      경찰이 의약품 도매업체가 작성한 뇌물 장부를 확보하고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제약업계의 리베이트 관련 수사를 진행하던 중 지난해 12월 한 의약품 도매업자가 작성한 뇌물 장부를 확보하고 관련자들을 불러 금품 수수 사실 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뇌물 장부에는 8개 병원 수십 명의 의사 명단은 물론 고위직 공무원과 경찰 공무원 다수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형길 기자
      2017-01-20
    • "광산구, 법 무시하고 대형마트 의무 휴업일 변경"
      광주 광산구가 관련법을 무시한채 관내 대형마트의 의무 휴업일을 변경해주려고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시 감사위원회는 광산구가 대규모 점포 등의 의무휴업일을 이달 22일에서 28일로 한시적으로 변경한다고 고시한 것에 대해 감사한 결과 '유통산업발전법'을 무시하고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를 서면심의로 진행한 사실이 확인돼 담당자 2명에 대해 주의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서면심의 당시 휴업일 변경을 신청한 업체가 2곳뿐이었지만, 신청하지 않은 업체 4곳까지 포함해 심의한 뒤 이들 업체에게 관련 서류를 접수하도록
      2017-01-20
    • 광주·전남 폭설, 교통사고 잇따라...다수 부상
      이처럼 광주와 전남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곳곳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후 1시 40분쯤 보성군 겸백면 초암산 터널에서 빙판길에 차량이 4대가 잇따라 부딪히면서 49살 송 모 씨 등 8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보다 앞선 아침 9시 20분쯤에는 구례군 화엄사 IC 인근에서 25톤 트레일러가 전복돼 운전자 26살 김 모 씨 등 2명이 다쳤고, 순천 황전터널 인근에서는 차량 6대가 충돌해 5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2017-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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