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교회 3곳 50인 이상 주일 예배..고발 조치
코로나 19 재유행 3주째인 광주지역에서 일부 교회가 방역 수칙을 어기고 주일 현장 예배를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는 남구, 북구, 광산구에서 1곳씩 3개 교회가 방역 수칙을 위반하고 현장 예배를 진행해 경찰에 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조치에 따라 50인 이상 실내 행사가 금지됐지만,해당 교회들은 이를 어기고 50인 이상이 모인 가운데 예배를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다만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거리 두기, 출입 명부 작성 등 방역 수칙은 준수한 것으로 나타
2020-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