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에서도 초등 돌봄 전담사들이 처우개선을 요구하며 6일 하루 동안 파업을 벌였습니다.
광주·전남지역 초등 돌봄 전담사 600여 명은 돌봄 업무의 지자체 이관 반대와 함께 시간제에서 8시간 전일제 근무로 전환을 요구하며 파업했습니다.
교육현장에선 대체인력 투입과 일부 돌봄 전담사의 파업 철회 등으로 우려했던 큰 혼란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공적 돌봄을 지자체로 떠넘기는 법안이 통과되어선 안 된다며 교육당국에 성의 있는 대화와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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