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1(수) 모닝 타이틀 + 주요뉴스

1. (또 확진..교도소 감염 확산 불씨 되나)
광주교도소에서 코로나 19 확진자들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교도소 특성상 다수의 수용자가 밀폐된 공간에서 공동생활하기 때문에 대규모 감염 확산의 불씨가 될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2. (순천 1.5단계로 상향.. 지역감염 '공포')
순천에서 2명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또 감염됐습니다. 광양의 한 고등학교와 농협에 다니는 확진자들인데, 이중 한 명이 마스크를 쓰지 않고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3. (국민의힘, 호남동행 진정성 시험대)
국민의 힘이 최근 호남 껴안기를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전 공대 특별법 등 지역의 주요 사업에 대한 부정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어 '호남 동행'의 진정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4. (거리두기 1단계 한 달.. 매출 회복 느려)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된 지도 한 달 가까이 지났습니다. 매출은 점차 오르고 있지만 예년 수준까지 회복하기에는 아직 갈 길이 멀어 보입니다.

5. (장흥군 '유니세프 아동 친화도시' 인증)
장흥군이 전남 군 단위 지자체로서는 처음으로 유니세프로부터 아동 친화도시 인증을 받았습니다. 어린이 전담팀 운영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인데 출산율을 높이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