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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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시, 일일 확진자 최다 51명 발생..'긴급 멈춤' 시행
      하루 확진자 역다 최다인 51명을 기록한 여수시가 설 명절 연휴까지 '긴급 이동 멈춤'을 시행합니다. 여수시는 하루에 51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비상 상황이라며 명절 연휴 전날인 오는 28일까지 전 시민 일제 자가검사를 진행해 감염의 고리를 끊겠다고 밝혔습니다. 여수에서는 오미크론 변이가 처음 발생한 지난 11일부터 15일 동안 21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2022-01-26
    • 광주지검 순천지청, 기업 대상 중대재해처벌법 설명회
      광주지검 순천지청이 내일(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기업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가졌습니다. 순천지청은 여수상공회의소에서 여수산단 공장장협의회 소속 공장장과 기업 관계자 70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법 적용 변화와 경영 책임자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 등을 설명했습니다. 대규모 화학공장들이 밀집한 여수국가산단과 포스코 광양제철소를 비롯한 광주.전남 주요 산업현장에서는 중대재해법 시행을 앞두고 각종 설명회와 교육 등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2022-01-25
    • 전국 기초의회 의장들 "전문성 갖춘 지방의회 만들어야"
      전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들이 전문성을 갖춘 지방의회 조직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여수에서 열린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조영훈 회장은 올해 32년 만에 이뤄진 지방자치법 개정 취지에 맞게 실질적이고 전문성을 갖춘 지방의회 조직이 완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습니다. 오늘 정기총회에서는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공헌한 23명에게 제14회 지방의 정봉사 대상을 시상했습니다.
      2022-01-25
    • 순천만습지에 누가 불을..4곳서 '연쇄 방화' 흔적
      국가정원인 순천만습지 갈대밭 곳곳에서 방화 흔적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순천시는 최근 순천만습지를 순찰하던 과정에서 탐방로 주변 일대가 불에 탄 흔적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이 현장을 조사한 결과, 일대의 4곳 25㎡ 넓이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탐방로 주변 CCTV 확인 결과, 불은 지난 16일 밤 10시~11시 사이에 난 것으로 추정됩니다. 경찰은 탐문 수사와 CCTV 분석 등을 통해 불을 낸 사람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순천시는 야
      2022-01-25
    • '孝' 상징 화엄사 석탑에서 사진 찍고 상금도 받아가요
      설 명절을 앞두고 효 사상을 표현한 화엄사 국보 사사자삼층석탑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구례 화엄사의 사사자삼층석탑은 지난해 9월 7년 여의 보수작업을 마치고 다시 일반에 공개됐습니다. 사사자삼층석탑은 효와 사랑의 의미를 담고있는 우리나라의 대표 문화재입니다. 사사자에 둘러싸인 채 합장을 하고 선 어머니상은 화엄사를 창건한 연기조사의 어머니를 상징하고 있습니다. 석등을 머리에 이고 무릎을 꿇고 앉아 탑을 향해 있는 스님상은 어머니께 차를 공양하는 연기조사의 극진한 효성과 사랑을 표현한 것으로
      2022-01-25
    • 여순 10·19범국민연대 "여수시 기념공원 발표 철회하라"
      여순 10·19 범국민연대가 여수시의 일방적인 여순 기념공원 조성 계획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여수와 순천, 광양 등 6개 지역 시민사회와 유족회 등이 참여한 범국민연대는 여수시의 일방적인 도성마을 기념공원 조성 발표는 지난 21일 여순사건 접수가 시작된 상태에서 지역 화합을 저해하고 갈등을 조장할 우려가 있다며 발표 철회를 요청했습니다. 기념공원은 진상조사가 끝나야 가능하고, 공모절차도 거쳐야 하는 만큼 어느 곳에 들어서게 될지 장담할 수 없다며 여수시가 우선 진상조사에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2022-01-25
    • "여수시 여순기념공원 조성 발표 철회하라" 반발 확산
      여순 10·19 범국민연대가 여수시의 일방적인 여순 기념공원 조성 계획을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여수와 순천·광양·구례·보성·고흥 등 6개 지역 시민사회와 유족회, 4·3도민연대 등이 참여한 범국민연대는 성명을 내고 "지난 21일 여순사건 접수와 조사가 시작된 상태에서 지역 화합을 저해하고 갈등을 조장할 우려가 있다"며 여수시의 여순기념공원 계획 발표 철회를 요청했습니다. 특히 "기념공원에는 여순사건 희생자 전체의 위패가 모셔지는데, 사회적 합의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된다면 반쪽자리 기념공원으로 전락할 가능성이
      2022-01-25
    • 이홍하 설립 '한려대' 결국 2월 폐교..재학생 편입 조치
      광양의 유일한 4년제 대학인 한려대학교가 법원의 파산 선고에 따라 다음 달 말 폐교될 예정입니다. 법원에서 선임한 파산관재인이 운영하고 있는 한려대는 다음 달 말 폐교를 앞두고 올해 신입생을 선발하지 않았으며 재학생 470여 명은 인근 대학으로 편입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1994년 개교한 한려대는 설립자 이홍하 씨의 교비 횡령 등으로 재정에 어려움을 겪어왔으며, 최근에는 정부 재정지원 제한 대학에 선정돼 정부 장학금과 학자금 대출이 제한됐습니다. 지난 2019년 한려대를 소유한 학교법인 서호학
      2022-01-25
    • '여순사건 기념공원' 여수시 일방 행보 비판 확산
      【 앵커멘트 】 여순사건 특별법이 시행된 가운데 피해조사와 진상 규명을 위해 넘어야 할 산이 많습니다. 관련 지자체가 힘을 모아도 모자랄 판에 여수시가 독단적으로 여수에 1,400억 원의 기념공원을 조성하겠다고 밝혀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여수시가 여순사건 기념공원을 조성하겠다고 발표한 율촌면 도성마을입니다. 옛 한센인 마을이었던 이곳에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국비 1,417억 원을 투입해 공원을 건립하겠다는 계획입니다. ▶ 스탠딩 : 이계
      2022-01-25
    • '여순사건 기념공원' 여수시 일방 행보 비판 확산
      【 앵커멘트 】 여순사건 특별법이 시행된 가운데 피해조사와 진상 규명을 위해 넘어야 할 산이 많습니다. 관련 지자체가 힘을 모아도 모자랄 판에 여수시가 독단적으로 여수에 천4백억 원의 기념공원을 조성하겠다고 밝혀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여수시가 여순사건 기념공원을 조성하겠다고 발표한 율촌면 도성마을입니다. 옛 한센인 마을이었던 이곳에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국비 1,417억 원을 투입해 공원을 건립하겠다는 계획입니다. ▶ 스탠딩 : 이계혁
      2022-01-24
    • 여순사건 피해 신고 21일 시작 이후 25건 접수
      여순사건 피해 희생자 관련 신고가 나흘 동안 25건 접수됐습니다. 전라남도 집계 결과 지난 21일 여순사건 신고 접수가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진상규명 신고 1건과 희생자·유족 신고 24건이 접수됐으며 지역별로는 순천이 15건, 여수가 8건, 고흥 2건입니다. 전라남도는 피해 사실 입증 자료를 갖추는 데 시간이 걸리는 점을 감안해 설 연휴 이후부터 신고 건수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2022-01-24
    • 지난해 여수 관광객 977만 명..전년보다 12% 증가
      지난해 여수를 찾은 관광객이 1,000만 명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여수시는 지난해 여수를 찾은 관광객 수가 977만 3,000여 명으로, 전년에 비해 12% 늘었으며 성수기인 8월과 10월에는 100만 명 이상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체류 관광객도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는데 여수시는 다른 지역에 비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다는 인식이 여수 관광객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2022-01-24
    • 경제단체까지 "미래에셋 경도 레지던스 건립 투기 의심"
      경제단체인 여수상공회의소까지 미래에셋의 경도 레지던스 건설을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여수상의는 오늘(24일) 성명을 내고 "미래에셋이 경도에 생활형 숙박시설인 레지던스를 건설하려는 것은 투자가 아닌 투기를 의심하기에 충분한 만큼 왜곡된 개발을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그동안 여수 경도해양관광단지의 성공적인 개발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았지만 지역사회의 여론과 주민들의 생활권을 무시하는 처사에 대배 분노와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생활형 숙박시설인 레지던스를
      2022-01-24
    • 아프간 특별기여자들 정착 교육 막바지.."정착에 정부 최선"
      【 앵커멘트 】 지난해 8월 입국한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와 가족 390여 명이 한국 정착 교육을 마무리하고 한국 생활을 시작하게 됩니다. 한국에 들어온 뒤 태어난 아이들도 3명이나 되는데요. 다음 달 초까지 대부분 전국 각지로 흩어져 홀로서기에 나설 예정입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아프간 특별기여자와 자녀들이 임시로 머물고 있는 여수 해양경찰교육원입니다. 유아들의 교육 시간, 선생님들과 뛰어노느라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서툴지만 새로 배운 한국말도 사용
      2022-01-22
    • 여순사건특별법 오늘 시행..피해 접수 시작
      여순사건 특별법이 시행된 오늘(21일)부터 피해 접수가 본격 시작됐습니다. 오늘부터 내년 1월 20일까지 1년 동안 진행되는 피해 접수는 진상규명 신고의 경우 전국 시·도와 시·군·구에서 이뤄지며, 희생자와 유족 신고의 경우 전남도와 전남 시·군, 읍·면·동을 통해 이뤄집니다. 진상규명 신고는 여순사건에 대해 특별한 사실을 알고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으며 희생자와 유족 신고는 희생자, 희생자의 배우자와 직계존비속이면 가능합니다.
      2022-01-21
    • "여순사건 피해 접수하세요" 오늘 특별법 시행
      오늘(21)부터 여순사건특별법이 시행되면서 피해 접수도 시작됐습니다. 오늘부터 2023년 1월 20일까지 1년 동안 진행되는 이번 접수는 진상규명신고의 경우 전국 시·도와 시·군·구에서 이뤄집니다. 희생자·유족 신고의 경우 전라남도와 전남 시·군 그리고 읍·면·동을 통해 접수 받습니다. 희생자 신고 자격은 여순사건과 관련해 사망하거나 행방불명된 사람, 후유장애가 남아있는 사람, 그리고 수형자입니다. 유족 신고 자격은 희생자의 배우자와 직계존비속이며, 형제자매나 4촌 이내의 방계혈족으로 희생자의
      2022-01-21
    • 광주전남 뉴스 전국화..KBC 뉴스 포털 서비스 시작
      【 앵커멘트 】 광주ㆍ전남 권역 유일의 포털 뉴스 콘텐츠 제휴사인 KBC 광주방송이 본격적인 포털 뉴스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지방분권시대, 지역의 시각과 가치를 담은 뉴스들을 전국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KBC가 본격적인 네이버 뉴스 서비스 제공을 시작했습니다. 기존 기사 검색 제휴와 뉴스 스탠드에 이어 네이버를 통해 광주ㆍ전남의 소식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국으로 전달합니다. 광주ㆍ전남 언론사로는 유일합니다.
      2022-01-20
    • 광주전남 뉴스 전국화..KBC 뉴스 포털 서비스 시작
      【 앵커멘트 】 광주ㆍ전남 권역 유일의 포털 뉴스 콘텐츠 제휴사인 KBC광주방송이 본격적인 포털 뉴스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지방분권시대, 지역의 시각과 가치를 담은 뉴스들을 전국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KBC가 본격적인 네이버 뉴스 서비스 제공을 시작했습니다. 기존 기사 검색 제휴와 뉴스 스탠드에 이어 네이버를 통해 광주ㆍ전남의 소식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국으로 전달합니다. 광주ㆍ전남 언론사로는 유일합니다.
      2022-01-20
    • 전통시장에서 상인 지갑 소매치기 한 80대 검거
      설 명절을 앞두고 혼잡한 전통시장에서 상인의 지갑을 소매치기한 8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지난 15일 낮 12시 10분쯤 순천의 한 전통시장에서 군고구마를 사는 척하면서 상인의 앞치마에 들어있던 현금 170만 원을 훔친 혐의로 81세 남성을 구속했습니다. 피해 상인의 신고를 받고 시장 내 CCTV를 분석한 경찰은 추적 수사를 벌인 결과 범행 이틀 만에 마산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이 남성을 붙잡았습니다.
      2022-01-20
    • 군고구마 상인 지갑 턴 소매치기 잡고 보니 80대
      명절을 앞두고 혼잡한 전통시장에서 상인의 앞치마에 있던 지갑을 훔친 8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 순천경찰서는 지난 15일 낮 12시 10분쯤 순천의 한 전통시장에서 군고구마를 사는 척하면서 상인의 앞치마에 들어있던 현금 170만 원을 훔친 혐의로 81세 A씨를 붙잡아 구속했습니다. 상인의 신고를 받고 시장 CCTV 등을 분석해 추적 수사에 나선 경찰은 범행 이틀 만에 A씨를 경남 마산의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붙잡았습니다. A씨는 출소한 지 5개월 만에 또다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으며 14년
      202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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