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혁 기자
    날짜선택
    • 대통령 바로 옆 테이블에 앉은 전남 무소속 단체장들
      윤석열 대통령과 전국 시장·군수·구청장들의 오찬 간담회에서 전남 무소속 단체장들이 헤드테이블 바로 옆자리에 앉아 관심을 끌었습니다. 28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피스앤파크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2백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헤드테이블에는 대통령과 행안부 장관, 전국 광역단위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장 등이 앉았습니다. 그리고 바로 옆 테이블에는 박홍률 목포시장과 노관규 순천시장, 강종만 영광군수, 강진원 강진군수, 김희수 진도군수,
      2022-10-29
    • 尹 대통령 "괴산 지진, 사회기반시설 즉시 점검하라"
      윤석열 대통령이 괴산 지진과 관련해 사회기반시설의 이상 여부를 즉시 점검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충북 괴산군에서 발생한 지진과 관련해 "행정안전부 장관을 중심으로 모든 관계 부처는 지진으로 인한 피해 여부를 신속히 파악하고, 특히 전기나 통신 등 사회기반시설의 이상 여부를 즉시 점검하기 바란다"고 지시했다고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이어 "국민들께서 향후 여진 등에 대한 불안감을 가질 수 있는 만큼 이후 지진 발생 및 행동요령과 관련해 정보를 신속하고 소상하게 전파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습니다. 한
      2022-10-29
    • 올해 한반도 최대 지진..충북 괴산군에서 규모 4.1
      오늘 오전 8시 27분 49초 충북 괴산군 북동쪽 11km 지점에서 규모 4.1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진앙은 북위 36.88도, 동경 127.89도입니다. 규모 4.1 지진은 실내에서 많은 사람이 느끼고 밤에는 잠에서 깨기도 할 정도입니다. 지금까지 충북소방본부 등에는 지진 관련 신고가 50여 건 가까이 들어왔습니다. 소방당국은 아직까지 피해 신고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지진은 올해 한반도에서 발생한 가장 규모가 큰 지진입니다. 기상청은 당초 규모 4.3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가 4.1로 수정했
      2022-10-29
    • 여수에서 제26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개막
      세계 각국의 한인 경제인들과 전남 기업인이 만나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세계한인경제인대회가 어제(27일) 개막했습니다. 세계한인무역협회와 연합뉴스 공동주최로 여수 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제26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는 '한민족 경제 네트워크 구축 및 활용'을 슬로건으로 내걸었으며 세계 67개국 기업인 7백여 명과 국내 기업인 등 천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오는 30일까지 이어집니다.
      2022-10-28
    • 탄소중립 속도 내는 기업들.."규제가 발목"
      【 앵커멘트 】 KBC가 내일(28) 개최하는 미래포럼을 앞두고 탄소 중립 시대에 맞는 방안을 찾는 기획보도, 오늘은 네 번째 순서로 기업들의 대응 상황과 과제를 짚어봅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철강의 1톤당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8톤, 플라스틱이나 알루미늄과 같은 소재에 비해 적은 양이지만 생산 규모가 워낙 크다 보니 전세계 이산화탄소 발생량의 8%는 철강산업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포스코가 국내 주요 철강사와 함께 그린 철강위원회를 출범하고 국내 산업계 최초로 탄소중립을 공표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2022-10-27
    •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오늘 여수에서 개막
      세계 각국의 한인 경제인들과 전남 기업인이 만나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세계한인경제인대회가 오늘(27일) 개막했습니다. 세계한인무역협회와 연합뉴스가 공동 주최하는 제26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가 여수 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나흘간의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한민족 경제 네트워크 구축 및 활용'을 슬로건으로 내걸었으며 세계 67개국 기업인 7백여 명과 국내 기업인 등 1천여 명이 참가합니다. 개회식에는 장영식 세계한인무역협회 회장과 성기홍 연합뉴스 사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원욱·김
      2022-10-27
    • 경찰, '8명 사상' 여천NCC 폭발사고 8명 불구속 송치
      경찰이 여천NCC 폭발사고 수사를 마무리하고 공장 대표와 협력사 대표 등 8명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전남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지난 2월 11일 열교환기가 폭발하면서 4명이 숨지고 4명이 다친 여천NCC 폭발 사고와 관련해 공장 대표와 현장 책임자, 협력사 대표 등 8명을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하고 수사를 마무리했습니다. 경찰은 이번 사고가 대형 밀폐용기 형태인 열교환기의 청소를 마치고 난 뒤 성능을 확인하는 시험가동 중에 발생한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내부 압력을 높이며 공기 누출 여부를 확인하
      2022-10-27
    • [탄소중립]대기업, '탄소중립' 속도.."규제가 발목"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 문제는 미래가 아닌 바로 현재의 위기입니다. 이 위기의 주범인 탄소의 배출을 줄이기 위해 미국과 유럽, 우리나라는 2050년 탄소 중립 시대를 선언했습니다. KBC는 세계 각국이 탄소 중립에 도전하는 배경과 전략을 살펴보는 기획보도를 마련했습니다. -포스코, 국내 산업계 최초 '탄소중립' 선언 -LG화학, 전체 사업장 RE100 실현 목표 -국내 제조업 92.6%, 탄소중립에 '규제' 발목 -중소기업 탄소중립 대응 '한계' -포스코, 국내 산업계 최초 탄소중립 공표 철강
      2022-10-27
    • 전남 여성 일자리 박람회, 3년 만에 현장 개최
      전남 여성 일자리 박람회가 여수에서 개최돼 구직 여성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습니다. 오늘(27일) 여수시 흥국체육관에서 '일 JOB GO, 희망 JOB GO'를 슬로건으로 전남 여성 일자리 박람회가 개최됐습니다. 박람회장에서는 150개 기업이 참여해 맞춤형 채용 상담을 진행했으며 취업준비관과 직업정보관 등 60개 부스가 운영됐습니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현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여성 직업 변천사를 담은 전시회와 창업·취업 관련 특별강의도 마련됐습니다.
      2022-10-27
    • 여수서 대형 호텔 재난 대비 합동 훈련 개최
      전남 최대 관광지인 여수에서 대형 호텔 재난 상황에 대비한 합동 구조훈련이 진행됐습니다. 어제(26일) 오후 여수시 소노캄 호텔에서 열린 2022년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에서는 자위소방대 활동과 구조통제단 운영, 사고수습 등의 훈련이 이어졌습니다. 오늘 훈련에는 여수시청과 여수소방서 등 14개 기관과 단체, 공무원과 민간인 149명이 참여했습니다.
      2022-10-27
    • 순천시 신청사 시공 입찰 방식 두고 업계 간 갈등
      순천시 신청사 건립 공사 입찰 방식을 두고 업계 간 논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대한건설협회와 건설협회 전남도회는 최근 순천시가 신청사 시공과 관련해 통합발주 공고 마감 한 시간 전에 입찰을 전격 취소한 것은 분리 발주를 염두에 두고 있는 것이라면서 분리 발주는 불필요한 예산 낭비와 책임 범위 논란 등의 부작용이 크다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반면 한국전기공사협회는 전기와 통신 등 전문성을 필요로 하는 공정 공사는 분리 발주를 하는 것이 대원칙이라면서 통합발주는 건설업계의 이익만 극대화하고 있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2022-10-27
    • "전남, '글로벌 그린도시'로 도약하라"
      【 앵커멘트 】 KBC는 오는 28일 개최하는 미래포럼을 통해 대전환의 탄소 중립 시대를 맞아 여수와 광양 국가산단의 대응 방안을 집중 모색합니다. 포럼을 앞두고 탄소 중립에 도전하는 배경과 전략을 살펴보는 기획보도, 오늘은 세 번째 순서로 , 탄소중립 시대 글로벌 거점으로 거듭나야 할 전남의 과제를 짚어봅니다. 이계혁 기자입니다. 【 기자 】 우리나라 제조업의 심장이자 전남의 경제 발전소라 불리는 여수광양만권 국가산단. 이제 탄소 중립이라는 거대한 시대 전환의 중심에 서있습니다. 탄소 배출을 얼마나 줄일 수 있느냐에 여수
      2022-10-26
    • 1,300억대 순천시 신청사 시공 두고 업계 간 갈등
      전남 순천시 신청사 건립 공사 입찰 방식을 두고 업계 간 논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대한건설협회와 건설협회 전남도회는 최근, 순천시가 신청사 시공과 관련해 통합발주 공고 마감 한 시간 전에 입찰을 전격 취소한 것은 분리 발주를 염두에 두고 있는 것이라면서 분리 발주는 불필요한 예산 낭비와 책임 범위 논란 등의 부작용이 크다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반면 한국전기공사협회는 전기와 통신 등 전문성을 필요로 하는 공정 공사는 분리 발주를 하는 것이 대원칙이라면서 통합발주는 건설업계의 이익만 극대화하는 것이라며 맞서고 있습니다. 이런 업
      2022-10-26
    • [탄소중립]전남, '글로벌 그린도시'로 도약하라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 문제는 미래가 아닌 바로 현재의 위기입니다. 이 위기의 주범인 탄소의 배출을 줄이기 위해 미국과 유럽, 우리나라는 2050년 탄소 중립 시대를 선언했습니다. KBC는 세계 각국이 탄소 중립에 도전하는 배경과 전략을 살펴보는 기획보도를 마련했습니다. -여수광양만권 국가산단 '제조업의 심장' -전남의 경제발전소..탄소중립에 미래 달려 -전남도, 수소산업 육성 청사진 내놔 -전남 3개 권역 나눠 그린수소 생태계 구축 -탄소 중립 시대 맞이한 여수·광양산단 전남 동부권의
      2022-10-26
    • 순천만국가정원 또 120여 명 집단해고 예고..반발 확산
      순천만국가정원 노동자 120여 명이 또다시 집단해고 상황에 놓이면서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공공연대 순천만국가정원지회는 오늘(25일) 순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또다시 12월 31일을 기해 노동자 120여 명이 정리해고 될 예정이라면서 상시 집단해고 방침을 철회해 내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바란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순천만국가정원 위탁운영업체를 2년마다 교체하면서 노동자들을 상시 집단해고 시킨 책임이 순천시에 있다며 순천시 이름 앞에 악덕업주라는 고유명사가 붙게 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2022-10-25
    • "그린에너지 기술을 확보하라"
      【 앵커멘트 】 KBC는 오는 28일 개최하는 미래포럼을 통해 대전환의 탄소 중립 시대를 맞아 여수와 광양 국가산단의 대응 방안을 집중 모색합니다. 포럼을 앞두고 탄소 중립에 도전하는 배경과 전략을 살펴보는 기획보도, 오늘은 두 번째 순서로 탄소 중립을 위한 가장 큰 과제인 그린에너지기술의 현 주소를 이계혁 기자가 짚어봅니다. 【 기자 】 전국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이 가장 많은 곳은 어딜까? 전국 화력발전소의 절반 가까이 있는 충남이 연간 배출량 1억 5천만 톤으로 압도적 1위입니다. 대규모 석유화학 기업과 철강 기업이 밀
      2022-10-25
    • [탄소중립]그린에너지 기술을 확보하라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 문제는 미래가 아닌 바로 현재의 위기입니다. 이 위기의 주범인 탄소의 배출을 줄이기 위해 미국과 유럽, 우리나라는 2050년 탄소 중립 시대를 선언했습니다. KBC는 세계 각국이 탄소 중립에 도전하는 배경과 전략을 살펴보는 기획보도를 마련했습니다. - 전국 온실가스 배출량 1위 충남 2위 전남 - 충남, 전국 절반 화력발전소 집중 - 전남, 철강·석유화학 밀집 국가산단 - 탈(脫)석탄, 그린에너지 전환 기술 시급 - 화력발전소·철강·석유
      2022-10-25
    • "녹색바람 확산"..왜 탄소중립인가?
      【 앵커멘트 】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 문제는 미래가 아닌 바로 현재의 위기입니다. 이 위기의 주범인 탄소의 배출을 줄이기 위해 미국과 유럽, 우리나라는 2050년 탄소 중립 시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KBC는 오는 28일 개최하는 미래포럼을 통해 탄소 중립 시대를 맞아 여수와 광양 국가산단의 대응 방안을 집중 모색하는 기획 보도를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첫 순서로 탄소 중립을 위해 녹색 바람이 확산되는 배경을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철강과 석유화학 기업 3백여 곳이 밀집한 여수·광양 국가산업단
      2022-10-24
    • 광양제철소 후원 볼링선수단, 전국장애인체전서 금 3개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후원하는 장애인 볼링선수들이 전국장애인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19일~24일 울산광역시에서 열린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신백호-최형철 선수가 볼링 남자 2인조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신백호 선수는 혼성 4인조 경기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해 2관왕에 올랐습니다. 이 두 선수는 소속은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후원하는 볼링선수들입니다. 광양제철소는 2020년 '볼링과 우리길 고운걸음' 사업을 통해 볼링 선수 10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볼링선수단은 포스코 임직원들의 급여 1
      2022-10-24
    • [탄소중립]국가산단을 개조하라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 문제는 미래가 아닌 바로 현재의 위기입니다. 이 위기의 주범인 탄소의 배출을 줄이기 위해 미국과 유럽, 우리나라는 2050년 탄소 중립 시대를 선언했습니다. KBC는 세계 각국이 탄소 중립에 도전하는 배경과 전략을 살펴보는 기획보도를 마련했습니다. -여수·광양 국가산단 주요 에너지원은 "화력" -온실가스 배출 상위 20곳 中 9곳 철강·화학 기업 -국가산단 탄소 중립 시급한 당면 과제 -전 세계 138개국, 탄소 중립 선언 -2050년까지 탄소 중립 실현 목표
      2022-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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