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현 기자
    날짜선택
    • 순천시, 네이버 제2 데이터센터 유치 나서
      순천시가 네이버 데이터센터 유치전에 합류했습니다. 순천시와 순천대,전남테크노파크는 최근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해룡 일반산업단지를 최종 후보지로 선정하고 유치 의향서를 네이버측에 제출했습니다. 네이버는 당초 5,400억원을 들여 경기도 용인에 제2 데이터센터를 건립하려 했으나 전자파 발생 우려 등 주민 반발로 사업 추진을 중단하고 후보지를 공개 모집하고 있는데 모두 140여곳에서 유치 의향서가 제출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19-07-29
    • 여순사건 시민추진위 출범…특별법 제정 박차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에 앞장설 여순사건 시민추진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위원회는 여순사건 민간인 유족과 순직 군경 유족, 시민사회단체 등 22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71주년 함동추념식 준비와 특별법 제정을 위한 홍보활동, 위령비 정비 등 다양한 지원사업에 나설 계획입니다. 여순사건 특별법은 20대 국회에 5개 법률안이 발의됐으며, 현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상정돼 논의되고 있습니다.
      2019-07-29
    • "인공관절 수술 해드려요"..노인나눔재단 지원
      【 앵커멘트 】 65세 이상 어르신 10명 중 8명이 앓고 있는 만성질환이 바로 퇴행성 관절염인데요.. 하지만 수백 만원에 드는 수술비 부담 때문에 참고 지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생활 형편이 어려운 환자들이 인공관절 수술비을 지원받을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합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오른쪽 무릎에 인공관절을 넣는 수술을 받고 회복중인 강봉희 할머니. 200만 원이 넘는 수술비가 부담이 됐지만 우연치 않게 알게 된 노인나눔재단의 도움으로 걱정을 덜게 됐습
      2019-07-29
    • 4년 만에 또 수십억 투자..혈세 낭비 논란
      【 앵커멘트 】 여수시가 80억 원이 넘는 사업비를 들여 만든 최신 시설의 전천후 테니스장입니다. 그런데 완공 4년만에 또 다시 수십억 원을 들여 기능보강공사에 나서기로 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국제대회 유치를 위해 어쩔 수 없다는 입장이지만 혈세 낭비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난 2015년, 여수진남경기장 내 만들어진 테니스장입니다. 예산 85억 원이 투입돼 실내외 12코트와 각종 편의
      2019-07-26
    • 고흥군, '여성지원센터' 개관
      고흥 지역 여성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이 문을 열었습니다. 고흥여성지원센터는 공동육아나눔터와 놀이방, 희망가게나눔 등을 갖춘 3층 건물로 고흥지역 여성들의 취업과 육아 등을 돕는 복합문화공간 역할을 담당할 예정입니다. 고흥군은 '여성과 아이가 행복한 고흥'을 슬로건으로 결혼에서부터 양육까지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19-07-26
    • 대한민국 레저.낚시박람회 10월 여수서 열려
      대한민국 레저.낚시박람회가 오는 10월 여수에서 열립니다. 이번 박람회는 오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레저나 낚시와 관련된 70여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다양한 정보제공과 상품전시 판매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2019-07-26
    • 여수시, 공유토지 분할 실적 '전남 최고’
      여수시 공유토지 분할 실적이 전라남도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여수시는 올 들어 지금까지 개인에게 분할한 공유토지는 190여건, 400여필지로 전남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공유토지 분할 특례법이 내년 5월로 끝난다며 분할을 원하는 시민은 공유자의 동의를 받아 시청으로 신청하면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2019-07-26
    • "알고보니 외래종 수초"..우후죽순 번식
      【 앵커멘트 】 지난 태풍 '다나스' 북상 당시 여수의 한 농경지에서는 엄청난 양의 수초더미가 배수문을 막아 전체가 침수됐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해당 수초는 외래식물이자 생태교란종인 것으로 확인됐는데, 간척지 농경지 전체로 펴져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진한 초록빛 풀이 간척지 쌀 재배단지에 가득합니다. 곧추 서는 줄기는 최대 40cm까지 자랐습니다. 외래식물이자 생태교란종인 '털물참새피'입니다 ▶ 스탠딩
      2019-07-25
    • "알고보니 외래종 수초"..우후죽순 번식
      【 앵커멘트 】 지난 태풍 '다나스' 북상 당시 여수의 한 농경지에서는 엄청난 양의 수초더미가 배수문을 막아 전체가 침수됐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알고보니 해당 수초는 외래식물이자 생태교란종인 것으로 확인됐는데 농어촌공사가 처리에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진한 초록빛 풀이 간척지 쌀 재배단지에 가득합니다. 곧추 서는 줄기는 최대 40cm까지 자랐습니다. 외래식물이자 생태교란종인 '털물참새피'입니다 ▶ 스탠딩 :
      2019-07-25
    • 고흥군, 일본 수출 기업 간담회 가져
      고흥군이 일본 수출 지역 기업들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고흥군은 한일무역 분쟁과 관련해 관내 위치한 일본 수출 기업들과 간담회를 갖고 일본 수출 의존도가 높은 유자차 등의 품목은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신규시장 개척 바이어에게는 판촉비와 수출포장 지원 확대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2019-07-25
    • 여수시, 명량 후속 영화세트장 건립 지원
      여수 진모지구에 명량 후속 영화인 '한산과 노량' 2편의 세트장이 건립됩니다. 여수시는 시의회와 갈등을 빚었던 영화세트장 기반 정비 예산 3억원이 통과됨에 따라 영화사측이 최종 55억 원을 부담하는 세트장 건립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최대 흥행작인 명량의 후속 작품인 한산과 노량은 여수 진모지구 6만 제곱미터 세트장에서 촬영되는데 촬영이 끝나면 세트장은 여수시에 기부채납될 예정입니다.
      2019-07-25
    • 국방부 유해발굴단, 6.25 참전자 증언 청취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 전남에서 6·25전쟁 참전용사 증언을 들었습니다. 감식단은 순천에서 6.25 참전 용사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전 당시 전투복장, 전투상황, 보급 장비·물자 등에 대해 이야기를 듣고 이를 데이터베이스화하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또 참전 용사들이 전한 전사자 유해 소재지를 제보받고 조만간 발굴 작업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2019-07-25
    • 광주은행, 여수여서지점 이전
      광주은행 여수여서지점이 고객들이 접근하기 쉬운 위치로 이전했습니다. 광주은행은 송종욱 은행장과 박재순 광주전남발전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존 여수 구도심의 한 상가건물 6층에 있던 여서동지점을 아파트 밀집지역 상가 1층으로 이전하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광주은행은 앞으로 광주,전남 2층 이상 영업점을 선별해 1층으로 옮기고 영업점 4곳을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2019-07-24
    • 친환경 농경지 사흘째 '침수'..농민들 '시름'
      【 앵커멘트 】 태풍 다나스가 몰고 온 비로 침수됐던 여수의 간척지 논이 오늘로 사흘째 흙탕물에 잠겨있습니다. 수초더미가 배수구를 막으면서 피해가 커졌는데, 물이 완전히 빠지려면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여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성장시기를 맞아 쑥쑥 자라야 할 벼들이 물에 잠겨 보이질 않습니다. 물이 잠긴 농경지 면적이 얼마나 넓은지 그저 호수처럼 보일 뿐입니다. 태풍이 지나간지 사흘이 됐지만 무릎까지 차오
      2019-07-23
    • 여수시 환경감시 T/F, 산단 특별점검
      여수산단 대기오염물질 측정값 조작사태가 불거진 이후 처음으로 여수산단에 대한 특별점검이 펼쳐집니다. 여수시는 대기오염물질 측정값 조작 재발방지를 위해 3명으로 점검반을 꾸리고 다음달부터 여수산단 3종에서 5종까지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체 110여곳을 대상으로 환경 전반에 대한 특별점검을 벌일 계획입니다. 또 여수산단 업체들과 '배출시설 공개 협약'을 체결해 주민 10명 이상이 요청할 경우 해당 시설을 공개할 방침입니다.
      2019-07-22
    • 전남 수산물 청정 위판장, 고흥 녹동항에 조성
      고흥 녹동항에 깨끗하고 위생적인 수산물 공급을 위한 산지 청정 위판장이 들어섭니다. 해양수산부는 청정위판장 모델 구축 사업자로 고흥군수협을 선정하고 내년까지 60억 원을 들여 고흥 녹동항에 위파장과 하역공간, 저온 경매시설 등을 갖춘 '최첨단 청정 위판장'을 건립하기로 했습니다. 현 녹동위판장은 지난해 낙지와 문어 등 4천여톤, 500억 원 어치의 수산물을 위판했습니다.
      2019-07-22
    • 친환경 농경지 이틀째 '침수'..농민들 '시름'
      【 앵커멘트 】 이틀전 태풍 다나스가 뿌린 비로 물에 잠긴 여수의 한 농경지입니다. 강인지 들녘인지 구분이 안 갈 정도로 여전히 많은 흙탕물이 들어차 있습니다. 수초더미가 배수구를 막으면서 피해가 커졌는데 물이 완전히 빠지려면 하루가 더 걸릴 것으로 보여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성장시기를 맞아 쑥쑥 자라야 할 벼들이 물에 잠겨 보이질 않습니다. 물이 잠긴 농경지 면적이 얼마나 넓은지 그저 호수처럼 보일 뿐입니
      2019-07-22
    • "전국 교육 가족 쉼터 보성에 생긴다"
      【 앵커멘트 】 전국 교육 가족들을 위한 문화교육시설이 보성에 들어섭니다 연간 오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갈 것으로 보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전망입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1km에 이르는 은빛모래 해변과 수령 100년이 된 소나무 숲이 있는 보성 율포해수욕장입니다. 전국 3대 해변에 꼽힐 정도로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이 일대에 전국 교직원을 위한 문화교육시설이 들어섭니다 ▶ 인터뷰 : 김춘호 / 전라남도교육청 총무과장 -
      2019-07-21
    • 태풍 피해 잇따라.."내일까지 비바람 이어져"
      【 앵커멘트 】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다. kbc 8시뉴습니다. 태풍 '다나스'가 당초 예상과 달리 내륙을 통과하지 않고 오늘(20) 정오쯤 진도군 서쪽 50㎞ 부근 해상에서 소멸했습니다. 하지만 태풍이 몰고 온 강한 비바람으로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박승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어른 주먹 크기만한 배들이 바닥에 널브러져 있습니다. 수확을 한달 앞두고 잘 여물어가던 배들이 강한 비바람에 우수수 떨어져 버린 겁니다 ▶ 인터뷰 : 안정호
      2019-07-20
    • 여수-고흥 연륙.연도교 국제마라톤대회 개최
      올 연말 개통되는 여수-고흥 간 연륙.연도교에서 세계적인 마라톤 대회가 열립니다. 시민사회와 체육계, 문화예술계 등으로 구성된 '일레븐 브릿지 마라톤 범시민 조직위원회'는 오는 12월 여수-고흥 간 4개 연륙,연도교가 완공되면 내년 3월말쯤 국제마라톤대회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조직위는 예타면제로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은 나머지 7개 연륙,연도교까지 이어지면 11개 다리를 뛰는 편도 풀코스 국제마라톤 대회도 열 예정입니다.
      2019-07-19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