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호 기자
    날짜선택
    • '의경 위문 상품권 전용 의혹' 전남 모 경찰서장 감찰
      전남의 한 경찰서장이 의경 위문품으로 들어온 상품권을 전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경찰청은 지난 9월 의경 위문용도로 제공받은 지역상품권 2백만 원을 일반 경찰관에게도 함께 사용하도록 지시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전남 모 경찰서 A서장에 대해 감찰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서장은 이 지시가 현행법에 어긋난다며 반대한 직원들에게 비하 발언과 폭언을 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2019-11-01
    • '만남의 기대, 맛남의 기쁨' 해남미남축제 개막
      해남 8미를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해남미남축제가 어제(31) 개막했습니다. '만남의 기대, 맛남의 기쁨'을 주제로 열린 이번 해남미남축제는 해남에서 나온 농수산물을 활용해 만드는 보리밥과 산채정식, 떡갈비, 닭코스요리 등 8가지 해남 대표 음식을 한 곳에서 맛볼 수 있습니다. 제1회 해남미남축제는 두륜산 대흥사 일원에서 오는 3일까지 계속됩니다.
      2019-11-01
    • 화상벌레 전남 곳곳서 출몰..'만지지 마세요'
      【 앵커멘트 】 화상벌레라고 들어본 적 있으십니까? 만지기만 해도 화상을 입은 것처럼 화끈거리고 물집이 잡힌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벌렌데, 요즘 전남에 잇따라 발견되고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박성호 기잡니다. 【 기자 】 지난달 6일, 해남군의 한 아파트에서 검은 색과 붉은 색이 섞인 이상한 벌레 한 마리가 발견됐습니다. 청소를 하던 주민이 살충제를 이용해 잡은 뒤 보건소에 문의해보니 청딱지개미반날개, 일명 '화상벌레'였습니다. 화상벌레는 몸 길이가 7~8mm에 불과하지만 페데린
      2019-11-01
    • 화상벌레 전남 곳곳서 출몰..'만지지 마세요'
      【 앵커멘트 】 화상벌레, 들어본 적 있으십니까? 만지기만 해도 화상을 입은 것처럼 화끈거리고 물집이 잡힌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데, 요즘 전남에 잇따라 출몰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당부됩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6일, 해남군의 한 아파트에서 검은 색과 붉은 색이 섞인 이상한 벌레 한 마리가 발견됐습니다. 청소를 하던 주민이 살충제를 이용해 잡은 뒤 보건소에 문의해보니 청딱지개미반날개, 일명 '화상벌레'였습니다. 화상벌레는 몸 길이가 7~8mm에 불과하
      2019-10-31
    • 일제강점기 신안 독립운동 구속자 123명 확인
      일제강점기 시절 신안에서 독립운동을 하다 구속된 농민이 5년간 123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신안군이 목포대 사학과 최성환 교수팀에 의뢰한 '신안군 농민운동 연구용역' 결과에 따르면 지난 1924년부터 1928년까지 5년간 지도, 자은도 등 신안군 6개 섬에서 전개된 농민운동에 325명이 참가해 123명이 구속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연구를 진행한 최 교수팀은 일제강점기 신안 농민운동 구속자 가운데 독립운동 서훈을 받은 사람은 단 4명에 불과해 신안 농민운동에 대한 재조명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2019-10-30
    • 개통 50여 일 목포해상케이블카, 안전 문제 '도마'
      【 앵커멘트 】 목포 해상케이블카가 개통된 지 50여 일이 지났는데요.. 잦은 멈춤에다 이용객이 다치는 사고까지 발생하면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목포시는 운영사의 책임이라며 사실상 수수방관하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운행 중이던 목포해상케이블카가 갑자기 공중에서 멈춰섭니다. 아무런 설명 없이 공중 위에 매달리게 된 승객들은 극심한 공포를 느낍니다. ▶ 싱크 : 멈춤 현상 경험 탑승객 - "멈추면서 흔들려가지고 굉장히 공포스러웠던 기억으로 남았어
      2019-10-30
    • 개통 50여 일 목포해상케이블카, 안전 문제 '도마'
      【 앵커멘트 】 개통 50여 일이 지난 목포 해상케이블카의 안전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잦은 멈춤 사고는 물론, 부대 시설마저 말썽을 부리면서 이용객들이 부상을 입는 등 사고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불안감이 커지고 있지만 업체도, 목포시도 '나몰라라'하고 있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운행 중이던 목포해상케이블카가 갑자기 공중에서 멈춰섭니다. 아무런 설명 없이 공중 위에 매달리게 된 승객들은 극심한 공포를 느낍니다.
      2019-10-29
    • '저수지ㆍ호수 위 태양광발전 금지' 조례 잇따라
      저수지나 호수 위에 태양광발전시설 설치를 제한하는 조례가 잇따라 제정되고 있습니다. 장성군의회는 제311회 임시회를 통해 저수지나 호수 수면 위에 발전시설 설치를 제한하는 '장성군 도시계획 조례 개정안'을 최종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해남군도 수상태양광 설치를 금지하는 내용의 '해남군 계획 조례 수정안'을 7월 말 군의회의 의결을 거쳐 8월 16일부터 시행하고 있습니다.
      2019-10-28
    • "해상케이블카 안전 문제 대책 마련 시급"
      목포 시민단체가 해상케이블카에 대한 안전대책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목포문화연대는 개통 이후 지금까지 크고 작은 사고가 10여 차례 발생하는 등 5일에 한 번 꼴로 멈춤 사고 등이 발생하고 있지만 사고 현황과 원인을 명확하게 밝히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지난 토요일 오전 10시쯤 목포해상케이블카 북항 스테이션의 에스컬레이터가 오작동하면서 16명이 다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2019-10-28
    • 전남산 김, 올해 가격 회복세 '조짐'
      【 앵커멘트 】 요즘 전남 서남해안에서는 명품김이라고 불리는 잇바디돌김의 위판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올해 잦은 태풍의 영향으로 김 생산량이 줄어 위판 초기부터 높은 가격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검붉은 김 원초를 가득 실은 배가 부두에 나란히 정박했습니다. 경매인들의 치열한 눈치싸움에 이어 잇따라 경매가격이 발표되자 어민들이 나직한 탄성을 내뱉습니다. 경매에서 나온 가장 높은 금액은 120kg 당 50만 원, 지난해 첫 위판 평균 가격과 비교하
      2019-10-26
    • 제31회 전남생활체육대축전 개막
      【 앵커멘트 】 제31회 전남생활체육대축전이 영암에서 개막했습니다. 전남의 22개 종목 7천여 동호인들이 만들어갈 이번 행사는 오는 일요일까지 계속됩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파란 가을 하늘 위로 황금빛 용이 솟구칩니다. 흥겨운 풍물가락에 맞춰 역사 속 인물들과 22개 시군 선수단이 차례로 입장합니다. 제 31회 전남생활체육대축전이 영암에서 화려하게 막을 열었습니다. 이웃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해온 선수들은 갈고 닦은 기량을 후회없이 펼치겠다고
      2019-10-25
    • '형사소송법 개정 이후 경찰권 견제' 세미나 개최
      수사권 조정 이후 경찰권 행사에 대한 민주적 통제 방안을 모색하는 학술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형사소송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경찰대 교수 등 학계와 현장 경찰관 340여 명과 함께 선진 형사사법체계 마련을 위한 학술세미나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경찰에 독자적 수사권이 부여될 것에 대비해 자체적으로 권력 남용을 막고 견제하는 수단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가 이어졌습니다.
      2019-10-25
    • 연이은 태풍에 전남 가을배추 재배지 22.5% 피해
      연이은 태풍으로 전남의 가을배추 재배지가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9월과 10월 잇따른 태풍으로 전국에서 발생한 가을배추 피해 면적이 937ha에 달하는데, 이가운데 72%인 674ha가 전남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재배면적 대비 피해규모도 전남이 22.5%로 가장 피해가 컸고, 강원 5.9% 전북 4%, 경북 2.6% 이 뒤를 이었습니다.
      2019-10-24
    • '해양오염 방지' 스티로폼 부표 친환경으로 교체
      해양오염의 주 요인으로 꼽히는 스티로폼 부표가 친환경 소재로 교체됩니다. 전라남도는 2020년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친환경 부표 보급 지원 사업비 112억 원을 확보해 순차적으로 김 양식장과 어선 어구 등에서 사용하는 스티로폼 부표를 교체해나간다고 밝혔습니다. 폐스티로폼 부표는 국내 해양쓰레기의 37%를 차지해 해양오염의 주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2019-10-24
    • 내년 전남 유치원 원아모집 '처음학교로' 도입
      내년도 전남지역 유치원의 원아모집이 온라인을 통해 진행됩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2020학년도 유치원 원아모집을 위해 다음달 1일부터 입학관리시스템인 '처음학교로' 홈페이지를 오픈한다고 밝혔습니다. '처음학교로'는 시간 장소 제한 없이 인터넷을 통해 원서 접수와 선발, 등록을 할 수 있도록 만든 유치원 입학관리시스템으로 도내 505개 공사립 유치원 전체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2019-10-23
    • 전남경찰청, 경찰권 행사 관련 학술세미나 개최
      전남지방경찰청이 경찰권 행사에 관련한 학술 세미나를 내일(25) 개최합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내일 오후 4시부터 전남지방경찰청 1층 남악홀에서 형사 사법 개혁과 수사권 조종 이후 경찰권 행사에 대한 민주적인 통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학계와 함께하는 학술세미나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2019-10-23
    • 목포 요양병원서 법정전염병 집단 발병
      【 앵커멘트 】 목포의 한 요양병원에서 환자와 병원직원들이 법정전염병에 집단 감염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보건당국은 환자들을 격리하는 한편, 위생 관리 와 감염 경로 파악에 나섰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목포의 한 병원입니다. 지난 달 이 병원에서는 ‘카바페넴 내성 장내 세균속균종’, 이른바 CRE 감염증이 집단 발병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확인된 감염자는 환자 19명과 병원 직원 3명 등 모두 22명입니다. ▶ 싱크 : 병원 관계자 -
      2019-10-22
    • 목포 요양병원서 법정전염병 집단 발병
      【 앵커멘트 】 목포의 한 요양병원에서 환자와 직원 20여 명이 이른바 슈퍼박테리아로 불리는 법정전염병에 집단 감염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보건당국은 환자들을 격리하는 한편, 감염 경로 파악에 나섰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목포의 한 병원입니다. 지난달 이 병원에서는 ‘카바페넴 내성 장내 세균속균종’, 이른바 CRE 감염증이 집단 발병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확인된 감염자는 환자 19명과 병원 직원 3명 등 모두 22명입니다. ▶ 싱크 :
      2019-10-22
    • 목포 한 요양병원서 집단 세균 감염 뒤늦게 드러나
      목포의 한 요양병원에서 집단으로 세균에 감염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목포시보건소는 지난달 16일 목포의 한 요양병원에서 직원 3명과 환자 19명 등 카바페넴 항생제 내성 장내세균속균종 감염자 22명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현장조사와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폐렴과 폐혈증을 유발할 수 있는 카바페넴 항생제 내성 장내세균속균종 감염은 올해 전국적으로는 만2천여 명, 전남에서는 280명이 감염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019-10-22
    • 학교 부적응 전남 학생 해마다 증가..상담시설은 최하위권
      【 앵커멘트 】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고 떠나는 전남 학생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위기에 처한 학생을 도울 상담기관인 위클래스 설치율은 전국 최하위권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고등학교 1학년 이 모 군은 최근 청소년지원센터를 찾아가 심리 상담 치료를 받았습니다. 친구와의 사소했던 갈등이 커지면서 학교폭력위원회의 징계를 받게 됐기 때문입니다. ▶ 싱크 : 이 모 군/고등학교 1학년 - "(학교는) '학폭위 올라가면 처벌받고 기록은 무
      2019-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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