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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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A 김도영 또 부상 악재..손가락 수술 4개월 뒤 복귀 가능
      KIA 타이거즈의 핵심 전력인 내야수 김도영이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결승전에서 당한 부상으로 수술대에 오릅니다. KIA 구단은 지난 19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일본과의 APBC 결승에서 1루에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을 하다 왼쪽 엄지 손가락을 다친 김도영이 인대 봉합술을 받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수술 이후 재활 기간은 약 4개월 정도로, 내년 시즌 개막 전까지 재활을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스프링캠프 등 동계 시즌 훈련 참여는 불투명합니다.
      2023-11-21
    • 식당 종업원이 주인에게 칼부림..도주했다 붙잡혀
      종업원이 식당 주인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났다 붙잡혔습니다. 21일 오후 2시쯤 경기 파주시의 한 음식점 앞에서 30대 남성 A씨가 60대 남성의 목을 흉기로 찔렀습니다. 공격을 당한 피해자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범행 직후 달아난 A씨는 약 2시간 만이 오후 4시쯤 서울 은평구에서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경찰은 A씨와 피해자가 식당 종업원과 주인 사이인 것을 확인했으며,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흉기난동
      2023-11-21
    • 지드래곤 손ㆍ발톱 정밀 감정도 음성..경찰 증거 없나?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모발 감정에 이어 손ㆍ발톱 정밀 감정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연합뉴스는 21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지드래곤의 손톱과 발톱 정밀 감정 결과 마약 성분이 검출되지 않은 사실을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에 통보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 6일 지드래곤을 불러 마약 투약 여부 등을 조사한 경찰은 간이 시약 검사와 함께 모발, 손ㆍ발톱을 채취해 국과수에 감정을 의뢰했습니다. 하지만 간이 검사에서 음성이 나온 것은 물론 모발 검사에서도 음성이 나왔고, 마지막으로 기다리
      2023-11-21
    • 황의조는 "합의하 촬영"..피해자는 "합의 없었다..삭제 요구"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황의조가 전 여자친구와의 성관계 장면을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는 가운데 피해 여성이 "합의 하에 촬영했다"는 황의조의 주장을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피해자의 법률대리인 이은의 변호사는 21일 언론에 입장문을 내고 "피해자는 황씨와 교제한 적은 있지만 그 당시나 그 후로나 민감한 영상의 촬영에 동의한 바가 없었고 계속해서 삭제해 달라고 청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오히려 "피해자는 이런 일들을 아는 경우 싫다는 의사를 밝히고 촬영 직후 지워달라고 요구했다"며 "황씨가 이를 동의받은 것으로 임의로 생각할 만한
      2023-11-21
    • "책 읽고 싶은데 돈 없어서"..2년간 책 1,500권 훔친 40대 구속
      도서관에서 상습적으로 책을 훔친 40대 남성이 구속돼 검찰로 넘겨졌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지난 2021년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약 2년 간에 걸쳐 책 1,500여 권을 훔친 혐의로 40대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광주 지역 8개 도서관을 돌며 보관 중이던 책들을 상습적으로 훔쳐왔으며 훔친 책 규모는 모두 1,500여 권에 달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일용직 노동자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었으며 "책을 읽고 싶은데 돈이 없어서 훔쳤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의 집에서는 훔친 책들이 그대로 쌓여있는 채
      2023-11-20
    • 지드래곤 모발 정밀감정도 음성..손발톱 결과는 다를까?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모발 정밀감정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과수는 지드래곤의 모발 정밀감정을 실시한 결과 음성 반응이 나왔으며, 이같은 결과를 수사중인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앞서 경찰은 지난 6일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지드래곤을 불러 피의자 조사를 실시했으며 이 과정에서 간이 시약 검사를 진행했지만 음성이 나왔습니다. 추가로 지드래곤의 모발과 손발톱을 채취해 국과수에 정밀감정을 의뢰했습니다.
      2023-11-20
    • 아파트 복도에 몰카 설치..비밀번호 알아낸 뒤 절도
      아파트 복도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뒤 현관 비밀번호를 알아내 절도를 저지른 일당이 검거됐습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지난 9월 오후 시간대 광진구의 한 아파트에 침입해 현금 1억 3천만 원을 포함해 시계와 팔찌, 가방 등 총 6억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37살 A씨 등 일당 7명을 붙잡았습니다. 이들은 비슷한 나이대에 처남과 매부, 선후배 관계 등으로 맺어진 사이로 텔레그램을 이용해 차량 위치와 출입문 비밀번호 등을 공유한 뒤 조직적으로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우선 아파트 단지 내 외제차 운전자 중 한 명을 범행 대상으로
      2023-11-20
    • 오토바이 동호회 라이딩 중 가드레일 들이받고 1명 숨져
      오토바이 동호회 회원들이 단체 운행을 하다 한 운전자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숨졌습니다. 19일 오전 10시 50분쯤 경기 포천시의 한 도로에서 오토바이를 몰던 50대 A씨가 도로 경계석을 들이받고 쓰러져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A씨는 1,000cc급 오토바이를 타고 라이딩 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주행중이었습니다. A씨와 오토바이가 쓰러진 뒤 뒤따르던 다른 오토바이 1대도 쓰러져 운전자가 찰과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교통사고 #오토바이 #동호회 #라이딩
      2023-11-20
    • "교도소 비협조로 민사소송 패소" 항소심도 기각
      교도소가 협조해 주지 않아 민사소송을 패소했다며 수감자가 교도소장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지만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패소했습니다. 광주지법 민사2부는 수감자 A씨가 교도소 측이 사실조회 신청에 회신을 하지 않아 민사소송에서 패소했다며 광주교도소장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 항소심에서 A씨의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법원의 자료 송부 요구에 해당 기관이 회신해야 하는 법적인 의무가 없다"고 판결 이유를 밝혔습니다.
      2023-11-20
    • 광주 e스포츠 산업 가파른 성장세 눈길
      광주 지역을 중심으로 e스포츠 산업에 대한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전국 최대 규모인 광주 e스포츠 경기장에서는 올 한해 동안 아시아 발로란트 프로팀 메이저급 대회와 LCK 아카데미 시리즈 챔피언십, GES 아시아 e스포츠 대회 등 모두 55개 대회가 치러졌습니다. 지난 8월에는 광주공업고등학교와 광주자연과학고등학교에 지역 최초로 고등학교 e스포츠팀이 창단됐으며, 광주시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호남대가 공동 운영하는 광주 e스포츠 교육원은 지난 2021년 12월 개관 이후 현재까지 5백여 명의 수료자를 배출한 것으로 집계
      2023-11-19
    • 송영길ㆍ민형배 광주서 출판기념회 개최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전ㆍ현직 국회의원들의 출판기념회 행사가 광주에서 잇따라 열렸습니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송영길의 선전포고' 출간 북콘서트를 열고 검찰에 대한 비판과 함께 내년 총선 등을 전망했습니다. 광주 지역 현역 의원인 민형배 민주당 의원도 광주과학기술원에서 자신의 책 '탈당의 정치' 출판기념회를 열고 검찰 정상화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고 탈당과 복당의 배경을 밝혔습니다.
      2023-11-19
    • "달빛고속철도 특별법 올해 안에 반드시 통과"
      더불어민주당이 광주와 대구를 잇는 달빛고속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을 올해 안에 반드시 통과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18일 열린 광주시와의 예산정책간담회에서 "동서를 연결하는 달빛고속철도는 지역 화합을 넘어 국민통합이라는 정치적 의미가 있다"며 정기 국회에서 관련법을 통과시키고 예산 일부라도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광주시는 지역 최대 현안인 대유 위니아 사태 해결을 위한 정부 차원의 지원과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 등 7건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습니다.
      2023-11-19
    •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광주서 토크콘서트
      신당 창당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광주에서 토크콘서트를 열고 지지자들을 만났습니다. 'x세대와 MZ세대 정치고수가 만나 정치혁신과 미래비전을 논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토크콘서트에서 이 전 대표는 민주당이나 기존 보수 정당과 차별화된 호남 발전 전략을 강조했습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이언주 전 국회의원이 공동진행자로 나섰으며 이용섭 전 광주광역시장이 직접 축사를 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 전 대표는 광주에 이어 연말까지 대구와 대전 등에서 순회 토크콘서트를 이어 나갈 예정입니다.
      2023-11-19
    • "돈세탁 해줄게"..검은 돈 유인해 가로챈 일당 집행유예
      자금 세탁을 해주겠다며 돈을 가져오게 한 뒤 이를 빼앗아 달아난 일당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는 지난 8월 텔레그램을 통해 알게 된 이른바 '돈세탁' 중개업자에게 자금 세탁 명목으로 1억 5천만 원을 받은 뒤 그대로 가로챈 20대 A씨 등 2명에게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 등은 돈세탁을 의뢰한 자금이 불법적인 돈이기 때문에 빼앗아도 쉽게 신고하지 못할 것이라고 판단해 이 같은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난 8월 22일 밤 중개업자가 전달책을 통해
      2023-11-19
    • 절교 선언한 친구 찾아가 협박한 20대 여성 집행유예
      친구에게 절교 선언을 당한 뒤 집에 찾아가 협박한 20대 여성에게 벌금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대전지법 형사5단독 김정헌 판사는 지난해 9월 오랫동안 친구로 지냈던 동갑내기 여성의 집에 무단으로 침입하고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22살 여성 A씨에게 벌금 100만 원에 집행유예를 선고했습니다. A씨는 친구였던 피해 여성에게 친구 관계를 끊자는 이야기를 들은 뒤 여러 차례 만남을 시도했지만 거부당했습니다. 결국 심야 시간 피해 여성의 집까지 찾아가 복도 창문을 열고 손을 집어넣어 무단으로 침입했습니다. 이후에도 여러 차례 피
      2023-11-19
    • 기온 오르지만 강한 바람에 체감온도 '뚝'
      일요일인 오늘(19일) 기온이 차츰 오르겠지만 여전히 춥겠습니다. 제주를 제외한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3~5도 분포를 보이면서 평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낮부터는 추위가 풀리면서 낮 최고기온은 11~17도 분포로 평년(8~15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기온은 다소 오르지만 강한 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을 전망입니다. 강원 산지에 강풍특보가 내려진 상태이며, 강원 동해안과 경북 북동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서는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중부지방과 전라 서
      2023-11-19
    • 호송 경찰관 폭행하고 도주 외국인 절도범 3시간 만에 검거
      호송중에 경찰관을 폭행하고 달아난 외국인 절도범이 3시간여 만에 붙잡혔습니다. 18일 저녁 6시쯤 광주 동부경찰서 현관 앞에서 절도 혐의 피의자인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19살 A씨가 도주했습니다. A씨는 이날 오후 광주 동구의 한 잡화점에서 USB 등 약 3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훔쳤다가 현행범으로 체포된 상태였습니다. 지역 경찰이 A씨를 차에 태워 관할 경찰서인 동부경찰서까지 데려왔고 하차한 뒤 사무실로 들어가려던 순간 A씨가 호송 경찰의 얼굴을 때리고 그대로 달아났습니다. 당시 A씨는 수갑을 차고 있지 않은 상태였던 것으로
      2023-11-18
    • 강추위에 전기 장판 이용하다 아파트 화재..70대 숨져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기장판 화재로 70대 노인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18일 오전 9시 44분쯤 경남 거제시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집 안에 혼자 있던 70대 A씨가 숨졌습니다. 불은 아파트 8층에서 발생했으며 이웃주민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불이 나면서 같은 아파트 입주민 십수명이 대피하는 소동도 벌어졌습니다. 소방은 "전기장판에 불이 붙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며, A씨는 집 현관 앞에서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A씨가 추운 날씨에 전기장판을 이용했다가
      2023-11-18
    • 영하권 강추위 계속..곳곳 빙판길에 강한 바람도
      일요일인 19일도 영하권의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청은 19일 아침 최저기온이 -4~7도, 낮 최고기온이 11~17도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지난 밤 사이 내렸다가 18일 낮 동안 녹았던 눈이 밤이 되며서 다시 얼어 곳곳에 빙판길이 나타나겠습니다. 흐렸던 날씨는 밤부터 맑아지겠으며, 강원 영서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1mm 안팎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강원 동해안과 경북 북부 동해안에 내려진 건조특보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산불과 각종 화재에 대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국외에서 유입되는 미세
      2023-11-18
    • 절도 혐의 체포된 외국인 호송 중 도주
      경찰서로 호송 중이던 외국인 피의자가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18일 저녁 6시쯤 광주 동부경찰서 현관 앞에서 절도 피의자인 외국인 A씨가 달아났습니다. 도주 당시 A씨는 수갑을 차고 있지 않은 상태였으며 절도 혐의로 체포된 뒤 신병 인계를 위해 관할 경찰서로 이동 중인 상황이었습니다. A씨는 경찰서 건물로 들어가기 직전 갑자기 호송 중이던 경찰관을 폭행한 뒤 그대로 경찰서 밖으로 도망갔습니다. 경찰은 현재 CCTV 등을 통해 도주 동선을 파악하며 A씨를 뒤쫓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피의자 #절도 #호송 #도주
      2023-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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