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전남도당 위원장 선거를 앞두고 특정 후보에 대한 사기 전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전남도당 당원 20명은 오늘(14일) 기자회견을 열고 도당위원장 선거에 출마한 고영호 후보에 대해 두 번의 사기 전과에 책임을 지고 사퇴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고 후보는 지난 1997년과 2015년 두 차례에 걸쳐 사기 혐의로 기소돼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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