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현 기자
    날짜선택
    • 광주ㆍ전남 기온 뚝..오늘 밤 한파주의보
      【 앵커멘트 】 어제부터 내린 비가 그치면서 주말인 오늘은 쌀쌀한 가을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오늘 밤에는 기온이 더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올해 첫 한파주의보와 함께 첫서리가 관측되겠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아직 단풍이 채 물들지 않은 푸른 숲 속. 산책에 나선 나들이객들의 옷차림이 두껍습니다. 어제부터 내린 비가 그친 뒤 하루 사이 기온이 크게 떨어졌습니다. ▶ 싱크 : 이민정 / 서울시 강동구 - "지난주에는 반팔 입고 다녔는데 오늘은 스카프도
      2021-10-16
    • 광주ㆍ전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8명 발생
      오늘 하루 광주와 전남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명 추가됐습니다. 광주에서는 기존 확진자의 일가족 3명 등 모두 6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고 전남에서는 신안 초등학생 확진자와 관련해 같은 반 친구들과 그 가족, 지역아동센터 교사 등 4명이 추가 감염되는 등 모두 1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현재까지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은 광주가 63.2%, 전남이 69.5%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2021-10-16
    • 학동4구역 재개발 브로커 문흥식씨 구속 기소
      학동4구역 재개발 사업의 철거 업체 선정 등에 돈을 받고 개입한 혐의로 문흥식 전 5·18구속부상자회장이 기소됐습니다. 광주지검은 지인인 74살 이 모 씨와 재개발조합 전직 임원 61살 이 모 씨 등과 함께 학동4구역 정비사업 공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들로부터 수억 원대의 돈을 받고 업체 선정에 개입한 혐의로 문 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문 씨에게 뒷돈을 주고 사업을 따낸 업체 중에는 학동 붕괴 사고의 직접 책임이 있는 한솔기업과 다원이앤씨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1-10-15
    • 술자리 폭행사건 동석 경찰관 감찰 착수
      자신이 동석한 술자리에서 폭행 사건이 발생하자 자리를 떠난 경찰관에 대해 경찰이 감찰에 나섰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지난 12일 광주시 동명동의 한 술집에서 지인들과 자리를 함께 하다 일행이 동석한 여성을 폭행하자, 적극적인 대처 없이 현장을 이탈한 동부서 소속 A경찰관에 대해 감찰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감찰 결과 문제가 드러날 경우 엄정하게 조치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2021-10-15
    • 보험금 노린 살인 시도 일당 과거에도 살인 계획
      사망 보험금을 노리고 여자친구를 살해하려 한 혐의로 붙잡힌 20대 남성 일당이 과거에도 비슷한 범죄를 시도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화순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된 19살 박모 군 등 3명이 지난 5월 보험사기 공범이었던 20대 남성 A 씨를 절벽에서 밀어 살해하고 보험금을 타려다 이를 눈치챈 A 씨가 도망가는 바람에 실행에 옮기지 못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A 씨가 잠적하자 또다른 공범인 20대 여성 B 씨를 상대로 다시 살인을 계획했지만 B 씨에게도 계획을 들켜 미수에 그친 것으로 알려졌습니
      2021-10-15
    • 여성 폭행 현장에 경찰 간부 모른체 달아나
      【 앵커멘트 】 광주의 한 술집에서 40대 여성이 동석한 남성으로부터 수 차례에 걸쳐 폭행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술자리에는 현직 경찰 간부도 함께 있었는데, 별다른 조치 없이 자리를 빠져나가는데 급급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12일 밤 광주시 동구의 한 술집. 일행 5명이 대화를 이어가던 중 한 남성이 동석한 여성에게 삿대질을 합니다. 여성이 핸드폰을 들고 뭐라고 대답하자 갑자기 남성이 여성에게 달려듭니다. 얼굴을 맞은 여성은 그대로 쓰러지
      2021-10-14
    • 전남대병원 허탁 교수 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위원 선정
      전남대병원 응급의학과 허탁 교수가 정부의 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위원회 위원으로 선정됐습니다. 대한응급의학회 이사장을 맡고 있는 허 교수는 국무총리가 위원장을 맡는 일상회복지원위원회 방역ㆍ의료 분과위원으로 위촉돼, 백신접종과 이상 반응에 대한 대응,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등의 논의에 참여하게 됩니다. 일상복지위원회는 위드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정부의 정책 자문기구로 '경제민생'과 '사회문화'. '자치안전', '방역ㆍ의료' 등 4개 분과로 운영됩니다.
      2021-10-14
    • 흐리고 낮기온 26도..내일 비온 뒤 기온 '뚝'
      오늘 광주ㆍ전남 지역은 하루 종일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광주 18.1도 여수 19.5도, 낮 기온은 광주 26도, 순천 28도 등 25도에서 28도 분포로 일교차가 10도 가까이 벌어지겠습니다. 내일과 모레는 강한 바람을 동반한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주말까지 낮 기온이 20도를 밑도는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2021-10-14
    • 명절 선물 제공 양향자 의원 선거법 위반 기소
      자신의 선거구 주민들에게 명절 선물을 돌린 무소속 양향자 의원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검찰은 지난 2월 초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주민들에게 과일 상자를 돌린 혐의로 양 의원과 지역사무소 보좌관 A 씨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기소했습니다. 양 의원 측은 선물 제공이 A 씨의 주도로 이뤄졌고 비용도 남편이 부담했다고 주장했지만, 검찰은 사실상 양 의원의 지시로 기부행위가 이뤄진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2021-10-14
    • 영호남ㆍ충청 시민단체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촉구
      문재인 정부의 공약 사업인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렸습니다. 광주ㆍ전남을 비롯해 호남과 영남, 충청 지역 시민단체들은 정부 세종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여당이 2단계 공공기관 지방 이전 공약을 차일피일 미루고 있다며 이전 계획을 임기 내에 확정하라고 촉구했습니다. 2차 공공기관 이전을 위한 구체적인 움직임이 없을 경우, 관계 공무원들에 대한 고발을 비롯해 대통령과 여당의 대국민 사과를 촉구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021-10-13
    • 광주 지난해 체납액 670억 원..2억 원 이상 체납 96명
      지난해 광주 지역 체납액이 670억 원을 넘어선 가운데 2억 원 이상 고액 체납자 수가 10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투명 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가 발표한 지난해 광주 지역 체납액 총액은 671억 원으로 이 중 서구의 체납액이 222억 원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억 원 이상 고액ㆍ상습 체납자는 모두 96명으로 확인됐는데 이 중 남구 봉선동과 서구 쌍촌동 등이 고액 체납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1-10-13
    • 흐린 날씨 속 일교차 커..먼바다 풍랑주의보
      오늘 광주ㆍ전남 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광주 16.6도, 목포 18.1도, 낮 기온은 광주와 순천 26도 등 24도에서 27도 분포로 일교차가 10도 가까이 벌어지겠습니다. 거문도와 초도에는 강풍주의보가, 서해남부 먼바다와 남해서부 먼바다 등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있어 해상 안전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2021-10-13
    • [단독]코로나19 환자 병원 난동에도 '속수무책'
      【 앵커멘트 】 광주의 한 코로나19 전담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던 환자가 담배를 피우게 해 달라며 난간에 매달려 난동을 부린 사건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이 남성은 상습적으로 소란을 피웠지만 감염 우려 때문에 경찰도 제대로 접근하지 못하면서 병원 의료진만 속수무책으로 쩔쩔 매야 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단독 보돕니다. 【 기자 】 어두운 밤 광주의 한 요양병원. 온몸에 문신을 한 20대 남성이 4층 베란다 난간에 위태롭게 매달려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구조대원들이
      2021-10-12
    • [단독]코로나19 환자 병원 난동에도 '속수무책'
      【 앵커멘트 】 광주의 한 코로나19 전담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던 환자가 난간에 매달려 난동을 부리고 있습니다. 담배를 피우게 해달라는 이유였는데요. 이 남자, 범죄 용의자로 수사를 받던 중에 코로나에 확진되면서 병원에 입원한 건데, 상습적으로 문제를 일으켰습니다. 하지만 감염 우려 때문에 경찰도 제대로 접근하지 못하면서, 병원 의료진만 속수무책으로 쩔쩔 매야 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단독 보돕니다. 【 기자 】 어두운 밤 광주의 한 요양병원. 온몸에 문신을 한
      2021-10-12
    • 보험금 노리고 여자친구 살해 시도 10대 3명 구속
      사망 보험금을 타내기 위해 여자친구를 살해하려 한 10대 남성 일당이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법은 지난 9일 밤 화순군 북면의 한 야산에서 친구들과 함께 자신의 여자친구를 흉기로 살해하려고 한 혐의로 붙잡힌 19살 박모 군과 친구 2명에 대해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보험설계사인 박 군은 여자친구 명의로 4억 원대 사망 보험을 들어 놓은 뒤 자신을 수령인으로 지정해 놓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1-10-12
    • 보험금 노리고 여자친구 살해 시도 10대 3명 영장심사
      사망 보험금을 타내기 위해 여자친구를 살해하려 한 10대 남성 일당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열렸습니다. 지난 9일 밤 화순군 북면의 한 야산에서 친구들과 함께 자신의 여자친구를 흉기로 살해하려고 한 혐의로 19살 박모 군과 친구 2명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오늘 오전 광주지법에서 진행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보험설계사인 박 군은 여자친구 명의로 4억 원대 사망 보험을 들어 놓은 뒤 자신을 수령인으로 지정해 놓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는데, 영장 발부 여부는 오늘 저녁 쯤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2021-10-12
    • 해결 기미 없는 SRF 갈등..반복되는 쓰레기 대란
      【 앵커멘트 】 영광 지역 SRF 열병합발전소 가동 여부를 놓고 법적 다툼 등 지역 내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기존 매립장 인근 마을 주민들이 SRF 도입을 요구하며 쓰레기 반입을 막는 일이 반복되면서 쓰레기 대란이 되풀이되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영광 지역에서 발생하는 모든 생활쓰레기가 소각되거나 매립되는 영광군 환경관리센터. 하지만 올해 초부터 가동과 중단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센터 주변 마을 주민들이 수시로 쓰레기 반입을 막고 있기 때문입니다.
      2021-10-10
    • 5·18 북한군 개입설 지만원 명예훼손 등 손배소 패소
      5·18 북한군 개입설을 주장했던 지만원 씨가 이를 허위사실이라고 반박한 전현직 국회의원들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패소했습니다. 서울남부지법 민사2단독은 지 씨가 자신의 5.18 북한군 개입설을 허위 사실이라고 모욕하고 자신을 무고했다며 더불어민주당 설훈 의원과 민병두ㆍ최경환 전 의원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습니다. 지 씨는 자신의 북한군 개입 주장이 18년 동안 연구한 내용의 결과물로 허위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2021-10-08
    • 안영근 전남대병원장 연구 논문 세계적 학술지 게재
      안영근 전남대병원장의 임상 연구 논문이 세계 최고 의학학술지 '란셋'에 게재됐습니다. 전남대병원은 안 원장의 순환기내과 연구팀이 가톨릭의대 등과 공동 연구한 '급성 심근경색증환자의 관상동맥 중재술 이후 항혈소판제제의 단계적 감량 요법의 효과와 안전성 연구'가 영국의 의학학술지 '란셋'에 발표됐다고 밝혔습니다. 란셋은 1823년 영국에서 창간된 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최고 권위의 의학학술지로 전남대병원에서 란셋에 게재된 연구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2021-10-08
    • 흐림ㆍ낮기온 27도..주말ㆍ휴일 흐리고 비
      오늘 광주ㆍ전남 지역은 하루 종일 흐리고 일부 지역에 약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완도 등 전남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내리고 있는 비는 낮부터 전남 동부 내륙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광주 19.8도, 순천 16.6도, 낮 기온은 광주와 순천 27도 등 25도에서 27도 분포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주말인 내일도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고, 모레 새벽부터는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2021-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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