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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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도심 한복판서 대변 보는 중국인 아이.."지적했지만 무시"
      제주에 관광을 온 중국인 아이가 거리 한복판에서 대변을 보는 사진이 확산되면서 논란입니다.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제주시 연동의 한 거리에서 중국인 아이가 대변을 보는 사진과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이 아이의 옆에는 보호자로 보이는 여성이 있지만, 이를 말리는 모습은 보이지 았습니다. 대변을 치웠는지도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현장을 목격했다는 한 누리꾼은 "대변을 본 아이와 그 옆에 엄마 모두 중국인 관광객이었다"면서, "주변에서 영어로 지적했지만 모두 무시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다른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중국인들 진
      2024-06-19
    • 공정위, 의협 현장조사.."집단 휴진 강요 혐의"
      공정거래위원회가 개업의들의 집단 휴진을 강요한 의혹을 받는 대한의사협회에 대해 현장조사에 나섰습니다. 공정위 조사관들은 19일 오전 서울시 용산구에 있는 의협 사무실에서 해당 의혹과 관련한 자료들을 살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17일 보건복지부가 공정위에 의협에 대한 '사업자단체 금지행위 신고서'를 제출한 데 따른 겁니다. 앞서 의협은 지난 9일 집단 휴진을 결정하고, 전날 총궐기대회를 열었습니다. 공정위는 이것이 공정거래법상 금지된 사업자단체 행위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살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법원 판례에 따
      2024-06-19
    • 美 LA공립학교서 내년부터 학생 휴대전화 이용 '전면 금지'
      미국 서부의 최대 도시 로스앤젤레스(LA)의 공립 초·중등학교에서 내년부터 휴대전화 사용이 전면 금지됩니다. 18일(현지시각) 현지 일간지 LA타임스 등에 따르면 LA 교육위원회는 LA통합교육구 관할 공립학교에서 학생들의 휴대전화 이용을 전면 금지하는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이 결의안은 내년 1월부터 발효돼 교육 현장에서 적용됩니다. LA통합교육구는 관할 학교의 학생 수가 약 40만 명으로,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교육구입니다. 현재 학생들은 수업 시간에만 휴대전화 이용이 제한되고 점심시간이나 쉬는 시간에는
      2024-06-19
    • "권도형이 몬테네그로 간 이유?"..총리와 수상한 관계
      몬테네그로 총리가 권도형 씨가 설립한 테라폼랩스의 초기 투자자로 드러나면서 정국이 혼란에 휩싸였습니다. 몬테네그로 일간지 비예스티는 18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뉴욕 남부연방법원에 제출한 테라폼랩스 문건을 바탕으로 밀로코 스파이치 총리에 대한 의혹을 집중 조명했습니다. SEC가 법원에 지출한 자료에는 테라폼랩스가 설립된 2018년 4월부터 2021년 여름까지 총 81명의 초기 투자자가 적혀 있는데, 이 중 16번째에 스파이치 총리가 등장합니다. 그는 2018년 4월 17일 개인 자격으로 75만 개의
      2024-06-19
    • "왜 안 씹히지"..유명 햄버거 먹는데 기름종이가
      유명 햄버거 업체에서 고기 패티를 보관할 때 사용하는 기름종이를 함께 조리해 논란입니다. 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의 한 직장인 A씨는 지난 15일 점심시간 회사 근처 맥도날드에서 햄버거를 시켜 먹었습니다. 잘 씹히지 않고 이물감이 느껴져 봤더니 햄버거 패티 옆에 하얀 야채 같은 물질이 있었습니다. 꺼내보니 종이처럼 펼쳐졌고, 직원은 햄버거 패티를 보관하는 데 사용하는 기름종이라고 설명했습니다. A씨는 햄버거 상태를 보니 기름종이 일부를 먹은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맥도날드 본사에 이물질의 원인과 대책을 문서로
      2024-06-19
    • 24년 만의 방북 푸틴..평양서 김정은과 정상회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4년 만에 북한을 찾았습니다. 크렘린궁은 19일 새벽 2시 45분쯤 텔레그램을 통해 "푸틴 대통령이 북한 수도 평양에 도착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러시아 매체들은 항공 추적사이트를 인용, 푸틴 대통령의 전용기가 이날 새벽 2시 20분쯤 평양 순안 공항에 착륙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 18일(현지시간) 러시아 극동지역 사하 공화국 야쿠츠크를 방문해 일정을 소화한 뒤 북한으로 이동했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초청을 받은 푸틴 대통령은 당초 18일부터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었
      2024-06-19
    • 與, 당심 80%로 지도부 선출..오늘 전국위서 결정
      국민의힘이 19일 상임전국위원회와 전국위원회를 차례로 열고 전대 룰과 지도 체제를 확정할 예정입니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앞서 다음 달 열릴 전당대회에서 당원투표 80%와 국민 여론조사 20%를 합산해 차기 대표를 선출하는 안을 선택했습니다. 지난해 3·8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원 투표 100% 룰을 도입했으나 민심을 외면한다는 비판 속에 1년 만에 고친 겁니다. 특위는 당대표가 당의 인사와 조직, 예산에 전권을 행사하는 단일 지도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또, 당대표가 대선에 출마할 경우 대선 1년 6개
      2024-06-19
    • 민주당, '쌍방울 대북송금' 담당 등 검사 4명 탄핵 추진
      더불어민주당이 '쌍방울 불법 대북송금' 사건에 연루된 이화영 전 경기평화부지사를 회유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검사 4명에 대해 탄핵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18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검사범죄대응 태스크포스(TF)는 이화영 전 지사의 쌍방울 불법 대북송금사건을 담당한 박상용 검사 등에 대한 탄핵소추안 발의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또, 국정농단 특검 당시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 조카 장시호씨와 뒷거래를 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김영철 검사에 대해서도 탄핵소추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이재명 대표의 대장동·백현동 의혹
      2024-06-18
    • 日후쿠시마 원전 10시간 정전..냉각설비 가동 정지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에서 정전으로 냉각설비 가동이 10시간 멈췄습니다. 도쿄전력은 18일 아침 8시 반쯤 후쿠시마 제1원전 6호기에서 전력 공급이 끊겨 사용후핵연료에 냉각수를 보내는 펌프가 정지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아침 8시 35분쯤에는 화재경보기가 작동했고 연기가 관찰됐습니다. 소방대원도 출동했지만 화재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지지통신은 전했습니다. 도쿄전력은 냉각설비 정지 약 10시간 만인 저녁 6시 20분쯤 설비 가동을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도쿄전력은 연료가 충분히 냉각된 상태인 만큼 즉각적인 영향은 없을
      2024-06-18
    • KBO 폭격했던 전 NC다이노스 외인타자 테임즈 근황
      NC다이노스의 창단 첫 외인타자로서 아시아최초 40-40, 2번의 사이클링히트 등 3시즌간 타율 0.349, 124홈런 382타점 OPS 1.172 기록하며 리그를 말그대로 '폭격'했던 테임즈 역대급 활약에 힘입어 빅리그 유턴에 성공했습니다. 2017년 밀워키로 이적한 테임즈는 첫시즌부터 31홈런을 기록하며 중심타자로 3시즌간 활약했습니다. 이후 워싱턴내셔널스를 거쳐 일본 요미우리 자이언츠로 이적했지만 데뷔전에서 아킬레스건 파열이라는 불운을 겪기도 했습니다. 재활 후 오클랜드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부활을 노렸지만 끝내 지난 해
      2024-06-18
    • [핫픽뉴스] "뒤집힌 차 안에 아기가 있어요" 17개월 아기와 엄마 구한 시민영웅들
      전복된 차량 속에서 "살려달라"는 외침을 그냥 지나치지 않은 시민영웅들이 나타나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 16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지난 목요일 독립문역 사거리 교통사고 피해자입니다'라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작성자 A씨는 최근 17개월 아이를 차량에 태우고 퇴근 및 하원하던 길에, 뒤차가 A씨의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A씨는 "신호 대기할 때 뒤차가 너무나도 빠른 속도로 가까워지던 것이 기억납니다. 곧바로 쾅하는 굉음을 들었고 제 차가 몇 바퀴 굴렀습니다"라고 그때의 상황을 설명했는데요. A씨
      2024-06-18
    • 이화학당, '이대생 미군 장교 성상납' 발언 김준혁 고소
      학교법인 이화학당과 김활란 이화여대 전 총장 유족이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의원을 고소했습니다. 이화학당은 18일 "김 의원은 사실이 아닌 발언을 통해 김활란 총장과 이화여대 구성원의 이미지를 크게 실추시키고 국회의원으로서 가져서는 안 되는 여성차별적이고 왜곡된 시각을 바탕으로 이화학당뿐 아니라 전체 여성을 모욕했다"며 김준혁 의원을 명예훼손 혐의로 경기남부경찰청에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국회의원의 지위와 발언의 파급력을 고려할 때 책임이 결코 가볍지 않으며 다시는 이러한 행위로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사기관의 엄중한
      2024-06-18
    • 대만 검찰, 함께 여행 온 여자친구 숨지게 한 韓 남성 기소
      함께 대만 여행을 온 여자친구를 숨지게 한 한국인 남성 33살 김 모 씨가 1년 이상의 조사 끝에 법의 심판을 받게 됐습니다. 18일 대만 연합보는 가오슝 지검이 지난해 4월 24일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된 한국인 여성 31살 이 모 씨 사망 사건과 관련, 김 씨를 가정폭력 치사 혐의로 기소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검찰은 "1년 간의 수사를 통해 피해자 이 씨가 머리, 어깨, 팔 등 여러 부위에 상처를 입었고 기구에 의한 타격으로 인한 머리뼈 내 출혈과 심각한 뇌 손상 탓에 사망에 이르렀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이 씨 사망 원인이
      2024-06-18
    • 북한군 또 군사분계선 침범..지뢰폭발로 사상자 다수 발생
      북한군 수십 명이 군사분계선을 진입했다가 다수의 북한군이 지뢰 폭발로 다치거나 숨졌습니다. 합참은 18일 중부전선 비무장지대에서 작업 중이던 북한군 20∼30명이 이날 아침 8시 반쯤 군사분계선을 침범했다가 우리 군의 경고방송과 경고사격에 북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작업 중이던 북한군 다수 인원은 지뢰 폭발로 다치거나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합참은 북한군이 우리 군의 경고사격에 바로 북상했다는 점에서 단순 침범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9일에도 중부전선 비무장지내 내에서 작업 중이던 북한군 수십 명이 군사분계
      2024-06-18
    • 국방차관 경질하고 사촌 딸 앉힌 푸틴..측근 임명 줄이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국방차관 4명을 숙청한 뒤 후임 중 한 명으로 자신의 사촌 딸을 선택했습니다. 17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더타임스와 텔레그래프 등 보도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령을 통해 니콜라이 판코프, 루슬란 찰리코프, 타티아나 세브초바, 파벨 포포프 등 4명을 국방차관직에서 해임하고 후임자를 임명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 제1 차관은 레오니드 고르닌 전 재무 1차관이 맡게 됐습니다. 러시아 대외정보국 국장을 지낸 마하일 프라드코프의 아들 파벨 프라드코프와 올레그 사벨리에프 전 경제개발부 차관,
      2024-06-18
    • '냉동트럭 화물칸 타고 퇴근하다가'..40~50대 엄마 8명 '사망'
      중국에서 40~50대 여성 노동자들이 냉동트럭 화물칸을 타고 퇴근하다가 모두 숨졌습니다. 18일 중국 광명망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16일 새벽 3시쯤 냉동트럭 화물칸을 타고 퇴근하던 40~50대 여성 노동자 8명이 모두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인근 쇠고기 가공공장 노동자인 이들은 전날 밤 10시쯤 교통편이 끊기자, 냉동트럭 화물칸에 타고 퇴근길에 오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트럭 운전기사가 관내 주유소에 도착해 화물칸에 타고 있던 노동자들을 발견했을 때는 이미 모두 의식을 잃은 상태였다고 매체는 보도했습니다. 소방당국
      2024-06-18
    • 전 KIA타이거즈 외국인타자 프레스턴 터커 근황
      헤즐베이커의 대체 외인으로 입단해 KIA타이거즈에서 세시즌 간 몸담은 터커는 21시즌을 끝으로 방출됐습니다 두번 째 시즌은 3할-30홈런-100타점을 기록할 정도로 파괴적이었지만 그 이후엔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죠 방출 후 애틀란다 브레이브스 산하 마이너리그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산하 마이너리그를 거쳤습니다 2023 트리플A 성적은 55경기에나서 타율 0.293 11홈런 40타점 출루율 0.433 장타율 0.565 OPS 0.998을 기록했습니다 준수한 성적이었지만 이정도 성적으론 버티기 어려웠습니다 샌디에이고에서 방출된
      2024-06-18
    • 이탈리아 해안 부근서 이민선 2척 난파..11명 숨지고 66명 실종
      이탈리아 해안 부근에서 현지시간으로 17일 2건의 선박 난파사고가 일어나 최소 11명이 죽고 66명이 실종됐습니다. 이탈리아 공영 라이(Rai)24 방송은 두 척의 이민선이 해안선 부근에서 사고를 당해 이탈리아 해안경비대가 수색과 구조작업을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탈리아 남단 칼라브리아 해안에서 193km 떨어진 사고 해역을 지나던 한 상선이 SOS구조신호를 받고 가장 먼저 목제 범선 한 척이 조난당한 것을 발견해 구조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이 상선은 12명을 구조한 뒤 이탈리아 해경의 경비정이 도착할 때까지 이들을
      2024-06-18
    • "소녀상, 일방적 표현" 시장 발언에 베를린 의회 반발..소녀상 영구 존치 결의
      독일 베를린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이 철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 가운데 베를린 지역 의회 의원들이 소녀상 영구 존치 결의를 추진합니다. 17일 베를린 미테구 의회에 따르면 사회민주당과 좌파당 소속 구의원들은 최근 미테구청에 소녀상 영구 존치를 보장하고 이를 위해 베를린시 당국과 대화에 나서라고 촉구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상정했습니다. 구의원들은 결의안 초안에서 소녀상이 베를린 지역 공동체의 중요한 프로젝트이며 철거돼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전시 성폭력 피해자를 기리는 또 다른 기념물을 건립하더라도 소녀상을 대체할
      2024-06-18
    • 중남미 일부 지역에 집중호우.."최소 17명 숨지고 수십명 실종"
      중남미 일부 국가에 내린 집중호우로 최소 17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실종됐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7일 에콰도르 엘우니베르소와 엘살바도르데오이, AP통신 등에 따르면 중미 엘살바도르에서는 지난 14일부터 쏟아진 폭우로 라스 치나마스, 일로팡고, 아우아카판 등지에서 산사태, 교통사고, 시설물 추락 등이 이어지면서 이날까지 11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숨진 사람 중에는 1살 된 어린아이도 있다고 엘살바도르 시민보호국은 밝혔습니다. 앞서 엘살바도르 시민보호국은 사회관계망서비스에 "모래를 채취하던 1명이 흙더미에 깔려 숨지고 1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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