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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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구장 내 일회용품 줄여요" 환경단체 챌린지 눈길
      야구장 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캠페인이 펼쳐졌습니다. 광주환경운동연합은 오늘(18일) 챔피언스 필드에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정보를 전달하고, 시민 실천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챔필 용기 내 챌린지'를 진행했습니다. 한편, 환경운동연합은 최근 챔피언스필드서 개최된 7개 경기에서 일회용 컵 2만 1천 여개, 빨대 5천8백여 개 등이 배출됐다고 밝혔습니다.
      2023-09-18
    • 광양서 버스-승용차 4중 추돌 사고..31명 경상
      출근시간대 광양의 한 도로에서 4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30여 명이 다쳤습니다. 오늘(18일) 아침 7시쯤 광양시 광양읍의 한 도로에서 60대 남성이 몰던 통근버스가 앞서 달리던 또 다른 통근버스를 들이받았고, 그 충격으로 버스가 밀려나면서 앞에 있던 승용차 2대를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31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으며 출근길 심한 차량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2023-09-18
    • 대낮부터 '지그재그' 운전..음주ㆍ무면허 운전 외국인 입건
      무면허 상태로 대낮에 음주 운전을 한 40대 불법체류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17일 낮 12시 20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한 채 운전을 한 혐의로 카자흐스탄 국적의 불법 체류자 A씨를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광산구 월곡동에서 서구 화정동까지 약 8km가량을 운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화정동 도로를 지나던 A씨는 차선을 넘나드는 이른바 '갈지(之) 자 운전'을 하다 시민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A씨는 체류 기간이 만료된 불법체류자 신분으로, 무면허 상태였습
      2023-09-18
    • 출근시간 전남 광양서 4중 추돌 사고..31명 경상
      출근시간대 전남 광양의 한 도로에서 4중 추돌 사고가 나 30여 명이 다쳤습니다. 18일 아침 7시쯤 전남 광양시 광양읍의 한 도로에서 60대 남성이 몰던 통근버스가 앞서 달리던 또 다른 통근버스를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버스가 밀려나면서 앞에 있던 승용차 2대를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31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사고 현장을 수습하는 과정에서 출근길 차량 정체가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무면허나 음주운전 등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
      2023-09-18
    • 광주 한 공원서 비둘기 집단 폐사..지자체 조사 착수
      광주 서구의 한 공원에서 비둘기 20여 마리가 집단 폐사해 지자체가 조사에 나섰습니다. 오늘(17일) 낮 1시쯤 광주시 풍암동의 한 근린공원에서 비둘기 사체가 발견됐다는 내용의 신고가 서구청 당직실에 접수됐습니다. 당시 현장에는 비둘기 21마리가 공원과 인근 도로에 폐사해 있었으며, 사체를 모두 수거한 서구청은 보건환경연구원에 정밀 조사를 의뢰해 원인을 밝힐 예정입니다.
      2023-09-17
    • 흐리고 일부 지역 가을비..내일 짙은 안개 주의
      오늘(17일) 광주와 전남 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일부 지역에 가을비가 내렸습니다. 하루 동안 여수에는 60mm가 넘는 비가 쏟아졌고, 고흥과 광양은 10mm 이상의 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광주 28.7도, 화순 30도, 해남 30.6도 등 28~30도 분포로 평년보다 2도 가량 높았습니다. 월요일인 내일(18일)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새벽부터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으니 출근길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2023-09-17
    • "하루 100원으로 이웃 도와요" 24년째 장학금 전달 눈길
      하루 100원의 작은 정성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보살피고 있는 민간 봉사 단체 100원회가 20년 넘게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있습니다. 100원회는 17일 오전 광주광역시 서구 금호동 서창농협에서 창립 25주년을 기념해 '모범 청소년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습니다. 장학금은 광주 5개 구청에서 추천받은 대학생 10명과 중ㆍ고등학생 13명에게 전달됐습니다. 특히 올해는 광주 고려인 마을에서 거주하는 고려인 동포 2명에게도 장학금이 전달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올해까지 100원회를 통해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모두
      2023-09-17
    • [날씨] 전국 곳곳에 요란한 가을비..18일 짙은 안개 '주의'
      일요일인 17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경남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렸습니다. 현재 제주도 산지와 북부 지역에는 호우특보가 내려져있습니다. 경남 지역에도 부산과 울산 해안을 중심으로 시간당 10~30mm의 강한 비가 집중됐습니다. 월요일인 18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새벽까지 일부 지역에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18일 아침까지 예상 강수량은 전남동부남해안 5~20mm, 부산·울산·경남 남해안·제주도 20~60mm, 대구·경북남부내륙 5~40mm입니다. 특히
      2023-09-17
    • 광주광역시 한 공원서 비둘기 집단 폐사..원인 조사 중
      광주광역시의 한 공원에서 비둘기 20여 마리가 집단 폐사해 지자체가 조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서구청에 따르면, 17일 낮 1시쯤 광주광역시 서구 풍암동의 한 근린공원에서 비둘기 사체가 발견됐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서구청 관계자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비둘기 21마리가 공원과 인근 도로에 폐사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구청은 비둘기 사체를 모두 수거했으며, 폐사 원인을 밝히기 위해 보건환경연구원에 정밀 조사를 의뢰할 예정입니다.
      2023-09-17
    • 尹 "북-러 군사협력, 안보리 결의 위반한 불법 행위"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러시아의 군사협력에 대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와 각종 국제 제재를 위반한 불법 행위라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미국 AP통신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국제 사회가 북러의 행동에 대해 더욱 공고히 단합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북한 핵 위협 고도화에 대한 한미 간 공조 강화도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한미 양국은 북한의 어떠한 핵 공격도 신속하고 압도적이며 단호하게 대응해 정권을 종식시킬 것이라는 점을 재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미일 3국은 중국이 지역
      2023-09-17
    • 철도파업 나흘째, 운행률 80.1%..애타는 승객들
      전국철도노동조합 총파업이 나흘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열차 운행률이 20% 넘게 줄어들면서 이용객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7일 오전 9시 기준 전국 열차 운행률은 평소의 80.1%(612대 중 409대 운행)로 집계됐습니다. 열차별 운행률은 KTX 76.5%(85대 중 65대 운행), 여객열차 74.8%(107대 중 80대 운행), 화물열차 47.4%(19대 중 9대 운행), 수도권 전철 83.8%(401대 중 336대 운행) 등입니다. 국토부는 이날 기관사 414명, 열차 승무원 293명 등
      2023-09-17
    • 法 "직원들에게 폭언 일삼은 전남도청 공무원 해임 정당"
      동료 직원들에게 욕설과 폭언을 일삼아 해임된 공무원이 징계처분을 취소해달라는 행정소송을 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광주지법 행정1부는 전남도청 공무원 A씨가 전남도지사를 상대로 제기한 해임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직장 내 괴롭힘과 갑질, 품위유지 위반 등의 이유로 해임 징계를 받았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동료 공무원들에게 "건방지다", "싸가지 없다"고 말하는 등 폭언을 일삼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여자 직원들에게는 야한 농담이나 외모 품평도 했던 것으로 나
      2023-09-17
    • 만취한 20대 트럭 기사 관광버스와 '쾅'..14명 부상
      술에 취해 운전대를 잡은 20대 화물트럭 기사가 관광버스와 충돌해 14명이 다쳤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16일 오후 4시 5분쯤 제주시 오등동의 한 도로에서 20대 남성 A씨가 몰던 1톤 트럭이 마주 오던 관광버스와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버스에 탑승 중이던 50대 기사와 관광객 등 13명이 다쳤습니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만취 상태의 A씨가 중앙선을 침범해 버스를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2023-09-17
    • '스마일 점퍼' 우상혁, 한국 최초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 우승
      육상 높이뛰기 간판 우상혁이 우리나라 선수 최초로 세계 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우상혁은 17일 미국 오리건주 유진 헤이워드 필드에서 열린 2023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 남자 높이뛰기 경기에서 2m35를 넘으며 1위에 올랐습니다. 2위는 폴란드의 노베르트 코비엘스키, 3위에는 미국의 주본 해리슨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날 우상혁은 2m 15, 2m 20, 2m 25, 2m 29, 2m 33을 모두 1차 시기에 가뿐히 뛰어넘었습니다. 이후 2m 35를 3차 시기에 성공시켰으며, 경쟁자
      2023-09-17
    • [날씨]전국 흐리고 구름 많은 날씨..곳곳에 가을비
      일요일인 17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17일 오전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강원도·충청권 5~20mm, 광주·전남 5~40mm입니다. 부산과 울산, 경남 지역은 18일 새벽까지 30~10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17일 오후부터 18일 새벽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5~40mm의 소나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강릉 26도, 광주 29도 등 25~30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특히 남해상과 제주도 해상
      2023-09-17
    • '공유 주차장'..주차난 해결 묘책으로 주목
      【 앵커멘트 】 광주 도심 속 주차난 문제는 어제오늘 일이 아니죠. 공영 주차장을 조성하려 해도 수 십억 원의 비용이 들고, 공사 기간 역시 길어, 해결이 쉽지 않았는데요. 종교 시설이나 아파트 주차장을 일정 시간에 개방해 주차 문제를 해결하는 '공유 주차장' 사업이 주차난 해결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100여 대의 주차 공간을 보유한 광주의 한 교회 주차장입니다. 평일 일부 시간대와 일요일을 빼면, 누구든 자유롭게 무료 주차가 가능합니다. 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해 각
      2023-09-10
    • 전남 영광 농수로서 7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전남 영광의 한 농수로에서 7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전남 영광경찰서 등에 따르면, 5일 오후 6시 10분쯤 영광군 군서면의 한 농수로에 75살 A씨가 쓰러져있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습니다. 소방당국이 현장에 출동했을 당시 A씨는 엎드린 채 숨져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평소 지병을 앓고 있었으며, 사고 당일 자신이 관리하던 논에 물을 빼러 나간다며 집을 나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씨가 실족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2023-09-06
    • 무더운 날씨 속 곳에 따라 소나기
      오늘(6일) 광주와 전남 지역은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저녁까지 예상 강수량은 5~40mm로, 일부 지역은 시간당 30mm의 강한 비가 집중되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낮 최고기온은 광주 32도, 화순 33도 등 30~33도 분포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전남 남해안을 중심으로 순간풍속 초속 15m의 강한 바람이 부는만큼,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2023-09-06
    • "역주행 차량 있어요" 신고자 잡고 보니 본인이 만취 운전
      만취 상태로 고속도로를 달리던 운전자가 다른 차량을 역주행으로 신고했다 체포됐습니다. 미국 네브래스카주 랭커스터 카운티 현지 경찰에 따르면, 지난 3월 이 지역의 77번 고속도로에서 "다른 차량이 길을 잘못 들었는지 역주행하고 있다"는 신고가 구조대에 접수됐습니다. 구조대의 연락을 받고 즉시 출동한 경찰은 위험한 곡예 운전을 하던 차량 한 대를 발견했습니다. 이 차량은 마주 오는 다른 차량이 전조등을 깜빡거리며 경고 신호를 보내는 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질주를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경찰은 해당 차량을 추격해 붙잡은 뒤 운전자에
      2023-09-06
    • [날씨]전국 늦더위 기승..곳곳에 소나기
      수요일인 6일은 전국이 대체로 무더운 가운데,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6일 하루 예상 강수량은 충남 서해안 5~30mm, 전북북부서해안과 전북남부, 전남권 5~40mm입니다. 특히 전라권을 중심으로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안팎의 강한 비가 쏟아지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제주도에는 5mm 미만의 빗방울이 흩날리겠습니다. 동풍이 유입되면서 당분간 전국에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한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대전 31도, 순천 32도 등 25~32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2023-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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