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일 기자
    날짜선택
    • 국민의힘 정운천 "5·18 왜곡 막는 TF팀 당내 설치하겠다"
      국민의힘 정운천 국민통합위원장이 "5·18 왜곡을 막는 테스크포스팀"을 당내에 설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운천 위원장은 국회에 발의된 5·18 왜곡 처벌법 내용 중 징역 7년과 7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 조항은 다른 법률과의 형평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밝힌 뒤 국민의힘 당내에 5·18 왜곡을 막는 테스크포스팀 구성을 건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위원장은 5월 관련 3법 중 공법단체와 연금 또는 연금에 준하는 생활지원금 지급에는 적극 동의한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한편, 국민의힘은 광주학생독립운동 기념일인
      2020-10-07
    • 문화전당, 미래기술 분야 인력 0명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 미래기술 분야 인력이 단 한 명도 없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병훈 의원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인력에 ICT 정보통신기술 분야와 인공지능 등 미래 기술 관련 분야가 단 1명도 없고, 이를 지휘할 실무책임자들은 대부분 공석인 상태로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문화전당이 예술과 테크놀로지, 인문의 융·복합을 통한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만들어내는 것을 핵심 전략으로 삼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사실상 문화전당 운영이 파행을 겪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2020-10-06
    • 은행 대출, 광주 2.2%, 전남 1.4%..수도권은 65.5%
      국내 은행 대출 중 광주가 차지하는 비중이 2%대, 전남은 1%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민형배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6월까지 국내 전체 은행의 광주 지역 대출은 2.2%, 전남은 1.4%에 불과한 반면 수도권 대출은 65.5%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GDP 중 수도권이 차지히는 비중이 52%라는 점을 고려하면, 국내 은행의 대출이 수도권에 크게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0-10-06
    • 국감 일정 확정..15일 한전, 22일 광주광역시청
      한전과 광주광역시청 등 광주 전남지역 주요 기관들에 대한 국감 일정이 확정됐습니다. 국감 첫날인 오는 7일 국회에서 국립아시아 문화전당을 시작으로 12일에는 광주지방기상청, 13일에는 광주고법과 지법, 광주고검과 지검에 대한 국감이 진행되고, 14일에는 영산강유역환경청, 15일에는 한국전력과 광주지방고용노동청에 대한 국감 일정이 확정됐습니다. 오는 22일에는 광주광역시청과 광주지방경찰청에 대한 국감이 광주시청에서 진행됩니다. 한편,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오는 13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 대한 현
      2020-10-04
    • 지난 3년 광주 전남 노년층 교통사고 사망·부상자 1만 4천명
      지난 3년 동안 광주·전남지역에서 교통사고로 인해 숨지거나 다친 65세 이상 노년층이 만 4,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과 도로교통공단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서 지난 2017년부터 3년 동안 광주에선 교통사고로 117명이 사망하고, 3,600여 명이 부상을 당했으며, 전남에서는 543명이 숨지고, 9,700여 명이 다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교통사고 사망자 중 65세 이상 노년층이 차지하는 비율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지난해에는 45%에 달했습니다.
      2020-10-04
    • 전남 공공의료원 3곳 의사 인력...정원 70% 불과
      전남지역 공공의료원 3곳에 의사 인력이 크게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혜영 의원이 보건복지부가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남지역 공공의료원 3곳에 필요한 의사 정원은 51명이지만 현재 의사 인력은 70%에 불과한 36명이었으며, 간호 인력도 필요인력 302명 가운데 18명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 의원은 지역과 계층에 관계없이 국민들이 보편적인 치료를 보장받기 위해 정부와 의료계가 하루 빨리 지역 의사제를 논의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2020-10-04
    • 전남대ㆍ조선대 의대 졸업자 30% 만 광주ㆍ전남 근무
      전남대와 조선대 의과대학 졸업자 10명 중 3명만 광주·전남 지역에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974년부터 2020년까지 전남대 의대와 조선대 의대가 만 1,630명의 의사를 배출했지만, 광주와 전남 지역에 남은 의사는 30%인 3,480명에 불과하다고 밝혔습니다.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에서 활동하는 전남대와 조선대 졸업 의사가 33%이며,그 밖의 지역이 37%였습니다.
      2020-10-04
    • 지역 국회의원들 "추석 민심은 민생 안정과 개혁 완성"
      추석 연휴를 보낸 지역 국회의원들은 "시 도민들의 바라는 민심은 민생 안정과 개혁 완성"이라고 전했습니다.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위원장은 "코로나 19로 인한 위기 시대에 민생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달라는 요구가 많았다"고 밝혔으며, 이용빈 의원도 "지난 총선 민주당에게 압도적 지지를 보낸 것은 개혁을 강하게 추진해 달라는 의미였다는 점을 명심해 달라는 지역민들이 목소리가 컸다"고 말했습니다. 김승남 민주당 도당위원장은 "정부가 선별적으로 지원한 2차 재난지원금에 대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택시기사
      2020-10-04
    • 지방직 공무원 9급-> 5급 승진...광주 21년 전남 28년
      광주시 지방직 공무원의 9급에서 5급까지 승진 기간이 전국에서 2번째로 빠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안전부는 광주시 지방직 공무원의 경우 9급에서 5급까지 진급하는데 걸리는 기간은 21년으로 세종시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빠르고, 이는 전국 평균 25년 4개월 보다도 4년 4개월 이상 빠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반해 전남의 경우는 28년 3개월이 걸리는 것으로 조사됐는데, 광주 보다 무려 7년 3개월이 늦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0-10-04
    • [추석] 이낙연과 호남 정치 복원..."새로운 담론 제시해야"
      【 앵커멘트 】 민주당은 총선을 통해 4년 만에 다시 호남에서의 영향력을 완전히 회복했고, 호남 출신 이낙연 전 국무총리는 민주당 당 대표에 선출돼 대망론을 꿈꿀 수 있게 됐습니다. 호남 정치의 복원을 바라는 지역민의 희망을 충족시킬 기회를 잡은 셈인데요. 오히려 지역 정치권은 더욱 몸을 낮추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강동일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4월 총선, 4년 전 민주당을 초토화시켰던 호남은 다시 민주당을 품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8월, 영광 출신 이낙연 전 국무총
      2020-10-03
    • 광주·전남 혁신도시 전입률 67.7%...전국 꼴찌
      광주·전남 혁신도시의 전입률이 전국 꼴찌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조오섭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서 지난 6월말까지 광주·전남 혁신도시로 주민등록을 옮긴 인구는 3만 3,000여 명으로 계획 인구의 67.7%만 전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전국 10개 혁신도시의 평균 전입률 79.8%에 비해 12% 포인트나 낮은 전국 최하위였습니다.
      2020-09-27
    • 과기부 R&D 지원 사업..대전ㆍ수도권에 77% 집중
      과기부의 연구개발 사업이 대전과 수도권에 집중돼 불균형 우려가 큰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이용빈의원이 과기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5년 동안 R&D 지원 사업 예산 중 대전에 47%인 15조 7,000억 원, 수도권에는 30%인 10조 1,000억 원이 집중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반해 광주는 2%, 전남은 1%에 불과했습니다.
      2020-09-22
    • [모닝] 광주ㆍ전남 상생 외면..국비 45억 놓칠 위기
      【 앵커멘트 】 광주광역시가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국토부의 지원 사업을 모르고 있다가 국비 45억 원을 놓칠 위기에 놓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전라남도는 상생을 외면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강동일 기잡니다. 【 기자 】 국토교통부는 전국 혁신도시 10곳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총사업비 450억 원 규모의 국비 지원 사업을 진행 중입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지난 5월 기획재정부 회의와 8월 국토부 설명회를 개최했지만, 광주광
      2020-09-22
    • 광주ㆍ전남 상생 외면..국비 45억 놓칠 위기
      【 앵커멘트 】 광주광역시가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국토부의 지원 사업을 모르고 있다가 국비 45억 원을 놓칠 위기에 놓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전라남도는 상생을 외면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강동일 기자입니다. 【 기자 】 국토교통부는 전국 혁신도시 10곳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총사업비 450억 원 규모의 국비 지원 사업을 진행 중입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지난 5월 기획재정부 회의와 8월 국토부 설명회를 개최했지만, 광주
      2020-09-21
    • 식량 안보 중요..식량 자급률 사상 최저 46%
      【 앵커멘트 】 우리가 식량 걱정 없이 살고 있지만, 대한민국의 식량 자급률은 46%에 불과합니다. 쌀 정도만 자급자족이 가능한 상황인데요. 기상 이변과 코로나19 확산으로 식량 안보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지만, 정부의 농업 외면은 심각합니다. 서울방송본부 강동일 기잡니다. 【 기자 】 옥수수, 밀 등 주요 곡물 해외 가격이 지난달부터 일제히 오르고 있습니다. · 가뭄 등 이상 기온으로 미국 내 농작물 생산이 타격을 받은 데다 코로나19로 러시아와 베트남 등 22개
      2020-09-20
    • 식량 안보 중요..식량 자급률 사상 최저 46%
      【 앵커멘트 】 우리가 식량 걱정 없이 살고 있지만, 대한민국의 식량 자급률은 46%에 불과합니다. 쌀 정도만 자급자족이 가능한 상황인데요. 기상 이변과 코로나19 확산으로 식량 안보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지만, 정부의 농업 외면은 심각합니다. 서울방송본부 강동일 기자입니다. 【 기자 】 옥수수, 밀 등 주요 곡물 해외 가격이 지난달부터 일제히 오르고 있습니다. · 가뭄 등 이상 기온으로 미국 내 농작물 생산이 타격을 받은 데다 코로나19로 러시아와 베트남 등 22
      2020-09-20
    • 공공의료 병원인 '광주시립의료원' 설립 청신호
      광주시가 추진 중인 '광주시립의료원' 설립에 청신호가 커졌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국회 대정부 답변에서 "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공공병원을 확충하는 사업의 경우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하는 내용을 담은 법안이 제기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정부는 심의 과정에서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용빈 의원은 지난 7월 예비타당성 대상 제외사업 법위에 '공공의료원 설립 등 공공의료체계 구축사업'이 포함되도록 하는 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2020-09-17
    • 술렁거린 고흥 "절대 반대한다"
      【 앵커멘트 】 국방부가 광주 군공항 이전 후보군으로 기존 무안, 해남 외에 고흥을 추가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이라고 보도해 드렸는데요. 고흥 지역은 하루 종일 술렁거렸습니다. 결국, 광주 군공항 이전의 성패는 군공항이 옮겨갈 지역의 발전을 위해 얼마나 큰 지원방안을 내놓을 수 있을지가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서울방송본부 강동일기잡니다. 【 앵커멘트 】 국방부가 '고흥'을 군 공항 이전 후보군으로 추가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자 송귀근 고흥 군수는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
      2020-09-16
    • 술렁거린 고흥 "절대 반대한다"
      【 앵커멘트 】 국방부가 광주 군공항 이전 후보군으로 기존 무안, 해남 외에 고흥을 추가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이라고 보도해 드렸는데요. 고흥 지역은 하루 종일 술렁거렸습니다. 결국, 광주 군공항 이전의 성패는 군 공항이 옮겨갈 지역의 발전을 위해 얼마나 큰 지원방안을 내놓을 수 있을지가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서울방송본부 강동일기자입니다. 【 앵커멘트 】 국방부가 '고흥'을 군공항 이전 후보군으로 추가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자 송귀근 고흥 군수는 반대 입장을 분명히
      2020-09-15
    • [단독]국방부, 광주 군공항 이전 후보군..'고흥' 추가 유력
      【 앵커멘트 】 광주 군공항의 이전이 차질을 빚고 있는 가운데 국방부가 그동안 후보군으로 제기되지 않은 전남의 제3지역을 후보군으로 추가 선정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 지역은 '고흥'입니다. 엉킬 대로 엉켜버린 광주 군공항 이전이란 실타래를 풀 기회가 될지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강동일 기자의 단독 보돕니다. 【 기자 】 광주 군공항 이전이 차질을 빚자 국방부 군공항이전추진단이 최근 제3 후보지 물색에 나섰습니다. 국방부
      2020-09-15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