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안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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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윤찬 10월 광주공연 차질..전남대 "학교 행사로 대관 불가"
      오는 10월에 예정된 피아니스트 임윤찬의 광주 공연이 차질을 빚고있습니다. 광주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0월 6일 광주 전남대학교 민주마루에서 임윤찬과 협연 무대를 가질 계획이었습니다. 그러나 어제(14일) 전남대학교 대관 담당 실무자는 시립교향악단에 "10월 6일 학교 행사가 예정돼 민주마루 대관이 불가능하다"고 통보했습니다. 시립교향악단은 당초 전남대 측으로부터 민주마루 대관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들은 상태였습니다. 시립교향악단은 지난달 전남대 대관 담당자와 두 차례 통화를 해 10월 6일 대관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학인했고,
      2022-07-15
    • 경찰, '인하대 여대생 사망사건' 20대 남성 용의자 조사
      인하대 캠퍼스에서 나체 상태로 피를 흘리며 쓰러진 채 발견된 20대 여대생이 결국 숨진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타살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소방본부와 미추홀경찰서 등에 따르면, 오늘(15일) 새벽 3시 49분쯤 인천 미추홀구 인하대 캠퍼스에서 인하대 공대생 1학년 A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캠퍼스를 지나던 행인에게 발견된 A씨는 옷을 벗은 상태로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아침 7시쯤 숨졌습니다. 현장조사에 나
      2022-07-15
    • "빵 20개 다 먹어" 후임 가혹행위 前해병대원 집행유예
      해병대 복무 당시 후임병들에게 초코빵 등을 강제로 먹이는 가혹행위를 한 20대 남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인천지법 형사18단독 김동희 판사는 군형법 위반과 폭행 등 혐의로 기소된 23살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18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A씨는 군 복무 당시인 지난해 3∼10월 인천시 강화군 해병대 2사단 생활관 등지에서 B씨 등 후임병 5명을 상대로 가혹행위를 하거나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그는 B씨 등에게 1시간 동안 초코빵
      2022-07-15
    • 文 지지단체 1천여 명, 주말에 평산마을서 맞불집회
      문재인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단체가 문 전 대통령 사저가 있는 경남 양산시 평산마을에서 보수성향 단체의 집회에 대응해 대규모 맞불집회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양산경찰서에 따르면, 진보성향인 A단체(집회 신고인원 70명)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문 전 대통령 사저 앞에서 평산마을 평화유지와 보수단체 집회 해산 등을 촉구하며 집회를 엽니다. 또 진보성향 B단체(집회 신고인원 1천 명)가 17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평산마을에서 집회를 열 계획입니다. B단체는 이번 집회의 이름을 '침묵 문화제'로 정
      2022-07-15
    • 11t 트럭, 고속도로에서 가드레일 들이받은 뒤 화재
      고속도로를 달리던 화물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불이 붙었습니다. 오늘(15일) 새벽 1시 27분쯤 전북 익산시 호남고속도로 하행선 원수육교 인근에서 물류를 싣고 가던 11.5t 트럭이 가드레일을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불이 나면서 화물차와 물류 200여 점 등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4,5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운전자 A씨는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7-15
    • 'AI특성화 대학' 호남대, 국가서비스대상 3년 연속 수상
      호남대학교가 '국가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3년 연속 대학 AI특성화 부문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호남대학교는 어제(14일) 서울에서 열린 시상제에서 AI융합 혁신교과과정 개편 등으로 AI대중화 교육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학 AI 특성화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3년 연속 국가서비스 대상을 수상한 호남대는 지난 2019년 총장 직속으로 'AI중심대학 추진위원회'를 발족해 AI융합 캠퍼스를 구축하는 등 미래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투자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2022-07-15
    • 'AI특성화 대학' 호남대, 국가서비스대상 3년 연속 수상
      호남대학교가 '국가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3년 연속 대학 AI특성화 부문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호남대학교는 오늘(14일) 서울에서 열린 시상제에서 AI융합 혁신교과과정 개편 등으로 AI대중화 교육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학 AI 특성화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3년 연속 국가서비스 대상을 수상한 호남대는 지난 2019년 총장 직속으로 'AI중심대학 추진위원회'를 발족해 AI융합 캠퍼스를 구축하는 등 미래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투자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2022-07-14
    • [키워드브리핑]광주시립오페라단, 오페라 '마술피리' 공연 등
      -광주시립오페라단, 오페라 '마술피리' 공연 -오는 24일까지 '청년 아트로 1939' 전시 -재활용 첼로 4중주 '유니크' 내일(15일) 공연 -신간도서 <상상을 문화로 만든 사람들> 키워드 브리핑 오늘은 문화 예술 소식 알아봅니다. 1. 최고의 기교를 자랑하는 밤의 여왕 아리아, 들어보셨나요? 밤의 여왕 아리아로 유명한 오페라 '마술피리'를 광주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광주시립오페라단이 내일(15일) 저녁 7시 30분, 광주 북구문화센터 공연장에서 마술피리를 공연합니다. 모차르트 최후의 역작으로 꼽히는 오페라
      2022-07-14
    • '무면허·무마취 고양이 수술영상' 유튜브 게시한 연구원 고발
      광주의 한 대학 연구원이 마취도 하지 않은 채 고양이 중성화 수술을 하고, 이를 촬영한 영상을 유튜브에 게시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동물보호단체 라이프는 오늘(14일) 보도자료를 통해 "무면허로 고양이 중성화 수술을 하고 영상을 촬영한 혐의로 광주 모 대학교 연구원 베트남인 A씨 등 3명을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라이프에 따르면, A씨는 수컷 고양이를 마취도 하지 않은 채 중성화 수술을 했으며, 이 장면을 촬영해 유튜브에 게시했습니다. 단체는 "영상 속 고양이는 음낭을 절개하고 고환을 적출하는 중성화 수술을 당하며
      2022-07-14
    • 고속도로에 벤츠 차량 세워둔 운전자, 마약 검사 '양성'
      마약을 투여한 상태로 고속도로에 차량을 정차해 있던 4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광명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40대 운전자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2일 오전 11시 40분쯤 제2경인고속도로 광명IC 램프 구간에 벤츠 차량이 멈춰 서 있다는 신고를 접수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출동한 경찰은 A씨가 눈이 풀리고 말을 어눌하게 하는 등 이상행동을 보여 현장에서 마약 간이시약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A씨는 자신의 마약 투약 사실
      2022-07-14
    • 대법원, '강기정 명예훼손' 가세연에 500만 원 배상 확정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가 문재인 대통령과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이의 불화설을 언급하며 그 출처로 지목한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현 광주광역시장)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판결이 대법원에서 확정됐습니다.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오늘(14일) 강 전 수석이 가세연 출연진 강용석 변호사와 김세의 전 MBC 기자, 유튜버 김용호 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원심 판결에 따라 가세연은 강 전 정무수석에 손해배상금 500만 원을 지급해야 합니다. 가세연은 지난
      2022-07-14
    • '원숭이두창 확산 가속' 전세계 확진자 1만명 이상
      지난 5월 영국에서 첫 확진자가 보고된 이후 68일만에 원숭이두창 확진자가 1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일평균 확진 규모도 500명에 이르는 등 확산이 가속화 하고 있습니다. 국제 통계 사이트 아워월드인데이터(ourworldindata)에 따르면, 지난 12일 기준 전세계 원숭이두창 확진자는 1만 527명을 기록했다. 원숭이두창 발생 국가는 48개국으로 스페인이 2,447명으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보고됐으며, 영국(1,736명), 독일(1,636명), 미국(925명), 프랑스(908명), 네덜란드(503명), 포르투갈(473명),
      2022-07-14
    • 벤투호 16강 상대?..EPL 선수, 성폭행 혐의에도 징계는 아직
      성폭행 혐의로 체포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EPL) 선수에게 소속 구단이 자체 징계를 내리지 않고 있어 논란입니다. 해당 선수는 벤투호 16강 상대인 가나 대표팀의 미드필더 토마스 파티(아스널)로 알려졌습니다. 14일(한국시각) 영국 BBC 보도에 따르면, 소속 구단은 성폭행 사건이 벌어지고 열흘이 지나도록 해당 선수에게 출장정지 등 징계를 내리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구단은 "해당 선수는 원정 일정을 소화하는 것을 포함해 프로 선수로서 자신의 의무를 다할 수 있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4일 런던 경찰
      2022-07-14
    • 전남대, 내년에 반도체 학부·석박사 과정 신설
      정부의 반도체 산업 투자와 인력 양성 계획에 따라 전남대학교가 내년에 반도체 학과를 신설합니다. 전남대학교는 내년에 학부 과정과 석·박사 과정에 반도체 학과를 신설해 연간 약 250명 규모의 인원을 선발할 계획입니다. 전남대는 전문인력 배출 비용과 기간을 단축을 위해 내년에 신설되는 반도체 학과에 학·석사연계과정 등을 도입할 계획입니다.
      2022-07-13
    • '교수채용 부적절 개입' 전남대 단과대학장 감사 착수
      전남대 모 단과대학 학장이 교수 채용 과정에 부적절하게 개입한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전남대학교는 최근 교수 공개채용 면접을 앞두고 모 단과대학 학장이 지원자 A씨에게 전화를 걸어 채용과 관련해 부적절한 언행을 했다는 민원을 접수해, 감사에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A씨는 단과대학 학장이 자신에게 '학내 논란의 중심인 교수와 대학동문이니 불이익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주장졌습니다.
      2022-07-13
    • [이슈초대석]서동욱 전라남도의회 의장
      민선 8기 지방정부 출범과 함께 지방의회도 개원했습니다. 오늘은 제12대 전라남도의회 전반기를 이끌 서동욱 의장과 함께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앵커: 우선 이번에 전라남도의회 4선 당선과 함께 전남도의회 전반기 의장으로도 선출이 되셨는데요. 먼저 전반기 의장을 맡으신 소감이 어떠신지요? ▲서동욱: 먼저 200만 도민과 KBC광주방송 시청자 여러분께 인사 먼저 좀 드리겠습니다. 12대 전반기 전라남도의회 의장 서동욱, 순천 출신입니다, 서동욱입니다. 전라남도의회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우리 동료 의원님들, 그리고 응
      2022-07-13
    • [키워드브리핑]광주광역시, 첫 아이 준비 부부 지원 등
      -광주광역시, 첫 아이 준비 부부 지원 -의료 헬스케어 사업 성장세 '뚜렷' -새로운 소비 트랜드 '디깅 소비' -우리지역 여름철 과일 도매가격 키워드로 알아보는 경제입니다. 1. 광주광역시가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맘편한 광주만들기' 정책을 이어오고 있는데요. 올 하반기 첫아이를 준비하는 부부들을 위한 사업을 추진합니다. 광주광역시가 첫아이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 118쌍에게 최대 30만 원의 임신 관련 검진비를 지원합니다. 선정된 부부는 초음파 검사, 자궁질환 검사 등 임신 전 필요한 검사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 수
      2022-07-13
    • '文사저 시위' 유튜버 누나, 대통령실에 사표 제출
      문재인 전 대통령의 경남 양산 사저 앞에서 시위를 벌여온 유튜버 안정권 씨의 누나 안모 씨가 오늘(13일) 대통령실에 사표를 제출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이날 브리핑에서 "어제 기사가 갑작스럽게 굉장히 많이 나왔고, 본인이 부담을 느껴서 사직서를 낸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안씨 누나의 채용 과정에 대해선 "저희가 알기론 그분(누나 안씨)은 대통령 전속 사진담당의 보조 업무를 하던 분"이라며 "채용 과정에 대해서는 확인해드릴 만한 내용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대통령실 국민소통관실 행정요원인 안씨는 지난해 11월 대선 레이스
      2022-07-13
    • 전남대, 반도체 전공 만든다..협동과정 신설
      전남대학교가 반도체와 첨단분야 인재양성에 나섭니다. 전남대학교는 정부의 반도체 산업 투자와 인력양성 지원계획에 맞춰 내년에 학부 과정과 석박사 협동과정에 반도체 전공을 신설하고, 연간 약 250명 규모의 인원을 선발한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전남대는 반도체 분야의 전문인력 배출 비용과 기간을 단축을 위해 학·석사연계과정(3+1년)과 석·박사통합과정(5학기 이상) 등을 도입합니다. 또 반도체 분야의 융합 전공, 마이크로(나노) 과정을 운영하고, 대학 간 학점교류 및 공동교육과정 개설 등 미래형 학
      2022-07-13
    • 전남대, '채용 부적절 개입' 단과대 학장 감사 나선다
      전남대 모 단과대학 학장이 교수 채용 과정에서 지원자에게 응모를 포기하라는 등 부적절한 언행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대학 측이 감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오늘(13일) 전남대에 따르면, 전남대 모 학과 교수 공개채용에 지원한 A씨는 최근 정성택 총장이 주재한 면접을 봤습니다. 그러나 면접 심사 전에 해당 학과가 소속된 단과대학 B학장이 A씨에게 사실상 지원 포기를 요구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B학장이 전화를 걸어 '당신은 학내 논란 중심이 된 해당 학과 모 교수와 대학동문이니 공채 지원 시 불이익을 받을 거다. 이런 점을
      2022-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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