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담수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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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수 바닥' 완도 섬에 해수담수화 선박 투입
      세계 최초로 진수한 자항식(스스로 동력으로 항해) 해수담수화 선박 드림즈호가 극심한 가뭄으로 물 부족에 시달리는 완도군 소안도에서 물 공급에 나섭니다. 3일부터 완도 소안도에 투입되는 드림즈호는 '해상이동형 해수담수화 플랜트 기술개발사업'으로 2018년부터 개발이 시작돼 올해 2월 진수됐습니다. 길이는 70.9m, 너비는 24m, 총톤수는 1,800톤이며 하루 60~70㎞ 이동하며, 담수를 300톤씩 생산할 수 있는데 이는 1천 명이 사용할 수 있는 양입니다. 드림즈호는 지난 10월 실증화 첫 단계로 여수시 대두라도에 물 10
      2022-12-02
    • 해수담수화 선박 완도 소안도 투입 연기..양식시설이 발목
      '최악의 가뭄'으로 먹을 물마저 바닥난 전남 완도의 섬 소안도에 식수를 공급할 예정이었던 해수담수화 선박의 투입 일정이 연기됐습니다. 섬 주변에 설치된 양식시설이 발목을 잡았습니다. 완도군 등에 따르면 지난 5월 시운전을 마친 1천 700t급 해수 담수화 플랜트 선박 '드림즈'가 소안도 주민들의 식수 공급을 위해 내일(29일) 투입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투입을 하루 앞두고 일정이 연기됐습니다. '드림즈'가 배 아래에서 바닷물을 취수해 여과한 뒤 육지로 보내려면 취수 장소는 물론 연결 호스가 놓이는 길에 방해물이 없어야 하
      202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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