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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동훈 "언제 어디든 맞추겠다"..이재명에 TV 토론 압박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양자 TV 토론에 응하라고 거듭 요구했습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4일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거대정당 사이에 어떤 차이가 있고, 이슈에 대해 어떤 입장인지 당 대표들을 불러 TV 토론을 생방송으로 장기간 하는 것이 언론이나 국민이 많이 바라는 일이라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KBS뿐 아니라 SBS, 채널A, TV조선, MBC 등 대부분 언론사에서 요청받고 수락했다"며 "이 대표가 토론 잘하는 분으로 알려져 있고 민주당도 자평해왔지 않나. 피할
      2024-03-04
    • 이준석, 한동훈 겨냥.."왕관 무게만큼 느끼게 될 것"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3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왕관의 무게만큼 느끼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전날 쿠팡플레이 'SNL코리아'에 출연해 "요즘 행복하시죠. 근데 그 자리에 앉아있던 사람들 참 많았다. 저를 포함해서"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그다음까지 계속 잘한다는 것이 무슨 의미인지는 좀 고민해보셔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표는 '자기 당 대표가 차은우보다 잘생겼다고 하는 사람 대 30분 동안 눈보라 맞으며 기다리다 폴더 인사하며 사과한 사람 중 누가 더 아부꾼이냐'는 질문에
      2024-03-03
    • 한동훈, '민주당 탈당' 김영주 부의장과 1일 전격 회동... "입당 설득"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 탈당을 선언한 김영주 국회부의장과 1일 전격 회동합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서울에서 김영주 부의장을 만나 국민의힘에 입당해 총선에 출마해 달라고 설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김 부의장이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지만 여당 내에서 김 부의장에 대한 좋은 평가가 많다”고 전했습니다. 국민의힘은 김 부의장 영입을 검토하면서 영등포갑 후보를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민주당은 현역인 김 부의장 대신 영등포갑에 채현일 전 영등포구청장을 공천했습니다. 김
      2024-03-01
    • 한동훈 "저게 무슨 민주당? '재명당'으로 바꿔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상황을 빗대며 "저게 무슨 민주당인가. 이재명 대표 이름 넣어서 '재명당'으로 바꿔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동훈 위원장은 29일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조국 신당'에서 조국 이름 넣겠다고 고집하듯, 순도 100% 이재명 당을 만들겠다는 것"이라며 비판했습니다. 이어 '이재명은 손흥민'이라고 한 친명계 정청래 최고위원에 대해 "아첨의 신구 대결"이라며 "지금 떠오르는 분들의 이상한 아첨의 장을 보고 '나도 밀리면 안 되겠다' 생각한 것 아닐까. 국민들은 한심하다고 생
      2024-02-29
    • 김병민 "한동훈, 이재명 조롱 싸가지 문제 아냐..떳떳함 자신감 발로, 인성과 무관"[여의도초대석]
      극심한 파열음을 내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공천에 비해 상대적으로 조용한 국민의힘 공천과 관련해 김병민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역사에 기록될 공천을 하고 있다"고 높게 평가했습니다. 김병민 전 최고위원은 27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권력의 힘으로 누군가를 끌어내리고 자기 사람을 심는 공천이 결코 아니라 역대급으로 안정적이면서 시스템을 중시한 공천이었다는 평가를 받을 거라고 본다"고 평가했습니다. "과거 2008년 친박 학살 공천, 2012년 친이 학살 공천, 2016년 옥새 들고 나르샤 공천, 20
      2024-02-28
    • 한동훈, 광주서 총선 바람몰이 시작..다음 달 2일 필승결의대회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광주에서 총선 바람몰이를 시작합니다. 한 비대위원장은 다음 달 2일 광주에서 열리는 제22대 총선 광주·전남 필승결의대회인 '광주·전남 국민 희망의 길' 행사에 참석합니다. 이번 행사에는 한 비대위원장을 비롯해 윤재옥 원내대표와 유의동 정책위의장, 장동혁 사무총장 등 국민의힘 중앙당 주요 당직자들과 광주·전남 시·도당위원장, 총선 후보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행사는 후보자 소개와 필승 각오 및 비전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됩니다
      2024-02-27
    • 박지원 "이재명, 한동훈 조롱 비아냥 자초?..아니, 싸가지가 없는 것"[여의도초대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동료 평가에서 0점 받은 의원도 있다"며 웃음을 터트린 것에 대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이번 총선 최악의 장면"이라고 날을 세우는 등 연일 이 대표를 비판하는 것과 관련,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싸가지가 없는 것"이라고 한 위원장을 원색적으로 비난했습니다. 26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한 박지원 전 원장은 "야당 대표가 정치 신인 여당 대표의 조롱과 비웃음 대상이 되는 자체를 좀 탄식하는 분들도 꽤 있다"는 진행자 언급에 "아니죠"라며 한동훈 위원장이 "싸가지가 없는 것"이라고
      2024-02-27
    • '차은우보다 이재명' 안귀령, "한동훈, 예능을 다큐로"
      유튜브 채널의 '외모 이상형 월드컵'에서 배우 겸 가수인 차은우 보단 이재명이라고 답했던 안귀령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자 "예능을 다큐로 받아들인다"고 반박했습니다. 안귀령 상근부대변인은 26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집권 여당 비대위원장이 말싸움에 골몰하기보다는 국민과 민생을 위해 조금 더 신경을 써주면 좋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서울 도봉갑에 안 상근부대변인이 전략 공천된 것을 두고 "대표의 코를 대신 파주거나 대표가 차은우보다 잘 생겼다고 하는 비위 좋은 아첨꾼만 살아남
      2024-02-27
    • 박지원 "김건희 '여사' 꼭 붙이라고?.. 말도 안 되는 짓거리를, 전 국민 '입틀막' 겁박"[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총선 공천을 둘러싼 파열음과 갈등이 좀처럼 잦아들지 않고 있습니다. '친명횡재, 비명횡사' 논란에 민주당 지지층들이 등을 돌리며 짧게는 6개월, 길게는 1년 만에 민주당 지지율이 국민의힘에 역전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수도권 호남 진보층 하락세가 뚜렷해 자신했던 과반 의석은 커녕 총선에서 패배하는 것 아니냐는 위기 경고음도 나오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정치 9단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관련 얘기 집중 짚어보겠습니다. 원장님 어서 오십시오. ▲
      2024-02-26
    • 한동훈 "차은우보다 이재명?..민주당, 아첨꾼만 살아남는 정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이재명) 대표의 코를 대신 파주거나, 대표가 차은우보다 잘생겼다고 하는, 비위 좋은 아첨꾼만 살아남는 정글이 돼버린 것이 이 대표의 민주당"이라고 꼬집었습니다. 한 위원장은 26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서울 도봉갑 현역인 인재근 민주당 의원이 불출마하고 그 자리에 안귀령 당 상근부대변인이 전락 공천된 것과 관련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지난해 한 유튜브 채널에서 안 상근부대변인이 이상형 월드컵을 하며, 이 대표와 배우 겸 가수인 차은우 중 1명을 선택하라는 질문에 '이재명
      2024-02-26
    • 김병민 "이재명 민주당, 보고 있나..윤심 공천, 한동훈 사천 논란 단 1도 없어'[국민맞수]
      더불어민주당의 총선 공천을 둘러싼 파열음과 총선 패배 위기론을 해소하기 위해 이재명 대표의 불출마 선언이 필요하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김병민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이 대표가 그렇게 할 가능성이 있었으면 이 상황까지 끌고 오지도 않았을 것"이라고 냉소했습니다. 김병민 전 최고위원은 25일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이재명 대표에게 중요한 것은 민주당 전체의 승리보다는 이재명 대표에 대한 정치적 생명 연장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사법리스크 관련해 뭔가 굉장한 위기감에 사로잡혀 있는
      2024-02-25
    • '尹, 한국의 대처' 상찬 김문수, 이재명 저격?.."쌍욕 비리 정치인, 총선서 축출해야"[민방대담]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은 4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제22대 총선의 시대정신에 대해 "비상식적 정치인의 축출과 상식의 복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문수 경사노위원장은 25일 전국 9개 지역민방 공동대담에 출연해 관련 질문을 받고 "제일 중요한 점이 지금 586 운동권 청산 이렇게 이야기하지만 저는 그것보다도 정말 국민들이 볼 때 상식에 맞는 정치인들이 많이 나와야 안 되겠냐"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이어 "너무 상식에 어긋나게 막 쌍욕을 한다든지 너무 많은 비리 부정 의혹을 받는다든지 이건 안되지 않느냐"며
      2024-02-25
    • 與 "이재명표 지록위마 공천", 野 "한동훈 막말, 한심"
      22대 국회의원 선거가 4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상대편을 향한 여야의 설전이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공천 파동과 관련해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저격했습니다. 김민수 국민의힘 대변인은 24일 논평을 통해 "작년 9월 이 대표 체포동의안 가결이 민주당 의원 평가와 직접적인 영향 관계에 있다는 의견이 민주당 내에서까지 나오는 실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민주당 공천 기준은 오직 이 대표에 대한 충성심"이라면서 "국민을 위해 봉사할 인재(人材)를 뽑는 것인가 아니면 대한민국에 인재(
      2024-02-24
    • 박지원 "한동훈식 내로남불, 제일 나쁜 내로남불"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더불어민주당의 비례위성정당 추진을 비판하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신내로남불'이라고 직격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24일 페이스북을 통해 "입만 벌리면 야당 비난, 야당 대표 공격만하는 여당 대표를 우리 정치사에서 가져 본 적 있나"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역대급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신내로남불, 자기들도 위성정당 만들면서 야당이 위성정당을 만든다고 비난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여당 위성정당 구성원은 야당 결재받고 구성하나. 야당은 야당 책임 하에 구성하고 최종 심판은 국민
      2024-02-24
    • 홍준표, "한동훈, 두 당 대표 겸직하려 해..무감흥 공천"
      홍준표 대구시장이 국민의힘 비례정당 '국민의미래'를 두고 "위성정당 대표도 이름 모를 당료를 임명해 한 사람이 두 당 대표를 겸직하려 한다"고 꼬집었습니다. 홍 시장은 23일 자신의 SNS에 "그렇게 해서 민심을 얻을 수 있겠냐"며 "TK 지역이야 괜찮겠지만 다른 지역도 과연 그럴까"라고 적었습니다. 비례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초대 당대표에 조혜정 국민의힘 정책국장을 임명한 한 위원장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당 공천 심사에 대해서도 "선거를 모르는 사람들이 공천을 좌지우지하면서 용산 출신 배제만 하면 선거 이기는 듯
      2024-02-23
    • 이재명, 웃으며 "0점 받은 의원도 있다"..한동훈 "최악의 장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당내 비명계 공천학살 논란에 대해 '0점 받은 의원도 있다'며 웃은 것과 관련,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이번 총선 국면에서 최악의 장면"이라고 꼬집었습니다. 한 위원장은 23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이에 대한 기자들의 질의를 받고 "그 장면을 보고 어떻게 느꼈나. 나는 좀 화가 나더라. 그렇게 웃으면서 얘기할 문제가 아니지 않나"라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앞서 전날 이 대표는 이번 공천 과정에서 자신에 대한 반발이 거세진 것과 관련해 기자 브리핑을 열고 "심사위원들의 심사 의견도 있지만, 동
      2024-02-23
    • 한동훈, 이재명 지역구 방문..'저격수' 원희룡 지원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23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함께 인천 계양구에 방문합니다. 인천 계양을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지역구로, 이번 총선에서 '이 대표 저격수'를 자처한 원 전 장관이 단수공천받은 곳입니다. 한 위원장과 원 전 장관은 이날 오후 인천 계양구의 인천 1호선 박촌역에서 일정을 시작합니다. 원 전 장관은 서울 지하철 9호선을 인천 1호선과 연결하는 사업을 공약으로 내세운 바 있습니다. 두 사람은 이어 인근 계양산 전통시장을 들러 상인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한 뒤 시장을 둘러볼 예정입니다.
      2024-02-23
    • 한동훈 "이재명, 운동권·개딸·종북·조국까지..살벌한 라인업"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이재명 대표는 자기가 살기 위해 종북 통진당 세력을 부활시켜 민주당을 통진당화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22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진행된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제가 이번 총선에서 시대정신으로 운동권 특권세력 청산을 말씀드렸다. 그 운동권 특권 세력에는 86운동권만 의미하는 게 아니라 그 이후로 더 종북화된 운동권 세력도 같이 의미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우려한대로 이번 총선에서 이재명 대표가 자기가 살기 위해 종북 위헌 정당 세력인 통진당 세력을 부활시키고 정
      2024-02-22
    • 박용진 "한동훈 조롱거리 전락 이재명, 가슴 아파..총선 지면 역사의 죄인"[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 광역방송센터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의 현역 의원 하위 20% 통보 파문이 밀실 공천, 비명 학살 논란으로 이어지며 파문이 커지는 모양새입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21일) 오전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와 국회 본회의에 잇따라 참석한 이재명 대표가 바로 이어 열린 민주당 의원총회엔 참석하지 않아서 또 다른 뒷말을 낳고 있습니다. 하위 10% 통보를 받은 박용진 의원과 함께 관련 얘기 자세히 해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오늘 오전 의원총회에 대표
      2024-02-21
    • 조국 "생닭 흔드는 한동훈 기괴..'안 먹었다'에 5만 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시장을 방문해 생닭을 흔든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해 '서민 코스프레'라고 비판했습니다. 조 전 장관은 19일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털이 다 뽑히고 목이 잘린 생닭을 흔드는 모습이 그로테스크(흉측)하고 기괴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서민 코스프레를 하려면 생닭을 잡아야 한다고 판단한 것 같다" 며 "생닭을 흔드는 건 처음 본다. 보통 집에 가서 닭볶음탕을 하건 튀겨 먹든 간에 검은 비닐봉지에서 대파가 삐져나오거나 양파가 삐져나올 텐데"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스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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