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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부터 해외입국자 입국 1일차에 PCR 검사..요양병원 대면면회 금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오늘(25일)부터 해외에서 국내로 입국하는 사람은 입국 1일차에 코로나19 PCR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원칙적으로는 입국 당일 PCR 검사를 받아야 하며, 당일 검사가 어려울 경우에는 그 다음날까지 검사를 마쳐야 합니다. 정부는 코로나19 유행이 진정되자 지난 6월 해외입국자의 PCR 검사 시한을 '입국 3일 이내'로 완화했지만, 최근 확진자 수가 다시 늘자 검역 강화에 나섰습니다. 해외입국자 가운데 내국인과 장기체류외국인은 자택 또는 숙소 관할 보건소에서 무료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2022-07-25
    • 코로나19 14주만에 일요일 최다..광주·전남 3천명↑
      코로나19 재유행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24일 0시 기준 6만 5천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날보다는 3천여 명 줄었지만 일요일 발표 기준으로 4월 17일 이후 14주 만에 최다치입니다. 광주·전남에도 3천 명대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24일 0시까지 광주에서 1,670명 전남에서는 1,776명 등 3,446명이 신규 확진됐습니다. 일주일 전보다 2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로 6일 연속 3천명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위증증은 전국 146명 전남 7명입니다.
      2022-07-24
    • 개인사업자 다중 채무 코로나19 이전보다 3배↑
      개인사업자 대출 차주 가운데 여러 곳에서 빚을 낸 다중채무자 수가 코로나19 직전과 비교해 3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개인사업자 기업대출 현황'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현재 개인사업자 차주 중 다중채무자 수는 38만 2,235명으로, 코로나19 사태 직전인 2019년 말, 13만 1,053명과 비교해 3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다중채무자는 3개 이상 금융회사에서 돈을 빌린 채무자로 향후 취약 차주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전체 개인사업자 차주 중 다중채무자
      2022-07-24
    • 내일부터 요양병원 대면 면회 전면 금지
      내일(25일)부터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등의 대면 면회가 전면 중단됩니다. 방역당국은 내일부터 요양병원·시설, 정신병원·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에서 허용되던 대면 면회를 금지하며 비접촉 면회만 허용된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은 코로나19 유행 상황에 따라 감염취약시설 면회를 조정해왔으며 최근 확진자가 급속히 늘어난 상황에서 외부 감염 요인을 차단하기 위해 이 같은 조치를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방역당국의 조치에 따라 필수 외래진료를 제외한 입소자의 외출, 외박도 모두 금지됩니다. 또 요양병원 등 감염취
      2022-07-24
    • 해외 입국자 25일부터 코로나19 PCR 검사 1일 내 받아야
      해외에서 국내로 입국한 사람은 25일부터 1일 내에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방역당국은 현재 입국 3일 이내에 받는 PCR 검사를 입국 1일 이내에 받도록 강화하는 방안이 25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습니다. 입국 당일 PCR 검사를 받아야 하며 시간상 당일 검사가 어려운 경우에는 그다음 날까지 받아야 합니다. 6월부터 입국 3일 이내로까지 완화됐던 PCR 검사 시한이 두 달여 만에 다시 강화된 겁니다. 지난달 입국자 격리 면제, 국제선 항공편 증편 등 입국 규제를 완화한 이후 입국자 수가 늘며 코로나
      2022-07-24
    • 코로나19 재확산에 지역 여름축제 ‘조마조마’
      【 앵커멘트 】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거세지면서 개최를 앞두고 있는 지역 축제들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축제장 내에서 무더기 확진자가 나오진 않을까 조마조마한 상황인데요. 김서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21일 열린 무안 연꽃 축제. 입장객들을 위한 체온계가 다시 들어서고, 곳곳에는 방역수칙을 강조하는 현수막이 눈에 띕니다. 코로나19가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무안군은 축제장에서의 감염을 줄이기 위한 조치에 나섰습니다. ▶ 인터뷰 : 안진화 / 무안연꽃축제 보건소장 - "행사장 안에 발열 측정기를 준비하고 있
      2022-07-23
    • 광주·전남 닷새째 3천명대 신규 확진자 발생
      광주·전남에서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닷새째 3천명대를 기록했습니다. 23일 광주시와 전남도는 전날 하루 신규 확진자 가 광주 1천634명·전남 1천748명으로 모두 3천 382명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하루 확진자 발생 숫자가 3천명을 웃돈 것은 지난 18일 이후 닷새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날보다 37명이 증가한 광주의 경우 2명이 사망했고, 병원 입원 환자는 9명입니다. 전남에서는 전날보다 117명 늘어났으며 사망자는 없고 위중증 환자는 6명입니다. 지역별로는 순천 325명&m
      2022-07-23
    • 김영록 전남지사 "중증 예방 위해 백신 4차 접종"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화이자 백신 4차 접종을 마치고, 확진자의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김 지사는 지난해 11월 화이자 3차 접종을 마쳐 4차 접종 대상으로, 도청 접종대상 실국장 14명도 함께 동참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18일부터 50대 연령층과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장애인·노숙인 생활시설 입소 종사자까지 4차 백신 접종 대상을 확대했습니다. 대상자들은 예약 누리집(ncvr.kdca.go.kr)이나 보건소를 통해 예약 후 8월 1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며, 그
      2022-07-22
    • '79세' 바이든 美대통령, 코로나19 감염.."격리 상태서 업무 수행"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에 감염됐습니다.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21일(현지시각) 성명을 통해 바이든 대통령이 이날 오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매우 가벼운 증상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바이든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격리 상태로 업무를 충실히 계속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실제로 바이든 대통령이 이날 아침 백악관 참모들과 전화통화를 했고, 백악관 관저에서 예정된 회의도 전화나 화상으로 참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주치의 케빈 오코너는 바이든 대통령이 전날 저녁부터 가끔 마른 기침을 하
      2022-07-22
    • 지역 축제 잇따라 개막.."코로나19 방역 철저"
      【 앵커멘트 】 무안연꽃축제가 나흘간의 일정으로 오늘(21일) 개막했고 장흥물축제가 다음 주말에 열릴 예정입니다. 지자체가 지역 축제를 통해 경제활성화에 나선 가운데 코로나19가 재유행 조짐을 보이면서 방역도 신경 쓰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파도치듯 일렁이는 연잎들, 그 사이로 새하얀 연꽃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끝없이 펼쳐진 연꽃 행렬에 관람객들은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 인터뷰 : 최예지 / 경기도 광명시 - "(행사장에) 들어온 순간 너무 광활하고 연꽃이 이렇게 많은 걸 본 적이 없어서 진
      2022-07-21
    • 국내 두번째 켄타우로스 감염 확인..이달 초 입국한 외국인
      충북 청주에 사는 한 외국인이 이른바 켄타우로스로 알려진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BA.2.75에 감염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지난 14일 인천 거주 60대 남성에 이은 국내 2번째 BA.2.75 감염 사례입니다. 오늘(21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인도에서 입국해 이틀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외국인 A씨가 BA.2.75 감염자로 확인됐습니다. A씨는 해외입국자 변이 바이러스 전수검사 과정에서 BA.2.75 감염자로 분류됐습니다. 오미크론 세부계통 중 하나인 BA.2.75는 기존 변이보다 면역회피 특성이
      2022-07-21
    • 코로나19 신규 확진, 사흘 연속 7만명 대..광주·전남 3,344명 확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 연속 7만명 대를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1일) 0시 기준 7만 1,170명이 신규 감염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집계까지 사흘 연속 7만명 대로, 전날보다는 5천여 명 감소했지만 일주일 전인 지난 14일 3만 9,182명 보다는 2배 가까이 증가하면서 더블링 현상을 보였습니다. 사망자는 17명 증가했으며, 누적 확진자는 1,900만 9,080명입니다. 광주·전남의 코로나19 확산세도 이어지면서 사흘째 3천명 대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시·도 방
      2022-07-21
    • 변이 바이러스 잡을 수 있나? 개량백신 빠르면 8~9월 공급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 중인 개량백신이 빠르면 다음 달 도입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은 오늘(21일) 오전 MBC 라디오에 출연해 화이자와 모더나가 모두 개량 백신을 개발 중이라며 "8월이나 9월쯤 나온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정부에서는 개량백신의 국내 우선 도입을 위해 꾸준히 제약사와 접촉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최근 백신 4차접종 대상자를 50대까지 확대한 것과 관련해서는 "백신을 맞으면 감염도 예방되지만 중증화율이 55
      2022-07-21
    • 수학여행 다녀온 고교서 159명 집단감염..코로나 치료받던 초등생 사망
      코로나19가 재확산 하는 가운데 수학여행을 다녀온 고등학생과 교사 등 100여 명이 집단으로 코로나19에 감염돼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세종에서는 코로나19에 확진돼 치료를 받던 초등학생이 숨졌습니다.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전주의 한 고등학교 학생과 교사 159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앞서 지난 12~15일 이들을 포함한 이 학교 학생 440여 명과 교사 20여 명은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수학여행 도중 13명이 코로나19에 확진돼 귀가했고, 여행 중 또다른 학생과 교사들에게서도 의심증상이 확인돼 P
      2022-07-20
    • "코로나 소상공인 대출 부실 위험..예방조치 필요"
      코로나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 대출 부실 위험에 대해 전라남도 차원의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남도의회 나광국 의원은 "현재 전남신용보증재단이 보증한 대출액은 2020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2조 396억원으로, 당장 9월부터 상환유예가 만료되는 금액이 4,300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당장 9월부터 도내 1만 8천 개 업체가 4.300억 원을 상환해야 하는데 경기는 더 나빠지고 코로나 확진자 또한 증가 추세"라면서 "대출액을 성실히 갚아나갈 수 있도록 부실채권 발생 예방을 위한 도 차원의 특단의 조치가
      2022-07-20
    • 항저우 아시안게임, 내년 9월 개막한다..코로나19 여파
      오는 9월 개최 예정이던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1년 연기됐습니다. 중국 관영 중앙TV(CCTV)에 따르면,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이사회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내년 9월 23일~10월 8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회는 1년 연기되지만, 명칭은 '항저우 2022 제19회 아시안게임'으로 유지된다고 CCTV는 보도했습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당초 9월 10∼25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지난 5월 6일 OCA는 대회 연기를 선언했습니다. 1951년 인도 뉴델리에서 출범한 뒤 1954년 필리핀 마닐라
      2022-07-20
    • "코로나19 이후, 전남 지역 영화 관람료 가장 많이 올라"
      코로나19 전후로 전남 지역의 1회 평균 영화 관람료가 전국에서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전남연구원은 영화진흥위원회의 '2021년 한국 영화산업 결산'을 분석한 결과, 코로나19 확산 전인 지난 2018년 대비 1회 평균 영화 관람료가 전국적으로 15.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전남의 경우 같은 기간 7,329원에서 9,185원으로 25.3% 상승하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광주는 같은 기간 1,411원 오른 9,470원으로 나타났습니다. 김광욱 광주전
      2022-07-19
    • 코로나19 신규 확진, 83일만에 최다..광주·전남 3,026명 확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7만명 대를 기록하며 80여일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7만 3,58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4월 27일, 7만 6,765명의 일일 확진자 수를 기록한 이후 83일 만에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사망자는 12명이 추가됐습니다. 광주·전남 지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도 급증세입니다. 시·도 방역당국은 이날 0시 기준 광주와 전남에서 모두 3,026명이 감염됐다고 밝혔습니다. 광주가
      2022-07-19
    • 참여연대 "환자 부담 늘리는 코로나 방역 '비과학적'..정책 수정해야"
      참여연대가 외래 진료비를 환자에게 부담하도록 하고, 생활지원 대상을 축소한 정부 정책을 '비과학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참여연대 사회복지위원회는 오늘(18일) 논평을 내고 "코로나19가 재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가 환자에게 병원비 부담을 전가하고, 코로나19 생활지원비 대상을 줄이는 정책을 펴며 사실상 의료취약계층을 사지로 내몬 채 방치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코로나19 증상이 있는데도 재정적 어려움으로 인해 치료를 받지 못하거나 검사를 하지 않는 사람들이 늘어날수록, 감염병은 지금보다 빠르게 확산하게 될 것"이라
      2022-07-18
    • 코로나19 확진, '더블링' 이어져..광주·전남 1,127명 확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주 전보다 2배가 되는 '더블링' 현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만 6,229명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일주일 전인 지난 11일 1만 2,681명의 2배가 넘는 수치입니다. 사망자는 11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사망자는 모두 2만 4,753명입니다. 광주·전남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휴일 검사량 감소로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시·도 방역당국은 17일 하루 동안 광주에서 580명, 전남에서는 547명이
      20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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