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국내로 입국한 사람은 25일부터 1일 내에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방역당국은 현재 입국 3일 이내에 받는 PCR 검사를 입국 1일 이내에 받도록 강화하는 방안이 25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습니다.
입국 당일 PCR 검사를 받아야 하며 시간상 당일 검사가 어려운 경우에는 그다음 날까지 받아야 합니다.
6월부터 입국 3일 이내로까지 완화됐던 PCR 검사 시한이 두 달여 만에 다시 강화된 겁니다.
지난달 입국자 격리 면제, 국제선 항공편 증편 등 입국 규제를 완화한 이후 입국자 수가 늘며 코로나19 해외 유입 사례가 함께 증가세를 나타냈습니다.
방역당국은 여름휴가철 출입국자가 많아지며 해외유입 사례도 함께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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