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확산으로 무안국제공항의 일부 국제선과 국내선 운항이 축소됩니다.
각 항공사들이 무안국제공항에 제출한 8월 운항 계획에 따르면 무안과 나트랑, 다낭 노선을 운항하는 퍼시픽항공은 다음 달 15일을 마지막으로 모든 국제선 노선 운항을 중단합니다.
소형 항공운송사로 김포와 제주 노선을 운항하는 하이에어가 일부 노선을 감축하고, 제주항공도 다낭과 태국 방콕 노선을 오는 10월 말까지만 운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제주항공은 9월까지 인천행 국내선을 신규 운항하기로 했고, 비엣젯항공·퍼시픽항공·훈누항공 등 외국 항공사들도 다낭·달랏·나트랑·울란바토르 등의 부정기 노선을 다음달 운항할 계획입니다.
무안국제공항 측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여행객들의 예약 취소가 이어지는 등 항공기 이용 수요가 줄면서 일부 항공사들이 국제선과 국내선 운항을 중단하거나 일부 축소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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