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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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재유행 정점 지나..2주후 감소 예측
      겨울철을 앞두고 확진자가 크게 늘었던 코로나19 재유행이 이번 달부터 다시 감소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코로나19 수리모델링 TF의 '수리모델링으로 분석한 코로나19 유행예측'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수리 연구팀 대부분 유행 감소를 예측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권오규 국가수리과학연구소 공공데이터분석팀장은 11월 30일 기준 6만 7,415명인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2주 뒤인 12월 14일에는 2만 5천명 수준으로 절반도 안되게 줄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권 팀장은 휴대전화 이동통신 데이터를 활
      2022-12-01
    • 중국 공안, 제로코로나 시위 취재 BBC기자 연행 뒤 구타 의혹
      중국 공안이 시위를 취재하는 외신 기자를 연행한 뒤 구타했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입니다. BBC는 27일(현지시각) 중국의 제로코로나 정책에 항의하는 시위를 취재하던 영국 BBC 방송 기자가 현지 공안에 붙잡혀 구타당하다 풀려났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날 SNS에는 공안이 수갑을 찬 채 바닥에 넘어져 있는 로런스 기자를 끌어내는 모습과 로런스 기자가 주변에 "당장 영사관에 연락해"라고 소리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확산됐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BBC는 대변인 성명에서 "로런스 기자가 붙잡혀 있는 몇 시간 동안 공안이 로런스 기자
      2022-11-28
    • 제로 코로나에 중국인들 인내심 바닥..광저우서 대규모 탈출 발생
      '제로 코로나' 실시로 봉쇄된 중국 광저우에서 주민들의 탈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25일 홍콩 명보에 따르면, 중국 광둥성 광저우의 봉쇄 지역인 하이주구에서는 지난 23일 밤 대규모 탈출이 벌어졌습니다. 장기간 일상이 파괴되면서 주민들의 불안감이 극도로 높아지자 급기야 도시 밖으로 탈출하려는 시도까지 이어지게 된 겁니다. 당국이 민심의 동요로 탈출하는 하이주구의 주민을 막기위해 철조망과 콘크리트 벽을 설치했지만 탈출 시도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당국이 설치한 담 밖에는 탈출한 이들을 실어나르는 운송업자들까지 대기하고 있는 것으
      2022-11-25
    • 中 고강도 방역 속 격리 중 대학생·노인 숨져
      중국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고강도 방역을 유지하는 가운데 격리 중이던 대학생과 노인이 숨지는 등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펑파이신문 등 현지 매체의 14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허베이성 스자좡시 촨메이대학 기숙사에서 격리 중이던 왕 모 씨가 지난 8일 건강 이상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습니다. 학생의 유족은 "체력 테스트 직후 심한 통증을 호소한 뒤 의식을 잃었지만 학교 측이 제대로 된 구호 조처를 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 10일에는 베이징 차오양구의 한 노인이 심장 발작을 일으켰으나
      2022-11-14
    • 토요일 일일 확진자 4만 8천 명..5주 연속 증가세
      어제(12일) 전국에서 4만 8천 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3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4만 8,465명 늘어 누적 2,619만4,229명이 됐습니다. 일일 확진자 기준으로 전주 토요일에 비해 일주일 만에 1만 1,800여 명이 늘어난건데, 최근 10주 새 가장 많은 토요일 하루 확진자 수입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지난달 8일 1만 7,646명에서 지난달 15일 2만 1,454명, 지난달 22일 2만 6,234명 지난달 29일 3만 4,491명, 이달 5일 3만 6,665명 12
      2022-11-13
    • 中 폭스콘 공장, 떠난 노동자들에게 시급 17배 위로금 제시
      중국 폭스콘 정저우 공장이 탈출한 노동자들을 불러들이기 위해 시급 17배에 해당하는 위로금을 제시했습니다. 8일 중국 경제매체 중국경영보 등은 대만업체인 폭스콘은 최근 인력 채용 절차를 재개하며 탈출 노동자들의 공장 복귀를 제안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폭스콘은 채용 공고에서 시간당 30위안(약 5천700원)으로 내년 2월 15일까지 일할 노동자를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최근 이탈한 노동자들에게는 공장으로 복귀하면 일차적으로 위로금 500위안(약 9만 5천 원)을 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폭스콘 정저우 공장은 지난달 19일
      2022-11-08
    • 한덕수, 코로나 최대 20만 명 전망에 "백신 접종 속도"
      한덕수 국무총리가 이번 겨울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일일 확진자가 최대 20만 명까지 치솟을 수 있다는 전망에 백신 접종을 강조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이태원 사고와 코로나19 중대본회의'에서 "이번 겨울철에는 변이바이러스 유입 상황 등으로 전문가들에 따르면 하루 최대 20만명까지 확진자 발생이 전망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동절기 백신 접종에 속도를 내겠다"며 "확진 또는 접종 후 4개월이 경과한 분들이 3천500만 명에 이르면서 사회적 면역이 상당 부분 낮아졌다. 반면 18세 이상 동절기
      2022-11-04
    • 코로나19 유행 다시 불붙나? 한달 반 만에 5만명 돌파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한달 반 만에 5만 명을 돌파하며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다시 높아지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어제(10월 31일) 하루 전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만 8,379명 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하루 확진자 발생 수가 5만 명을 넘은 것은 지난 9월 16일(5만 1,848명) 이후 46일 만입니다. 어제까지 누적 확진자 수는 2,561만 5,667명을 기록중입니다. 이같은 확진자 재급증은 오미크론 유행으로 인한 감염 확산 이후 6개월 이상 시간이 지난데다 쌀쌀해지고 있는 날씨, 가
      2022-11-01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만 명대..광주·전남 1,747명 신규 확진
      한동안 진정세를 보였던 코로나19가 재유행 증가세로 돌아선 가운데 3만 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하루동안 34,511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1주일 전인 지난 22일보다 8,000여 명 늘어난 수치입니다. 사망자는 27명, 위중증 환자는 272명 발생했습니다. 광주·전남에서는 29일 하루동안 1,74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광주에서는 886명, 전남에서는 861명이 확진됐습니다. 사망자는 광주에서 1명 발생했습니다.
      2022-10-30
    • 광주·전남 코로나19 신규 확진 1천명대.."다시 증가세"
      한동안 진정세를 보였던 코로나19 재유행이 증가세로 돌아선 가운데, 광주·전남에서 1천 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는 어제(21일) 하루동안 광주에서 635명, 전남에서 677명 등 모두 1,312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1주일 전인 지난 15일보다 201명 늘어난 수치로, 사망자는 광주에서 2명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2-10-22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만 명대..광주·전남 1,312명 신규 확진
      한동안 진정세를 보였던 코로나19 재유행이 증가세로 돌아선 가운데, 2만 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하루동안 26,906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1주일 전인 지난 15일보다 4,000여 명 늘어난 수치입니다. 사망자는 22명, 위중증 환자는 196명 발생했습니다. 광주·전남에서는 21일 하루동안 1,31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1주일 전인 지난 15일보다 201명 늘어난 수치입니다. 광주에서는 635명, 전남에서는 677명이 확
      2022-10-22
    • 코로나 잦아들자 사직 압박받는 간호사들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면서 코로나 위기 당시 최전선에서 희생한 간호사들이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공개한 대한간호협회의 코로나19 병동 간호사 부당근무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 병동이 폐쇄된 이후 기존 근무부서로 돌아가지 못한 간호사의 60.3%가 무급 휴직이나 권고사직 압박을 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간호협회가 코로나19 치료에 참여한 전국 245개 병원 간호사 76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코로나19 병동 감축 이후 기존 근무부서로 복귀하지
      2022-10-17
    • 코로나19 2만 1,469명 확진..광주·전남 닷새째 네 자릿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2만명 대로 집계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 1,469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날보다는 소폭 감소했지만, 일주일 전인 9일 보다는 3천 8백명 넘게 늘어난 수치입니다. 사망자는 32명 발생하면서 누적 사망자는 2만 8,840명입니다. 광주·전남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네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 방역당국은 전날 광주와 전남에서 모두 1,111명이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광주가 566명, 전남 545명입니다. 한
      2022-10-16
    • "마스크 벗으니 좋아요" 소풍에 신난 아이들
      【 앵커멘트 】 코로나19 거리두기가 실외에서도 대부분 해제되면서 학생들의 야외 활동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답답한 교실을 떠나 나들이에 나선 유치원생들을 구영슬 기자가 동행했습니다. 【 기자 】 광주의 한 숲 체험장에서 유치원 야외 수업이 한창입니다. 53명의 아이들은 온몸으로 숲 내음을 마음껏 느낍니다. "하나, 둘, 셋! 출발!" 마스크를 벗어두고 뛰어노는 아이들의 얼굴은 금세 발갛게 물듭니다. ▶ 구영슬 기자 - "이렇게 실외에서 50인 이상이 모이는 경우에도 마스크 착용 의무가 전면 해제되면서 자유로운 야외 활동
      2022-10-16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만 명대..광주·전남 1,150명 신규 확진
      코로나19 재유행이 진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2만 명대 초반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하루 동안 2만 2,844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1주일 전인 지난 8일보다는 3,419명 늘어난 수치입니다. 방역 당국은 유행이 감소하던 추세가 주춤하면서 정체 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광주·전남에서는 14일 하루 동안 1,15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광주에선 전날보다 30명 늘어난 546명, 전남에서는 45명 줄어든 604명이
      2022-10-15
    • 오늘부터 입국자 1일차 PCR 검사 해제..2년 9개월만
      오늘부터 국내 입국자는 코로나19 유전자폭, PCR 검사를 받지 않아도 됩니다. 2020년 1월 중국 우한시에서 온 입국자 중 유증상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처음 시행한 이후 약 2년 9개월 만입니다. 지난달 3일에는 입국 전 음성확인서 제출 의무가 중단됐고, 앞선 6월 8일에는 입국자 격리 의무가 전면 해제됐습니다. 정부는 국내외 방역 상황이 안정화 추세에 있고, 최근 오미크론 변이의 치명률이 낮아졌다는 점을 근거로 입국 후 검사까지 해제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정부는 검역 단계에서 발열 등 증상을 보이는 입국자
      2022-10-01
    • 해외입국자 코로나19 검사 대상에서 면제될까?
      해외입국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면제가 본격적으로 논의됩니다. 정부와 국민의힘은 오늘(29일) 당정협의회를 열어 국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방역 완화 방안을 논의합니다. 정부 측에서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2차관과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특히 해외입국자의 PCR 검사 의무 면제 여부가 주로 다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입국시 코로나 검사 면제 요구는 여행 경기 활성화와 국민 불편 감소 차원에서 줄곧 제기돼왔던 문제입니다. 특히 최근 정부의 항체 양성률 조사에서 코로나19 자연 감염이나 백신
      2022-09-29
    • 오는 26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실내는 계속"
      다음주 월요일(26일)부터 야구장이나 실외 공연장 등 야외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사라집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오늘(23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정부는 방역 상황과 국민 불편 등을 감안해 위험성이 낮은 방역규제는 전문가 의견수렴을 거쳐 하나씩 해제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현재는 마스크를 써야하는 50인 이상이 모이는 야회 집회나 공연, 스포츠 경기를 관람할 때도 다음주부터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되는 겁니다. 다만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유지됩니다. 한 총리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유
      2022-09-23
    • '실외 마스크 전면 해제' 가닥..중대본 조만간 공식 발표
      정부가 일부 시행되고 있는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완전히 해제하기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현재 스포츠 경기, 야외 공연 등 50인 이상이 모이는 행사ㆍ집회에서는 실외더라도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써야 하지만 풀겠다는 겁니다.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회는 지난 21일, 마스크 착용 의무에 대해 논의한 뒤 '실외 마스크 의무는 전면 해제가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정부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기석 자문위원장은 "저연령층의 언어 ㆍ사회성 발달 저하 우려로 마스크 착용 의무 연령 기준 상향 등 요구가 제기되고 있다"고 밝힌 바
      2022-09-22
    • AZ 백신 접종 뒤 뇌 질환 진단..법원 "정부가 보상하라"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뒤 뇌 질환 진단을 받은 30대 남성에게 정부가 보상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코로나19 백신 부작용 피해를 보상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알려진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6부는 30대 남성 A씨가 질병관리청장을 상대로 낸 '예방접종 피해보상 신청 거부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4월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한 지 하루 만에 발열에 이어 어지럼증과 다리 저림 등의 증상이 나타나 병원을 찾았습니다. 병원은 A씨에게 백신 이상 반응이 발생했다고 보
      2022-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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