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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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장인 34% "코로나 걸려도 일했다".."4.8%는 출근도"
      직장인 3명 중 1명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도 일을 해야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시민단체 직장갑질119가 프리드리히 에버트재단의 지원을 받아 발행한 정책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가 발생한 지난 2020년 1월 이후 이직 경험이 있는 비정규직은 48%로 정규직(16.2%)보다 3배 정도 많았습니다. 이직한 뒤 급여가 줄어든 경우도 비정규직(49.5%)이 정규직(35.1%)보다 많았습니다.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격리하는 기간 동안 재택근무를 해야 했다는 응답자도 29.5%에 달했고, 4.8%는 직장에 출근해 일한
      2022-08-28
    • '예술인 지원금 50만원 받으려다'...개인정보만 유출
      【 앵커멘트 】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예술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그런데 광주문화재단이 예술인들로부터 지원금을 신청받는 과정에서 수 십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광주문화재단이 지난 16일 낸 공고문입니다. 광주 지역 예술인 400명을 대상으로 5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는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제출 서류에는 신청자들의 전화번호와 주민번호, 주소, 계좌 등을 기재하도록 했습니다. ▶ 스탠딩 : 조윤정 - "24일 자정부터 신
      2022-08-25
    • 코로나19 전후 경제 변화는? 창업자 수·매출액 감소
      【 앵커멘트 】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우리나라 경제, 특히 소상공인들은 큰 타격을 받았는데요. 코로나 시대 이전과 비교할 때 창업자 수도 줄어들고, 각 사업체의 연매출액 역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윤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지난 2020년 광주에서 새로 문을 연 생활 밀착형 사업체는 10,514개였습니다. 코로나가 시작되기 전인 2019년과 비교할 때 20% 가까이 줄어든 수치입니다. 소상공인들이 밀집되어 있는 5대 상권의 변화는 더 컸습니다. 5대 상권에는 광주 충장로와 봉선동, 전남대 일
      2022-08-17
    • 쇼핑하다 갇힌 중국인들..'코로나 밀접접촉자 방문' 때문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대형 가구매장 이케아에 긴급 봉쇄령이 내려지자 쇼핑객들 사이 탈출 소동이 일어났습니다. 미국 CNN방송의 13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이날 상하이 쉬후이 구역에 있는 이케아 매장에 긴급 봉쇄령이 내려져 매장이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주말 쇼핑객이 몰린 이케아 매장에 긴급 봉쇄를 알리는 방송이 나오고, 매장 관계자들은 출구를 강제로 닫았습니다. 관계자와 쇼핑객의 몸싸움으로 고함과 비명이 오가는 가운데, 여성과 아이를 포함한 일부 쇼핑객들은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매장에 남겨진 쇼핑객들은 한밤중까지 갇혀있다
      2022-08-16
    • 빌 게이츠, 감염병 국제 공조에 "한국이 더 확대된 역할 하길"
      '빌 앤드 멀린다 게이츠 재단' 공동 이사장이자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인 빌 게이츠가 감염병 국제 공조와 관련해 "한국이 더 확대된 역할을 하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게이츠 이사장은 오늘(16일) 국회 연설을 통해 "한국과 강력한 파트너십을 통해 근본적으로 글로벌 보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소아마비, 홍역과 같은 감염병 퇴치뿐 아니라 인류를 감염병으로부터 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한국은 외국의 원조와 각고의 노력, 창의력으로 한 세대만에 전후 폐허에서 경제대국으로 탈바꿈했다"며 글로벌 보건
      2022-08-16
    • 광주·전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천 명 넘어
      광주·전남 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9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오늘(13일) 0시 기준 광주 4,396명, 전남 5,392명 등 총 9,788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일주일 전인 지난 5일 6,436명과 비교해 약 1.5배 증가했습니다. 광주에서 발생한 확진자 가운데 4,380명은 지역 감염이며 해외유입은 16명입니다. 광주에서 발생한 위중증 환자 수는 10명이며 1명이 숨졌습니다. 전남에서는 5천 명대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여수·순천에서 1천 명이
      2022-08-13
    • '경로당 다시 폐쇄?' 코로나 확산 속 노인들 전전긍긍
      【 앵커멘트 】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 노인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곳 중 하나가 바로 경로당인데요. 하지만 최근 코로나가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경로당이 혹여나 다시 폐쇄될까, 노인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광주의 한 경로당입니다. 시원한 에어컨 아래 삼삼오오 모인 노인들이 더위를 식힙니다. 함께 이야기꽃을 피울 수 있는 경로당은 노인들에게 지루한 일상 속 오아시스와 같습니다. ▶ 인터뷰 : 마양림 / 광주광역시 서구 - "너무 기쁘고 좋고, 안 만나면 하루만
      2022-08-10
    • 코로나19 확진자 10만 명대 이어져..광주·전남 6천명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엿새 연속 10만 명을 웃돌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0만 5,507명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중 위중증 환자는 297명, 사망 27명, 해외유입이 484명을 기록했습니다. 광주·전남에도 6천 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오는 등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는 6일 하루 동안 광주 3,415명, 전남에서 3,288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 확진자 중 2명은 위중증 환자이며 사망자
      2022-08-07
    • 코로나19 확진자 닷새째 10만명 이상..광주·전남 6천명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닷새 연속 10만 명을 웃돌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1만 666명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중 해외유입이 573명이며, 위중증 환자는 313명, 사망 45명을 기록했습니다. 광주·전남 지역에서도 6천 명이 넘는 확진자가 새로 나오는 등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는 5일 하루 동안 광주에서 2,845명, 전남에서 3,591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광주 확진자 중 3명은 위중증
      2022-08-06
    • 코로나19 재유행에 벌써부터 상비약 싹쓸이?
      코로나19가 재유행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일부 감기약 등 상비약 부족 현상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온라인 의약품 도매상 등에서는 감기약의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일부 제품의 경우 품절 사태가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유행이 한창일때 품귀 현상을 빚었던 타이레놀 등의 제품은 최근 한 두 달 사이 공급에 여유가 생겼었지만 최근 다시 구하기 힘들어졌다는 불만이 나오고 있습니다. 코로나19가 다시 크게 확산할 기미를 보이면서 관련 증상을 치료할 약품들에 대한 수요도 함께 늘어난 것으로 분석됩니다. 제약회사들은 제품 생
      2022-07-17
    • 광주·전남, 1,650명 확진..사흘째 네 자릿수
      광주·전남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사흘째 네 자릿수를 유지했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 방역당국은 오늘(14)일 0시 기준 광주에서 800명, 전남에서 850명이 신규 감염되면서 모두 1,650명이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사흘째 네 자릿수 확진자가 나오는 가운데 광주시와 전남도는 여름철 재유행에 대비한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2022-07-14
    • 전남도, 코로나 재유행 선제 대응 나서
      전라남도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빠르게 늘면서 개인 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다중이용시설의 방역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전남도는 22개 시군 안전 업무 부서장과 긴급 방역 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현장 확산을 막기 위해 선제적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 회의에서는 올바른 마스크 착용과 예방접종, 비누로 30초 손씻기 등 개인위생 준수, 코로나19 증상 시 신속한 진료 및 타인과 접촉 최소화, 1일 3회 이상 환기 등 5대 개인 방역수칙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기로 했습니다. 전남도에선 최근 1주일간 3,987명, 하루 평균 570
      2022-07-14
    • 코로나19로 식당 경영 어려워지자 불 지른 60대 '실형'
      코로나19 여파로 식당이 경영난에 시달리자 이를 비관해 자신의 식당과 렌터카에 불을 낸 60대 자영업자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대전지법 형사11부(나상훈 부장판사)는 오늘(13일) 일반건조물방화 등 혐의로 기소된 67살 A씨에 대해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3월 19일 새벽 5시쯤 대전시 유성구의 한 도로에 있던 렌터카에 불을 지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또 자신에서 가스 밸브를 열고 주방 등에 불을 지른 혐의도 함께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코로나19 여파로 매출이 줄자 점포 임대료 등을 내는 데
      2022-07-13
    • 강기정, "코로나19 확진자 억제에서 관리로 전환"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코로나19 대응 체계를 확진자 억제에서 고위험군 관리로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강기정 시장은 코로나19 발생과 대응 현황을 보고 받은 자리에서 "통제를 통해 확진자 발생을 억제하는 대응 방식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고위험군 관리와 위중증으로의 진행 예방을 목표로 대응 패러다임을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광주는 인구 10만명 당 발생률을 의미하는 코로나19 발생률이 지난 6월28일 8.9명으로 최저점을 기록했지만, 전국의 확진자 수가 증가세로 돌아서면서 광주시도 6월30일 기준 9.6명, 7월
      2022-07-13
    • 코로나19 신규 확진 4만 명 대..광주·전남 1,664명 확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만 명 대로 집계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만 266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주 같은 요일 1만 9,362명보다 2배 넘게 늘어난 수치입니다. 누적 확진자는 모두 1,860만 2,109명으로 늘었습니다. 사망자는 12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사망자는 2만 4,680명입니다. 광주와 전남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이틀째 1천 명 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시·도 방역당국은 지난 12일 하루 동안 광주와 전남에서 모두 1,664명이 코
      2022-07-13
    • 코로나19 4차접종 50대로 확대..7일 격리 의무는 유지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 대상자가 60세 이상 및 면역저하자에서 50대와 18세 이상 기저질환자까지 확대됩니다. 확진자가 지켜야 하는 7일간 격리 의무는 유지됩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오늘(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모두발언에서 "4차 접종은 코로나 중증화로의 진전을 예방할 수 있다"며 "정부는 대상 국민들의 백신접종을 강력히 권고한다"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취약시설 가운데 요양병원·시설뿐 아니라 장애인시설과 노숙자시설까지 백신 접종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2022-07-13
    • 사생활 침해 논란 중국식 건강코드 홍콩에 도입?
      홍콩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방안으로 중국식 건강코드 도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11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보도에 따르면 홍콩 보건장관 로청마우는 "확진자가 증가하는 추이를 보여 최악의 시나리오에 대비해야 한다"며 "중국식 건강코드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이용 중인 코로나19 QR코드 앱 '리브홈세이프'를 실명으로 운영되는 중국식 건강 코드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중국식 건강코드는 QR코드 형태로 코로나19 감염 여부나 위험성을 빨강, 노랑, 초록색으로 나타내 고위험군의 이동을
      2022-07-12
    • 광주시,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재유행 대책 마련
      광주광역시가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한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광주시는 오늘(12일) 광주시의사회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등과 함께 코로나19 여름철 대유행에 대비한 간담회를 열고, 진료센터와 원스톱 진료기관 지정 등 협업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검사와 진료를 수행하는 '호흡기 환자 진료센터'로 324개 의료기관을 지정한 데 이어, 검사와 대면진료, 치료제 처방을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진료기관' 156개소를 확정했습니다. 전담치료병상은 현행대로 유지하되 재확산에 대비해 호남권역 병상을 공동으로 사용
      2022-07-12
    • 머쓱해진 잠정 중단..尹 도어스테핑 하루만에 재개
      윤석열 대통령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잠정 중단했던 출근길 약식회견 '도어스테핑'을 하루 만에 재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12일)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여러분들이 코로나19 확진됐다. 그래서 여러분들도 가급적 재택근무를 권고하고 청사 안전을 지키고자 했는데 다들 나오신다면서.."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취재진들과 7~8m 떨어진 거리에서 "이 정도 거리에서 도어스테핑은 어떤가"라며 "물어볼 것 있으면 물어보라"고 했습니다. 코로나19 방역 조치에 대해선 "어제 질병관리청장, 국가 감염병 대응위원장, 복
      2022-07-12
    • 코로나19 신규 확진, 3만 명대..광주·전남 1,416명 확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만 명대로 집계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 7,360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주 같은 요일 1만 8,147명의 2배 수준입니다. 누적 확진자는 모두 1,856만 1,861명, 사망자는 7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사망자는 2만 4,668명입니다. 광주·전남의 신규 확진자 수도 1주 단위로 2배가 되는 '더블링'을 기록했습니다. 시·도 방역당국은 오늘 0시 기준 광주와 전남에서 1,41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
      2022-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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