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100일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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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준석·김건희·인적쇄신에 원론적이거나 회피..맹탕 기자회견"[백운기의 시사1번지]
      보수 논객인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국민이 듣고 싶어하는 얘기는 하지 않고 본인이 하고 싶은 얘기만 하셨다"고 평가했습니다. 장 소장은 오늘(18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기자회견이) '대통령에게 듣는다'라는 제목이었는데 결국에는 '대통령이 '말한다'라는 것으로 컨셉을 잡아야 되지 않나 생각이 든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국민들이 궁금해하는 건 세 가지였다. 이준석 대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김건희 여사에 대해 어떻게 하실 것인지, 인적쇄신을 어떻게
      2022-08-18
    • 강제 동원 피해자 단체 "'주권 충돌' 尹 발언은 망언"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강제 징용 문제와 관련해 '주권 충돌'을 언급한 것에 대해 피해자 지원 단체가 비판했습니다.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은 오늘(17일) 성명서를 통해 "77주년 광복절 경축사에서는 강제 동원 피해자 문제에 대해 언급조차 하지 않더니 오늘은 일본의 주권 문제를 걱정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이날 열린 윤석열 대통령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한 일본 기자는 "강제징용 문제가 어떻게 해결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느냐"고 질문했습니다. 이에 윤 대통령은 "강제징용은 이미 대법원에서
      2022-08-17
    • 유승민 "검사가 제일 유능하다는 잘못된 생각부터 버려야"
      유승민 국민의힘 전 의원이 "이 정권에 대한 국민의 지지가 낮은 가장 큰 이유는 대통령 본인에게 있다"며 윤석열 대통령을 직격했습니다. 유 전 의원은 오늘(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윤 대통령이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의 뜻을 살피겠다. 저부터 분골쇄신하겠다'고 말한 것을 언급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대통령 본인이 바뀌지 않으면 백약이 무효인 상황"이라면서 "그런데 대통령이 현 상황을 정말 심각하게 생각하고 모든 걸 바꿀 각오가 되어 있는지, 오늘 기자회견으로는 도무지 알 수가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
      2022-08-17
    • 이준석 "당내 민주주의 훼손"..尹 기자회견엔 "불경스럽게도 못 챙겨"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비대위 효력정지 가처분신청' 심문기일에 출석하며 "절차적으로 잘못된 부분과 더불어 당내 민주주의가 훼손된 부분에 대해 재판장께 말씀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오늘(17일) 서울남부지법 민사51부(황정수 수석부장판사) 심리로 열리는 가처분신청 심문기일에 앞서 취재진에게 "기각이나 인용에 대한 선제적 판단에 따른 고민은 하고 있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날 오전 열린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100일 기자회견과 관련해서는 "당내 민주주의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다 보니 불경스럽게도 대통령께
      2022-08-17
    • 윤석열 "대전·전남·경남 우주산업 구축"..3곳 분산
      우주산업 클러스터가 사실상 고흥과 대전, 사천 등 3곳으로 나눠져 조성될 것으로 보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17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 모두발언을 통해 "대전의 연구·인재 개발, 전남의 발사체 산업, 경남의 위성산업 삼각 체제를 제대로 구축해 NASA를 모델로 한 우주항공청을 설립하여 정책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고흥에 발사체, 경남 사천에 위성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과기부는 최근, 대전 지역 반발이 커지자 연구 중심 클러스터를 대전에 추가 조성하
      2022-08-17
    • 대통령 취임 100일 기자회견 "이준석 질문, 비겁하게 피했다"[백운기의 시사1번지]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와 관련된 질문에 즉답을 피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비겁하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17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이준석 전 대표의 지적이나 여당 내 집안싸움이 이어진다면 국정운영에 부담이 될 것으로 보인다'는 기자의 질문에 "정치인들의 발언에 대해 어떤 논평이나 제 입장을 표시해본 적이 없다"며 즉답을 피했습니다. 김유정 전 의원은 오늘(17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윤 대통령의 이같은 발언에 대해 "비겁하게 피해간 측면이 있다
      2022-08-17
    • 尹, 취임 100일 "응원도, 질책도 있었다..저부터 분골쇄신"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100일을 맞이해 가진 기자회견에서 "그동안 국민 여러분의 응원도 있고, 따끔한 질책도 있었다. 국민들께서 걱정하시지 않도록 늘 국민의 뜻을 최선을 다해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17일)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 모두발언에서 "지난 휴가 기간 정치를 시작한 후 1년여의 시간을 돌아봤고, 취임 100일을 맞은 지금도 시작도 국민, 방향도 국민, 목표도 국민이라고 하는 것을 가슴에 새기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저부터 앞으로 더욱 분골쇄신하겠다"며 "당면한 민
      2022-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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