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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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명 중 6명은 추석에 차례상 안 차려요"
      우리나라 소비자 10명 중에서 6명은 이번 추석에 차례상을 차리지 않기로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도에서 20대 이상 과일 소비자 패널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온라인으로 한 조사에서 올해 추석에 차례상을 차린다는 응답자 비중은 40.4%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2016년 차례상을 차리는 비중이 74.4에 달했던 것과 비교하면 34.0%포인트 감소한 수치입니다. 이런 변화는 명절 의례의 간소화, 핵가족화, 가치관 전환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연구원은 분석했습니
      2025-10-03
    • 제수용 수입 식품 1,000톤 '부적합'...전진숙 "철저한 검사 등 중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최근 5년간 차례상에 자주 오르는 수입 제수용 식품에서 1,000톤 이상이 부적합 판정을 받아 국내 반입이 차단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진숙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을)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올해 6월까지 고사리, 부세, 축산물 등 주요 품목들이 매년 수십 톤 단위로 걸러졌습니다. 특히 고사리는 최근 5년간 173톤 이상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올해만 55톤이 카드뮴·농약 성분·대장균군 등으로 국내 반입이 차단됐습
      2025-10-02
    • 추석 차례상 29만 원...한 푼이라도 아끼려면
      【 앵커멘트 】 물가가 많이 오르면서 올해 추석도 명절 차례상을 준비하려면 부담이 적지 않은데요. 전통시장은 평균 29만 원, 대형마트는 37만 원이 들 것으로 보입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과일과 농축·수산물 등 주요 성수품이 가득한 전통시장. 꺾일 기미를 보이지 않는 물가에 올해도 상차림 비용 부담이 적지 않습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따르면 4인 기준 차례상 비용은 전통시장이 29만 8천 원, 대형마트는 37만 3천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5년간 18%나 뛰었습니다. 과일 출하
      2025-10-01
    • 추석 과일값 부담 낮아진다는데...소비자는 '시큰둥'
      올 추석 성수기 과일 가격 부담이 예년보다 낮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과일 공급량은 지난해보다 늘어날 것으로 보이지만, 소비자의 과일 수요는 다소 줄어들었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는 지난 1∼5일 소비자 패널 1천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올해 추석 가정소비용 과일 구매 의향이 작년 대비 감소했다는 응답이 35.7%로, 증가(9.5%)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고 21일 밝혔습니다. 과일 구매 의향이 작년과 비슷하다는 응답은 54.8%였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과일류 구매 의향이 감소한
      2025-09-21
    • 전통시장서 추석 차례상 29만 9,900원...4년 만에 20만 원대 회복
      한국물가정보는 추석을 3주가량 앞둔 지난 12일 전통시장에서 조사한 4인 가족 기준 차례상 비용이 29만 9,900원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이는 작년 추석 3주 전 조사 결과보다 1.2%(3,500원) 적은 수준입니다. 물가정보는 매년 추석 3주 전에 전통시장에서 35개 품목 가격을 조사해 추석 차례상 장보기 비용을 공개합니다. 전통시장 차례상 장보기 비용은 △ 2021년(8월 31일) 27만 4,500원 △ 2022년(8월 22일) 30만 원 △ 2023년(9월 11일) 30만 9천 원 △ 지난해(8월 26일)
      2025-09-14
    • "가족 잃고 맞은 첫 명절"..제주항공 참사 유가족 합동 차례
      【 앵커멘트 】 설인 오늘(29일)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가 발생한 지 꼭 한 달째 되는 날이기도 한데요. 가족을 잃고 첫 명절을 맞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들은 공항에 모여 함께 차례를 지내고, 서로의 아픔을 위로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과일과 전, 조기, 떡국 등. 179인의 위패 아래 설 차례상이 차려집니다. 유족들은 한데 모여 절을 올리고, 묵념을 하며 떠나간 가족을 추모합니다. 가족을 잃고 처음 맞는 명절을 함께 보내기 위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들이 눈길을 뚫고 합동분향소에 모였습
      2025-01-29
    • 마트 차례상 비용 40만 원?..정부 명절 대책에 할인 규모 '관심'
      올해 설 차례상 비용으로 4인 가족 기준 전통시장 30만 원, 대형마트 41만 원이 든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정부가 내놓은 '설 명절 대책'이 반영되지 않은 비용이라 실제 차례상 비용이 얼마나 들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한국물가정보는 지난 10일 기준 설 차례상 비용(4인 기준)이 전통시장 30만 2,500원, 대형마트 40만 9,510원으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설 대비 각각 6.7%, 7.2%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고 수준입니다. 이상기후 여파로 과일과 채소 가격이 오른 것이 영향을 미쳤습니다
      2025-01-12
    • 차례상 과일, 어떤 게 좋을까?..사과 꼭지는 푸른 걸로!
      농촌진흥청이 설 명절을 앞두고 차례상에 올릴 과일을 고르는 방법을 소개했습니다. 먼저, 사과입니다. 사과는 향이 은은하고 꼭지가 푸른색이 도는 것이 좋습니다. 손에 들었을 때는 묵직하고 단단해야 하며, 꼭지 주변과 반대쪽에 있는 꽃받침 부분까지 밝은 색이 고루 물든 걸 골라야 합니다. 배는 상처와 흠집이 없고 표면이 매끈해야 하며 꽃받침 부분에 미세한 검은 균열이 없어야 합니다. 단감은 얼룩이 없고 꼭지와 과실 사이가 벌어지지 않은 게 좋고, 청포도는 알맹이가 전체적으로 균일하고 청색보다는 밝은 노란색을 띠는 게 당도가 높
      2024-02-01
    • "역대 최고치" 설 4인가족 차례상, 전통시장 28만원
      올해 설 차례상을 차리는 데 드는 비용이 또다시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습니다. 특히 일부 공산품을 제외하고 대부분 품목 가격이 오른 가운데 과일과 채소류는 20% 넘게 오르며 장바구니 물가를 끌어올렸습니다. 전문가격조사기관인 한국물가정보는 설을 3주 앞두고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차례상 비용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4인 가족 기준 차례상 비용은 전통시장 기준 28만 1천500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대형마트에서 구매하는 비용은 38만 580원으로 전통시장보다 35.2%
      2024-01-24
    • "올해 설 차례상 비용은 지난해와 비슷, 약 31만원"
      올해 설 차례상 준비 비용은 평균 31만 963원으로, 지난해(31만 3천4원)와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3일 전국 16개 전통시장과 34개 대형유통업체(대형마트)에서 성수품 28개 품목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를 이같이 발표했습니다. 조사 결과는 정부의 할인 지원과 대형유통업체의 자체 할인 판매가가 반영된 값입니다. aT 관계자는 "이번 설 성수기에는 대형유통업체와 연계한 정부의 농축수산물 할인 지원 확대 효과로 대형유통업체 가격이 지난해와 비교해 전반적으로 하락했다"고 설명했습니
      2024-01-23
    •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은?..과일 오르고 소고기 내려
      올해 추석 물가가 지난해 대비 하락한 가운데 과일 값은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획재정부가 최근 발표한 '농·축·수산물 20대 추석 성수품 가격동향'에 따르면 20대 품목의 가격이 지난해 대비 6.4% 하락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차례상 비용에서 가장 큰 금액을 차지하는 소고기 가격이 내린 영향입니다. 우둔살 1.8kg 가격을 기준으로, 지난해보다 전통시장은 11.2%, 대형마트는 16% 낮아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하지만 사과와 배 등 과일 가격은 여름철 폭우와 폭염으로 작황이 나빠 크게
      2023-09-24
    • "추석 차례상 비용,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7만 5천원 저렴"
      올해 추석 차례상 준비 비용은 평균 30만 4,434원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전국 16개 전통시장과 34개 대형 유통 업체를 대상으로 추석 성수품 28개 품목에 대한 가격을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의 경우 26만 6,652원, 대형 마트는 34만 2,215원으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22.1%(7만 5,563원) 정도 더 저렴한 겁니다. 평균 비용은 30만 4,434원이었습니다. 품목별로는 사과나 배 등 햇과일과 참조기 값이 올랐고, 소고기는 더 저렴했습니다. 품목을
      2023-09-22
    • 과일값 급등..추석 차례상 물가 어쩌나
      【 앵커멘트 】 추석 연휴가 채 20일도 남지 않았는데 차례상 물가가 서민들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차례상에 빠질 수 없는 과일값이 가파르게 오르면서 소비자도, 상인도 속앓이를 하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아직은 추석 분위기를 느끼기엔 조금 이른 전통시장. 명절 대목을 앞뒀지만, 과일을 판매하는 상인들은 하나같이 울상입니다. 이른 추석에다 연휴 직전 태풍 피해까지 겹쳤던 지난해보다 과일값이 더 비싸졌기 때문인데 사과와 배의 경우 1개에 5천 원선에 이를 정도입니다. 실제로 도매가 기준, 사과
      2023-09-11
    • 설 차례상 비용, 전주보다 소폭 하락..30만 6,498원
      설 상차림 비용이 지난주보다 소폭 하락한 30만 6,500원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전국 17개 전통시장과 27개 대형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지난 17일 기준 설 차례상 차림 비용은 평균 30만 6,498원으로, 지난주(31만 259원)보다 대비 1.2%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업태별로는 전통시장이 27만 3,991원, 대형유통업체가 33만 9,005원으로, 전통시장이 19.2% 저렴했습니다. 전통시장에서는 고사리와 도라지 가격이 지난주보다 상승했지만, 배추, 사과, 곶감, 대추, 동태살 등
      2023-01-18
    • 설 제수용품 어디서 살까..나물은 전통시장, 과일은 대형마트가 저렴
      【 앵커멘트 】 물가가 고공행진하면서 설을 앞두고 장을 보기가 부담스러운데요.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에서는 각각 어떤 품목이 저렴한지, 또 어떤 행사가 진행되고 있는지, 정경원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기자 】 전통시장에 모처럼 활기가 돕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저렴하게 장을 보려는 사람들이 몰렸기 때문입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조사 결과, 지난 10일 기준 전통시장의 설 차례상 제수용품 구입 비용은 27만 4천 원 선. 대형마트보다 20%가량 저렴했습니다. 특히, 고사리와 도라지 등 나물류는 대형마트보다 60% 쌌고,
      2023-01-16
    • 설 차례상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5만 8천 원 ↓
      올해 설 차례상 비용은 전통시장에서 구입할 때 대형마트보다 5만 8,000원가량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 3~6일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각 37곳을 대상으로 올해 설 4인 기준 차례상 비용을 비교 조사했습니다. 올해 설 차례상을 차리는 데 드는 비용은 전통시장이 평균 27만 656원으로 대형마트(32만 9,473원)보다 17.9%(5만 8,817원) 가량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품목 분류별로 보면 채소류는 53.6%, 수산물이 28.3%, 육류는 19.1%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
      2023-01-16
    • 올해 설 차례상 차림 비용 31만 원..나물↑·과일↓
      올해 설 차례상 차림 비용이 지난해보다 소폭 줄어든 31만 원 선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전국 17개 전통시장과 27개 대형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지난 10일 기준 올해 설 차례상 차림 평균 비용(28개 품목)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대비 0.4% 하락한 31만 259원이었습니다. 업태별로는 전통시장에서 장을 볼 경우가 27만 4,431원으로, 대형유통업체(34만 6,088원)보다 20.7% 더 저렴했습니다. 다만, 전통시장 구입 비용이 전년 대비 3.3% 상승한 반면, 대형유통업체는 3.1% 하락한 것으
      2023-01-11
    • 설 차례상 비용 29만 4천 원..식용유·밀가루·참조기 가격 급등
      올해 설 차례상을 차리는 데 29만 4천 원이 필요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지난해 설을 앞두고 실시한 1차 조사보다 3.7% 증가한 금액입니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가 지난 2~3일 이틀 동안 서울 25개구 90개 시장과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설 제수용품 25개 품목에 대한 가격을 조사한 결과 4인 기준 평균 구매 비용이 29만 4,338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업태별로는 전통시장의 평균 구매 비용이 24만 488원으로 가장 낮았고, 일반슈퍼마켓(24만 4,763원), 대형마트(28만 4,818원), 기업형 슈퍼마
      2023-01-06
    • [키워드브리핑]추석 차례상 장보기는 어디서?
      - 추석 차례상 장보기는 어디서? - 진도 ‘가을 꽃게’ 풍년 - 광주시, ‘고향사랑 기부제’ - 광주은행, ‘여성 양궁단’ 창단 키워드로 알아보는 ‘경제’입니다. 1. 오를 대로 오른 물가 때문에 추석 장보기가 부담스러운 요즘인데요. 한 푼이라도 더 아끼려면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중 어디서 장을 보는 게 나을까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따르면, 이번 추석에 차례상을 차리는 데 드는 비용은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6만 7천 원가량 저렴한 것으
      2022-08-31
    • 추석 차례상 비용, 전통시장 30만 1천 원·대형마트 40만 8,420원
      물가 상승이 계속되면서 올 추석 전통시장에서 차례상 제수용품을 구입할 경우 30만 1천 원이 필요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가격조사기관인 한국물가정보가 추석을 3주 앞두고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의 차례상 품목 구입 비용(4인 가족 기준)을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의 경우 30만 1천 원으로 지난해보다 2만 6,500원(9.7%)이 더 드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형마트에서는 지난해보다 2만 4,600원(6.4%) 오른 40만 8,420원이 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의 제수용품 구입 비용 차이는 10만 7,4
      2022-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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