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날짜선택
    • 일본, 7.6 강진 사흘만 규모 5.0 지진.."국내 영향 없어"
      일본 혼슈에서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한 지 사흘 만에 또다시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은 4일 오후 5시 16분쯤 일본 혼슈 니이가타현 서쪽 125km 지역에서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진으로 인한 국내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일본에서는 지난 1일 혼슈 이시카와현 노토반도에서 발생한 규모 7.6의 강진으로 현재까지 최소 78명이 숨졌습니다. 현재 이시카와현에서는 3만여 가구의 전기 공급이 끊기고, 이시카와현과 도야마현, 니가타현 11만 가구는 단수를 겪고 있습니
      2024-01-04
    • '새해부터 7.6 지진' 日, 밤새 여진 계속..최소 4명 사망
      새해 첫날인 1일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한 일본 혼슈 중부 이시카와현 노토(能登) 반도에서 2일 새벽까지 여진이 지속됐다고 현지 공영방송 NHK가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시카와현 노토 반도에서는 이날 새벽 오전 4시 42분께 규모 4.9의 여진이 일어났습니다. 이 지진으로 대부분의 사람이 놀라는 수준인 진도 4의 흔들림이 발생했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규모 7.6의 지진이 발생한 전날 오후 4시 10분부터 이날 0시까지 진도 1 이상의 지진이 93회 관측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일본 기상청의 지진 등급인 '진도'는 절대
      2024-01-02
    • '쓰나미' 급박 상황에도..기어이 주의보에 독도 넣은 日
      일본 기상청이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한 1일 자국 연안에 쓰나미(지진해일) 경보 및 주의보 등을 발령하면서 독도를 자국 영토인 양 주의보 지역에 포함해 발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본 기상청이 이날 홈페이지에 올린 쓰나미 경보·주의보 발령 현황 지도를 보면 최대 7.6의 지진이 발생한 이시카와현 노토 지역에는 '대형 쓰나미 경보'(지도의 보라색)가, 후쿠이·사도·도야마 현 등에는 '쓰나미 경보'(붉은색)가 각각 발령됐습니다. 기상청은 아울러 홋카이도와 돗토리현 등에는 '쓰나미 주의보'
      2024-01-01
    • 일본 도야마현 규모 7.4 지진..강원도 해일 '주의'
      새해 첫날인 1일 일본 도야마현에서 규모 7.4의 강진이 발생하면서 동해안 일부 지역에 해수면이 높아질 수 있다고 기상청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기상청은 이날 저녁 6시 29분엔 강원도 강릉, 6시 32분엔 양양, 고성은 6시 48분, 경북 포함은 저녁 7시 17분쯤 지진 해일이 도달해 해수면이 높아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일의 최대 높이는 0.5m 미만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기상청은 "강원해안 일부는 지진해일로 해수면 높이가 높아질 수 있으니 안전에 주의해달라"면서 "지진해일 높이는 조석을 포함하지 않아, 해안에 도달
      2024-01-01
    • 전북 장수 북쪽 17㎞ 지역 규모 3.0 지진..피해 없어
      23일 오전 4시 34분 전북 장수군 북쪽 17km 지역에서 규모 3.0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진앙은 북위 35.87도, 경도 127.53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6km입니다.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현재까지 지진 발생으로 인한 피해 신고 접수나 출동은 없었습니다. 다만 지진을 감지했다는 119신고가 16건이 접수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지진 #전북
      2023-12-23
    • 中 간쑤성 강진 사망자 100여 명·부상자 600명
      중국 서북부 간쑤성에서 발생한 규모 6.2의 강진으로 700여 명이 숨지거나 다쳤습니다. 19일 중국 지진대망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 59분(한국시각 19일 0시 59분) 간쑤성 린샤주 지스산현에서 규모 6.2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진앙은 북위 35.70도, 동경 102.79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0㎞였습니다. 최초 지진 발생 후 이날 정오까지 규모 3.0 이상 지진 9차례를 포함해 모두 306차례의 크고 작은 여진이 이어졌습니다. 중국 당국은 이번 지진으로 정오 현재까지 간쑤성과 인근 칭하이성에서 118명이 숨지고
      2023-12-19
    • 중국 간쑤성 규모 6.2 지진, 최소 86명 사망·96명 부상
      중국에서 지진이 발생해 수백 명이 죽거나 다쳤습니다. 19일 새벽 1시쯤 중국 간쑤성 린샤현 북쪽 15km 지역에서 규모 6.2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 지진으로 최소 86명 숨지고 96명이 다쳤습니다. 진앙은 북위 35.70도, 동경 102.79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0km입니다. 지진 발생 후 중국 재난 담당 관리들과 소방 인력이 현장에 출동했으며 당국이 비상 대응을 벌이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지진 #중국 #사망
      2023-12-19
    • 또 지진 발생한 필리핀 민다나오섬 '규모 6.8'
      지난 2일(현지시간)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한 뒤 여진이 이어지고 있는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섬에서 4일 규모 6.8의 지진이 또 발생했습니다. 유럽지중해지진센터(ESMC)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전 3시 49분 필리핀 민다나오섬 북부의 부투안 동쪽 117km 지점에서 발생했으며, 진앙의 깊이는 39km입니다. 미국 쓰나미 경보 시스템은 이번 지진에 따른 쓰나미 위험은 없다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습니다. 민다나오섬에서는 지난 2일 오후 규모 7.6의 지진이 발생한 후 여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2일에는 지진으로 쓰나
      2023-12-04
    • '경주 지진' 경보음에 놀란 60대, 침대서 낙상
      경북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을 알리는 긴급재난문자 경보음에 놀란 60대 남성이 침대에서 떨어져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부산시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30일 새벽 5시 40분쯤 "재난 문자 경보음에 놀라 침대에서 떨어져 거동이 어렵다"는 60대 남성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남성은 침대에서 떨어지며 얼굴과 팔에 상처를 입은 상태로 인근 대학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기상청 등에 따르면 30일 새벽 4시 55분쯤 경북 경주시 동남동쪽 19km 지점(경주시 문무대왕면)에서 규모 4.0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흔들림
      2023-11-30
    • 경주 또 지진, 주민 불안..'지진 느꼈다' 신고 백여 건 접수
      30일 경북 경주에서 규모 4.0 지진이 발생하면서 시민들이 불안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경주에서는 지난 2016년에도 새벽 시간대 규모 5.8 지진이 발생한 적 있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지진 이후 '지진을 감지했다'는 유감 신고는 경북에서 49건, 울산에서 40건, 대구에서 10건 등 모두 107건 접수됐습니다. 인근 대구에서도 13건의 유감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오늘 새벽 4시 55분 경북 경주시 동남동쪽 19km 지역에 규모 4.0의 지진이 발생해 경북에 최대 진도 5가 감지됐다고 밝혔습니다. 진도
      2023-11-30
    • 경주 규모 4.0 지진 발생..유감신고 1백여 건·위기경보 '경계'
      새벽시간대 경북 경주에서 규모 4.0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30일 새벽 4시 55분쯤 경북 경주시 동남동쪽 19㎞ 지점에서 규모 4.0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진원 깊이는 12㎞로 추정됩니다. 느껴지는 흔들림 정도를 나타내는 계기진도는 울산은 4(실내 많은 사람이 느끼고 일부는 잠에서 깰 정도)로 알려졌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접수된 유감 신고는 새벽 5시 15분 기준 경북 49건, 울산 40건, 부산 6건, 대구 10건, 충남·전북·창원 각 1건 등 모두 108건으로 집계됐습니다.
      2023-11-30
    • 전남 여수 거문도 해상서 규모 2.1 지진.."피해 없을 듯"
      전남 여수 해상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은 17일 새벽 4시 6분쯤 여수시 거문도 남쪽 40km 해역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진앙은 북위 33.67도, 동경 127.38도입니다. 지진 발생 깊이는 18km입니다. 기상청은 "지진에 따른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올 들어 우리나라에서는 규모 2.0 이상의 지진이 모두 90차례 발생했습니다. #지진 #여수 #기상청 #피해
      2023-11-17
    • 충남 공주서 규모 3.4 지진...충남 전역서 진동 느껴
      충남 공주시 남남서쪽 12㎞ 지역(이인면 달산리)에서 25일 오후 9시 45분쯤 규모 3.4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은 진원의 깊이를 12㎞로 추정했습니다. 흔들림의 정도를 나타내는 계기진도는 충남에서 5로 가장 높았습니다. 거의 모든 사람이 진동을 느끼고 그릇과 창문 등이 깨지기도 할 정도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온라인커뮤니티에서 지진 발생 직후 흔들림을 느꼈다는 글이 쏟아졌습니다. 대전·세종·전북은 계기진도가 3, 경기·인천·경북·충북은 2로 분석됐
      2023-10-25
    • 아프간 또 규모 6.4 강진.."1명 사망·약 100명 부상"
      아프가니스탄 북서부 지역에서 15일(현지시간) 또다시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6분께 북위 34.67도 동경 62.15도 지점인 아프가니스탄 북서부에서 규모 6.4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진원 깊이는 10㎞, 이후 규모 5.4와 4.2의 여진이 이어졌습니다. 이곳은 지난 7일과 11일 각각 규모 6.3의 강진이 발생한 인구 190만 명 도시 헤라트에서 33㎞ 떨어진 곳입니다. 지난 7일 첫 강진 이후 비슷한 지역에서 지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
      2023-10-15
    • 대규모 인명피해 아프가니스탄 또 규모 6.3 강진
      4,50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지난 7일 강진에 이어 아프가니스탄에서 또다시 대규모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그리니치 표준시 기준 11일 0시 41분쯤 아프가니스탄 북서부 지역에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지진은 독일 지구과학연구소(GFZ)가 관측해 발표했습니다. 지진이 발생한 지역은 지난 7일 지진이 발생한 서부 헤라트주보다 북쪽 지역이며 진원의 깊이는 약 10km 정도로 추정됩니다. 헤라트에서 발생했던 지진의 규모도 이번 지진과 같은 6.3이었으며 현재까지 4,500명 이상의
      2023-10-11
    • 전남 신안군 흑산도 인근서 규모 2.9 지진
      전남 신안군 흑산도 인근 해역에 규모 2.9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은 11일 새벽 3시 55분쯤 전남 신안군 흑산도 북쪽 72km 해역에서 규모 2.9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진앙은 북위 35.31도, 동경 125.51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2km입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과 관련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진 #신안 #흑산도
      2023-10-11
    • 쓰나미주의보 내린 일본 해안..원인은 모른다?
      태평양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일본 해안에 쓰나미주의보가 내렸지만 명확한 원인이 분석되지 않고 있습니다. 9일 오전 일본 기상청은 혼슈 지역 이즈제도 등 태평양 연안에 쓰나미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새벽 5시 25분쯤 이즈제도 남쪽 도리시마 앞바다에서 지진이 발생했고, 이즈제도와 오가사와라제도, 지바현 등 연안에 최대 1m 높이의 쓰나미가 밀려올 것이라는 경고였습니다. 하지만 실제 쓰나미의 높이는 10~60cm에 그쳤으며, 재산 피해와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쓰나미주의보도 12시(정오)를 기해 모두 해제됐습니다. 지난
      2023-10-09
    • 모로코 강진 피해 현장서 "소녀들 성폭행 노출"
      120년 만의 최강 지진으로 2천여 명이 숨진 모로코 피해 현장에서 어린 소녀들에 대한 성폭력이 심각하게 노출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랍권 대표 언론사인 알자리라는 18일 보도를 통해 "모로코 강진 이후 미성년 소녀들의 결혼과 성적 착취를 조장하는 온라인 메시지들이 여성 인권운동가들과 단체들을 바짝 긴장시키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잔해 속에서 생존자를 돕는 한 성인 남성 자원봉사자는 10살 정도의 소녀 옆에서 포즈를 취하는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리며 "그녀가 자라서 우리가 결혼할 것이라고
      2023-09-19
    • 모로코 강진 사망자 2,497명으로 늘어
      북아프리카 모로코에서 지난 8일(이하 현지시간) 밤늦게 발생한 강진으로 숨진 희생자가 2,497명으로 늘었습니다. 모로코 국영 일간지 '르 마탱'은 11일 내무부가 이날 오전 10시 현재까지 이번 지진으로 2,497명이 숨지고 2,476명이 다친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사망자 수는 전날 오후 10시 현재 기준 2,122명에서 12시간 만에 375명 늘었습니다. 부상자 중에서 중환자의 수가 많은 데다 실종자 구조·수색 작업이 계속 진행 중이어서 사상자는 더 늘 것으로 보입니다. 진앙이 위치한 알
      2023-09-11
    • 모로코 강타 지진에 사망자 2,122명·부상자 2,421명
      북아프리카 모로코를 강타한 120년 만의 최강 지진 희생자가 2,100명을 훌쩍 넘어섰습니다. 지진 발생 사흘째 규모 4.5의 여진이 관측되고 인명 구조의 '골든타임'으로 여겨지는 72시간이 다가오는 가운데 필사의 생존자 구조·수색 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국 지질조사국에 따르면 현지시각 지난 8일 오후 11시 11분쯤 모로코 마라케시 서남쪽 약 71km 지점에서 관측된 규모 6.8의 지진은 지난 120여 년간 이 주변에서 발생한 가장 강력한 지진입니다. 모로코 국영 일간지 '르 마탱'은 내무부가 10일 오후
      2023-09-11
    1 2 3 4 5 6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