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소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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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 위해 '국가균형발전부' 신설해야"..국회서 토론회
      지방소멸 문제 해결을 위해 국가균형발전부를 신설하고 지역균형발전 예산을 확대하자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 호남 출신인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2일 국회에서 토론회를 열고, 호남지역 발전을 위한 전략과 수도권·지방 간 양극화 문제 해결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토론회에서는 가속화하는 지방소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행정조직인 '국가균형발전부'를 신설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습니다. 또, 현행 지역균형발전 예산을 개편해 특별회계 부문에 '지역협력계정'을 추가로 설치하
      2023-09-22
    • 관광산업 인력난 해소와 제도혁신 방안 논의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제2차관은 12일 올해 '제8차 국가관광전략회의' 지원 특별전담팀(TF) 4차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토론회에서는 호텔업 등 관광기업이 직면하고 있는 인력난을 해소하고 관광산업 분야 제도를 합리적으로 혁신하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문체부는 '제8차 국가관광전략회의'를 준비하고자 지난 7월 지원 특별전담팀을 발족하고 지역관광, 고부가관광, 관광개발, 국제관광 등 관광의 여러 분야에 대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한 바 있습니다. 특별전담팀에서는 지금까지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관광의 역할 △스포츠관광 등 관광의
      2023-09-12
    • '의료 취약지' 경북ㆍ전남, 국립의대 설립 공동 촉구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4일 국회 소통관에서 의료 최대 취약지인 경북과 전남에 국립의대 설립을 촉구하는 대정부 공동 건의문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대표적 의료 취약지인 전라남도와 경상북도가 영·호남 상생 화합을 넘어 지방소멸을 막고 ‘지방시대’를 함께 열어가기 위한 것입니다. 두 지역은 손을 맞잡고 의료복지 확충과 지역 의료격차 해소를 최우선 과제로 해결할 방침입니다. 이날 대정부 건의문 발표행사에는 송하철 목포대 총장, 박병희 순천대 의대설립추진단장, 정태주 안동대 총장
      2023-09-04
    • "지역을 살려라"..국회서 '균형 발전' 안간힘
      【 앵커멘트 】 인구 감소와 자본 유출이 가속되면서 전남을 비롯한 지방들은 지방소멸 위기를 맞고 있는데요. 국회의장이 참여한 토론회에서 정부의 지방시대위원회의 부총리급 격상과 농협 등 공공기관 추가 이전 등이 제시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구영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인구 감소와 자본 유출, 그리고 고령화가 맞물리며 심각한 '지방소멸' 위기를 맞은 전라남도. 지난해 기준, 전남의 청년 인구 비율은 전국 최하위를 기록했고, 지난 2014년엔 광역단체중 전국 최초로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했습니다. 전남의 소득이 다
      2023-08-30
    • 국힘 "버스터미널·노선 악순환 반복..규제 개선·예산 증액"
      국민의힘이 버스터미널 서비스 안정화를 위해 당정협의회를 열어 규제를 개선하고 예산을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30일 오전 국회에서 '버스-터미널 서비스 안정화 방안' 당정협의회를 열고 "버스 노선과 버스 터미널 폐지의 악순환을 막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최근 3년간 전국 버스터미널 18곳이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며 "수익이 악화되면서 노선을 줄이고, 노선을 줄이니 이용객이 줄어드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박 정책위의장은 "향후 2∼3년 사이 문 닫는 버스터미널이 잇따를 것이
      2023-08-30
    • ‘사라지는 지방’..관광 활성화로 되살려 낸다
      갈수록 비수도권의 인구 감소가 심각해지면서 지방 소멸 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구 도심이나 농어촌 자원을 활용한 관광자원 개발과 관광활성화를 대안으로 제시하여 기대를 모읍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는 ‘관광대국’ 대한민국을 위한 국민체감형 관광정책을 발굴에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개최할 ‘제8차 국가관광전략회의’를 준비하기 위한 토론회를 연속으로 개최합니다. 문체부는 ‘제8차 국가관광전략회의’를 준비하는 2023년 국가관광전략회의 지원 TF를
      2023-07-24
    • 이정현 “집권 여당 소속으로 대통령 잘 하도록 힘 합치는 건 당연”
      이정현 전 새누리당 대표는 "나이도 그렇고 정치하는 것도 그렇고 저는 집권여당 소속인데, 당에서 추천해서 뽑아놓은 대통령이 잘하도록 같이 힘을 합쳐 주는 게 당연한 것"이라며, "특히 대통령이 국민한테 내세웠던 공약, 그중에서 광주·전남에서 내건 공약 실천을 꼭 좀 독려하고 싶어 그 현장을 몇 바퀴째 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오늘(28일) 아침 KBS1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저는 국회의원은 아니지만 광주·전남 전체가 내 지역구다고 생각하고 신안에서부터 여수까지, 많을 때는
      2023-06-28
    • '지방소멸대응' 지역중소기업 지원 본격 추진
      중소벤처기업부와 행정안전부는'2023년 지방소멸대응을 위한 지역기업 혁신 공모사업' 평가 결과, 우수과제 13개(14개 기초자치단체 및 2개 광역자치단체)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모 사업은 지자체에서 지역기업 육성·정착을 통한 지역일자리 창출 과제를 제시하고, 중소벤처기업부와 행정안전부에서 기업지원사업과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연계해 이를 집중 뒷받침 하고자 올해 처음 추진됐습니다. 두 차례에 걸친 평가를 통해 충청북도 괴산군, 충청남도 부여군, 전라남도 함평군 등 16개 지자체(14개 기초자치단체 및 2개 광역
      2023-05-03
    • 지방소멸 대응 '파격적인 지원과 지속성 관건'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국가 차원의 대응과 지역의 인구 불균형 해소 노력과 함께 파격적인 지원과 지속성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남도지역혁신정책기획단과 전남도의회가 개최한 포럼에서 주제에 발표에 나선 김경철 한국도시경영관리연구원 전략센터장은 "국가적 차원의 인구문제는 저출산 고령화, 수도권 인구 집중, 지방소멸 이슈가 복합화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센터장은 "문제 해결을 위해 인구감소 지역 지원 특별법을 시행하고 있지만 기존 사업과 변별력·차별성이 없고, 전남도의 지
      2023-01-27
    • 전남 인구정책 최우수 시군에 광양시
      전라남도가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등 인구구조 변화 대응을 위한 '도-시군 인구정책협의회'와 함께 '2022 인구정책 우수 시군 시상식'을 가졌습니다. 광양시는 전국 최초로 무주택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하는 '보편적 광양청년 주거 지원사업'을 추진해 243명의 외부 청년을 유입하는 시책을 펼쳐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우수사례를 발표했습니다. '2022년 지자체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를 차지한 강진군도 농촌민박과 농촌체험으로 일정 기간 지역에 머무르며 힐링하는 생활관광 프로그램인 '강진푸소'를 지역경제ㆍ인구저책 선순
      20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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