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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대-여수산단경영자협회, 녹색부품소재 사업 추진
      전국 최대 규모의 석유화학단지인 여수산단에서 산학이 협력해 탄소절감을 위한 기술개발에 공동으로 나섭니다. 조선대학교와 여수산단경영자협의회는 오늘(5일) 여수에서 '저탄소 녹색부품'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산단 내 co2배출량이 높은 공정을 대상으로 저탄소 공정 기술과 화석 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부품 소재개발에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또 저탄소 녹색기술 협력과 우수 학생 취업 지원 등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2023-12-05
    • 경찰, 조선대 무용과 전임교원 채용비위 재수사
      조선대 무용과 전임교원 선발 과정에서 채용비위 의혹이 제기된 데 대해 경찰이 다시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조선대 전임교원 채용 탈락자 A씨가 고발장을 제출함에 따라 관련 내용을 재수사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조선대 무용과 한국무용 분야 강의전담교원 채용에 응시했지만 탈락한 A씨는 "학과장 B교수가 경쟁자 C씨에 높은 점수를 주라고 심사위원에게 청탁하는 등 불공정한 심사가 이뤄졌다"고 경찰에 고발했으나, 증거 불충분으로 불송치됐습니다. 그러나 이후 열린 '전임교원 임용 무효 확인' 소송
      2023-12-05
    • 조선대 의대, 2024년 입시 호남 인재 59% 선발
      한편, 조선대 의대는 2024년 입시에서 정원의 59%를 지역인재로 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선대 의대는 정원 127명 중 호남지역 인재를 수시에서 교과전형으로 43명을 선발하고, 정시에서는 32명을 뽑아 전체 정원의 59%를 지역인재에 뽑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남대 의대가 호남 고교생 인재 선발 비율을 2025년도 입시에서 80% 가까이까지 끌어 올림에 따라 조선대 의대가 얼마나 더 지역 인재에 배려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2023-11-07
    • 조선대 총장후보자 선거, 1위 김춘성·2위 이계원
      온라인으로 진행된 조선대 총장후보자 선거에서 치의예과 김춘성 교수가 1위, 경영학부 이계원 교수가 2위를 차지했습니다. 조선대 총장후보자 선거에서 1위 김춘성 교수는 전체 천 225표를 얻어 득표 수에서는 2위였지만, 교원과 직원, 학생 등 선거권 비율에 따라 25.15%를 득표해 2위 이계원 교수를 0.09% 차로 앞섰습니다. 조선대학교 총장추천위원회는 24시간 안에 투표 결과 공고에 대한 이의신청이 없을 경우 13일 1, 2위 후보자 2명을 의결하고, 이를 넘겨받은 이사회는 오는 26일 제18대 총장을 최종 선정합니다.
      2023-10-11
    • 안도걸 조선대서 경제토크쇼 "미래산업 인력 정착 필수"
      안도걸경제연구소가 11일 광주 조선대에서 '청년들이 살고 싶은 광주의 미래만들기'라는 주제로 경제토크쇼를 열었습니다. 이날 경제 토크쇼에는 안도걸 이사장(전 기획재정부 차관)과 이제홍 조선대 경상대학 학장, 최종일 경제학과 교수와 함께 김유빈 조선대 경제학과 학생회장, 최철우 에이스 공부동아리 회장을 비롯 40여 명의 경제학과 학생들이 참석해 광주의 미래 먹거리와 청년들의 비전에 대해 묻고 답하며 열띤 토론을 펼쳤습니다. 안 이사장은 김유빈 학생회장의 '광주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핵심 산업이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에 "A(AI 인
      2023-10-11
    • 조선대, 교수 '채용비리' 피해 탈락자에게 손해배상 해야
      조선대 무용과 전임교원 채용비리로 피해를 본 지원자에게 손해 배상해야 한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습니다. 3일 광주고법 민사2부(양영희·김진환·황진희 고법판사)는 조선대 전임교원 채용 탈락자 A씨가 조선대학교 법인을 상대로 낸 '전임교원 임용 무효 확인' 소송에서 원심 일부를 취소했습니다. 재판부는 부당 채용 사실을 인정하고, 탈락 피해를 본 A씨에게 조선대가 3천만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 A씨는 2022년 조선대 무용과 한국무용 분야 강의전담교원 채용에 응시했다가 탈락했습니다. A씨는 "학과장
      2023-10-03
    • "조선대 바이오 헬스단지 미래 첨단 의료기기 메카로"
      조선대학교 바이오 헬스 단지를 미래 첨단 의료기기 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안도걸 경제연구소는 오늘(29일) 조선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첨단 바이오헬스산업 육성 전략 세미나'를 열고 광주전남 바이오 융합벨트 구상에 대해 논의하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안도걸 전 기재부 차관은 "조선대 바이오 헬스 단지가 그동안 국책사업 수주 등을 통해 치과의료기기 분야에서는 국내최고의 인프라를 구축해 왔다"며 "광주 동구와 화순 전남대병원 등과 융합벨트를 조성하는 데 핵심적 역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2023-08-29
    • '46억' 지산동 우회도로, 개통 한 달만 '땅꺼짐'으로 통제
      46억 원을 들인 광주 지산동 우회도로가 개통한 지 한 달 만에 '지반 침하' 현상으로 통제됐습니다. 광주 동구청은 어제(12일) 광주광역시 동구 지산동과 조선대학교를 연결하는 왕복 2차선 우회도로를 통제하고 안전 조치에 나섰습니다. 지난 11일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가로·세로 2m 규모 지반 침하가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동구청은 "시간당 70mm의 비를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됐다"면서도, "예측치 이상의 물이 배수로로 흘러들면서 도로 밑 토사가 쓸려나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동구 측은 다음 달까지 복구
      2023-07-13
    • 광주은행, '평균 잔액 1,500억' 조선대 주거래은행 탈락
      광주은행이 조선대학교 주거래은행 사업자 지정에서 탈락했습니다. 조선대는 최근 주거래은행 사업자 공개경쟁입찰을 진행해 신한은행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습니다. 광주은행이 2순위, 국민은행이 3순위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선대는 주거래은행 지정 통지일인 3일부터 10일 이내에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주거래은행 약정을 체결합니다. 주거래은행은 등록금과 기숙사비 수납, 대학과 산학협력단의 각종 자금 관리·운용, 신용카드와 연계한 학생증 카드와 법인카드 발급·관리 등을 맡게 되며, 예금평균잔액은 1,50
      2023-07-05
    • 해양문화 연구자 한자리서 연구 협력망 구축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김성배)는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 등 해양문화유산 연구기관 연합과 오는 7월 6일(목)부터 8일(토)까지 조선대학교 해양생물연구교육센터(완도군 신지면)와 완도군 완도읍 및 고금면 일대에서 ‘제13회 전국해양문화학자대회’를 개최합니다. 전국의 해양문화학자 250여 명이 참가하는 이 대회는 해양문화 분야의 발전을 도모하고, 연구자들 간의 전국적인 연구 협력망(네트워크)을 구축하기 위해 개최됩니다. 특히 참가자 전원이 발표와 토론에 참여하는 열린 학술대회(오픈 포럼, Open Fo
      2023-07-05
    • 조선대 산학협력단 'CIA연구단' 비전선포식 개최
      조선대학교가 산학협력단 'CIA 연구단'의 2023비전 선포식을 열었습니다. CIA 연구단은 앞으로 산업계와 학계, 연구기관, 병원 등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성장시키기 위한 인적·물적 교류 허브로 거듭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이번 선포식은 조선대 산학협력단이 지난 2021년부터 추진해 온 지역 맞춤형 산학협력 플랫폼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2023-06-14
    • 조선대 큐브위성, 누리호 2차 이어 4차 발사에도 탑재
      오는 2025년 예정인 누리호 4차 발사에서 조선대 연구팀의 큐브 위성이 또다시 탑재될 예정입니다. 조선대 기계공학과 '코스믹 라이트 하우스 키퍼' 연구팀은 2025년 4차 발사 예정인 누리호에 자체 개발한 무게 3.9kg의 '우주 광통신 검증 위성'을 탑재할 예정이며 현재 위성 제작을 위해 한국항공우주연구원으로부터 개발 비용과 기술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2차 발사 때도 조선대 항공우주공학과 연구팀이 자체 개발한 큐브 위성이 누리호에 탑재되는 등 조선대 연구팀의 위성 제작 능력이 전국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2023-05-26
    • "작품비 명목으로 금품 수수 혐의 조선대 A교수, 직위해제하라"
      시민단체가 대입 시험 지원자들에게 작품비 명목으로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조선대 공연예술과 교수를 직위해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조선대학교 공연예술무용과 임용 불공정 해결 대책위원회'는 오늘(29일) 오전 조선대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A 교수는 업무방해, 배임수재 등의 혐의가 규명돼 검찰에 송치된 상황에서도 학생들에게 증거인멸을 지시했다"며 "해당 교수의 직위를 해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조선대학교 임용 전 재직 중이던 다른 대학에서 제자들에게 작품비 명목으로 금품을 받은 혐의(배임수재)로 A
      2022-11-29
    • 조선대 연구팀, 과기부 장관상..누리호 큐브위성 개발 공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에 탑재된 '큐브위성'을개발한 조선대학교 연구팀이 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조선대 오현웅 교수의 큐브랩 연구팀은 최근 항공우주연구원에서 열린 '큐브위성 경연대회 시상식'에서 국산 자체개발 부품을 절반 이상 활용해 지구 관측 목적의 큐브위성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 받아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받았습니다. 연구팀은 산학협력 엑스포에서도 우수사례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이번 수상은 조선대와 한화시스템이 지난 2020년 인공위성 연구와 개발 협약을 체결하고 기술 개발 위해 노력한 결과물이란 평가입니다.
      2022-11-06
    • 조선대 갈등 봉합..이사회, 민영돈 총장 징계안 철회
      최근 총장 징계를 놓고 갈등이 격화됐던 조선대학교 법인 이사회가 민영돈 총장에 대한 징계안을 철회했습니다. 조선대 법인 이사회 등에 따르면, 이사회는 28일 징계위원회 측에 민 총장에 대한 징계 요구 철회서를 전달했습니다. 앞서 이사회는 일부 단과대학장 등이 교수들에 대한 관리·감독을 소홀히 했다며 이들에 대한 징계를 요구했지만, 민 총장은 이를 거부했습니다. 이에 이사회는 직무태만과 지시사항 불이행 등을 이유로 민 총장에 대한 징계를 추진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민 총장이 논란이 된 9명에 대한 징계를 이사회에
      2022-09-29
    • 조선대 교원노조·교수회 "법인 이사장 학사개입 중단하고 사퇴해야"
      조선대 교원노조와 교수평의회, 명예교수협의회가 김이수 법인 이사장의 학사개입 중단과 사퇴를 촉구하는 공동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조선대학교 교원노동조합과 교수평의회, 명예교수협의회는 오늘(22일) 공동 성명을 통해 김이수 법인 이사장이 민영돈 총장에 대한 징계 의결을 징계위원회에 요구한 것을 비판하며, 이사진 전체와 법인사무처장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김 이사장의 학사 개입은 교권인사위원회의 결정을 무시한 것"이라며 "김 이사장이 민 총장의 인사권과 징계 제청권을 철저히 박탈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법인 이사회
      2022-09-22
    • 조선대 이사회, 민영돈 총장 징계 의결 요구
      조선대 이사회가 민영돈 총장에 대한 징계 의결을 요구했습니다. 조선대 법인이사회 김이수 이사장은 교원들에 대한 관리 미흡을 이유로 민영돈 총장에 대한 징계 의결서를 징계위원회에 제출했습니다. 민 총장은 일주일 뒤 열릴 예정인 징계위에 직접 출석해 징계 의결 내용에 대해 소명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22-08-24
    • 조선대 이사장, 민영돈 총장 징계 의결 요청
      조선대학교 법인 김이수 이사장이 민영돈 총장에 대해 징계 의결을 요구했습니다. 조선대 법인이사회는 오늘(24일) 김 이사장이 민 총장에 대한 징계 여부를 결정해 줄 것을 요청하는 의결서를 징계위원회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징계위원회에는 외부 인사 3명과 이사회 3명, 교수 3명 등 모두 9명으로 구성됩니다. 징계위원회는 징계 여부, 징계 양형 등을 결정하며 1주일 정도 후에 열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 총장은 징계위에 출석해 징계 의결 내용에 대해 직접 소명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징계위는 파면·해임&mid
      2022-08-24
    • 민영돈 조선대 총장 "징계위 회부 부당..학사개입"
      최근 조선대학교 이사회가 민영돈 총장에 대해 징계를 의결한 것에 대해 민 총장이 부당한 학사개입이라며 반발했습니다. 민영돈 조선대학교 총장은 오늘(2일) 입장문을 통해 "이번 법인이사회의 의결은 사실관계가 왜곡된 상태에서 내린 결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민 총장은 법인이사회가 자신에 대한 징계위 회부 의결 사유로 내세운 '성실 의무와 복종 의무 위반'과 '사립학교법 시행령 위반'에 대해 "사실과 매우 다르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당시 학장을 교원인사위원회에 출석시켜 소명을 듣고 수업관리 증거자료까지 확인했다"면서 "해당 교원
      2022-08-02
    • 조선대 이사회, 총장 징계안 의결..대학은 반발
      【 앵커멘트 】 조선대학교 이사회가 민영돈 총장에 대한 징계 제청안을 통과시켰습니다. 비위에 휩싸인 교수들과 관련 책임자들에 대한 징계를 제대로 내리지 않았다는 건데, 이사회는 조만간 민 총장에 대한 징계수위를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조선대학교 이사회가 지난 27일 민영돈 총장에 대한 징계안을 의결했습니다. 징계 사유는 직무태만과 지시사항 불이행으로, 이사회는 민 총장이 교원들에 대한 인사권을 제대로 행사하지 않았다고 판단했습니다. 앞서 미래사회융합대학 교수진들은 지난해 처우 개선을 주
      2022-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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