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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별·이]시인 이성환 "'청년 문학'에서 희망 찾아요"
      시인 이성환 "'청년 문학'에서 희망 찾아요" '남도인 별난 이야기(남·별·이)'는 남도 땅에 뿌리 내린 한 떨기 들꽃처럼 소박하지만 향기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여기에는 남다른 끼와 열정으로, 이웃과 사회에 선한 기운을 불어넣는 광주·전남 사람들의 황톳빛 이야기가 채워질 것입니다. <편집자 주> 광주송정역 뒤편 황룡강변 신덕마을에서 유년기를 보낸 62살 이성환 시인은 오늘도 강물처럼 바쁘게 하루를 열고 있습니다. 지난해 광주 숭덕고를 끝으로 36년의 교
      2024-03-22
    • 전남대·조선대 의대 비대위 구성..'집단사직' 논의
      조선대 의대 교수들의 비대위 구성에 이어, 전남대 의대 비대위 체제까지 결정되면서 두 대학 교수들의 집단 사직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어제(21일) 비대위원장을 선출한 전남대 의대는 비대위 구성을 마치는 대로 집단 사직과 진료 축소 등 구체적인 대응 방향을 결정할 방침입니다. 조선대도 자발적 사직에 대한 설문을 진행하고, 결과가 나오면 집단행동 돌입에 대해 전국의대 교수협의회와 논의할 계획입니다.
      2024-03-22
    • 전남대·조선대 의대 비대위 구성..'집단 사직' 현실로?
      조선대 의대 교수들의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전환에 이어, 전남대 의대의 비대위 구성까지 결정되면서 두 대학 교수들의 집단 사직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21일 전남대 의대 교수들은 비대위 구성에 위한 설문조사를 마무리하고 비대위원장을 선출했습니다. 전남대 의대 비대위는 집행부 구성을 마치는 대로 집단 사직이나 진료 축소 등 구체적인 대응 방향을 결정할 방침입니다. 앞서 지난 19일 비대위 체제로 전환한 조선대 의대 교수들도 단체 행동을 예고했습니다. 오는 22일 자발적 사직에 대한 설문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전국의과대학교수
      2024-03-21
    • 광주 의대 '100명' 증원..전남 의대 신설 '청신호'
      【 앵커멘트 】 정부가 올해 대입부터 적용되는 의대 증원 2천 명에 대한 대학별 배정 인원을 발표했습니다. 전남대 75명과 조선대 25명 등 모두 100명이 늘어 어려운 지역 의료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한덕수 총리가 전남에 의대 추진을 언급해 전남도가 환영하고 나섰습니다. 고영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정부가 대국민 담화를 통해 전국 40개 의과대학을 대상으로 정원 2천 명 증원을 공식 배분해 발표했습니다. 증원된 수의 80%가 넘는 인원을 비수도권에 배정했고, 지역거점국립대 의대 정원을 200명 수
      2024-03-20
    • 광주, 의대 정원 100명 증가..전남대 75명·조선대 25명
      정부가 의대 증원 2천 명을 공식 배분한 가운데, 광주 지역에서는 모두 100명이 증가했습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2025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정원 대학별 배정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정부가 거점국립대 정원을 200명으로 확대하면서 전남대 의대 정원은 기존 125명에서 200명으로 75명 늘었습니다. 당초 전남대는 50명 안팎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증원을 45명 신청한 조선대 의대 정원은 25명 늘어난 150명입니다. 교육부 배정위원회는 학교별 신청자료와 지역 의
      2024-03-20
    • 16개 의대 교수 "25일부터 사직"..'전남대·조선대' 집단행동 돌입하나
      전국 의과대학 교수들이 집단 사직을 결의한 가운데 전남대와 조선대 의대 교수들의 집단행동 움직임도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18일 조선대에 따르면 조선대 의대 교수 평의회는 지난 15일 의대 교수 150여 명을 대상으로 비대위 구성 여부를 두고 투표를 진행했습니다. 투표 결과 3분의 2 이상이 찬성표를 던져 조선대 의대 교수 비대위 체제 전환이 결정됐습니다. 조선대 의대 교수들은 이번 주 중 위원장을 선출하고, 비대위를 구성한 뒤 전국 의과대학 교수 비대위에 동참할 예정입니다. 조선대 관계자는 "비대위 구성 여부는 결정됐지만,
      2024-03-18
    • [남·별·이]'인생 2막' 시인 박노식 "생이 다하는 날까지 시를 쓸 겁니다"(1편)
      '인생 2막' 시인 박노식 "생이 다하는 날까지 시를 쓸 겁니다"(1편) '남도인 별난 이야기(남·별·이)'는 남도 땅에 뿌리 내린 한 떨기 들꽃처럼 소박하지만 향기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여기에는 남다른 끼와 열정으로, 이웃과 사회에 선한 기운을 불어넣는 광주·전남 사람들의 황톳빛 이야기가 채워질 것입니다. <편집자 주> "시는 발버둥 칠수록 빨려드는 늪과 같습니다. 생이 다하는 날까지 시를 쓸 겁니다." 잘 나가는 학원을 접고 쉰 살이 넘은 나이에
      2024-03-16
    • '휴학생 80%' 전남대·조선대 의대생 '집단 유급' 우려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대한 반발로 동맹휴학에 돌입한 광주 지역 의대생들의 '집단 유급'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전남대학교와 조선대학교 측은 대규모 유급을 막기 위해 의대 학사 일정을 계속해서 미루고 있지만, 수업 일수가 정해져 있어 향후 추가 연기 등 변경은 어려운 실정으로 알려졌습니다. 12일 전남대에 따르면 의대 재학생 732명 가운데 575명이 휴학계를 제출했습니다. 지난달 19일 개강 이후 2주간 미뤄진 학사 일정은 오는 25일까지 연기됐고, 다시 한번 미루는 방안까지 검토 중입니다. 전남대 관계자는 "학사일정
      2024-03-12
    • 3천 명 넘긴 의대 증원 신청..전남대·조선대는?
      【 앵커멘트 】 정부의 의대 정원 수요 조사 결과 전국 40개 대학에서 모두 3천4백여 명을 늘려달라고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전남대와 조선대는 두 학교 합쳐 100명 정도를 증원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다른 지역 대학과 견줘 증원 규모가 너무 작아 지역 의대가 지역의 열악한 의료 환경을 무시한 안이한 대응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고영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수요 조사에 맞춰 전남대와 조선대가 의대 증원을 신청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조선대는 의대 정원을 기
      2024-03-06
    • 전남대·조선대 의대 증원 신청 100명 안팎 예상
      전국 40개 대학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의과대학 정원 수요조사에서 광주 지역의 의과대학이 100명 안팎으로 정원 증원을 신청할 전망입니다. 조선대학교는 의과대학 정원을 기존 125명에서 170명으로 확대하는 계획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습니다. 기존보다 45명 늘어난 규모입니다. 거점 국립대인 전남대학교도 정확한 숫자를 밝히지 않았지만, 기존 정원 125명에서 40~50명가량을 증원해 달라고 요청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남대는 3·1절 연휴 기간 의대 교수 등을 중심으로 증원 규모를 논의했지만, 아직 인원을
      2024-03-04
    • 광주광역시, '천원의 아침밥' 예산·지원기간 확대
      광주광역시가 다음달부터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을 확대합니다. '천원의 아침밥'은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지원 대상은 전남대학교와 조선대학교, 호남대학교, 광주과학기술원, 광주여자대학교 등 5개 대학 학생들입니다. 학생들은 한끼당 1천 원만 부담하면 5~6천 원 상당의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한끼당 정부가 2천 원, 광주시 1천 원, 대학 1~2천 원을 지원하기 때문입니다. 광주시는 지난해 '대학생 아침식사 지원조례'를 제정해 하반기에 4,900만
      2024-02-23
    • 기대에 못 미친 지역 대학 수시 충원율..신입생 모시기 '사활'
      【 앵커멘트 】 학생 충원률이 하락하면서 지역 대학들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수시모집 정원 비중을 늘리는 등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기대에 미치지는 못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2024학년도 대학 수시모집 합격자 등록이 지난 21일 마감됐습니다. 지역 대학 최초합격자들의 등록률은 기대에 못 미쳤습니다. 전남대마저 모집 정원의 59.4%를 충원하는 데 그쳤습니다. 다만, 지역 거점 국립대인 전남대의 경우 과거 사례에 비춰보면 수시모집 최종 등록률이 80%대 후반까지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수도권
      2023-12-25
    • 조선대-여수산단경영자협회, 녹색부품소재 사업 추진
      전국 최대 규모의 석유화학단지인 여수산단에서 산학이 협력해 탄소절감을 위한 기술개발에 공동으로 나섭니다. 조선대학교와 여수산단경영자협의회는 오늘(5일) 여수에서 '저탄소 녹색부품'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산단 내 co2배출량이 높은 공정을 대상으로 저탄소 공정 기술과 화석 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부품 소재개발에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또 저탄소 녹색기술 협력과 우수 학생 취업 지원 등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2023-12-05
    • 경찰, 조선대 무용과 전임교원 채용비위 재수사
      조선대 무용과 전임교원 선발 과정에서 채용비위 의혹이 제기된 데 대해 경찰이 다시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조선대 전임교원 채용 탈락자 A씨가 고발장을 제출함에 따라 관련 내용을 재수사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조선대 무용과 한국무용 분야 강의전담교원 채용에 응시했지만 탈락한 A씨는 "학과장 B교수가 경쟁자 C씨에 높은 점수를 주라고 심사위원에게 청탁하는 등 불공정한 심사가 이뤄졌다"고 경찰에 고발했으나, 증거 불충분으로 불송치됐습니다. 그러나 이후 열린 '전임교원 임용 무효 확인' 소송
      2023-12-05
    • 조선대 의대, 2024년 입시 호남 인재 59% 선발
      한편, 조선대 의대는 2024년 입시에서 정원의 59%를 지역인재로 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선대 의대는 정원 127명 중 호남지역 인재를 수시에서 교과전형으로 43명을 선발하고, 정시에서는 32명을 뽑아 전체 정원의 59%를 지역인재에 뽑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남대 의대가 호남 고교생 인재 선발 비율을 2025년도 입시에서 80% 가까이까지 끌어 올림에 따라 조선대 의대가 얼마나 더 지역 인재에 배려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2023-11-07
    • 조선대 총장후보자 선거, 1위 김춘성·2위 이계원
      온라인으로 진행된 조선대 총장후보자 선거에서 치의예과 김춘성 교수가 1위, 경영학부 이계원 교수가 2위를 차지했습니다. 조선대 총장후보자 선거에서 1위 김춘성 교수는 전체 천 225표를 얻어 득표 수에서는 2위였지만, 교원과 직원, 학생 등 선거권 비율에 따라 25.15%를 득표해 2위 이계원 교수를 0.09% 차로 앞섰습니다. 조선대학교 총장추천위원회는 24시간 안에 투표 결과 공고에 대한 이의신청이 없을 경우 13일 1, 2위 후보자 2명을 의결하고, 이를 넘겨받은 이사회는 오는 26일 제18대 총장을 최종 선정합니다.
      2023-10-11
    • 안도걸 조선대서 경제토크쇼 "미래산업 인력 정착 필수"
      안도걸경제연구소가 11일 광주 조선대에서 '청년들이 살고 싶은 광주의 미래만들기'라는 주제로 경제토크쇼를 열었습니다. 이날 경제 토크쇼에는 안도걸 이사장(전 기획재정부 차관)과 이제홍 조선대 경상대학 학장, 최종일 경제학과 교수와 함께 김유빈 조선대 경제학과 학생회장, 최철우 에이스 공부동아리 회장을 비롯 40여 명의 경제학과 학생들이 참석해 광주의 미래 먹거리와 청년들의 비전에 대해 묻고 답하며 열띤 토론을 펼쳤습니다. 안 이사장은 김유빈 학생회장의 '광주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핵심 산업이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에 "A(AI 인
      2023-10-11
    • 조선대, 교수 '채용비리' 피해 탈락자에게 손해배상 해야
      조선대 무용과 전임교원 채용비리로 피해를 본 지원자에게 손해 배상해야 한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습니다. 3일 광주고법 민사2부(양영희·김진환·황진희 고법판사)는 조선대 전임교원 채용 탈락자 A씨가 조선대학교 법인을 상대로 낸 '전임교원 임용 무효 확인' 소송에서 원심 일부를 취소했습니다. 재판부는 부당 채용 사실을 인정하고, 탈락 피해를 본 A씨에게 조선대가 3천만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 A씨는 2022년 조선대 무용과 한국무용 분야 강의전담교원 채용에 응시했다가 탈락했습니다. A씨는 "학과장
      2023-10-03
    • "조선대 바이오 헬스단지 미래 첨단 의료기기 메카로"
      조선대학교 바이오 헬스 단지를 미래 첨단 의료기기 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안도걸 경제연구소는 오늘(29일) 조선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첨단 바이오헬스산업 육성 전략 세미나'를 열고 광주전남 바이오 융합벨트 구상에 대해 논의하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안도걸 전 기재부 차관은 "조선대 바이오 헬스 단지가 그동안 국책사업 수주 등을 통해 치과의료기기 분야에서는 국내최고의 인프라를 구축해 왔다"며 "광주 동구와 화순 전남대병원 등과 융합벨트를 조성하는 데 핵심적 역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2023-08-29
    • '46억' 지산동 우회도로, 개통 한 달만 '땅꺼짐'으로 통제
      46억 원을 들인 광주 지산동 우회도로가 개통한 지 한 달 만에 '지반 침하' 현상으로 통제됐습니다. 광주 동구청은 어제(12일) 광주광역시 동구 지산동과 조선대학교를 연결하는 왕복 2차선 우회도로를 통제하고 안전 조치에 나섰습니다. 지난 11일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가로·세로 2m 규모 지반 침하가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동구청은 "시간당 70mm의 비를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됐다"면서도, "예측치 이상의 물이 배수로로 흘러들면서 도로 밑 토사가 쓸려나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동구 측은 다음 달까지 복구
      2023-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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