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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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흥군, 유기동물 관리 위해 동물보호센터 건립
      장흥군이 급증하는 유기 동물 관리를 위해 동물보호센터를 신축합니다. 현재 장흥군에는 임시 동물보호센터가 있지만, 시설이 낡고 수용 공간이 부족해 확충 요구가 이어져 왔습니다. 이에 따라 장흥군은 농림축산식품부 반려동물 산업 육성을 위한 동물보호센터 설치 지원사업 공모에서 확보한 국비 9천만 원에 2억 1천만 원을 더해 센터를 신축할 예정입니다. 동물보호센터는 연면적 400㎡ 규모로 사육실, 진료실, 격리실, 운동장 등을 갖출 예정입니다. 부지 확정, 센터 운영을 위한 행정절차 등을 거쳐 유기 동물 입양 활성화 대책도 마련할
      2023-02-10
    • 장흥 물축제, 4년 연속 소비자선정 최고 브랜드 대상
      장흥군의 대표 여름축제인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4년 연속 '2023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에 선정됐습니다. 중앙일보 포브스코리아가 주최·주관한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에서 장흥 물축제는 대상에 선정되며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문화관광 지정축제에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물축제는 매년 가장 무더운 여름휴가철인 7월 말~8월 초 장흥읍 탐진강과 편백숲 우드랜드에서 열립니다. 살수대첩 거리퍼레이드, 지상최대의 물싸움, 장흥 워터락(樂) 풀파티 등 방문객이 체험하고
      2023-02-02
    • 세계로 향하는 장흥 무산김 '여의도 1.4배 면적' 국제인증
      장흥군에서 생산하는 친환경 무산김이 국제기구 'ASC(양식관리협회)인증'을 획득했습니다. ASC 인증은 해양오염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양식어업을 추구하기 위해 만든 국제 인증 제도로, 2010년 세계자연기금(WWF)과 네덜란드 지속 가능한 무역(IDH)이 비영리 국제기구로 설립한 양식관리 협회(ASC)에서 만든 인증입니다. 장흥군의 획득한 무산김 인증은 412ha로 여의도 1.4배 면적입니다. 인증기간은 3년이며, 인증 기관은 12개월 주기의 연간 사후 심사를 진행합니다. ASC 인증은 물김 생산에서 가공 및 해양 환경까지
      2023-01-27
    • 장흥군, 인구 늘리기 원년 선포..4만 명 회복 총력
      장흥군이 올해를 인구 늘리기 원년으로 삼고 4만 명 회복에 총력을 쏟기로 했습니다. 장흥군은 민선 8기 첫 조직개편에서 인구정책을 총괄하는 인구청년정책과를 신설하고 인구정책, 지방소멸 대응, 고향 사랑, 청년지원 등 4개 팀으로 구성해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합니다. 장흥군은 앞으로 5년간 인구정책 가이드라인이 될 기본계획을 수립해 맞춤형 인구 시책을 펼치기로 했습니다. 기업 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청년이 돌아오는 지역 기반 마련,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한 결혼·출산 장려금 확대, 합리적인 주거
      2023-01-17
    • 김성 장흥군수 임기 중 급여 10% 장학금으로 기탁
      김성 장흥군수가 임기 중 받는 급여 10%를 인재 육성 장학금으로 기탁하기로 했습니다. 김 군수는 오늘(26일) 첫 기탁금으로 500만원을 장흥군 인재 육성 장학회에 전달했습니다. 전달과 함께 "최근 화재로 자녀를 잃은 부모가 보험금을 기탁하는 등 넉넉지 못한 살림에도 장학금을 쾌척하는 지역민을 지켜봤다"며 "이런 선의를 가진 군민과 함께 지역 인재 육성의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장흥군은 현재 154억원 규모인 장학기금을 민선 8기 내 200억 원까지 늘려, 해외 비전 캠프, 역사문화 탐방, 장학생 선발, 외국
      2022-12-26
    • 농협 중앙회 봉사단, 장흥서 '사랑의 집 고치기'
      농협중앙회 '사랑의 집 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과 정남진농협 임직원 200여명이 장흥에서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에 나섰습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과 김승남 국회의원이 함께 참여해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진 후 집 고쳐주기에 힘을 보탰습니다. 참가자들은 장흥읍의 혼자 사는 어르신 가정을 찾아 도배ㆍ장판 교체, 싱크대 설치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농협중앙회 '사랑의 집 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은 2005년 결성해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다니며 주택 보수, 보일러, 화장실 수리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2022-11-15
    • 신재생에너지 관련 조례로 장흥군의회-주민 '갈등'
      【 앵커멘트 】 신재생에너지 시설 설치를 두고 다양한 갈등이 표출되고 있습니다. 장흥에서는 조례제정을 둘러싸고 주민들과 군의회가 마찰을 빚고 있습니다. 장흥군의회가 주민들이 발의한 조례를 논의하기로 해 놓고, 주민들 몰래 집행부가 낸 조례안을 의결했기 때문입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장흥 농민단체와 사회단체 회원들이 장흥군의회를 찾아 공식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장흥군의회가 주민들을 속였다고 항의했습니다. 주민들이 발의한 신재생에너지 시설 설치 관련 조례를 장흥군의회가 논의하기로 해 놓고 정작 집행부
      2022-11-05
    • '귀족호도를 아십니까?' 장흥의 명품이자 농업유산
      장흥군의 명품 귀족호도를 아십니까? 귀족호도는 일반 식용호도와 다르게 선현들의 오랜 역사와 경험에서 생긴 손 운동용ㆍ건강용ㆍ지압용 호도입니다. 흔히 어른들이 손 안에서 굴리는 호도를 말합니다. 주름과 골이 깊고 내용물이 거의 없기 때문에 표피가 단단해 반영구적으로 활용됩니다. 귀족호도는 장흥이 원산지로 애호가들로부터 명품으로 인정받고 있고, 귀족호도박물관의 품격심사위원회에서 엄격히 선별해 그 가치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귀족호도박물관은 지난 2002년 귀족호도의 특허청 상표등록과 함께 문을 열었습니다. 정원도 조성해 202
      2022-11-04
    • 김성 장흥군수, 국정 설명회서 '안전체험관 건립' 요청
      김성 장흥군수가 전남에 국민 안전 체험관 설립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김 군수는 지난 28일 서울 전쟁기념관 내 피스앤파크에서 열린 시장·군수·구청장 국정 설명회에 참석해 정책건의 시간에 체험관 설치를 요청했습니다. 김 군수는 "전남은 대형 종합 안전 체험 시설이 미비하다"며 "국가 안전 대응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장흥이 체험관을 유치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 지원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전남 국민 안전 체험관은 450억원을 들여 장흥 우드랜드 일원에 연면적 6천㎡ 규모로 설립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2022-10-31
    • 한국전쟁 당시 장흥군 민간인 124명 지방좌익에 희생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가 한국전쟁 당시 전남 장흥군 대덕읍에서 민간인 124명이 희생됐다고 밝혔습니다. 진실화해위에 따르면, 이 사건은 1950년 9월 초와 10월 초 해당 지역 좌익 세력이 주도했습니다. 북한 인민군이 퇴각한 이후 국군에 수복되기 직전 지역 실정을 잘 아는 지방 좌익에 의해 집중적으로 벌어진 일이라는 설명입니다. 희생자는 경찰·공무원과 그 가족, 대한청년단원 등 우익 인사와 그 가족이 많았고, 마을에서 부유층에 속한다는 이유 등으로 희생된 사례도 있었습니다.
      2022-10-05
    • 장흥군,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 '대통령 표창'
      전남 장흥군이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선정돼 대통령 기관 표창을 받았습니다. 장흥군과 장흥군공무원노동조합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인증 심사에서 상생협력의 공직문화 조성과 합리적인 노사문화를 선도한 지자체로 인정 받았습니다. 장흥군은 공무원노조와의 협력적 노사관계에 대한 인식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왔으며, 특히 유기적인 소통을 통해 노사 갈등을 풀어간 점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는 전국 기관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서류심사와 현지실사를
      2022-09-19
    • [영상]'시원함이 쏟아진다' 장흥 정남진 물축제 개막
      올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식힐 남도의 대표 여름축제가 '제15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오늘(30일)부터 막이 올랐습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3년 만에 재개된 장흥 물축제는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장흥읍 탐진강과 편백숲 우드랜드를 주무대로 펼쳐집니다. 물축제는 물을 주제로 한 모든 프로그램에 관광객이 주인공입니다. 기존 보여주기 식 축제의 틀을 과감히 버리고 참여자들이 직접 물속에서 시원한 체험을 즐기는 '참여형 축제'로 바꿨습니다. 물축제의 백미는 살수대첩 거리 퍼레이드와 지상 최대의 물싸움입니다. 살수대첩
      2022-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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