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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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성근 전 사단장 경찰 출석..채상병 순직 300여 일 만 첫 지휘부 소환
      '해병대 채상병 순직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당시 지휘부로 지목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을 소환했습니다.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13일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을 업무상과실치사 혐의 피의자로 불러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군복 차림에 한손에 서류 가방을 든 임 전 사단장은 오전 8시 50분쯤 경산시 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 강·폭력 범죄 사무실 앞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변호인은 없이 혼자였습니다. 임 전 사단장은 "일단 그 무엇보다도 작전 임무 수행 중 안타깝게 순직한 채 해병의 명복을 빈다"며 "
      2024-05-13
    • 신원식, "사고 책임 있다면 해병1사단장 인사하겠다"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고 채 상병 순직 사고와 관련해 임성근 해병대 1사단장의 인사 조치 여부는 수사 결과에 따라 판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7일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방부 종합국정감사에 출석한 신 장관은 경찰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수사 결과를 존중할 것이라며 "만약 책임이 있다면 그땐 (임 사단장을) 인사 조치를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신 장관은 "명확한 근거가 나와야 인사 조치를 하지, 어떤 사람이 호소한다고 해서 할 순 없지 않느냐"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해병대 1사단 소속이던 채 상병(당시 일병)은 올 7월 1
      2023-10-27
    • 故 채 상병 동료, 전역 후 "해병대 1사단장 고소"
      실종자 수색 지원에 나섰다가 숨진 해병대 故 채 상병의 동료 A씨가 전역한 후 임성근 해병태 1사단장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청(공수처)에 고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5일 예비역 해병대 병장 A씨는 시민단체 군인권센터를 통해 배포한 입장문에서 "오늘 임 사단장을 업무상과실치상죄로 고소한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만기 전역했습니다. 센터에 따르면 A씨는 "사고 전말을 잘 아는 사람으로서 그냥 지나치기가 어려웠다"며 "나와 전우들이 겪을 필요 없었던 피해와 세상을 떠난 채 상병의 돌이킬 수 없는 피해에 대해 정당한 책임을 물을
      2023-10-25
    • '방첩사 사칭' 침입자에 사단장이 차까지 대접.."민간인인 줄 몰라"
      해병대 영내를 무단 침입하고 사단장으로부터 차 대접까지 받은 민간인이 불구속 송치됐습니다. 경북경찰청은 지난 4월 28일 오후 4시 20분쯤 해병대 1사단에 무단 침입해 2시간 30분 넘게 머물며 군 관계자들에게 자신을 국군 방첩사령부 소속이라고 사칭한 혐의로 A씨를 지난달 19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민간 경비업체 대표로 당시 군 관계자처럼 보이는 경광등을 설치한 차를 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병대는 그를 군 관계자로 오인해 제대로 신원을 확인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는 임성근 해병 1
      202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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