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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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준석 "차기 전대 내년 6월에 치러야..적임자 없으면 직접 출마"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차기 전당대회에 대해 "내년 6월에 치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내년 6월은 당초 이 전 대표의 임기 만료 시점입니다. 이 전 대표는 18일 SBS 8뉴스에 출연해 이같이 밝히면서 "(차기 전당대회에) 우리 당의 개혁을 할 수 있는 적임자들이 나오길 바라고, 그분들을 지원할 수도 있고, 안 되면 또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전당대회와 관련해서도 "제가 나갈 생각이 별로 없었다"며 "누군가를 도와줄 생각이었는데, 1등하고 계신 분을 보니까 답이 없더라. 그래서 '내가 나가야지' 하고 나간 것
      2022-08-19
    • 법원 "이준석 가처분 신청 결과, 이번 주 어렵다"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당의 비상대책위원회 전환 효력을 정지해달라며 낸 가처분 신청 사건의 결과가 빠르면 다음 주쯤에나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남부지법 민사51부는 "신중한 사건 검토를 위해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며 "이번 주 내에 결정이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당의 비대위 전환에 반발해온 이 전 대표는 절차적으로 문제가 있다며 지난 10일 최고위, 상임전국위, 전국위 의결에 대한 효력과 주호영 비대위원장의 직무집행을 정지해달라는 가처분을 신청했고, 본안소송도 함께 제기했습니다. 성접대 관련 증거인멸교사 의혹으로 당원
      2022-08-18
    • 국민의힘 유승민·민주당 이재명..차기 당대표 선두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지지율에서 유승민 전 의원이 오차범위 내에서 선두를 달렸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후보가 압도적 1위를 달리는 가운데, 남은 전당대회 지역 가운데 호남에서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였습니다. KBC광주방송과 UPI뉴스가 여론조사전문기관 넥스트위크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간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유승민 전 의원이 21.8%로 17.8%를 기록한 이준석 전 대표를 오차범위 내인 4.0%p 앞서 선두를 달렸습니다. 그 뒤로 안철수 의원 14.7%, 나경원 전 의원 11.7%
      2022-08-18
    • 이준석 "당내 민주주의 훼손"..尹 기자회견엔 "불경스럽게도 못 챙겨"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비대위 효력정지 가처분신청' 심문기일에 출석하며 "절차적으로 잘못된 부분과 더불어 당내 민주주의가 훼손된 부분에 대해 재판장께 말씀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오늘(17일) 서울남부지법 민사51부(황정수 수석부장판사) 심리로 열리는 가처분신청 심문기일에 앞서 취재진에게 "기각이나 인용에 대한 선제적 판단에 따른 고민은 하고 있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날 오전 열린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100일 기자회견과 관련해서는 "당내 민주주의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다 보니 불경스럽게도 대통령께
      2022-08-17
    • 이준석, 운명의 날..법원 '비대위 효력정지' 가처분 심문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당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전환에 반발해 법원에 신청한 효력정지 가처분에 대한 심문이 오늘(17일) 열립니다. 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51부(수석부장판사 황정수)는 이날 오후 3시 이 전 대표가 국민의힘과 주호영 비상대책위원장을 상대로 낸 효력정지 가처분 심문기일을 진행합니다. 국민의힘 내 당원 모임인 '국민의힘 바로세우기(국바세)'가 비슷한 취지로 신청한 비대위 전환 효력정지 가처분도 이날 같은 재판부의 심문이 잡혀있습니다. 이 전 대표 측은 국민의힘 비대위 전환 결정 과정에서 절차상, 내용상 하자가 있다
      2022-08-17
    • 이준석 퇴출 위기..국힘 서진정책 흔들리나
      【 앵커멘트 】 국민의힘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하면서 사실상 이준석 대표가 해임됐습니다. 광주 복합쇼핑몰, 흑산공항 등 이준석 대표가 약속했던 이른바 서진정책마저 흔들리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와 이준석 대표의 갈등이 법정 공방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비대위 체제로 전환에 이 대표는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으로 맞불을 놨고, 오는 17일 법원에서 첫 심문이 열릴 예정입니다. 국민의힘은 당 법률지원단을 통해 대응하겠단 입장이지만, 이 대표가
      2022-08-15
    • 이준석, "욕 먹은 이유 생각하라"는 洪에 "수준 낮은 이야기"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홍준표 대구시장이 '왜 그런 욕을 먹었는지도 생각해봤으면'이라고 한 것에 대해선 "수준 낮은 얘기"라고 일축했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오늘(15일) CBS 라디오에 출연해 ""예를 들어 학교에서 왕따 피해자가 있을 때 가장 이제 안 좋은 게 뭐 왕따 당하는데도 이유가 있었을 것이다, 이런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그는 또 지난 13일 기자회견에서 양두구육(羊頭狗肉) 발언이 논란이 된 것에 대해선 "양두구육은 소위 표리부동이랑 비슷한 얘기"라면서 "우리가 겉과 속이 다른 행위를 한 것 같아서 정말 마음이 아프
      2022-08-15
    • 홍준표, "더이상 이준석 신드롬 없다..李 보다 성숙해야"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준석 대표가 주말 이후 윤석열 대통령을 연일 직격하고 나선 것에 대해 "더이상 이준석 신드롬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홍준표 시장은 오늘(15일) 자신의 SNS에 "1년전 당원과 국민들은 정권교체를 위해 무언가 바꿔보자는 절박한 심정으로 이준석 신드롬을 만들어 냈다"면서 "지금은 모두가 합심해 윤 정권이 안정되고 잘하도록 도와줘야 한다는 게 민심과 당심"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치판의 천변만화가 이렇게 시시각각 변하고 있는데 아직도 1년 전 상황으로 착각하고 막말을 쏟아내면서 떼를 쓰는 모습은 보기에 참
      2022-08-15
    • 우상호, "尹, 참으로 배은망덕한 대통령"
      - 이준석 대표 기자회견 관련 尹 비판 - "국민통합은 커녕 당내 통합도 못해"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의 어제(13일) 기자회견 발언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참으로 배은망덕한 대통령"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우 비대위원장은 오늘 오전 충남 공주에서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 인사말에서 "이준석 대표의 말이 사실이라면 참으로 우리는 배은망덕한 대통령을 모시고 있구나 하는 한탄을 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준석 대표가 '그렇게 고생해서 대통령 만들어줬더니 정작 그 사람은 사석에서 나를 이X
      2022-08-14
    • 이번에는 나경원..국민의힘 중진들 '이준석 때리기'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13일 기자회견을 놓고 여당 중진들의 비판의 목소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준석 대표에게 멈추라고 말한다"며 "어제의 기자회견은 지나쳐도 많이 지나쳤다. 그동안 젊은 당대표라 나를 비롯한 많은 당원들이 참고, 오히려 존중해줬다"고 비판의 포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대선 내내 소위 내부총질을 집요하게 하는 모습, 지방선거 직전에 일부 조직위원장을 사실상 교체하며 사당화를 꾀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 대표는 더 이상 청년 정치인이 아니라 노회한 정치꾼의 길을 가고 있
      2022-08-14
    • [영상]이준석 "윤핵관과 끝까지 싸울 것..대통령의 위기"
      - 이준석 "내게 '이xx 저xx' 하는 사람을 대통령 만들려고 뛰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3일 기자회견을 열고 논란이 된 윤석열 대통령의 '내부총질' 문자와 관련해 "깊은 자괴감을 느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이어 "당이 한 사람을 몰아내려고 몇 달 동안 위인설법을 통해 당헌ㆍ당규까지 누더기로 만드는 과정은 전혀 공정하지 않았다"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민심은 떠나고 있다며 대통령이 원내대표에 보낸 어떤 메시지가 국민의 손가락질을 받는다면 그것은 당의 위기가 아니라 대통령의 지도력의 위기"라고 윤석열 대통령을
      2022-08-13
    • [영상]이준석, 실명 거론하며 강력 비판...끝내 눈물
      - 이준석 "내게 '이 새끼 저 새끼' 하는 사람을 대통령 만들려고 뛰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3일 기자회견을 열고 논란이 된 윤석열 대통령의 '내부총질' 문자와 관련해 "깊은 자괴감을 느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이어 "당이 한 사람을 몰아내려고 몇 달 동안 위인설법을 통해 당헌ㆍ당규까지 누더기로 만드는 과정은 전혀 공정하지 않았다"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민심은 떠나고 있다며 대통령이 원내대표에 보낸 어떤 메시지가 국민의 손가락질을 받는다면 그것은 당의 위기가 아니라 대통령의 지도력의 위기"라고 윤석열 대통령
      2022-08-13
    • '尹 지지층 1/3 이탈'..긍정평가 28.6%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했던 유권자 3명 중 1명이 윤 대통령에게 등을 돌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KBC광주방송과 UPI뉴스가 여론조사전문기관 넥스트위크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9~10일 이틀간 윤석열 대통령 직무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 '잘한다'는 응답이 28.6%로 지난주(27.4%)보다 소폭 상승했습니다. 부정평가는 긍정평가보다 40%p 가까이 높은 68.2%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했다고 밝힌 응답층에서조차 '잘못한다'는 응답이 37.3%를 기록했습니다. 세대별로 보면 70대
      2022-08-11
    • '대표직 박탈' 이준석, 비대위 효력정지 가처분..내홍 깊어질 듯
      당의 비상대책위원회 전환에 반발해 법적 대응을 예고했던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결국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10일) 오전 페이스북에 "가처분 신청 전자로 접수했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에 앞서 이 대표는 서울 영등포구를 관할하는 서울남부지방법원에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전자 접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날 당의 비대위 전환에 따라 대표직을 자동 박탈당하게 된 이 대표가 주변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소속 정당을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선 것입니다. 이 대표는 오는 13일 기자회견을 열어 비대위 전환에 대
      2022-08-10
    • 이재명 “불가피” vs 박용진 “사당화”..당헌 80조 개정 누구 말이 맞나[여의도초대석]
      - 손금주 변호사 “무죄 추정 원칙 위배..기존에도 당헌 80조 개정 문제제기 있어” - “직무정지 불가역적 아냐, 윤리심판원 심사 통해 취소 가능..당 혼란은 불가피” - “검찰이 당대표 직무정지 타당한지 고민해야..‘이재명 방탄용’ 극복 논리 필요” - “배현진, 사퇴하고 투표?..이준석 가처분, ‘대표 지위 보전’ 필요성 핵심 쟁점”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여의도 초대석 오늘은 더불어민주당 전당대
      2022-08-09
    • 국민의힘 진통 속 비대위 전환 확정..비대위원장에 5선 주호영
      -국민의힘, 진통 끝 주호영 비대위호 출범 -이준석 법정 다툼 예고 등 갈등 산적 -전당대회 시기 두고 당내 세력간 갈등 표출 가능성도 당내 권력 투쟁 양상 속에 진통을 겪고 있는 국민의힘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을 확정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9일) 오후 비공개 화상 의원총회를 열고 당내 최다선인 5선의 주호영 의원을 비대위원장으로 추인했습니다. 화상 의총에는 73명의 의원이 참석했으며 비대위원장 추인 안건을 100% 찬성으로 통과시켰습니다. 의원총회에 앞서 오전에 진행된 전국위원회에서는 비대위 체제 전환을 위한 당헌
      2022-08-09
    • '윤핵관' 이철규, "尹 지지율 하락은 이준석·여론조사 기관 성향 탓"
      이른바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으로 불리는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이 윤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을 이준석 대표와 여론조사 기관 탓으로 돌렸습니다. 이 의원은 오늘(9일) MBC라디오에 출연해 윤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 원인에 대해 사견임을 전제로 "당내 분란 (때문)이라 생각한다"며 "당과 대통령실, 정부가 혼연일체로 정책을 협의하고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데, 그런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대표를 겨냥해 "당대표는 권한을 갖고 있다. 모든 게 그 당을 대표하는 사람의 책임으로 귀결되는 것"이
      2022-08-09
    • 13일 기자회견 예고 이준석..비대위 출범 진흙탕 싸움 되나?
      당원권 정지 징계를 받고 잠행 중인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가 비상대책위원회 출범 등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예고했습니다. 이 대표는 7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기자회견은 8월 13일에 합니다"라고 글을 올렸습니다. 국민의힘 비대위 출범 예정일(12일) 바로 다음 날 자신의 공식적인 입장을 발표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지난달 8일 당 중앙윤리위원회로부터 사상 초유의 당대표 징계(당원권 정지 6개월)를 받은 이 대표는 이후 전국 각지를 돌며 지지자들을 만나고 SNS 등을 통해 당원 모집을 독려해왔습니다. 징계에 대한 반발 대신 6개월
      2022-08-08
    • 이준석 "가처분 법적대응 100%, 신당창당은 No"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측이 상임전국위원회가 지도부를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키로 결정한 것에 대해 가처분 신청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일부에서 제기된 신당 창당설에 대해선 "가능성이 1도 없다. 그런 말이 왜 나오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측은 비대위 출범이 '이준석 대표체제 해체'이기에 앉아서 당하지 않겠다는 뜻을 여러경로를 통해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5일 방송 인터뷰를 통해 "법적대응에 나서겠으며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제출할 시점에 기자회견하겠다"고 공개적으로 '법적 대응'을 시사했습
      2022-08-06
    • 이준석 "당 대표가 내부 총질? '형용모순'..지지율 위기, 윤핵관 탓"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연일 윤석열 대통령을 저격하며 비판 수위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오늘(5일) 자신의 SNS에 "이준석을 아무리 공격하고 이준석에게 내부 총질한다고 지적해도 부질 없는 이유는 수많은 자기 모순 속에서 이 판을 끌고 나가고 있기 때문"이라며 "당 대표가 내부 총질 한다는 문장 자체가 '형용모순'"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이 권성동 원내대표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이 대표에 대해 '내부 총질이나 하던 당 대표'라고 표현한 데 대해 직격을 날린 겁니다. 그러면서 "'사장이 직원 지시에 불응한
      2022-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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