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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민 장관, 예고없이 이태원 분양소 찾아…시민단체 "일방적 조문"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설 연휴 첫날인 오늘(21일) 이태원 참사 희생자 시민분향소를 예고없이 찾아 조문했습니다. 이태원 참사 시민대책회의에 따르면 이 장관은 오늘 오전 10시 40분쯤, 용산구 이태원광장에 마련된 시민분향소를 방문했습니다. 시민대책회의 관계자는 "유족 측에서 사퇴를 요구하니 이 장관이 '나중에 얘기하자'며 회피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분향소에 도착한 지 5분 만에 현장을 떠났다고 덧붙였습니다. 시민대책회의는 성명을 통해 "유가족에게 사전 연락도 없었던 일방적인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
      2023-01-21
    • 민주당, 이상민에 사퇴 거듭 촉구.."여당, 파렴치한 보복 정치 멈춰야"
      더불어민주당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사퇴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서용주 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은 오늘(7일) 논평에서 "이상민 장관이 6일 유가족에게 사과하면서 '주어진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퇴를 거부했다"면서 "현 위치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은 스스로 물러나는 것"이라고 일갈했습니다. 이어 "왜 이태원 참사에서는 주어진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지 않았는지 묻고 싶다"며 "이 장관은 자가당착의 극치이자 무책임의 결정판"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북한 무인기 침투 사태와 관련해 언급한 데 대해서도
      2023-01-07
    • 이상민 책임론 선 그은 尹에 "자르지 않겠다는 것은 판단 미스"[백운기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이태원 참사 책임론과 관련해 "정무적인 책임도 있어야 묻는 것"이라며 선을 그은 것에 대해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윤 대통령은 조선일보와의 신년 인터뷰에서 이 장관의 정무적 책임론에 대해 "정무적인 책임도 책임이 있어야 묻는 것"이라며 "국면전환 차원에서 인사를 하던 시절에도 책임을 물을 뭐가 있어야 했지, 그냥 사람을 바꾼 적은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이에 대해 보수 논객인 정군기 동국대학교 객원교수는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서 "결국 이상민 장관 자르지
      2023-01-02
    • 정준호, "尹 정부 황태자는 '이상민', 총선 출마 가능성도”[와이드이슈]
      윤석열 대통령이 내년 1월 설 연휴를 전후해 개각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총선 출마 전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준호 공감포럼 대표는 어제(20일) KBC 뉴스와이드에 나와 '개각한다면 이상민 장관의 거취는 어떻게 되겠냐'라는 질문에 "곧 나가서 총선을 출마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 답했습니다. 정 대표는 "이 장관이 호남 무소속 자지단체장과 오찬을 했다는 뉴스를 보면, 이태원 조사에 집중을 안 하고 있는 것 같다"며 "나가서 총선을 준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ldq
      2022-12-21
    • 이상민 장관 "더는 호남 소외 없도록 뒷받침"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호남의 미래를 위해 더는 호남이 소외당한다는 그런 이야기가 나오지 않도록 열심히 뒷받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20일 세종시에서 호남 일부 무소속 기초자치단체장들과 오찬 간담회를 하고 "(무소속 단체장들의)애로사항을 듣고 행안부 차원에서 도와드릴 일이 있으면 물심양면으로 적극적으로 도와드리겠다"며 말했습니다. 또, 내년 4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10월 목포에서 치러지는 전국체전에 대해 정부가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기후변화로 인해 해마다 되풀이되고 있는 광주ㆍ전남의
      2022-12-20
    • 이상민 행안부 장관, 호남 무소속 단체장들과 오찬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호남 일부 무소속 단체장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기로 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행안부와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 등에 따르면 이 장관이 20일 세종시에서 무소속인 정인화 전남 광양시장, 박홍률 목포시장, 강종만 영광군수, 황인홍 전북 무주군수와 오찬을 갖습니다. 업무 일정상 오찬에 불참하는 노관규 순천시장 등 호남 지역 다른 무소속 단체장 등은 별도로 간담회를 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오찬은 연말 행안부의 특별교부세 배정과 관련해 호남 무소속 단체장들을 배려해야 한다는 조수진 의원의 제안으로 이
      2022-12-19
    • 대통령실, 이상민 해임 건의에 "진상 명확히 가려진 후 판단"
      대통령실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 건의에 대해 "진상이 명확히 가려진 후에 판단할 문제라는 기존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은 오늘(12일) 오후 브리핑에서 "오늘 오전 국회에서 정부로 해임건의문이 통지된 것으로 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부대변인은 "희생자와 유족들을 위해서는 진상 확인과 법적 책임 소재 규명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를 통해 국가의 법적 책임 범위가 정해지고 이것이 명확해져야 유족에 대한 국가 배상이 제대로 이뤄질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철저하고 엄정한
      2022-12-12
    • 박원석 "이상민 장관이 뭐길래..유가족들 보이지 않나"[백운기의 시사1번지]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 건의에 반발하는 여당을 향해 유가족과 국민의 여론이 보이지 않냐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박 전 의원은 오늘(12일) KBC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해임건의안 통과된 이후 이른바 '윤핵관'이라고 하는 분들한테서 나온 얘기를 보라. 장제원 의원은 애초 국정조사 합의하지 말았어야 됐다. 민주당은 협치의 대상도 아니고 대화의 대상도 아니다, 이런 얘기를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권성동 의원은 세월호 유가족들까지 모욕해가면서 이러다가 무슨 횡령의 시민단체들이 주도하는
      2022-12-12
    • 이상민 행안부 장관 해임건의안 본회의 상정, 국민의힘 퇴장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이 11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됐습니다. 국회는 이날 오전 본회의를 열고 이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상정했습니다. 상정된 해임건의안은 재적 의원 과반수 찬성으로 의결됩니다. 국민의힘은 이날 김진표 국회의장실을 항의 방문한데 이어 본회의장에서 '협치 파괴 정쟁 유도 민주당은 각성하라', '민심 외면하는 대선 불복 중단하라', '국회의장은 사퇴하라' 등 구호를 외치고 본회의장을 퇴장했습니다.
      2022-12-11
    • 국회, 오늘 '이상민 해임안' 표결..가결해도 尹수용 불가
      국회가 오늘(11일) 오전 10시 본회의를 열고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건의안을 표결합니다. 해임안은 국회 다수 의석을 점한 민주당 주도로 가결될 가능성이 점쳐지나, 윤석열 대통령은 이를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주호영, 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10일 김진표 국회의장과 만나 11일 본회의 개최에 합의했습니다. 이 장관 해임안은 지난 8일 본회의에 보고됐습니다. 국회법에 따르면, 국무위원 해임건의안은 본회의 보고 때부터 24시간 이후 72시간 이내에 표결해야 하기
      2022-12-11
    • 이상민 장관 해임안, 11일 자동 폐기..고민 빠진 민주당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 처리 시한을 하루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김진표 국회의장이 '선(先) 예산안 처리' 원칙을 못 박은 가운데, 국회가 9일 내년도 예산안 합의에 실패하면서 해임건의안 처리도 불발됐기 때문입니다.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와 관련 9일 기자회견을 열고 "여당과 함께 예산안의 남은 쟁점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으로선 해임건의안 처리 시한인 11일 오후 2시 전에 예산안에 합의하거나, 해임건의안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처리 시
      2022-12-10
    • 민주당, 이상민 해임건의안 선택..거부하면 탄핵소추 추진
      더불어민주당이 이태원 참사에 대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문책 방안으로 해임건의안 처리를 선택했습니다. 이수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오늘(7일) 오후 의원총회 후 브리핑을 통해 이 장관에 대한 문책 방식을 해임건의안으로 할지 탄핵소추안으로 할지를 두고 의견을 수렴한 뒤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원내대변인은 "의원님들께서 이 장관에 대해 해임건의안으로 처리하자고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이후 국정조사가 이어지면서 대통령께서 해임건의안을 무겁게 받아들여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탄핵소추안 발의까지 진행할
      2022-12-07
    • '해임? 탄핵?' 민주당, 오늘 의총서 이상민 문책안 결정
      더불어민주당이 오늘(7일) 오후 의원총회를 열어 이태원 참사에 대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문책 방식을 결정합니다. 민주당은 애초 이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처리한 뒤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면 탄핵소추안 처리를 추진할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김진표 국회의장이 여야 합의를 권하며 지난 1~2일 국회 본회의를 열지 않으면서 해임건의안과 탄핵소추안 중 문책 방안을 결정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당내에서는 곧바로 탄핵소추안을 처리해야 한단 강경한 주장도 있지만, 헌법재판소에서 기각당할 경우 정치적 부담이 크다는 우
      2022-12-07
    • 장제원, 경찰 수사 비판 "검찰에 수사 넘겨야"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이태원 참사 현장 책임자였던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의 구속영장이 기각된 것과 관련해 경찰 수사를 비판했습니다. 장 의원은 오늘(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 전 서장의 영장 기각에 대해 "봐주기 수사를 한 것인가, 수사 능력에 문제가 있는 것인가"라며 경찰 수사를 비판했습니다. "어떻게 수사를 했길래 관할 서장의 책임 규명조차 하지 못했나"라며 경찰 수사에 대한 불신을 드러낸 장 의원은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의 문제까지 거론하고 나섰습니다. 이번 경찰 수사를 검수완박의 대표적인 부작용 사례가
      2022-12-07
    • 尹정부 첫 예산안, 법정 처리 시한 넘겨.. 국회의장 8~9일 본회의
      - '이상민 장관 해임건의' 여야 충돌 여파 여야 첨예한 대립 속에 윤석열 정부 첫 예산안이 국회 처리 법정 시한인 2일 처리가 무산됐습니다. 대통령실 이전 관련 등 쟁점 예산을 놓고 여야가 이견을 좁히지 못한 데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건의안이라는 대형 변수가 겹치며 이후에도 예산안 처리가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여야 간사인 국민의힘 이철규·더불어민주당 박정 의원은 2일 예결위 예산소위 감액 심사 과정에서 의결되지 못하고 보류된 사업 예산에 대해 논의했지만 합의안 마련에는 실패했습니다
      2022-12-03
    • 예산안 심사 '파행'..지역 예산 '안갯속'
      【 앵커멘트 】 여야가 '이재명표', '윤석열표' 예산으로 대립하면서 국회 예산 심사가 파행에 파행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국정조사와 장관 해임건의안 등이 이슈가 예산 정국을 뒤덮으면서 증액시켜야할 지역 현안사업 예산이 안갯속에 빠졌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활동 기한인 지난달 30일 자정까지 백여 건의 쟁점 예산을 놓고 마라톤 협상을 벌였지만 합의 도출에 실패했습니다. 여기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건의안과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가 예산안 심사와 연계되면서 예산처리
      2022-12-01
    • 이태원 참사 유가족 "이상민 장관 파면해달라"..성역 없는 수사 촉구
      이태원 참사 희생자 유가족들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파면을 요구했습니다. 이태원 참사 희생자 유가족과 참여연대·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은 오늘(1일) 서울경찰청 이태원 참사 특별수사본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역 없는 철저한 수사를 통해 책임을 명명백백히 규명해야 한다"며 이같이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특수본의 수사는 대부분 실무진에 집중된 반면, 최종적 책임을 져야 할 지휘부 등에 대한 수사는 지지부진하거나 입건조차 되지 않은 상황"이라며 "진정한 애도와 추모는 죽음의 원인을 밝히고 책임을 규명하는 것
      2022-12-01
    • 이상민 탄핵소추 의견서 보니.."법률 위반 너무나 명백"[백운기의 시사1번지]
      장윤미 변호사가 더불어민주당이 법무법인에 의뢰했다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탄핵소추 의견서를 일람했다며 "굉장히 정확하게 무슨 법령에 무슨 헌법 규정을 위반했는지 적시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장 변호사는 오늘(1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법률 검토의 안을 보더라도 구체적으로 국가 공무원은 국민 생명의 담보자다. 그걸 책임져야 하는 당사자"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재난안전법 그리고 정부조직법에 따르면 (그 당사자는) 행정안전부 장관이다. 안전에 대해서 구체적 계획을 수립하고 거기에 대해 어떤 대책을 마
      2022-12-01
    • 민주당, 이상민 장관 해임건의안 발의..이번주 처리
      더불어민주당이 이태원 참사 책임을 물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발의해 이번주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해임건의를 수용하지 않을 경우 이 장관 탄핵소추안을 발의해 처리할 예정입니다.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오늘(30일)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재난 예방과 관리의 정부 책임자로서 이 장관의 실책은 명백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탄핵소추안에 앞서 해임건의안을 먼저 발의하기로 한 이유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결자해지 측면에서 윤 대통령과 이 장관에게 마지막으로 기회를
      2022-11-30
    • 이상민 파면 요구에 침묵 "잘못된 위기의식..정리 안하면 진짜 위기"[백운기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파면 요구에 침묵하는 배경에는 잘못된 위기의식이 있기 때문이란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신인규 전 국민의힘 상근 부대변인은 오늘(30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선제적 위기감을 느끼는 것 같다. 예를 들면 과거 세월호 사건이 좀 안 좋은 추억으로 대통령은 가지고 계신 것 같다. 여기서 밀리면 끝이라는 상당히 잘못된 위기의식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신 전 부대변인은 "그래서 오히려 (윤석열 대통령이 이 장관을) 감싼다고 본다"며 지금처럼 이상민 장관을 정리하지
      202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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