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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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헌재는 좌고우면 말고 尹조기 파면하라"
      【 앵커멘트 】 내란죄 피고인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두고 정치·사회적 갈등과 혼돈이 갈수록 확산되고 있습니다. 광주·전남 시도민과 지역 사회단체는 윤 대통령을 하루빨리 파면해 국론 통합에 기여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신대희 기자입니다. 【 기자 】 ▶ 싱크 : 민주노총 광주본부 대표단 - "피청구인 윤석열을 파면한다." 흰 장갑을 끼고 빨간 띠를 맨 조합원들이 경쾌한 노래에 맞춰 율동을 하며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 광주본부는 탄핵 심판 선고가 늦어지면서 갈
      2025-03-13
    • 박지원 "감사원장-검사들 탄핵 기각, 느낌 좋아..尹 파면 수순, '법대로' 보여 준 것"[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최재해 감사원장과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등 검사 3인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헌법재판소에서 8대 0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기각됐습니다.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정치권 현안 짚어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의원: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일단 최재해 감사원장, 대통령 집무실 및 관저 이전 부실 감사 그리고 전현희 전 권익위원장 표적 감사 등 사유로 탄핵이 됐는데. 국회에서 8 대 0으로 기각이 됐습니다. 어떻게 보시나요? ▲박지원 의원: 대단히
      2025-03-13
    • 양부남 "尹 석방, 강력한 보수 법조 카르텔의 오염된 결정" [와이드이슈]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취소 결정과 석방은 검찰과 법원의 '법률 위반 야합'으로, 역사상 가장 불명예스러운 결정이라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광주 서구을)은 12일 KBC 뉴스와이드에서 윤 대통령의 석방에 대해 이렇게 지적했습니다. 양 의원은 "국민들이 엄청나게 노력해서 윤석열 피고인을 간신히 구속했다"면서 "그런데 검찰과 법원이 법률을 위반하면서 야합을 해가지고 석방했다"고 꼬집었습니다. 검사장 출신인 양 의원은 이번 재판부의 구속취소 결정과 검찰의 즉시 항고 포기로 윤 대통령이 석방된 것은 "검찰 역사
      2025-03-13
    • '尹 구속취소 결정 여파?' 명태균·김영선, 구속취소 청구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법원의 구속취소 결정 이후 윤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도 법원에 구속취소를 청구한 것으로 13일 알려졌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명 씨 측은 이날 오전 창원지법에 구속취소 청구서를 냈습니다. "실질적 방어권이 제약되고 있고, 도주 우려와 증거인멸 염려가 없어 구속 사유가 사라졌다"는 입장입니다. 명 씨를 대리하는 여태형 변호사는 "법원이 명 씨를 구속한 사유가 이른바 황금폰에 대한 증거인멸 염려였다"면서 "하지만 지금 포렌식 절차까지 이미
      2025-03-13
    • 尹측 "잇따른 탄핵 기각, 비상계엄 정당성 증명"
      윤석열 대통령 측이 13일 윤 대통령 구속 취소에 대해 즉시 항고가 필요하다는 천대엽 법원행정처장의 발언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윤 대통령 측 변호인단인 윤갑근 변호사는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어진 탄핵 기각에 대해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은 국정 마비 시도와 헌정질서 파괴에 따른 대통령의 고심으로 비상계엄을 선포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변호사는 "비상계엄의 원인이 된 탄핵들이 기각되고 있다"면서 "대통령의 비상계엄 정당성이 증명되고 있다.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도 신속히
      2025-03-13
    • "尹 파면 55%·복귀 39%..정권교체 47%·재창출 42%"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선고가 임박한 가운데 윤 대통령을 파면해야 한다'는 의견이 55%로 집계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탄핵을 기각해 직무에 복귀시켜야 한다'는 의견은 39%로 집계됐습니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윤 대통령이 석방된 후인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만 18세 이상 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에서 탄핵 찬성과 반대 의견이 이같이 집계됐습니다. 탄핵 인용 의견은 지난주보다 1%p 떨어졌고, 기각 의견은
      2025-03-13
    • 대검 "尹 구속취소에 즉시항고 포기 입장 변함없다"
      검찰이 법원의 윤석열 대통령 구속 취소 결정에 대해 항고를 포기하기로 한 기존 입장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대검찰청은 13일 입장문을 내고 "검찰의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며 구속 취소에 불복하지 않기로 한 결정을 유지했습니다. 대검은 "구속취소 결정에 대한 불복 여부는 검찰의 업무 범위에 속하고, 이에 대해 검찰총장이 수사팀과 대검 부장 회의 등 의견을 충분히 듣고 숙고 끝에 준사법적 결정을 내린 이상 어떠한 외부의 영향에도 흔들림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대검은 "법원의 이번 결정은 오랫동안 형성된 실 무례에 반해 부
      2025-03-13
    • 대통령실 "헌재 탄핵 기각 환영..野 탄핵 남발 '경종'"
      대통령실이 최재해 감사원장과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등 검사 3명에 대한 탄핵소추가 기각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13일 언론 공지를 통해 "기각 결정을 환영한다"고 했습니다. 이어 "헌법재판소는 탄핵의 사유조차 불분명한 무리한 탄핵소추 4건을 모두 기각하여 야당의 탄핵 남발에 경종을 울렸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공직자들이 하루빨리 업무에 복귀해 국정이 정상화되길 기대한다"고도 했습니다. 앞서 헌재는 이날 오전 재판관 전원일치로 최 감사원장과 이 서울중앙지검장, 조상원 서울중앙지검 4차장검사, 최재
      2025-03-13
    • 12·3 내란 옹호 독일 방송 "실수 인정, 사과"
      12·3 계엄과 내란을 정당화하는 극우 인사들의 왜곡된 주장만 반영한 다큐멘터리를 공개했다가 삭제한 독일 방송사가 실수를 인정하고 공식 사과했습니다.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국제 위원장은 13일 전 주독일 대사관 등에게 확인한 결과 "독일 방송사가 12·3 내란을 옹호하는 다큐를 삭제한 이후 실수를 인정하고 사과했다"고 밝혔습니다. 독일 방송사 피닉스는 애초 '한국 속으로-중국과 북한의 그늘에 가려진 국가 위기'라는 제목의 28분짜리 다큐멘터리를 지난 6일(현지시간) 방영할 예정이었으나 도널드 트럼프 미
      2025-03-13
    • 홍준표, 법원행정처장 '즉시항고' 언급에 "전대미문 해괴한 사건"
      천대엽 법원행정처장이 윤석열 대통령 구속취소에 대한 검찰의 즉시항고 필요성을 언급한 것과 관련, 홍준표 대구시장이 "법원행정처장이 검찰을 수사 지휘하는 전대미문의 해괴한 사건이 벌어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홍 시장은 13일 SNS에 "얼마나 검찰총장이 우습게 보이면 법원행정처장이 그런 말을 하겠나"라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앞서 천 처장은 전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현안 질의에 출석해 "저희는 재판부(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 입장처럼 이 부분에 대해서는 즉시 항고를 통해 상급심 판단을 받는 게 필요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2025-03-13
    • '尹 지지' 김흥국 "우파 연예인 일 끊겨..장관이 지원금 달라"
      윤석열 대통령 공개 지지를 선언한 가수 김흥국이 우파 연예인들의 생계를 정부가 챙겨달라고 주장했습니다. 김흥국은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펜앤드마이크TV'에 출연해 '김흥국의 연애스포츠'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날 방송에는 윤 대통령 탄핵을 반대해 온 배우 차강석이 함께 출연했습니다. 김흥국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향해 "선배님이라 말을 못 하겠지만 연예인 출신 장관이지 않나"라며 "우파 연예인들이 이렇게 일이 없고 행사도 없고 방송도 없는데, 유 장관님 뭐 하는 겁니까"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2025-03-13
    • 감사원장·중앙지검장 탄핵심판 오늘 선고..尹 선고일 고심
      최재해 감사원장과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등 검사 3명의 파면·직무복귀 여부가 13일 가려집니다. 헌법재판소는 이날 오전 10시 최 감사원장과 이 지검장, 조상원 중앙지검 4차장, 최재훈 중앙지검 반부패2부장 등 4명에 대한 탄핵심판을 선고합니다. 지난해 12월 5일 헌재에 탄핵안이 접수된 때로부터 98일 만입니다. 탄핵심판 선고의 효력은 즉시 발생합니다. 헌재가 탄핵소추를 인용하면 이들은 파면되고 기각될 경우 바로 직무에 복귀합니다. 최 원장은 대통령 집무실 및 관저 이전 감사를 부실하게 하고, 전현희 전 국
      2025-03-13
    • 尹석방에 갈등 최고조.."파면 선고 서둘러야"
      【 앵커멘트 】 내란죄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대통령이 석방된 뒤 정치·사회적 갈등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전남 지역 시장군수에 이어 변호사단체 등이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특히 시민사회 단체들은 이번 주 안에 파면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 싱크 : 광주전남 비상시국회의ㆍ민주화운동동지회 - "헌법재판소는 내란수괴 윤석열을 즉각 파면하라." 광주와 전남 시민사회단체가 윤석열 대통령을 이번 주 안에 파면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내란 세력의 준
      2025-03-12
    • 오동운 "尹 구속 유지돼야..폐지 운운은 억울"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취소 결정에 대해 "구속이 유지돼야 한다는 게 기본적인 입장"이라고 말했습니다. 오 처장은 12일 국회법제사법위원회 현안질의에 출석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의 결정을 존중하지만, 재판부 판단대로 '날'이 아닌 '시간' 기준으로 구속기간을 계산하더라도 체포적부심 관련 기록이 법원에 머문 10시간 32분을 합하면 구속기간은 1월 26일 오전 9시 7분이 아닌 저녁 7시 39분까지 기간이 연장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사건 기소는 그 이전인 저녁 6시
      2025-03-12
    • "즉시항고 필요" 법원행정처장에..대검 "검토 중"
      천대엽 법원행정처장(대법관)이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취소와 관련해 검찰의 즉시항고 제기가 필요하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대검찰청이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대검은 12일 오후 기자단 공지를 통해 "금일 법사위 상황과 관련해 검토 중에 있다"며 "구체적인 사항은 확인해 드릴 수 없다"고 전했습니다. 천 처장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현안질의에 출석해 "저희는 재판부(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 입장처럼 이 부분에 대해서는 즉시항고를 통해 상급심의 판단을 받는 게 필요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서울중앙지법이
      2025-03-12
    • 성일종 "이재명, 대선 이겨도 곧 잘려..법제처 주석, 대법원 빨리 이재명 정리해야"[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 광역방송센터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석방과 헌법재판소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두고 국민의 힘 친윤 의원들은 헌재 앞에서 릴레이 시위를 벌이는 등 여론전에 나섰고, 민주당은 단식에 삭발에 경복궁 앞에서 철야 천막 농성을 벌이는 등 여야가 사생결단 힘 대결을 벌이고 있습니다. 국회 해산 얘기까지 나올 정도로 분위기가 험악한데, 일단 국민의힘 지도부는 당 차원에서 장외 투쟁을 통해 헌재를 압박하지 않겠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과 여당 입장 들어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성일
      2025-03-12
    • 법원행정처장 "尹 구속취소, 즉시항고해 상급심 판단 필요"
      천대엽 법원행정처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취소 결정에 대해 검찰이 즉시항고를 제기해 상급심의 판단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천 처장은 1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현안질의에 출석해 "저희는 재판부 입장처럼 이 부분에 대해서는 즉시항고를 통해 상급심의 판단을 받는 게 필요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천 처장은 "즉시항고 기간을 7일로 알고 있다. 금요일까지 항고 기간이 남아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지금 구속이 되어있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즉시항고에 따라 상고심이 법적 판단을 하는 데 특별한 장애는 없다"
      2025-03-12
    • 전한길 "尹 탄핵 '각하' 100% 확신..계엄령이 내란이란 증거 어디있나"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각하를 100%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전 씨는 12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강승규 의원·한국NGO연합 주최의 '국민저항권과 자유민주주의' 긴급 세미나 기조강연에서 "윤 대통령의 탄핵심판이 각하되고 (대통령이) 직무에 복귀하리라 100% 확신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저는 헌법 등 법 전문가는 아니지만, 단지 국민의 상식 선에서 말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지나치게 많은 의석 수를 확보한 더불어민주당의 29번 탄핵 속에서 정부는 '식물
      2025-03-12
    • 尹측 "野, 이재명 재판 중이라 법원에 아무 말 못해..'각하'로 정의 보여주자"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 측이 헌재를 향해 각하 결정을 내려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윤 대통령 측 대리인단은 12일 입장문을 내고 "내란몰이를 끝내고 법치를 회복할 시간"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윤 대통령 측은 "탄핵소추 철회하는 것이 국민 갈등과 혼란을 최소화하는 일"이라며 "야당이 이를 못하겠다면 헌재가 각하 또는 기각 판결로 법과 정의가 살아있음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검찰만 비판하며 국민 선동에 나서고 있다"며 야당도 비판했습니다. 윤 대통령 측은 "거대 야당은 검찰만 비난하며 또다시 무책임한 음
      2025-03-12
    • 헌재 탄핵 선고 시선 집중 "14일 혹은 17일이 가장 유력".."헌재 변론 재개 가능성도 있어"[박영환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반을 둘러싸고 장외 세 대결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헌법재판소의 탄핵 결정이 14일이 가장 유력하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장윤선 정치전문기자는 12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헌법재판소가 매일 평의를 하고 있고 사실상 판결문도 다 써놨다는 말도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18일부터는 헌재가 법무부장관에 대한 탄핵 심리 절차에 돌입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14일 아니면 17일이 가장 유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헌법 재판관들이 평의하는 장소에 도감청 장치까지 설치해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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