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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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화도서 대북 페트병 살포하려던 탈북민단체 '제지'
      인천 강화도에서 쌀이 든 페트병을 북한으로 살포하려던 탈북민 단체가 행정 당국의 제지를 받고 계획을 철회했습니다. 1일 인천 강화경찰서와 강화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쯤 강화군 삼산면 석모도에서 탈북민단체 '큰샘'이 쌀이 든 페트병을 바다에 띄우려는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큰샘은 쌀과 1달러 지폐, 구충제, 이동식저장장치(USB) 등을 넣은 페트병 300개를 북으로 향하는 조류에 맞춰 흘려보내려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단체는 지난 6월에도 2차례에 걸쳐 강화도에서 북한으로 쌀이 든 페트병을 띄우는 등 꾸준히 대북
      2024-11-01
    • 강화군 전역 위험구역 설정..대북 전단 살포도 '금지'
      인천시 강화군이 다음 달 1일부터 강화군 전역을 위험구역으로 설정합니다. 31일 강화군은 이와 함께 대북 전단 살포 행위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강화군은 지난 7월부터 이어진 북한의 소음 방송으로 주민들이 심각한 피해를 보고 있는 상황에서 탈북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 행위가 북한을 도발할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따라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41조에 따라 북한의 도발 위험이 큰 접경지인 강화군 전역을 위험구역으로 설정하기로 했습니다. 강화군은 위험구역 내 금지 사항으로 대북 전단 살포 관련자의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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