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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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내년 예산안 제출..민생·인구·먹거리에 집중
      【 앵커멘트 】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의회에 내년도 예산안을 제출했습니다. 광주시는 7조 6,000억 원, 전남은 12조 5,000억 원 규모인데요. 내년도 경기가 어려울 것으로 보고 민생과 인구, 미래 먹거리에 예산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니다. 【 기자 】 광주시가 편성한 내년도 예산은 7조 6,069억 원입니다. 올해 본예산보다 10.2%인 7,000억 원 증가했습니다. 광주시는 "광주를 대한민국 대표 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해 예산을 민생 회복과 미래 투자. 공동체 회복"에 집중했다고 밝
      2024-11-11
    • 전라남도 2025년 예산안 12조 5,436억 원 편성..지난해보다 2.4%↑
      전라남도는 12조 5,436억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전남도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이는 올해 본예산(12조 2,462억 원)보다 2,974억 원(2.4%) 늘어난 규모로, 일반회계는 3,666억 원(3.8%) 증가한 9조 9,622억 원, 특별회계는 298억 원(2.7%) 늘어난 1조 1,386억 원, 기금은 990억(6.4%) 줄어든 1조 4,428억 원입니다. 전남은 대내외 경제여건이 악화한 상황에서 지역소멸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민생경제 어려움을 덜기 위해 △인구 대전환 △민생 회복 △따뜻한 행복공동체 △미래
      2024-11-11
    • 국회 예산 확보 전쟁 시작..광주 인공지능 전남 SOC 관건
      【 앵커멘트 】 정부의 긴축 재정 방침 속에 지자체들의 내년도 살림에 비상등이 켜졌습니다. 광주는 인공지능 관련 예산, 전남은 SOC 사업 예산을 국회에서 증액할 수 있게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입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국회가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본격적인 심의에 들어갔습니다. 정부는 세수 감소 등으로 긴축 재정 방침을 이어가는 가운데, 지방자치단체는 당장 발등에 불이 떨어졌습니다. 지자체가 추진하는 자체 사업 예산은 물론 기본적으로 추진해야 하는 복지, 안전, 문화 등 관련 예산도 축소나 중단이 이어지고
      2024-11-05
    • 尹대통령, 예산안 시정연설 불참에 "대통령 자리가 장난?"
      윤석열 대통령이 2025년도 예산안 국회 시정연설에 불참하는 것과 관련, 더불어민주당이 "대통령 자리가 장난이냐"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강유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3일 서면브리핑에서 "개원식도 오기 싫고 시정연설도 하기 싫다니 대통령 자리가 장난인가"라며 "취임식 날 대통령 임무를 다하겠노라 선언했던 윤 대통령은 하고 싶은 일만 골라 하려는 것인가"라고 비꼬았습니다. 이어 "10년 넘게 이어져 온 대통령 시정연설의 아름다운 전통도 무참히 깨뜨리고 있다"며 "후보 시절 기분이 내키지 않아 토론회를 제치더니 내키지 않으면 불출석하
      2024-11-03
    • 정부 예산안 비교적 선방..국회 심사 과정 추가 확보 총력"
      【 앵커멘트 】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광주시와 전남도의 국비 확보 현황이 나왔습니다. 광주시는 올해 정부안 보다 1,800억 원이 늘었고, 전남은 2,900억 원이 증가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광주광역시 국비 확보액은 3조 3,244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5.8%, 1,818억 원 늘었습니다.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건설 1,398억 원을 비롯해 광주 송정~순천 전철화 190억 원,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건립 35억 원 등입니다. 신규 예산은 온디바이스 AI서비스 실증
      2024-08-27
    • 윤 대통령 "보건의료 투자 과감하게..정부ㆍ의료계 빨리 협의해야"
      윤석열 대통령이 보건의료 분야에 대한 과감한 투자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윤 대통령은 26일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 편성 지침을 보고 받고 "보건의료 분야를 안보·치안 등 국가 본질 기능과 같은 반열에 두고 과감한 재정투자를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정부와 의료계가 협의를 통해 하루빨리 보건의료 분야 재정 지출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이러한 의지를 반영한 듯 이날 보고된 내년도 예산안 편성 지침에는 필수 의료 지원이 처음으로 재정투자 중점 분야에 포함됐습니다
      2024-03-26
    • 광주·전남 국비 확보 '선방'
      【 앵커멘트 】 여야가 법정시한을 20일 넘긴 끝에 내년도 예산안에 합의를 이뤄냈습니다. 이번 예산안에 광주시가 주력으로 추진하고 있는 인공지능과 미래차 분야등에 국비가 확보돼 민선8기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됐습니다. 전라남도도 soc 확충과 우주, 바이오, 전기차 등 첨단 산업 인프라를 활용한 주요 사업에 국비가 확보돼 국비 9조원 시대를 열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 8월 발표한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는 광주광역시 사업이 3조 천426억원이 반영됐습니다. 그러나 이번 국회 예산 합의안에는 3조
      2023-12-21
    • 여야 내년도 예산안 최종 합의..21일 본회의 처리
      여야가 내년도 예산안 규모와 내용에 최종적으로 합의했습니다. 여야 원내대표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는 20일 오후 회동을 갖고, 21일 오전 10시 본회의를 열어 2024년도 예산안과 세입예산안 부수 법률안을 처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여야는 국회 예산 심의로 정부안 대비 4조 2천억 원을 감액하며 국가채무와 국채 발행 규모는 정부안보다 늘리지 않기로 했습니다. 연구개발(R&D) 예산은 현장 연구자의 고용불안을 해소하고 차세대 원천기술 연구 보강, 최신·고성능 연구 장비 지원 등을 위해 6
      2023-12-20
    • 김기현 "예산안 표류 중..민주당, 퇴학·해고감"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마땅히 해야 할 예산 심사는 충실하지 않고 정쟁 소재 찾는 데만 몰두하니 학교라면 퇴학감이고, 회사라면 해고감"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김 대표는 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정기국회 종료가 이틀 앞이다. 사실상 내일 본회의를 끝으로 정기국회가 마무리될 예정이지만, 내년 예산안 처리가 여전히 표류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윤석열 정부 국정 철학에 따라 편성된 민생예산에 대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민주당은 자신들의 시각으로 오려내고 붙이려고 몽니를 부리고 있다"고
      2023-12-07
    • 홍익표, 예산안 단독 처리 시사 "이번 정기국회 내에 처리"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내년도 예산안 단독 처리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6일 최고위원 회의에서 "정부·여당과 합의가 안 되면 민주당이 준비한 안을 단독으로라도 처리하겠다"며 "반드시 이번 정기국회 내에 예산안을 처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지도부가 전날 윤석열 대통령과 오찬을 한 뒤 브리핑에서 '내년도 예산안 처리를 위해 야당에도 협조를 구하기로 했다'고 밝힌 것에 대해서는 "그동안의 잘못을 숨기고 '엉터리 예산'을 밀어붙이겠다는 알리바이 만들기라면 단념하기 바란다"고 비판했습니다.
      2023-12-06
    • 여야 '30일 본회의 소집' 놓고 대치…김의장 선택에 관심 집중
      예산 국회가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과 검사 탄핵소추안 처리를 둘러싼 여야 대치 속에서 정쟁에 소용돌이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 위원장과 일부 검사들에 대한 탄핵안을 오는 30일과 다음 달 1일 본회의에서 처리하겠다고 공언했지만, 국민의힘은 이들 본회의가 예산안 통과를 위해 잡아놓은 것인 만큼 탄핵안과 같은 정치적 목적으로 본회의를 소집하는 데는 동의할 수 없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민생을 외면한 채 '탄핵 정쟁'에만 몰두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국민의힘과 예산 심사를 고의로 지연시키는 여당의 '침대축구'라고 비난하는 민주당 사이
      2023-11-26
    • 민주당, 과방위 소위서 'R&D 8천억 원 인상' 단독 의결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예산안심사소위원회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등의 내년도 예산안을 단독 의결했습니다. 민주당은 14일 정부가 편성했던 과기정통부 예산에서 약 2조 원을 증액하고, 약 1조 2천억 원을 감액했습니다. 이 가운데 과학기술계 연구원 운영비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을 포함한 4대 과기원 학생 인건비 등 약 2조 원을 증액했습니다. 민주당 예산 소위 위원들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표' R&D 삭감을 되돌렸다"며 "불필요한 경비 및 예산은 과감하게 줄이는 대신 삭
      2023-11-14
    • 尹, R&D 예산 삭감 논란에 "조정, 확대 과정에서 보완..꼼꼼히 챙기겠다"
      윤석열 대통령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R&D 예산이 무더기 삭감됐다는 논란에 대해 일부 보완을 시사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2일 한국표준과학연구원에서 열린 '대덕 연구개발특구 50주년 미래 비전 선포식'에서 "최근 국가 R&D 예산을 앞으로 더 확대하기 위한 실태 파악 과정에서 내년도 R&D 예산의 일부 항목이 지출 조정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R&D다운 R&D에 재정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앞으로 R&D 예산을 더 확대할 수 있는 것"이라며 "예산의 조정과 또 향후 확대 과정
      2023-11-02
    • '건전 재정' 강조한 尹..지역 예산 증액될까
      【 앵커멘트 】 윤석열 대통령의 예산안 시정연설을 시작으로 여야의 예산 전쟁 서막이 올랐습니다. 윤 대통령은 연설을 통해 '건전 재정'을 강조했지만 야당은 마구잡이 삭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지역화폐와 청년일자리 등 지역경제의 숨통을 트이게 했던 예산들도 줄줄이 삭감돼 증액 여부에 관심이 쏠립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정부의 내년 재정 운용 기조를 '건전 재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국민 혈세를 낭비 없이 적재적소에 효율적으로 쓰는 것이 건전 재정이라며 IMF도 호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2023-10-31
    • 尹 시정연설 "건전 재정,미래 세대에 빚 넘겨주지 않기 위한 것"
      윤석열 대통령은 31일 "정부의 재정 운용 기조는 건전재정으로서 미래세대에 감당하기 어려운 빚을 넘겨주지 않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국회 본회의장에서 진행한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에서 "건전재정은 대내적으로는 물가 안정에, 대외적으로는 국가신인도를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최근 국제통화기금(IMF)은 한국의 건전재정 기조를 '옳은 방향'이라고 호평했다"며 "이에 따라 국제신용평가사들도 우리나라 국가신용등급 유지에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재정 건전화 노력
      2023-10-31
    • 민주당, 31일 대통령 시정연설 '경제 실패' 사과 요구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31일로 예정된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에서 경제정책 실패에 대한 사과가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29일 국회에서 '국정감사 평가 및 향후 대응 방안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윤 대통령의 경제 기조 전면 전환을 요구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현 정부의 경제 기조가 낡은 이념에 경도됐다고 지적하고 오는 31일 예정된 윤 대통령의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경제 실패·민생 파탄'에 대한 대국민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을 "경제 위기 극복 방안이 없는 '경
      2023-10-29
    • 윤재옥, 李 내각 총사퇴 요구에 "대정부 공세로 정치적 이득만.."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당무 복귀 일성으로 윤석열 정부 내각 총사퇴를 요구한 것에 대해 "대정부 공세로 정치적 이득만 취하겠다는 태도"라고 비판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24일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내각 총사퇴는 이 대표가 단식 기간 내내 주장했던 사안으로 이를 반복하는 것은 이 대표가 여전히 방탄 투쟁 기조를 버리지 않겠다는 이야기로 들린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경제와 안보 상황이 위중한 시기에 정부 마비를 초래할 내각 총사퇴를 주장하는 것은 민생의 어려움을 함께 헤쳐 나가려는 태도
      2023-10-24
    • 극한 진통 속 내년 예산안 국회 통과..3주 이상 기한 넘겨
      내년도 예산안이 여야의 긴 대치 끝에 법정 처리 기한을 3주 이상 넘긴 오늘 새벽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국회는 오늘(24일) 새벽 열린 본회의에서 638조7천276억원 규모의 2023년도 예산안을 의결했습니다. 이날 국회를 통과한 내년도 예산안은 당초 정부안보다 3천142억원이 줄었습니다. 총지출 규모가 국회 심사 과정에서 순감으로 전환한 것은 2020년도 예산안 이후 3년 만입니다. 2023년도 예산안은 헌법에 명시된 기한을 22일 넘겨 처리됐습니다. 국회 선진화법이 시행된 2014년 이후 가장 늦게 처리된 기록입
      2022-12-24
    • 여야, 내년도 예산안·세법 일괄 합의..법인세 세율 1%p 인하
      여야가 내년도 예산안과 부수법안 개정에 일괄 합의했습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오늘(22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합의된 예산안을 내일 오후 6시 본회의를 개의해 의결한다고 밝혔습니다. 여야는 국회 예산 심의로 정부안 대비 4.6조 원 감액하며, 국가채무와 국채발행 규모는 정부안보다 늘리지 않기로 했습니다. 예산안 협의 쟁점이었던 지역사랑상품권 예산은 3,525억 원으로, 공공분양주택융자사업은 정부안을 유지하되 공공임대주택 관련 전세임대융자사업 등 확대를 위해 6,600억 원
      2022-12-22
    • 민주당 수정 예산안 처리? "지역에 자랑할거리 없어져..딜레마"[백운기의 시사1번지]
      김진표 국회의장이 23일 본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처리하겠다고 여야에 최후통첩하면서 더불어민주당 수정안이 표결로 확정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은 오늘(22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사상 초유의 민주당 수정안 통과가 가능할 수도 있겠다는 걱정이 앞선다"고 말했습니다. 장 소장은 "(내일 본회의)에서 민주당 수정안을 먼저 표결하게 된다"며 "(민주당 수정안이 통과되면) 정부안은 의미가 없다"고 했습니다. 그는 "근데 민주당으로서도 고민스러울 것이다. 왜냐하면
      2022-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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