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여름' 예고에 삼성전자 에어컨 판매량 폭증
올해 여름은 4월부터 11월까지라는 예고가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 국내 에어컨 판매량이 지난해보다 50% 이상 증가했습니다. 삼성전자는 10일 올해 1분기 스탠드형과 벽걸이형, 창문형 등 가정용 일반 에어컨의 국내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1%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3월 한 달만 놓고 보면 가정용 일반 에어컨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했습니다. 특히 스탠드형 에어컨 판매량이 80%가량 급증했습니다.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등은 늘어난 고객 수요에 제때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10일 이상 빠르게
2025-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