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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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순직 소방대원 소식에.."가슴 아파 잠 못 이뤄"
      윤석열 대통령이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소방대원들의 소식을 접하고, "비보 소식에 가슴이 아파 잠을 이룰 수 없었다"며 깊은 슬픔을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1일 애도 메시지를 통해 "두 소방 영웅의 영전에 삼가 명복을 빌고 유족 여러분께도 마음 깊은 곳으로부터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공동체를 위한 희생은 고귀하다"며 "두 소방 영웅의 안타까운 희생을 우리 모두 잊지 말아야 할 이유"라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경기 성남시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도 "유가족 지원 등 필요한 일들을 세심
      2024-02-01
    • 화마 맞서다 29살 소방관 순직.."희생 잊지 않겠다" 애도 물결
      창고 화재를 진압하다 순직한 20대 소방관을 애도하는 물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1일 자신의 SNS에 "도민 안전을 위해 거대한 화마 앞에서도 두려움 없이 임무를 소화하고자 나섰던 고인의 소식에 마음이 미어진다"며 "하늘의 별이 되신 고 임성철 소방교의 명복을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도 SNS를 통해 "꽃다운 나이, 거대한 불길 속에서도 오직 국민 안전을 위해 희생과 헌신을 다한 고인의 순직 소식에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습니다. 김 대표는 "희생이 헛되지 않도
      2023-12-01
    • "다시는 이런 참사 없길"..잇단 추모 물결
      【 앵커멘트 】 광주와 전남 곳곳에 마련된 합동분향소에는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지역민들은 희생자 위로와 함께, 안전한 나라를 만들어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습니다. 정의진 기자의 보돕니다. 【 앵커멘트 】 8년 전, 노란 리본 추모 물결이 일렁이던 그 자리에 또다시 분향소가 차려졌습니다. 이태원 참사 피해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공간에는 시민들이 남기고 간 하얀 국화꽃과 메시지가 하나둘 쌓여갑니다. 이른 아침부터 분향소를 찾은 한 추모객은 이번 사고를 안전불감증이 낳은 '인재'로 규정
      2022-11-01
    • 주검으로 돌아온 '못다핀 청춘'.."안타까움 가득"
      【 앵커멘트 】 서울 이태원 사고로 희생된 이들의 빈소가 광주와 전남에 차려졌습니다. 희생자들의 안타까운 사연이 조문객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습니다. 구영슬 기자가 희생자 가족들을 조심스럽게 만났습니다. 【 기자 】 서울 이태원 사고 희생자 유가족들은 견디기 힘든 황망함과 비통함 속에 빈소를 지켰습니다. 은행에 취직해 상경한 24살 딸을 한순간에 잃은 어머니는 아직도 현실을 믿을 수가 없습니다. 사고가 벌어진 그날 저녁 "이태원에 간다"며 들뜬 딸에게 "잘 다녀오라고" 나눈 통화는 딸과의 마지막 연락이 됐습니다. ▶
      2022-10-31
    • '이태원 사고' 관련..전남 지자체, 행사·축제 축소 및 취소 예고
      29일 발생한 '서울 이태원 사고'와 관련해 애도의 뜻을 표하기 위해 예정됐던 지역 행사와 축제 등이 축소 및 연기됩니다. 전남 목포시는 박홍률 시장 주재 하에 행사와 재난 관련 긴급안전점검회의를 개최하고, 모든 행사에 사전 안전점검을 철저히 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목포시는 다음주를 애도 기간으로 운영하며 다음달 4일로 예정된 부흥동 어울마당축제를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다음날 5일로 예정된 통장한마음어울림대회도 1주일 연기하며, 같은 날 열리는 목포해상 W쇼도 취소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제2회 무안 YD 페스티벌 행사
      2022-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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