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낭송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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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별·이]늦깎이 시인 '방직공장 소녀' 김형순 작가 "바보처럼 살아온 인생, 하지만 이것도 괜찮아요"(2편)
      늦깎이 시인 '방직공장 소녀' 김형순 작가 "바보처럼 살아온 인생, 하지만 이것도 괜찮아요"(2편) 김형순 작가는 자신이 모든 면에서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늘 뒤에서 받쳐주는 역할에 만족하며 살아왔습니다. 그러다 어느 날 '시인'이라는 타이틀을 갖게 되면서 인생에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시를 처음 접한 것은 57살이 되던 2013년, 친구의 권유 덕분이었습니다. 김 작가는 "광주 서구문화센터에 다니는 친구(김효비아 시인)가 시 공부를 같이 하자고 해서 뭔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발을 들여놓게 되었다"고 말했
      2024-06-23
    • [남·별·이]'의료인에서 시낭송가로' 조성식 시인 "이웃의 고된 삶 위로하고파"
      '남도인 별난 이야기(남·별·이)'는 남도 땅에 뿌리 내린 한 떨기 들꽃처럼 소박하지만 향기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여기에는 남다른 끼와 열정으로, 이웃과 사회에 선한 기운을 불어넣는 광주·전남 사람들의 황톳빛 이야기가 채워질 것입니다. <편집자 주> "세상사 힘들다 고달프다 말하지만, 어름장 밑에서도 봄은 반드시 찾아옵니다." 시낭송 유튜브 채널 '조성식TV'를 운영하며 지치고 힘든 이들의 삶에 위로와 힐링을 북돋워 주고 있는 시인이자 시낭송가, 63살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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