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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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남도 2월 호우 피해 복구비 20억 지원
      전라남도가 지난 2월 호우 농작물 피해 복구비로 20억 원을 지원합니다 이번 지원은 지난 2월 18일과 19일 이틀간 내린 호우로 피해를 입은 13개 시군, 2천147ha에 대한 복구비로, 피해 규모와 정도에 따라 농약대 등이 지원됩니다. 보험 가입농가는 피해 복구비와 별도로 농작물 재해보험금도 지급받습니다.
      2024-05-18
    • 국회에서 잠자고 있는 수해 법안..."여야 머리 맞댄다"
      【 앵커멘트 】 장맛비의 양상이 과거의 패턴을 벗어나면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큰데요. 하지만, 이런 피해를 사전에 막고 보상하기 위해 광주·전남 국회의원들이 발의한 법안들은 국회에서 잠을 자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런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빠른 법안 처리가 어느 때보다 절실합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올해 장마기간 동안 전국적으로 41명이 목숨을 잃고 9명이 실종됐습니다. 후진국형 재난으로 불리는 물난리는 시간당 60mm 이상의 집중호우를 동반한 '이상 기후' 때문입니다. 하
      2023-07-28
    • 김기현 "호남서 '볼매' 인정받도록 최선..정책·예산 지원"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당 대표로 선출되고 나서 제일 많이 방문한 곳이 호남인 것 같다"며 "국민의힘이 호남 지역에서 국민들로부터 '볼매'(볼수록 매력 있는 사람)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27일 전북 군산 새만금개발청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에서 "집권당이 호남 주민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 것은 진정성을 갖고 지역 발전을 위한 여러 가지 정책, 예산, 필요한 자원을 (지원)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지난달 말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1&middo
      2023-07-27
    • 이상민, 첫 일정으로 수해 현장..당정 주요 인사에 지원 요청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청구 기각으로 업무에 복귀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복귀 후 첫 일정으로 수해 현장을 방문하고, 당정 주요 인사에게 전화로 복구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이 장관은 25일 충남 청양군 수해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복구 인력을 격려했습니다. 그는 "중앙정부 차원에서 신속한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시는 청양 지역이 이렇게 침수 피해를 입지 않도록 사전 대비를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헌법재판소 기각 결정과 관련한 기자들의 질문에는 "기각 결정에 대해서는 의견을 달리하시
      2023-07-25
    • 목포해상W쇼 7-8월 공연 일부 취소..수해 복구 최선
      목포시가 목포해상W쇼 개최 예정이었던 7월 29일 정기공연과 8월 5일 특별공연을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목포시는 전국적인 수해 발생과 피해 복구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피해자와 유가족들의 아픔을 함께하고 피해 복구에 행정력을 집중하는 차원에서 취소를 결정했다며 양해를 당부했습니다. 목포해상W쇼는 평화광장 해상무대에서 퍼포먼스 콘서트형 공연, 웅장한 초대형 불꽃쇼를 선보이는 목포 대표 야간관광상품입니다. 목포시는 하반기에는 8월 26일 밤 8시부터 9시까지 정기공연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에 뮤지컬과
      2023-07-25
    • 與 "강기정 시장 수해에도 유럽 출장..석고대죄해야"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에도 유럽 출장을 떠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이에 대해 침묵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황규환 국민의힘 수석부대변인은 24일 논평을 통해 "물난리 예고에도 버젓이 해외로 떠난 강기정 광주시장. 민주당과 강 시장은 국민 앞에 고개 들 염치나 있나"라고 비판했습니다. 황 수석부대변인은 "광주에는 홍수주의보가 발령돼 3개 마을 130여 명이 대피하는가 하면, 어제도 노후 건물이 무너져 4명이 대피했고, 오늘 새벽에도 오래된 건물이 붕괴되어 관계당국이 통제하고 있다"며 "하지만 이런 수해의
      2023-07-24
    • 윤재옥 "수해 관련 법안 우선..추경은 논란 우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7월 임시국회에서 수해 관련 대응 법안을 최우선 처리하자고 야당에 제안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수해 복구 등을 이유로 주장하는 추가경정예산(추경)안 편성에 대해서는 법안이 우선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오늘(19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작년 폭우 피해 발생 후 여야가 예방책 마련을 위해 법안을 발의했으나 아직 국회에서 통과시키지 못하고 있었던 점은 여야 모두 크게 반성해야 할 부분"이라며 "당장 7월 말 예정된 본회의에서 수해 관련 대응 법안을 최우선으로 처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2023-07-19
    • 김병민 “洪, 골프도 문제지만 이후 해명이 더 부적절”
      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홍준표 대구시장이 수해 상황에서 골프를 친 것도 잘못이지만 ‘나는 아무 문제가 없다’는 식의 해명이 더 큰 문제라며 윤리위가 엄정하게 판단할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또 윤석열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수해복구 지원에 이권카르텔을 언급한 것은 가용재원을 총동원해 이재민의 눈물을 닦아주라는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김병민 최고위원은 오늘(19일) 아침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전화 인터뷰에서 수해 상황 속에서 발생한 정치권의 핫이슈들에 대
      2023-07-19
    • 박광온 "수해 복구 여야정 TF 구성 제안..전폭적 협력"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을 향해 "수해 복구와 피해 지원을 위한 여야정 TF(태스크포스)를 구성할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18일) 원내대책회의에서 "피해를 입은 모든 국민의 고통을 덜어드리도록 민주당이 최선을 다하겠다. 정부에 협력할 것은 전폭적으로 협력하겠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그는 "현장의 목소리는 당장의 지원도 매우 중요하지만, 또 다른 재난을 당하지 않도록 예방책을 확실하게 마련해 달라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여야정 TF에서 피해복구와 지원은 물론이고 재난
      2023-07-18
    • "구례군 공직자들 의리 있네"..서울서 수해복구 '구슬땀'
      2년 전 대규모 수해로 큰 피해를 입었던 구례군 공직자들이 서울을 찾아 수해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구례군은 김순호 군수와 직원 50명이 서울 동작구 사당1동에서 침수된 주택과 상가의 폐기물을 청소하고 생수 2천 상자와 아이쿱 라면 120상자를 전달했습니다. 구례군은 지난 2020년 8월, 집중호우로 섬진강이 범람하면서 전체 가구의 10% 이상이 침수되는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구례군은 "재작년 수해 때 구례를 찾은 자원봉사자들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이라며 "조속히 복구해 피해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전했습
      2022-08-17
    • 목포시, 해상 불꽃쇼 취소..수도권 수해 아픔 동참
      전남 목포시가 13일 저녁 진행 예정인 목포해상W쇼를 불꽃쇼 없이 축소 운영합니다. 목포시는 수해를 당한 서울과 수도권 등의 인명과 재산피해에 대한 엄숙한 분위기를 고려해 불꽃쇼를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대신 춤추는 바다분수와 해상무대 뮤지컬 공연은 관광객을 위해 일정대로 진행합니다. 목포해상W쇼는 춤추는 바다분수, 해상무대 뮤지컬, 불꽃쇼 등이 한데 어우러지는 야간관광 콘텐츠로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평화광장에서 열립니다.
      2022-08-12
    • 문재인 전 대통령 퇴임 100일 행사 취소 "수해 복구에 힘 모을 때"
      문재인 전 대통령 퇴임 100일 기념 행사가 취소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은 오는 14일 경남 양산 평산마을에서 열 예정이던 문 전 대통령 퇴임 100일 기념 행사를 취소한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이날 오전 문 전 대통령이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지금은 수해 복구에 다 함께 힘을 모을 때"라며 퇴임 100일 기념 행사 자제를 요청한 데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문 전 대통령은 "오는 14일 평산마을에서 퇴임 100일 행사를 한다는 계획을 온라인에서 봤다"면서 "하지만 지금은 전국적인 수해 상황과 코로나 상황임을
      2022-08-12
    • [영상]'수해 망언' 김성원, 대국민 사과.."예결위 간사 내려놓겠다"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이 수해 현장에서의 발언에 대해 공식 사과하며, 예결위 간사직에서 사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12일) 오전 국회에서 대국민사과 기자회견을 열고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죄송하다. 정말 죄송하다. 저 자신이 너무나 부끄럽고 참담한 심정이다. 다시 한 번 무릎 꿇고 사과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수해로 피해 입은 분들을 위로해드리지 못하고 오히려 심려를 끼쳤다"며 "저의 경솔한 말로 인해 상처를 받고 또 분노를 느꼈을 국민들께 평생을 반성하고 속죄하겠다"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이어 "그 어떤 말
      2022-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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