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날짜선택
    • '이공계를 왜?' 자연계 최상위권, 모두 의대·약대 갔다
      지난해 대학 입시에서 고교 내신·대학수학능력시험의 최상위권 자연계 수험생들이 전원 의약학 계열에 진학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의대 정원이 1,500명가량 늘어난 2025학년도 대학 입시에선 의약학 계열 쏠림이 더 심화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28일 종로학원이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정보포털 '대학어디가' 공시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고교 내신과 수능에서 최상위 성적을 거둔 수험생의 전원이 2024학년도 입시에서 의약학 계열로 진학했습니다. 내신 1.06등급 이내 학생은 125명으로, 이들 모두 의약학 계열에 진학했습니
      2024-07-28
    • 전남대 의대 418점·광주교대 358점 지원 가능
      2025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 실채점 결과 전남대 의예과는 418점, 광주교대는 358점 안팎에서 지원 가능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광주광역시교육청은 8일 광주진학부장협의회와 진로진학지원단 진학분석팀이 2025학년도 6월 모의평가 광주 지역 응시자 1만 199명을 대상으로 한 실채점 분석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모의평가는 지난해 수능보다 전반적으로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1등급과 2등급을 구분하는 등급 표준점수는 국어 132점, 수학 135점이었습니다. 특히 절대평가인 영어는 지난해보다 훨씬 어렵게 출제되
      2024-07-08
    • 지난해 정시 합격 수능 점수 '서·고·연'이었다
      2024학년도 정시모집 합격점수를 분석한 결과 인문·자연 계열 모두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순으로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종로학원이 최근 '대학어디가'가 발표한 대학 학과별 정시모집 대학수학능력시험 합격점수(최종 등록자 상위 70%컷 국어·수학·탐구 백분위 평균)를 분석한 결과 인문계열 학과에서는 서울대가 96.79점으로 가장 높았습니다. 이어 고려대(93.90점)와 연세대(91.33점)가 뒤를 이었습니다. 의학 계열을 제외한 자연계열 학과 대상 분석에서도 서울대(96.24점),
      2024-06-16
    • 전남대 의대 277점·조선대 의대 275점 지원 가능
      2025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 가채점 결과 전남대 의예과는 277점, 조선대 의예과는 275점 안팎에서 지원 가능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광주광역시교육청은 11일 광주진학부장협의회와 진로진학지원단 진학분석팀이 2025학년도 6월 모의평가 광주지역 응시자 1만 256명을 대상으로 한 가채점 분석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모의평가에서 국어는 불수능 논란을 산 지난해 수능보다는 쉽게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학도 지난해 수능보다 쉬웠지만, 계산에 시간이 걸리는 문항들이 다수 출제되면서 변별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2024-06-11
    • 올해 첫 수능 모의평가..응시자 역대 최고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대비한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 올해 첫 모의평가가 4일 치러집니다. 의과대학 정원 증원 등의 이슈로 졸업생과 검정고시생을 합한 응시자 수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가운데 '킬러문항'을 제외한 출제 기조는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날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2천114개 고등학교(교육청 포함)와 502개 지정학원에서 2025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를 동시에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모의평가 지원자는 47만 4천133명으로, 작년 6월 모의평가보다 1만 458
      2024-06-04
    • 수능 6월 모평..'N수생·검정고시' 지원자 역대최고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한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 올해 첫 모의평가가 6월 4일 실시됩니다. 졸업생 등(졸업생+검정고시생) 응시자 수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했습니다. 특히 의대 증원과 맞물려 반수생 유입도 늘어날 것으로 보여 본수능에서의 'N수생' 비율에 관심이 쏠립니다. 모의평가 지원자는 47만 4천133명으로, 작년 6월 모의평가보다 1만 458명 증가했습니다. 지원자 가운데 재학생은 38만 5천435명(81.3%)으로 1만 60명 늘었고, 졸업생 등은 8만 8천698명(18.7%)으로 398명
      2024-05-27
    • 올 수능 '사교육 연관성' 이의신청 가능..'킬러문항' 없다
      올해 수능에서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킬러문항'이 배제된 채 출제됩니다. 이의심사 기준에는 '사교육 연관성'을 추가해 수능 출제 공정성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8일 브리핑을 열고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기본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EBS 교재·강의와 수능 출제 간 연계율은 50% 수준을 유지합니다. 연계 교재에 포함된 도표·그림·지문 등을 활용해 수험생들의 '연계 체감도'는 더 높일 예정입니다. 올해 수능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국어, 수학,
      2024-03-28
    • 수도권 수능 수학 1등급 의대 정원 6배..비수도권은 2배
      수도권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학 1등급을 받은 학생 수가 수도권 의과대학 입학정원의 6배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비수도권에선 수학 1등급 학생 수가 의대 정원보다 2배 많은 데 그쳐 지역별 의대 경쟁률 격차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17일 종로학원은 2023학년도 수능 수학 1등급을 받은 고3 인원과 의대 정원을 지역별로 비교해 이렇게 분석했습니다. 수도권에선 수학 1등급 인원이 6,277명으로, 수도권 지역 12개 의대(의학전문대학원인 차의과대 제외) 정원 993명의 6.3배에 달했습니다. 서울에서는 수학 1
      2024-03-17
    • 학원서 푼 문제가 수능에..'사교육 카르텔' 사실로 드러나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위원으로 참여한 고등학교 교사들이 수능과 유사한 유형의 문항을 만들어 사교육 업체들에 넘겨 거액의 뒷돈을 받아 온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사교육 업체에 팔아넘긴 문항을 자기 학교 내신 시험 문제로 출제한 교사들도 적발됐습니다. 11일 감사원은 고교 교사 27명과 사교육 업체 관계자 23명, 전직 대학 입학사정관 1명 등 모두 56명에 대해 청탁금지법 위반, 업무방해, 배임수증재 등의 혐의로 경찰청에 수사 요청했습니다. 감사원은 지난해 9~12월 교사와 사교육업체 간 문항 거래 등 유착에 따른 우려가 제기됨
      2024-03-11
    • 재수해서 의대 갈까?.."'N수생' 절반 성적 안 올라"
      두 번 이상 수능을 본 'N수생' 절반은 성적이 오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입시업체 진학사에 따르면 자사 홈페이지에 성적을 입력한 2024학년도 N수생 3만 2,473명 중 전년보다 성적이 오른 비율은 49.1%(1만 5,934명)로 절반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1.7%(1만 3,547명)는 성적이 제자리였고, 오히려 성적이 하락한 N수생도 9.2%(2,992명)를 기록했습니다. 이전 수능에서 1등급대였던 수험생(4,230명)의 80%(3,386명)는 다음 시험에서도 1등급대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습
      2024-02-20
    • 유명 강사가 만든 문제와 똑같은 지문..교육부, 뒤늦게 경찰 수사 의뢰
      대형 입시업체의 사설 모의고사 문제와 지문이 똑같다는 논란을 빚었던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영어 영역 문항에 대해 교육부가 뒤늦게 경찰에 수사 의뢰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교육부는 2023학년도 수능 영어 23번 문항이 입시학원 강사가 만든 교재 지문과 비슷하게 출제된 배경에 대해 지난해 7월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해당 문항은 지난 2022년 11월 시행된 2023학년도 수능 영어 영역에 출제된 문제로, 지문을 읽고 주제를 찾는 3점짜리 문항이었습니다. 논란이 된 지문은 국내에서도 베스트셀러에 오른
      2024-01-08
    • 1분 먼저 울린 수능 1교시 종료종..수험생 39명, 1인당 2천만 원 손배소
      서울 경동고등학교 고사장에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치른 수험생들이 시험 종료 알람이 1분 빠르게 울려 피해를 입었다며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 성북구 경동고등학교에서 수능을 본 수험생 39명은 오는 19일 정부를 상대로 1인당 2천만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장을 접수할 예정입니다. 원고 측에 따르면 지난달 16일 수능 당일 1교시 국어과목 시험 종료 종소리가 1분 먼저 울렸습니다. 당시 경동고 시험장은 방송 시스템 오류를 우려해 수동으로 타종하도록 설정돼 있었
      2023-12-18
    • 진학지도연구회, 2024 수능 최상위권 변별력 '국어'
      지난달 시행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분석 결과 최상위권의 합격·불합격은 수학보다 국어에서 갈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중등진학지도연구회의 '2024 수능 실채점 분석 및 정시 지도방안'에 따르면 국어 1등급 수험생 중 수학도 1등급을 받은 수험생 비중은 40.34%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수학 1등급 수험생 가운데 국어 역시 1등급인 경우는 29.1%에 불과했습니다. 수학 1등급을 받은 수험생 중에서는 국어 2등급을 받은 경우가 33.59%로 더 많았습니다. 최상위권에서는 수학보다 국어 1
      2023-12-11
    • "수능 수학 1등급 97%가 미적분·기하"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수학 1등급을 받은 최상위권 수험생 대부분이 선택과목으로 '미적분'과 '기하'에 응시한 이른바 '이과' 학생들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종로학원이 2024학년도 수능 응시생 3천198명의 성적을 분석했더니 수학 1등급 수험생 가운데 미적분과 기하를 선택한 수험생이 96.5%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확률과 통계 응시자는 3.5%에 불과했습니다. 특히 수학 2등급에서도 미적분·기하 응시자가 71.7%, 3등급에서도 71.4%를 차지하고, 4등급까지 내려가야 비로소 확률과
      2023-12-10
    • '킬러문항 배제'에도 어려웠던 '불수능'..만점자 단 1명
      정부가 '킬러문항'을 배제하겠다고 강조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 결과 국어·수학·영어영역 모두 지난해보다 최상위권 수험생들에게 까다로웠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어영역의 경우 통상 시험이 어려우면 높아지는 '표준점수 최고점'이 작년 수능보다 16점 급상승했습니다. 수학영역은 상당히 어려웠던 작년 수능보다도 약간 더 어려웠습니다. 영어영역 역시 절대평가 도입 이래 1등급 비율이 가장 낮았습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올해 11월 16일 치러진 2024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를 7일 발표했습니
      2023-12-07
    • "네 인생도 망가뜨리겠다" 수능 감독관 위협 학부모..교육부, 고발 나선다
      수험생 자녀가 수능 시험에서 부정행위로 적발되자 감독관의 학교로 찾아가 폭언을 한 학부모에 대해 교육부와 서울시교육청이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결정했습니다. 교육부와 서울시교육청은 24일 수능 부정행위를 적발했다는 이유로 감독관의 교권을 침해한 학부모를 다음 주 경찰에 고발 조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와 시도 교육청이 교권 침해 학부모에 대해 공동 고발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 학부모의 자녀는 지난 16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보던 중 시험 종료령이 울린 뒤에도 마킹을 하려 했다 감독관에게 부정행위로 적발된 것
      2023-11-24
    • '수능 부정' 적발한 감독관 쫓아가 1인 시위한 학부모.."고발 검토"
      수험생 학부모가 자신의 자녀를 부정행위자로 적발한 감독관을 찾아가 위협에 가까운 항의를 한 것과 관련해,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교사노동조합에 따르면 수능 부정행위로 적발된 한 수험생과 어머니가 수능이 끝난 다음 날인 17일 감독관의 교무실을 찾았습니다. 이 감독관은 해당 수험생이 시험 종료령이 울린 뒤에도 계속해서 답안지를 작성하자 이를 부정행위로 적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학생의 아버지도 같은 날 학교를 찾았으며 감독관에게 "(내가) 변호사이며, 우리 인생을 망가뜨렸으니 네
      2023-11-23
    • '불수능'에 낮아진 커트라인..전남대 의예 276점·전기공학 247점
      【 앵커멘트 】 이른바 '불수능'이었단 평가가 나오고 있는 올해 수능시험 가채점 자료를 바탕으로 한 지역 대학 배치표가 나왔습니다. 이번주 대부분 마무리되는 수시모집 전형 응시 여부를 결정하는 등 입시 전략에 참고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킬러문항 배제 방침에도 일부 고난도 문항이 출제된 올 수능. 그 영향으로 2011학년도 수능 이후 처음으로 만점자가 한 명도 없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광주진학부장협의회와 광주시교육청 진학정보분석팀이 가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작성한 배치표 역시
      2023-11-21
    • 전남대 의예과 276점·영어교육과 233점 지원 가능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가채점 결과, 국어·수학·탐구 원점수 300점 만점 기준으로 전남대 의예과 276점, 영어교육과는 233점 안팎에서 지원이 가능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습니다. 광주진학부장협의회와 광주광역시교육청 진학정보분석팀은 광주 지역 고3 재학생들의 수능 가채점 점수를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지역인재 전형 기준, 전남대 의예과 276점·조선대 의예과 272점 지역 대학 의료보건 관련 학과는 지역인재 전형을 기준으로 합격 가능 점수를 산출했습니다.
      2023-11-21
    • 수능 만점자 어디로 갔나..불수능 논란 커질 듯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가채점 결과 고3 수능 만점자가 나오지 않은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주요 재수학원에서도 만점자가 확인되지 않은 상황이어서 이른바 '킬러문항'이 배제됐다는 정부의 설명에도 불구하고, 킬러문항의 모호성, '불수능'에 대한 논란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21일 전국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전진협)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치러진 2024학년도 수능 이후 고3 재학생 가운데 아직 전 과목 만점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전진협 관계자는 "보통 수능 직후부터 학생들이 가채점에 들어가
      2023-11-21
    1 2 3 4 5 6 7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