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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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자 성추행 혐의' 전 서울대 교수, 최종 '무죄'
      대학원생 성추행 혐의를 받던 전 서울대 교수가 최종 무죄를 확정받았습니다. 대법원 3부는 9일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서울대 서어서문학과 전 교수 A씨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지난달 26일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2019년 2월 대학원생 B씨는 2015~2017년 외국 학회에 A씨와 동행하던 중 성추행 피해를 당했다는 내용의 대자보를 학교에 게시했습니다. 이에 서울대 인권센터는 학교 측에 A씨에 대해 정직 3개월 처분을 권고했고, 학생들 또한 전체 학생총회를 열어 같은 해 5월 파면을 요구했습니다. 6월엔 B
      2023-11-09
    • 유흥주점 여주인 성추행 혐의..유명투자업체 임원 출신 조사
      유명투자업체 임원 출신의 60대 남성이 성추행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3일 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유명투자업체 임원을 지낸 뒤 현재 재계 60∼70위권 준(準)대기업의 계열사 부사장으로 일하는 A(62)씨를 입건해 조사 중입니다. A씨는 지난달 19일 새벽 서울 마포구의 한 유흥주점에서 여주인을 성추행한 혐의(강제추행)를 받습니다. A씨는 사건 당일 새벽 홀로 술에 취해 가게를 찾아 객실에서 자고 있던 피해자의 신체를 만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씨는 피해자가 저항하자 현장을 떠났지만 피
      2023-11-03
    • 의뢰인 딸 성추행 '인면수심' 변호사에 징역형 선고
      의뢰인의 딸을 성추행한 혐의로 현직 변호사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2단독 하진우 판사는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변호사 58살 김모씨에 대해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40시간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의무도 부과했습니다. 김 변호사는 2019년 6월23일 의뢰인의 딸 A씨를 한강공원으로 불러내 성추행했고 같은 해 7월 17일까지 6차례나 지속했습니다. A씨의 부친은 중견기업 회장으로, 김 변호사는 이 회사의 법률 분쟁에 관한 자문과 소송 대리를 위임받아 수행했습니다
      2023-11-02
    • 초등 교사에 성추행 피해 학생 4명 추가...모두 12명으로 늘어
      제자 8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초등학교 선생님이 구속된 가운데 피해 학생 4명이 더 확인됐습니다. 27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기 고양시의 한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수조사 결과 교사인 31살 A씨에게 성추행을 당한 학생들은 총 12명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초 피해가 확인된 학생은 8명이었지만 추가로 4명이 더 나온 겁니다. 경찰은 추가 피해에 대한 조사와 함께 남은 혐의를 수사하기 위해 A 씨의 휴대전화를 압수했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A 교사가 이 학교에 부임했는데, 피해 학생이 더 있을 수 있어 계속해서
      2023-10-28
    • 운동부 제자 폭행하고 그의 어머니 성추행한 코치 벌금형
      학교 운동부 제자 폭행에 이어 그의 어머니를 성추행한 코치가 항소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27일 광주고법 제1형사부(재판장 박혜선)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벌금 1,500만원을 선고받은 55살 A씨와 검사가 낸 항소를 기각하고 1심의 혐을 유지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1월 광주 한 고교 운동부 선수로 활동하던 B학생을 양말이 더럽다거나 친구와 장난을 친다는 등의 이유로 수차례 폭행했습니다. A씨는 또 지난 5월 광주 한 식당에서 학부모들과 식사를 하던 중 B학생의 어머니
      2023-10-28
    • 운동부원 폭행에 학부모 성추행한 50대 코치 '벌금형'
      고등학교 운동부원을 학대하고 피해 학생 학부모를 추행한 50대 코치에 대해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고법 형사1부는 아동학대와 강제추행 혐의 등으로 기소돼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은 55살 A씨에 대한 항소를 기각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광주광역시의 한 고등학교 강당에서 운동부 소속의 학생들이 장난을 친다는 이유로 테니스 라켓 등으로 폭행한 혐의입니다. 또 운동부 학부모들과 저녁 식사를 하던 중 피해 학생의 어머니를 따로 불러내 신체를 접촉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A씨는 1심에서 벌금 1,500만 원을 선
      2023-10-27
    • '물속에서 슬쩍' 수영장서 성추행 50대 남성 입건
      수영장에서 남성 회원이 여성 회원들을 성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26일 광주 남부경찰서는 광주광역시 남구 다목적체육관 수영장에서 성추행을 당했다는 여성 피해자 3명의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피해자들은 지난 3월부터 약 6개월 동안 50대 남성 A씨가 물속에서 여러 차례 신체를 접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성추행 혐의로 입건하고, CCTV를 토대로 추가 피해자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성추행 #수영장
      2023-10-26
    • 친딸 성추행했다 아내에게 두 눈 찔린 남편에 징역 10년 구형
      친딸을 성추행했다가 아내에게 두 눈을 찔린 남편 A씨에게 징역 10년이 구형됐습니다. 25일 검찰은 대구지법 형사11부(이종길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A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또 신상정보 공개 고지, 10년간 아동 등 관련기관 취업제한 명령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은 "피해자들의 정신적 피해가 극심하고 사실상 한 가정이 파탄에 이르렀으며, 피해자들이 피고인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원하고 있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A씨는 10여년 전부터 딸들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돼 재판에 넘
      2023-10-25
    • "편의점 업주가 초등생들 성추행" 신고..18명 피해 확인
      40대 편의점 업주가 초등학생 여러 명을 성추행 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와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20일 오전 11시 30분쯤 인천 부평구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인근 편의점 업주인 40대 A씨가 여학생들을 성추행했다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해당 학교는 자체 조사한 내용을 토대로 A씨가 여학생들의 신체 일부에 입맞춤을 하는 등 수차례 성추행을 한 것으로 의심된다고 밝혔습니다. 특정 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자체 조사에서만 피해 학생 수가 18명으로 파악됐고, 학교 측은 전체 학생
      2023-10-20
    • 현직 경찰 프로파일러가 교육생 성추행...檢 '불구속 기소'
      현직 경찰 프로파일러가 무허가 학술단체 운영과 함께 교육생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13일 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 형사1부(부장 김창희)는 강제추행, 위계공무집행방해, 자격기본법위반 등 혐의로 전북경찰청 소속 A경위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A경위는 한국최면심리학회의 교육 이사를 맡아 사실상 운영해 오면서 교육생들에게 교육비를 받고 '임상최면사'라는 자격증을 발급한 혐의를 받습니다. 하지만 A경위가 학회 이름으로 발급한 자격증은 교육부 장관의 허가를 받지 않은 무허가 자격증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학회 소속 여제
      2023-10-13
    • 성접대 혐의 건설업자 윤중천, 구치소서 강제추행 징역 6개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등에게 성접대를 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고 복역 중인 건설업자 윤중천씨가 동료 수감자를 추행해 추가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대구지법 형사11부(이종길 부장판사)는 지난 2020년 11월 서울구치소에서 같은 방 수용자 A씨의 신체 특정 부위를 만지는 등 강제 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윤씨에 대해 징역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윤씨는 재판 과정에서 추행 사실을 전면 부인했지만 재판부는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재판부는 오히려 피해자의 진술이 구체적이고 일관되는 데다 다른 목격자도 있다며 진술 내용이 신빙성이 있
      2023-10-13
    • 여직원 개인 사무실로 불러 성추행한 30대 정직 3개월 정당 판결
      여직원과의 술자리에서 신체를 접촉하고 성희롱 발언을 한 30대 직원에 대한 정직 3개월 징계는 정당하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방법원 원주지원 민사1부(이수웅 부장판사)는 원고 A(36)씨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을 상대로 낸 정직 무효 확인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습니다. A씨는 모 지역본부에 5급 대리로 근무한 지난해 1월 7일 본부 관할 지사에 근무하는 6급 주임인 B씨를 개인 사무실로 데리고 가 함께 술을 마시며 B씨에게 성희롱·성폭력 등 비위행위를 저질러 그해 8월 징계위원회에 넘겨졌습
      2023-10-07
    • 구급 출동한 소방관, 20대 여성 성추행ㆍ불법촬영
      경찰이 구급차로 이송하던 여성을 불법촬영한 혐의로 30대 소방관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20일 새벽 0시 20분쯤 서초구의 한 파출소로 이동하는 구급차 안에서 20대 여성 주취자의 신체를 만지고 휴대전화로 몰래 촬영한 혐의로 서초소방서 소속 30살 A 소방사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피해자 부모에게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이날 오전 119안전센터에서 근무 중이던 A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은 구급차 내부 블랙박스 영상을 확보하는 등 구체적 범행 경위를 파악해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
      2023-09-20
    • 같은 반 여학생 수개월간 성추행한 10대, 집행유예
      고교 시절 같은 반 여학생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10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춘천지법 영월지원 제1형사부는 강제 추행과 통신매체 이용 음란 등의 혐의로 기소된 19살 A군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강의 수강, 120시간의 사회봉사,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과 장애인 관련 기관에 각 2년간 취업제한을 명했습니다. A군은 지난해 3월 3학년 교실에서 같은 반 학생인 B양을 자기 허벅지에 앉혀 추행한 혐의 등을 받습니다. 또 같은 해 4~6월 교내
      2023-09-18
    • 찜질방서 성범죄 반복한 50대, '목욕탕 업소 출입 금지'
      찜질방에서 여성들을 성추행해 실형을 선고받았던 50대 남성이 10대 청소년에게 또 성범죄를 저질러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울산지법 형사11부는 지난 4월, 울산의 한 찜질방에서 잠자고 있던 10대 여학생을 껴안고 신체를 접촉한 혐의로 기소된 5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A씨 관련 정보를 3년간 정보통신망에 공개하고 아동·장애인기관에 3년간 취업을 제한하고, 위치추적 전자장치를 3년간 부착 명령과 목욕장 업소 출입 금지 명령도 내렸습니다. A씨는 앞서 찜질방에서 여성들을 4차례 성추행해 실형을
      2023-09-05
    • "성욕 느껴서"..처음 본 여성 성폭행 시도한 30대 붙잡혀
      처음 본 여성을 성폭행하려던 30대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용인서부경찰서는 지난 26일 아침 6시쯤 용인시 수지구의 한 건물 지하 복도에서 20대 여성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3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피해 여성이 PC방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보고 쫓아가 뒤에서 피해 여성의 신체를 만지며 성폭행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피해 여성의 비명 소리를 들은 여성의 남자친구가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피해 여성을 보고 성욕을 느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A씨는 정신 질환을 앓고
      2023-08-28
    • 군대서 성추행 당한 뒤 女상관 상습 성추행한 20대 男, 집유
      군 복무시절 직속상관인 여성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20대 남성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울산지법 형사11부 이대로 부장판사는 군인 등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해병으로 복무하던 지난 2021년 12월, 부대 안에서 직속상관인 20대 여성 B씨를 수차례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씨는 B씨를 부대 안 복도 등에서 마주칠 때마다 손등으로 B씨의 신체 일부를 치거나 접촉하고, 단합대회 응원을 하면서 B씨의 신체 일부를 만지는 등 6차례 범행을 저지른
      2023-08-21
    • 만취 여성 추행 뒤 불법 촬영한 20대 남성 구속영장
      술에 취한 여성을 강제 추행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달 12일 오전 8시쯤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에서 만취한 20대 여성을 추행한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당시 A씨는 술에 취한 채 혼자 걷던 여성을 골목길로 끌고 가 추행하고, 휴대전화로 불법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A씨는 여성의 소지품을 들고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31일 A씨를 광주시 신창동 거주지에서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디지털포렌식 등을 통해 여죄
      2023-08-01
    • 경찰 "다리 만져줘요" 女 승객 신원 파악..조만간 조사
      경찰이 여수의 한 택시 기사를 성추행한 여성 승객의 신원을 특정하고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여수경찰서는 25일 여수시 웅천동 일대에서 택시 기사 성추행 피의자로 특정된 20대 여성 승객 A 씨를 검거해 신원을 파악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 씨의 신원이 확인된 만큼 일정을 조율해 조만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방침입니다. 합의금을 노린 계획 범죄 가능성도 있는 만큼 택시 블랙박스 영상 분석과 택시 기사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할 계획입니다. 택시기사 B(64)씨는 지난 5월 24일 새벽
      2023-07-25
    • 검찰, 3선 박완주 의원 '강제추행치상' 기소
      검찰이 보좌관을 성추행한 혐의로 박완주 의원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서울남부지검은 강제추행치상 등의 혐의를 받는 박 의원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건이 검찰에 송치된 지 7개월 만입니다. 3선의 박완주 의원은 지난해 5월 보좌관이었던 A씨로부터 업무상 위력에 의한 강제추행과 직권남용,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등으로 피소됐습니다. 피소 사실이 알려지자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됐습니다. 박 의원은 제명 직후 피소 내용과 국회 윤리위 징계안에 기재된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2023-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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