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서 강에 돈 뿌리고 뛰어든 한국인..숨진 채 발견
태국 치앙마이에서 강물에 뛰어든 후 실종됐던 40대 한국인 남성이 끝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12일(현지시간) 태국 매체인 더 타이거는 전날 치앙마이주의 무앙 치앙마이 지구 파탄 지역에서 한국인 남성 44살 A씨가 핑강에 뛰어들었다고 보도했습니다. 목격자인 한 어부의 진술에 따르면, A씨는 툭툭(태국의 3륜 오토바이 택시)을 타고 현장에 도착했습니다. A씨는 겉옷을 벗고 속옷만 입은 상태에서 현금을 뿌리고, 자신의 노트북을 밟아 파손한 뒤 물에 던졌습니다. 이후 A씨는 강으로 들어가 배영으로 헤엄치다, 강한 물살에 휩쓸
2024-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