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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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광주 유스퀘어 식당서 불.. 인명피해 없어
      광주 유스퀘어의 한 식당에서 불이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오늘(23일) 오전 9시 55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광천동 유스퀘어 종합터미널 내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해 5분 여만에 꺼졌습니다. 당시 식당은 영업을 시작하기 전이어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인근을 지나던 터미널 이용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불꽃은 없고 연기만 난다"는 신고 내용을 바탕으로 현재 정확한 화재 규모와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3-23
    • 진도군 해상 어선 좌초..해경 구조 중
      전남 진도군 조도면 인근 해상에서 어선이 좌초돼 해경이 구조 중입니다. 오늘(23일) 아침 6시 40분쯤 전남 진도군 조도면 광대도 인근 해상에서 40톤급 어선 1척이 좌초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어선에는 선원 13명이 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사고 현장에 도착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현장에는 경비함정과 서해특구대 등도 급파됐습니다.
      2023-03-23
    • 흉기로 여친 살해 30대 男..술 마시다 다퉜다
      함께 술을 마시던 여자친구를 흉기로 살해한 30대 남성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전북 군산경찰서는 오늘(23일) 새벽 1시 50분쯤 군산시 자신의 집에서 여자친구 40대 A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30대 B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범행 당시 B씨는 A씨와 함께 술을 마시던 중 말다툼을 벌였습니다. 이후 B씨는 '여자친구를 칼로 찔렀다'며 경찰에 자진신고했고,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B씨는 만취 상태로 체포돼 아직 구체적인 진술을 하지 못한 상태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자세한 범행 동
      2023-03-23
    • 음주운전해 환경미화원 2명 들이받은 만취 운전자 '구속'
      술에 취해 차량으로 환경미화원 2명을 들이받은 40대가 구속됐습니다. 강원 원주경찰서는 15일 새벽 6시 20분쯤 강원 원주시의 한 사거리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승용차를 몰다가 환경미화원 2명을 들이받은 혐의로 43살 A씨를 구속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환경미화원들은 길거리에 놓인 종량제 봉투를 수거한 뒤 압축 차량에 이를 옮기던 중 사고를 당했습니다. 이 사고로 30대 환경미화원이 다리를 크게 다쳤고 다른 환경미화원도 다리·가슴 등에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2023-03-23
    • 공공자전거 이용 여성 추행 도주 30대 검거..피해자만 20명
      공공자전거를 타고 도심을 누비며 여성을 추행한 30대가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대전 유성경찰서는 22일 오후 1시 반쯤 대전 유성구의 한 대학교 인근에서 대전시가 운영하는 공공자전서를 탄 채 여성 보행자에게 접근, 여성의 몸을 만지고 달아난 혐의로 37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달 18일부터 같은 수법으로 20~30대 여성 20명을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잠금장치가 고장 난 공공자전거를 타고 다니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잠금장치가 고장 난 공공자전거는 스마트폰 앱
      2023-03-23
    • "무시한다는 생각에.." 친구에 흉기 휘둘러 숨지게 한 고교생
      말다툼을 하던 친구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고등학생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대전지검 서산지청은 지난달 26일 아침 7시 반쯤 충남 서산시의 한 아파트 자신의 집 앞에서 친구 A군과 말다툼을 하다 흉기로 찔러 과다출혈로 숨지게 한 혐의로 17살 B군을 구속기소했습니다. 당시 B군은 숨진 A군을 포함한 친구들과 술집에서 술을 마시고 말다툼을 벌인 뒤 집으로 향했습니다. 이후 자신의 집 앞으로 찾아온 A군과 재차 다투다 A군이 자신을 무시한다는 생각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B군은 범행 직후 119에 직접 신
      2023-03-22
    • 한밤중 유달산 투신 소동 50대..4시간 만에 스스로 내려와
      전남 목포 유달산에서 4시간가량 투신 소동을 벌인 50대 남성이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목포경찰서에 따르면 21일 저녁 7시 20분쯤 '한 남성이 유달산 마당바위 위에 올라서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특공대 등 경찰력 50여 명을 현장에 투입해 바위에 올라선 50대 남성 A씨와 대화를 시도했고, 소방 당국도 바위 아래에서 추락 등 만일의 상황에 대비했습니다. 경찰의 설득 끝에 A씨는 신고 접수 4시간여 만인 이날 밤 11시쯤 바위에서 스스로 내려왔습니다. 경찰은 A씨가 최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2023-03-22
    • 현직 경찰관, 여자친구 폭행 현행범으로 체포
      현직 경찰관이 함께 사는 여자친구를 폭행하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청주 상당경찰서는 지난 21일 밤 9시 20분쯤 청주시 청원구의 한 원룸에서 함께 살고 있는 여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현직 경찰관 34살 A 경장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A 경장 여자친구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A 경장을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A 경장은 여자친구와 술을 마시던 중 말다툼을 벌였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A 경장을 직위해제하는 한편 정확한 경위를 조사한 뒤 인사위원회에 회부해 징계 수위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2023-03-22
    • 구독자 많은 유튜브 계정 준다고 속여 성착취물 만든 20대
      구독자 수가 많은 유튜브 계정을 무료로 넘기겠다고 속여 성 착취물을 제작한 20대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수원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지난 2021년 7월 유튜브 영상에 '구독자 많은 계정을 무료로 준다'는 댓글을 쓰고, 이를 보고 연락한 당시 10살 초등학생 등 4명에게 접근해 신체 노출 영상을 촬영한 혐의 등으로 21살 A씨를 구속기소 했습니다. A씨는 피해자들에게 '열 온도를 체크하는 앱을 테스트하는 걸 도와주면 계정을 주겠다'고 속여 이들의 스마트폰에 원격조정 앱을 설치하게 한 뒤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피
      2023-03-22
    • "애들 앞에서 날 무시해?" 아이들 앞에서 아내 폭행 남편, 집행유예
      어린 자녀들 앞에서 자신을 무시했다는 이유로 아내를 폭행한 40대 남편이 아동학대로 유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인천지법 형사9단독은 지난해 5월 25일 새벽 2시 10분쯤 8살 아들과 7살 딸이 보는 앞에서 아내를 때려 다치게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41살 A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120시간의 사회봉사와 함께 40시간의 아동학대 재범 예방 강의 수강도 명령했습니다. 당시 A씨는 둘째인 딸에게 애정표현을 하던 아내를 보고 "큰아이(아들)에게도 같이 해주라"고 요구했지만 "네가 무슨 상관이냐"는 말
      2023-03-22
    • 생활체육시설 출입금지 구역서 20대 추락사..경찰 수사
      생활체육시설 출입금지 구역에서 20대 여성이 9m 아래로 추락해 숨졌습니다. 오늘(20일) 새벽 0시 10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우산동의 한 생활체육시설에서 22살 여성이 건물 지하 공간으로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여성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해당 건물은 지하에 주요 시설이 위치한 반지하식 구조로, 지상에는 추락을 막기 위해 1.5m 높이의 울타리와 그물망, 출입을 금지하는 표지판 등이 설치돼 있습니다. 경찰은 숨진 여성이 난간을 넘어 그물망에 올라서자 그물망이 하중을
      2023-03-22
    • '누구나 살 수 있다' SNS통한 마약 범죄 기승
      【 앵커멘트 】 지난 주말 광주의 한 호텔에서 마약을 한 채 난동을 부린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처럼 최근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도 마약 관련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특히 20-30대를 중심으로 SNS를 통한 마약 유통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어, 관련 대책이 필요해보입니다. 조윤정 기잡니다. 【 기자 】 새벽시간 광주의 한 호텔 입구. 의자에 앉은 한 남성 앞으로 경찰이 분주하게 움직입니다. 112 신고를 직접 요청한 이 남성은 출동한 경찰관까지 폭행했는데, 마약 검사에서 필로폰 양성 반응을
      2023-03-21
    • "호감 느꼈다"..아내 지인 집 17차례 찾아간 40대 스토킹 '유죄'
      아내의 지인에 호감을 느끼고 자택을 반복해서 찾아간 40대 남성이 스토킹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인천지법 형사7단독은 지난 2021년 12월부터 2022년 5월까지 인천시의 한 아파트에 침입한 뒤, 아내의 지인 집 주변에서 기다리는 등 스토킹 행위를 수차례 저지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살 A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보호관찰과 함께 40시간의 스토킹 범죄 재범 예방 강의를 수강하라고 명령했습니다. A씨는 17차례에 걸쳐 반복적으로 아내 지인의 집을 찾아간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2023-03-21
    • 차량 7대 '쾅쾅쾅'..만취 운전 사고 내고 달아난 40대
      음주운전을 하다 차량 7대를 들이받고 달아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20일 오후 5시 40분쯤 서울시 강남구의 한 도로에서 앞서가던 차량을 들이받고 도주하다 다른 차량들을 잇달아 들이받은 혐의로 49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모두 7대의 차량이 파손됐으며 운전자 등 8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A씨는 5시 40분쯤 첫 사고를 낸 뒤 달아났고 10여분 뒤 또 다른 차량을 추돌했습니다. 사고 수습을 위해 차에서 내린 피해차량 운전자를 또다시 치고 달아난 A씨는 5대의 차량을 더 들이받
      2023-03-21
    • 돼지 농가 화재로 재산피해 1억 3천여만 원
      전북 익산의 한 돼지 농가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1억 3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오늘(21일) 아침 7시 50분쯤 전북 익산시 망성면의 한 돼지 농가에서 불이 나 돈사 2동을 모두 태우고 2시간 3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새끼 돼지 1,000여 마리가 불에 타 죽는 등 소방서 추산 1억 3,0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3-21
    • 자살 위장·9년 잠적..공소시효 12일 앞두고 검거 취업사기범 '징역형'
      여수 국가산단 취업을 미끼로 수억 원의 현금을 받아 가로챈 뒤 수년간 도피 생활을 이어오다 공소시효 만료 12일 전에 붙잡힌 4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 형사2단독은 여수산단 화학물질 제조업체 직원으로 일하던 지난 2008년부터 2013년까지 협력업체 직원 5명에게 대기업 취업을 시켜주겠다며 3억 7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6살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당시 A씨는 사기죄로 고소당할 위기에 처하자 극단적 선택을 한 것처럼 속이기 위해 여수의 한 선착장에서 렌터카를 바다에
      2023-03-21
    • 거제 거가대교 인근서 조업 중이던 60대 추락 실종
      경남 거제 거가대교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60대 선장이 바다에 빠져 해경이 수색 중입니다. 오늘(21일) 낮 1시쯤 경남 거제시 장목면 거가대교 인근 해상에서 4톤 급 잠수기 어선의 선장 A씨가 해상으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은 마산해상교통관제센터(VTS)를 통해 접수된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현장에는 경비함정과 연안 구조정, 해군 선박 3척, 민간 구조선 등도 급파됐습니다. 사고 당시 어선에는 A씨 외에도 선원 2명이 더 타고 있었고, A씨의 동료가 사고를 목격해 마산
      2023-03-21
    • 밭에서 쓰레기 태우다 산불로 번져..20여 분 만에 진화
      전남 영광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오늘(21일) 오전 11시 반쯤 전남 영광군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2대와 장비 14대, 진화대원 69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습니다. 불길은 20여 분 만에 잡혔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당국은 인근 밭에서 농업부산물을 소각하던 불씨가 산불로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피해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2023-03-21
    • 인천공항 실탄 반입 용의자 특정..70대 미국인 체포영장 신청
      인천국제공항에서 발견된 실탄을 반입한 용의자가 특정돼 경찰이 체포에 나섰습니다. 인천공항경찰단은 지난 10일 인천공항을 출발해 필리핀 마닐라로 가려던 대한항공 여객기에 9mm 권총 실탄 2발을 반입한 혐의로 미국인 70대 남성 A씨에 대해 체포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출발해 인천공항을 거쳐 필리핀 마닐라로 떠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실탄 발견 이후 수사를 진행한 경찰은 인천공항 검색대 엑스레이와 CCTV 등을 확인해 A씨를 용의자로 특정했습니다. 현재 A씨의 정확한 소재는 파악되지 않고 있으며, 경찰
      2023-03-21
    • 술이 빚은 비극..딸이 몰던 차량에 60대 母 치여 숨져
      술에 취해 운전대를 잡은 40대 여성이 자신의 친모를 치어 숨지게 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강원 원주경찰서는 오늘(21일) 새벽 4시 10분쯤 원주시의 한 아파트 단지 앞에서 술에 취한 40대 A씨가 몰던 승용차가 근처에 있던 A씨의 친모 60대 B씨를 들이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B씨는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0.08% 이상) 수치를 웃도는 0.116%였습니다. A씨는 어머니인 B씨의 집을 방문한 뒤 주거지인 경기도 평택으로 출발하는 과정에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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