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포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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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끼, 자라까지 새총으로" 불법포획 외국인 고발
      경기도 일대에서 외국인이 쇠구슬 새총을 이용해 새 등 야생동물을 잡아 불법 도살 및 식용했다는 고발이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16일 경기 수원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동물권행동 카라는 최근 동물보호법, 야생생물법, 총포화약법 위반 등 혐의로 외국인 A씨 등 2명을 고발했습니다. 카라 측은 고발장에서 "A씨 등이 쇠구슬 새총으로 새를 잡아 도살하고 식용해 온 것으로 보인다"며 "이들에게 죽어간 새는 수십 마리에 달하며 피해 동물은 토끼, 자라 등 야생동물도 포함됐다"는 등의 내용을 담았습니다. 또 "A씨가 운영하는 SNS 채널에 새
      2024-03-16
    • '밍크고래 작살로 불법 포획' 선장ㆍ선원 징역형
      밍크고래를 수시로 불법 포획한 선장과 선원들에게 유죄가 선고됐습니다. 대구지법 포항지원 형사1단독 송병훈 판사는 수산업법 위반 및 해양생태계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6명 가운데 선장 등 4명에게 징역 1년 6개월∼2년, 2명에게는 벌금 700만원과 1천만원을 선고했습니다. 또 이들에게 각각 300만∼600만원 추징을 명령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7월 22일부터 28일까지 포항과 영덕 바다에서 금지된 어구인 작살로 밍크고래 6마리를 잡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재판부는 "4명의 피고인은 고래
      2023-10-09
    • 포획 금지 '빵게'..수족관에 넣었다 몰래 내다 팔았다
      포획이 금지된 암컷 대게와 체장 미달의 어린 대게를 불법 포획해 유통·구매한 일당이 무더기로 검거됐습니다. 울산해양경찰서는 구매자들에게 암컷 대게와 어린 대게를 판매한 유통 총책 60대 A씨와 불법 포획 대게를 공급한 선장 40대 B씨를 수산자원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중간 유통책과 단순 구매자 등 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A씨 등은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어선으로 포획이 금지된 암컷 대게 약 2,700마리, 체장 미달 대게(9cm 이하) 약 2,300마리를 포획·판매한 혐의를
      2023-09-07
    • [영상] "몸보신 하려고"..뱀 150여 마리 불법 포획 적발
      빨간 그물망 안에서 살아있는 뱀 수십여 마리가 꿈틀거립니다. '뱀술'에는 병마다 뱀이 한 마리씩 담겨있습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야생생물관리협회, 경찰과 합동단속을 통해 지난달 28일 전남 진도군 의신면의 한 주택에서 뱀 150여 마리를 불법 포획한 혐의로 한 남성을 붙잡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된 남성의 집에서는 뱀술과 냉동 뱀 등을 모두 압수했습니다. 이 남성은 인근 마을 주민으로, "최근 수술을 해 몸보신을 하기 위해 뱀을 잡았다"고 진술했습니다. 또 뱀을 잡는 것이 불법이라는 사실을 몰랐다고 주장했습니
      2022-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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