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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썩은 내 진동"..소화전 열어봤더니 집배원 '경악'
      아파트 옥내 소화전에 음식물 쓰레기를 넣어둔 집을 발견했다는 집배원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달을 갈 때마다 썩은 냄새가 진동하는 집'이라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을 작성한 집배원 A씨는 한 사진을 올리면서 "등기 우편물이나 소포를 배달할 때마다 항상 어디에선가 썩은 냄새가 진동했는데 원인을 찾았다"고 전했습니다. A씨가 올린 사진 속 소화전함 안에는 포도와 샤인머스캣 등 과일 상자와 음식물 찌꺼기가 담긴 비닐봉지 등이 쌓여있었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창고처럼 사용했네", "이웃
      2024-03-14
    • 배달 오토바이 친 승용차 '도주'..1명 중상
      배달 오토바이를 들이받은 승용차가 도주했습니다. 10일 새벽 1시 45분쯤 충북 청주시 오창읍의 한 교차로에서 승용차와 오토바이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35살 A씨가 팔과 다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직후 승용차는 도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도주한 승용차 운전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오토바이 #배달 #뺑소니
      2024-03-10
    • "꼼짝마" 모녀 들이받은 음주 뺑소니..배달라이더가 붙잡아
      음주운전을 하다 모녀를 치고 달아난 30대가 배달 기사에게 붙잡혔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0일 밤 10시 반쯤 술에 취한 채 운전대를 잡은 30대 A씨가 서울 송파구 문정역 인근 횡단보도에서 길을 걷던 모녀를 들이받았습니다. 사고를 낸 뒤 A씨는 달아났고, 이를 목격한 배달 기사가 뒤쫓아 붙잡았습니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5%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습니다. 모녀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한 한편, 정확한 경위를
      2023-12-23
    • "설거지·목욕일 시켜도 말 못해요"..현장 근로자 '속앓이'
      배달, 대리, 가사, 돌봄, 디자인, 방문점검·판매, 통역 등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불공정한 대우와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스파이더크래프트 배달종사자 쉼터에서 다양한 현장근로 종사자와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하여 다양한 종사자들이 겪는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습니다. 간담회에 참석한 종사자들은 일을 시작하게 된 동기이자, 장점으로 자유로운 시간 관리, 자녀 양육 등 일·가정 양립을 꼽았고, 시간 대비 높은 보수
      2023-12-07
    • 배달·순찰 등 실외이동로봇 시대 개막…내일부터 ‘개정 지능형로봇법’ 시행
      11월 17일 부터 배달, 순찰 등 실외이동로봇을 활용한 신(新)사업이 허용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와 경찰청(청장 윤희근)은 개정 지능형로봇법이 11월 17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습니다. 그간 실외이동로봇은 보도 통행이 불가능했으나 지능형로봇법과 도로교통법이 개정·시행되면서 운행안전인증을 받은 실외이동로봇에 보행자 지위가 부여돼 보도 통행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보도에서 실외이동로봇을 운영하려는 자에게는 보험 (또는 공제) 가입 의무가 부과됩니다. 지능형로봇법에서 규정한 운행안전인증 대상은 질량 50
      2023-11-16
    • '배달 도시락' 집단 식중독 의심 환자, 427명으로 급증
      급식 납품 업체 도시락을 먹고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인 환자가 400여 명으로 급증했습니다. 광주 광산구청은 지난달 26일 광산구의 한 급식 납품 업체의 도시락을 먹은 식중독 의심 환자가 5일 오전 10시 기준 광주·전남에 모두 427명의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환자가 발생한 지역은 △광주 광산구(97명) △북구(10명) △전남 곡성군(142명) △함평군(116명) 등 6곳입니다. 의심 환자 427명 가운데 62명은 입원 등 병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환자들은 자체 급식시설이 없는 회사나 가게에서 일
      2023-10-05
    • "이제 한강에서 배달 못시킨다"..일회 용기 반입 금지
      앞으로 한강 공원에서 일회용 그릇을 이용한 음식 배달을 할 수 없게 됩니다. 서울시는 8일 '일회용 플라스틱 감축 종합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이를 통해 일일 플라스틱 발생량을 현재 2,753t에서 2026년까지 10% 감축하고, 재활용률은 기존 69%에서 79%까지 10%p 끌어올린다는 계획입니다. 관련 대책으로는 한강공원을 일회용 배달 용기 반입 금지구역으로 지정합니다. 올해 잠수교를 시작으로 내년엔 뚝섬과 반포, 2025년부터는 한강공원 전역으로 확대합니다. 서울시는 "다회용기 수거함은 곳곳에 설치하는 방식을 검토 중"
      2023-09-08
    • 야간 배달 중 숨진 고교생..배달업체, 유족에 3,900만 원 배상명령
      야간 배달 업무 중 교통사고로 숨진 고등학생의 유가족이 배달대행업체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승소했습니다. 인천지법 부천지원 민사6단독은 지난 2021년 오토바이 배달 업무 중 숨진 고교생 A(사망 당시 17살)군의 유가족이 업체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했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대행업체에게 A군 부모에 3,900여만 원을 지급하라고 명령했습니다. A군은 2021년 1월 18일 저녁 8시 반쯤 경기도 부천시의 한 도로에서 오토바이로 배달 업무를 하던 중 길가에 불법 주
      2023-07-14
    • '담배꽁초 치킨' 항의에 "떼고 먹어라" 업주 결국 폐업
      치킨에 담배꽁초를 함께 튀겨 배달한 경남 마산의 한 치킨 프랜차이즈 가맹점이 결국 폐업을 결정했습니다. 해당 프랜차이즈 본사 측은 지난 10일 홈페이지에 "이번에 발생한 위생 관련 문제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본사에 따르면, 문제가 발생한 매장은 1차적으로 15일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고, 2차적으로 가맹점주협의회와 추가 징계를 논의하던 중 해당 매장 점주가 "브랜드와 다른 가맹점주분들께 피해 끼쳐 죄송하다"며 폐업을 결정했습니다. '담배꽁초 치킨' 논란은 지난 9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한 누리
      20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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