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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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 내부서도 복지부 장·차관 경질 '촉구'
      의정 갈등이 장기화하자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과 박민수 2차관의 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김종혁 최고위원은 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며 "대통령에게 모든 게 괜찮을 것이라고 보고한, 국민을 불안하게 만든, 정책을 수시로 바꿔서 정부의 신뢰도를 떨어뜨린, 막말과 실언으로 국민이 실망하게 한 일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당사자 스스로 거취를 결정하기를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의료 개혁 주무부처 장·차관인 조 장관과 박 차관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됩니
      2024-09-05
    • 전공의 "박민수 복지차관 경질 전까지 병원 복귀 안 해"
      정부의 의료개혁에 반발하며 사직서를 제출했던 전공의들이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경질되기 전까지 병원으로 돌아가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정근영 분당차병원 전공의 대표를 포함한 전공의 1,325명이 15일 기자회견을 열고 "의협을 중심으로 모든 의사가 뭉쳐서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라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이들은 "의협과 의대생, 전공의들의 일관된 입장은, 의사단체의 단일한 요구는 의대 증원 원점 재논의"라며 "비대위는 전공의와 학생들의 입장을 끝까지 관철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전공의들은 박 차
      2024-04-15
    • 박민수 복지차관 "의사 없으면 전세기 내서 치료할 것"
      박민수 보건복지부 차관이 의대 교수들의 집단 사직 움직임과 관련해 강경한 대응 방침을 강조했습니다. 박 차관은 17일 YTN에 출연해 전국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가 '2천명 증원 방침 해제'를 대화의 선결 조건으로 내세운 것에 대해 "절대 조정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의대 교수들에게 "교육의 질을 걱정할 것이 아니라 교수들이 떠난 뒤 의료 현장을 걱정하라"고 비판했습니다. 의대 증원을 결정하기 전에 수가를 올려 비인기학과를 살려야 한다는 의료계 주장에 대해서도 "증원 없이 수가를 올릴 경우 건보료가 3~4배
      2024-03-17
    • 차관 자녀가 고3이라서?..복지부, 의대 증원 '가짜뉴스' 반박
      보건복지부 차관의 고3 자녀 때문에 의대 증원을 추진한다는 소문에 대해 박민수 2차관이 "저희 딸은 국제반이다. 국내 입시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박 차관은 13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의사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브리핑에서 소문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복지부 차관이 이 중요한 결정을 혼자 다 하는 것은 아니지 않느냐"며 허탈해했습니다. 박 차관이 자녀의 진학을 위해 의대 증원을 추진한다는 악의적인 소문은 의료계를 중심으로 확산했습니다. 대한의사협회(의협) 차기 회장 후보 중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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