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날짜선택
    • “청년 농부, 땅 없어 농사 못 짓는 일 없다”
      앞으로 청년농업인 등에게 공급하기 위한 농지를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서 농지은행의 매입 대상을 대폭 확대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한국농어촌공사 및 농지관리기금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이 2023년 8월 1일 개정·공포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개정령의 주요 내용은 농지은행의 매입 대상을 확대하기 위해 기존 상속농지 등으로 한정하였던 농지 매입범위를 비농업인 소유농지, 국·공유지까지 포함하기로 했습니다. 기존 농지매입대상은 은퇴농 농지, 이농·전
      2023-07-31
    • 농어촌공사, 수리시설감시원 사고 재발 방지책 마련
      전남 함평에서 수리시설 감시원이 폭우 속에 실종됐다 숨진 채 발견된 사고와 관련해 농어촌공사가 긴급 인명피해 방지 대책을 내놨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현재 위험 상황에서 감시원의 단독 활동을 금지하고 안전장치를 착용하도록 하는 '감시원 안전 관리 매뉴얼'을 시행하고 있다면서도, 유사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해 시달했습니다. 공사는 집중호우 등 위험 상황 발생 시 감시원의 단독행위를 금지하고, 필요하면 공사 직원에게 연락해 사전협의 후 조치하도록 했습니다. 또 구명조끼와 안전대 등 안전 장비를 강화하는 한편, 빠른 시
      2023-06-29
    • [단독]불법 증축에 농업용수 논란까지..골프장 저류지가 뭐길래?
      【 앵커멘트 】 최근 나주 해피니스 골프장 내 조성된 저류지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저류지 100m 남짓 아래에는 농업용 저수지가 있기 때문인데요. 인근 마을 주민들은 저수지로 흘러들어 갈 물을 저류지가 모두 막고 있다는 입장입니다. 특히, 이 저류지는 당초 지자체로부터 허가를 받았던 것보다 세 배 이상 크게 불법 증축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조윤정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막바지 공사가 한창인 나주 해피니스 골프장 내 저류지입니다. 자연재해를 막는 목적으로 지어졌는데, 이곳에 모인 물은 골프장
      2023-06-19
    • 농업인 ‘경영회생’ 부담 줄여 숨통 튼다
      농업인이 농지를 환매할 경우 환매대금 분할납부기간이 3년 3회 이내에서 10년 10회 이내로 연장돼 농업인 경영회생에 숨통이 트일 전망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사업(이하 경영회생지원사업) 개선을 위한 ‘한국농어촌공사 및 농지관리기금법 시행규칙 개정안’(이하 개정안)을 5월 4일부터 6월 13일까지 40일간 입법예고합니다. 경영회생지원사업은 일시적 경영위기에 처한 농업인의 농지를 농지은행이 매입하고, 농지은행이 해당 농업인에게 최대 10년까지 장기 임대한 후에 다시 매입할 수
      2023-05-03
    • 혁신도시 공공기관, 지역 대학생 아침밥 지원한다
      빛가람 혁신도시 공공기관들이 광주·전남 대학생들의 아침밥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와 한국전력공사,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한국콘텐츠진행원은 오늘(2일) 조선대학교, 초당대학교와 '대학생 든든한끼 아침밥'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조선대와 초당대 학생들은 1천 원을 내고 아침 도시락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혁신도시 이전기관들은 대학생들의 아침 식사 문화를 확산해 건강을 증진하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지역 대학들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1학기 동안 시범사업을 시행한 뒤 지원 범
      2023-05-02
    • 영농철 앞두고 농업용수 공급 시작.."모내기철까진 버틴다"
      【 앵커멘트 】 가뭄이 계속되면서 영농철을 앞둔 농가들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데요. 농어촌공사가 통수식을 열고 농업용수 공급을 본격화했습니다. 다행히 최근 내린 봄비로 벼농사는 모내기철까지는 용수 공급에 차질을 빚지는 않을 전망입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30년 가까이 농사를 지어온 나상필 씨는 메마른 밭을 볼 때면 속이 타들어 갑니다. 가뭄 탓에 양파와 마늘 등 겨울 농사도 망친 마당에, 2주 전 심은 옥수수도 사흘 안에 비가 오지 않으면 말라죽을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 인터뷰 : 나상필 / 농민 - "사
      2023-04-20
    • 남부지방 저수율 비상 농어촌공사 총력대응 나서
      남부지방에 대한 가뭄 피해 우려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최근 6개월 동안 남부지역의 누적 강수량은 평년 대비 61~72% 수준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면서 가뭄 발생과 장기화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농어촌공사가 관리 중인 남부지방 저수지의 저수율은 전북(섬진강댐 제외) 63%, 전남 44%, 경북 73%, 경남 70%로 예년 수준에 크게 못 미치는 상황입니다. 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는 이달 초 나주호와 장성호, 담양호, 광주호 등 4대호와 관련된 광역물관리협의회를 개최하고 용수확보 대책 및 협력체
      2022-10-29
    • 농어촌공사, 재해 피해 농가 부담 덜어준다
      한국농어촌공사가 자연재해로 피해를 본 농가의 부담을 덜기 위해 다음달 말까지 원리금 상환 연기 및 이자, 임차료 감면 신청을 받습니다. 신청 대상은 농어촌공사를 통해 맞춤형 농지지원사업, 경영 회생 농지매입사업, 과원 규모화 사업 등 자금을 지원받고 있는 농업인입니다. 또, 지원받은 농지에 올해 이상저온이나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해로 피해를 본 이력이 있어야 하며, 농가 단위 피해율이 30% 이상 돼야 합니다. 지원 대상에 선정되면 자금을 지원받은 농지에 대한 원금 상환을 1년간 연기할 수 있으며, 이자와 임차료를 피
      2022-10-18
    • 저수지·담수호 10곳 중 1곳..농사용도 못 돼
      한국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저수지와 담수호 10곳 중 1곳은 농사용으로도 못 쓰는 수질로 드러났습니다. 농어촌공사가 한 해 수백억 원의 돈을 저수지 등 수질 개선을 위해 쏟아붓고 있지만 사실상 무용지물인 셈입니다. 한국농어촌공사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농업용수 수질 측정망 조사 대상 저수지와 담수호 등 975곳 중 관리기준을 초과한 5, 6등급은 전체의 10%가 넘는 102곳(10.5%)으로 조사됐습니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26곳으로 가장 많았으며 충남 25곳
      2022-10-17
    • 아프리카로 이민간 한국 젖소..우유생산 3배↑
      -우간다 역사상 최초로 한국산 젖소2세 탄생 - K-농업 해외원조사업..아프리카 낙농산업 바꾸다 우리나라가 2019년 무상원조 형태로 시작한 '우간다 낙농기술 지원 사업'이 결실을 맺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우간다 낙농기술 지원을 통한 생산성 향상 사업'을 통해 지원된 시범농장, 축사와 착유 시설 등을 우간다 정부에 공식 인계했습니다. 해당 사업은 우간다 정부의 요청으로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가 우리나라 낙농산업 발전 노하우를 지원하기로 하고 올해 12월 완료를 목표로 진행한 무상원조 형태의 국제농업
      2022-08-26
    • 공공기관 임대료 감면 잇따라..사학연금, 임대료 50% 인하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공공기관들의 임대료 인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사학연금)은 감염병 확산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올 상반기 종료 예정이었던 사학연금 보유센터 임대료 50% 인하를 연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사학연금은 2020년 3월 코로나19 유행 시작부터 임대료 35%를 인하했고, 같은 해 6월부터는 임대료 50% 인하를 계속해왔습니다. 지금까지 26개 업체에 총 9억 3,900만 원의 임대료를 감면했습니다. 앞서 한국농어촌공사도
      2022-07-11
    1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