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가람 혁신도시 공공기관들이 광주·전남 대학생들의 아침밥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와 한국전력공사,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한국콘텐츠진행원은 오늘(2일) 조선대학교, 초당대학교와 '대학생 든든한끼 아침밥'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조선대와 초당대 학생들은 1천 원을 내고 아침 도시락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혁신도시 이전기관들은 대학생들의 아침 식사 문화를 확산해 건강을 증진하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지역 대학들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1학기 동안 시범사업을 시행한 뒤 지원 범위와 기간 확대를 검토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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