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날짜선택
    • '고학력자' 1980년대생부터 여성이 남성보다 많다
      1980년대생부터 고학력 여성의 비율이 남성을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9일 국가통계연구원의 '생애과정 이행에 대한 코호트별 비교 연구: 교육·취업' 보고서에 따르면, 1970년생들과 달리 1980년 이후에 태어난 여성의 대학 이상 졸업 비율이 남성보다 높게 조사됐습니다. 이 보고서는 1970∼1994년생 세대를 5년 단위 코호트(공통된 특성을 가진 사람들 집단)로 나눠 교육 수준, 고용 등의 지표를 분석했습니다. 1970~1974년생 남성의 고학력자 비율은 53.5%로 여성(45.8%)보다 7.7%p
      2025-03-29
    • 트럼프 "여성이란 특정상황서 아이를 가질 수 있는 사람을 의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이 내린 트랜스젠더의 여성 스포츠 참여 금지 조치와 관련, 여성에 대해 "특정한 상황에서 아이를 가질 수 있는 사람"이라는 정의를 내렸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각) 백악관 집무실에서 진행한 행사에서 '여성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여성이란 남자보다 훨씬 똑똑한 사람이다. 여성은 남성에게 성공할 기회조차 주지 않는 사람"이라면서 "여성은 많은 경우에 매우 나쁘게 대우를 받아온 사람들"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남성이 여성 스포츠에 참가할 수 있
      2025-03-29
    • 아파트서 女 운전자 차량에 체액 묻히고 도주한 男 입주민
      경기 부천의 아파트 주차장에서 여성 입주민의 차량에 체액을 묻히고 도주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20일 부천 원미경찰서는 재물손괴 혐의로 2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일 밤 9시 40분쯤 부천시 원미구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한 여성 입주민의 차량 조수석 손잡이에 체액을 묻힌 뒤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다음날 차량 주인의 신고를 받은 경찰이 수사에 착수하자, 지난 11일 스스로 경찰서에 출석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범행 장소인 아파트에 사는 입주민으로 확인됐습니
      2025-03-20
    • 노벨 경제학자 "남성, 집안일 덜 하면 출산율 낮아..한국이 대표적"
      남성이 가사에 덜 참여하는 국가에서 출산율이 더 낮고, 한국이 그 대표적인 사례라는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의 지적이 나왔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18일(현지시간) 칼럼에서 지난 2023년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하버드대 경제학과 교수 클라우디아 골딘이 지난해 발표한 '아기와 거시경제'라는 제목의 연구를 소개했습니다. 남성이 가사노동을 더 많이 하는 곳에서는 출산율이 더 높고, 그렇지 않은 곳에서는 더 낮다는 연구입니다. 특히 2차 세계대전 이후 고성장을 이룩하고 여성의 노동시장 진출이 활발하게 이뤄진 국가 중에서도 부부 가운데 여성의
      2025-02-20
    • 화천 북한강서 60대 시신 발견..경찰 "범죄 혐의점 없어"
      강원 화천군의 북한강에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15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8분쯤 "화천군 북한강 붕어섬 인근에 60대 A씨가 떠올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발견 당시 A씨는 이미 사망한 상태로, 외상 등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또 극단적 선택 가능성은 현재 낮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인근 CCTV 분석 등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2-15
    • 탈모 남성만의 고민?..탈모 환자 44%는 '여성'
      최근 5년간 탈모 치료를 받은 환자 가운데 44%는 여성으로 나타났습니다. 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장종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탈모증으로 병원 치료를 받은 환자는 누적 111만 5,882명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남성은 62만 7,192명으로 56.2%, 여성은 48만 8,690명으로 43.8%로 집계됐습니다. 여성 탈모 환자 수는 2019년 이후 매년 10만 명 이상 꾸준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2022년에는 11만 845명으로 11만 명을 넘어섰고, 올해도 6월
      2024-10-02
    • 광주 도심서 60대 남성 몸에 불붙어 화상..."생명 위독"
      광주 도심에서 60대 남성 몸에 불이 붙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이 위독한 상태입니다. 14일 오후 1시 10분쯤 광주 북구 유동사거리 인도에서 6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A씨의 몸에 불이 붙었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습니다. A씨는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들에 의해 병원에 이송됐으나 심한 화상을 입어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른 보행자나 건물 화재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9-14
    • "남성성 제거 않아도 여성 인정"..일 법원, "성기 제거라는 극단선택 강요로 위헌"
      일본에서 남성의 성기가 온전한 상태에서도 여성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13일 일본 언론 등에 따르면 히로시마 고등법원은 '바뀐 성별에 가까운 생식기의 출현'(외모 요건)의 규정을 충족하지 않는 청원인의 호적성 성별 변경 신청을 인정하기로 했습니다. 고등법원은 판결문에서 "수술이 이뤄진 경우에만 제한하지 않고 다른 사람의 눈으로 보기에도 특별히 (여성이라는 것을)의심할 여지가 없는 상태"라며 외모 요건 충족 조건을 제시했습니다. 이같은 판결은 지난해 10월 일본 대법원의 위헌 판결에 근거해 내렸습니다. 당시
      2024-07-14
    • BBC, "남성 자살 증가는 여초현상 때문" 서울시의원 발언 주목
      더불어민주당 김기덕 서울시의회 의원이 최근 남성 자살률 증가를 여성의 사회적 역할 확대와 연결 지으며 큰 논란을 일으킨 가운데 외신에서도 이러한 주장을 조명했습니다. 10일 BBC에서는 최근 화제가 된 김 시의원의 주장과 이에 대한 국내 반응을 보도했습니다. 김 의원은 지난달 28일 서울시에서 받은 최근 6년(2018~2023년) 간 한강 교량별 자살 시도 및 투신 현황과 성별 자살 시도자 현황에서 남성이 2,487명으로 여성 1,079명보다 2배 넘게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2023년 기준 여성이 남성
      2024-07-11
    • 女 '좌파'-男 '우경화'.."한국, 성별 간 당파성 가장 극명"
      한국 젊은 남성들의 우경화가 미국의 미래를 미리 보여주고 있다는 미국 언론의 진단이 나왔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일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젊은 남성들이 한국에서 강경하게 우경화하고 있다. 미국 사회에 대한 미리보기가 될 수도 있다'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습니다. 폴리티코는 "한국은 시작에 불과하다. 전 세계적으로 젊은 여성들은 좌파로 기울고, 젊은 남성들은 우파를 받아들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 일례로 걸그룹 르세라핌의 멤버 허윤진 씨의 독서 목록을 두고 벌어진 논쟁을 소개했습니다. 지난 2월 허씨가 일본 소설
      2024-07-03
    • 여자 초등학생들 보면서 '음란행위' 남성 도주..경찰 추적
      여자 초등학생들을 보면서 음란행위를 한 남성이 도주해 경찰이 추적에 나섰습니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23일 오후 3시쯤 인천시 중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남성이 음란행위를 하고 도주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아파트 단지 안에서 여자 초등학생 2명을 바라보면서 음란행위를 하고, 말을 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신고자는 "음란행위를 한 뒤 아이들에게 이상한 걸 물어보기도 했다"고 전했습니다. 아직 남성의 신원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경찰은 CCTV 분석을 통해 도주한 남성의 뒤를 쫓고 있
      2024-06-24
    • '결혼 비용만 3억 2천만 원' 미혼 남녀 40% "결혼 생각 없어"
      미혼 성인 남녀 10명 중 4명이 결혼 생각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일 저출산 고령사회위원회가 전국 만 25~49살 남녀 2,01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혼·출산·양육 인식조사'에 따르면, 미혼인 응답자 가운데 결혼을 하고 싶거나 결혼을 계획 중이라는 답변은 61.0%로 집계됐습니다. 반대로 '나중에도 하고 싶지 않다'가 22.8%, '생각해 본 적 없다'는 16.3%로 조사됐습니다. 결혼을 기피하는 가장 큰 이유로는 경제적 사유가 꼽혔습니다. 결혼 의향이 있지만 아직 미혼인 이유에 대해서
      2024-05-02
    • 의정부 하수관 알몸 시신은 홀로 살던 60대 남성..."지병 앓아와"
      의정부경찰서는 지문 대조 작업을 통해 의정부시의 한 하천 하수관에서 발견된 남성 시신의 신원이 경기북부 지역에 살던 60대 남성 A씨로 확인됐다고 17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A씨의 유족, 지인 등과 연락해 사망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사망 전 홀로 살았으며, 주변인들은 A씨가 여의치 않은 형편에 치매 등 지병을 앓아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의 사망 경위에 대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이날 오전 시신을 부검한 뒤 "사인 미상으로 타살이라고 볼 만한 정황은 없다"는 1차 구두 소견을 경찰에 전달했습니다.
      2024-04-17
    • 국민연금, 남성 75만 원·여성 39만 원..왜?
      남성의 국민연금 수급액이 여성보다 두 배 가까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민연금 혜택을 받는 여성은 꾸준히 늘고 있지만, 남성과 비교하면 여전히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5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국민연금 여성 가입자 수는 1,015만 명으로, 472만 명이었던 1999년과 비교해 2.2배 증가했습니다. 전체 가입자에서 여성 가입자가 차지하는 비율도 같은 기간 29.0%에서 45.7%로 올랐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11월 기준 여성의 국민연금 월평균 급여액은 39만 845원으로, 남성 75만 6,89
      2024-04-15
    • "여성 월평균 소득 271만 원..남성의 65.5% 수준"
      여성과 남성 노동자의 성별 소득 격차가 2년 연속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임금근로일자리 소득 결과'를 보면, 2022년 12월 기준 여성 노동자의 평균 소득은 271만 원으로 1년 전보다 5.7% 증가했습니다. 남성 노동자는 같은 기간 389만 원에서 414만 원으로 6.5% 늘었습니다. 여성 노동자의 평균 소득은 남성 노동자의 65.5% 수준으로 1년 전 65.8%보다 소폭 감소했습니다. 남성 노동자 대비 여성 노동자의 평균 소득은 지난 2018년 64.8%, 2019년 6
      2024-02-28
    • 일본 기혼자 64%는 '섹스리스'..20대男 절반 성경험 없어
      일본에서 기혼자 10명 가운데 6명 이상은 배우자와 부부관계를 갖지 않는 이른바 '섹스리스'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산케이신문이 7일 보도했습니다. 일본가족계획협회가 지난해 11월 인터넷을 이용해 일본 전국 18∼69세 남녀 5029명을 대상으로 성생활 등 실태를 조사한 결과 결혼상태이지만 1개월 이상 배우자와 성관계를 갖지 않은 섹스리스의 비율이 64.2%로 집계됐습니다. 2020년 직전 조사(51.9%)보다 12.3% 포인트 높아졌습니다. 기타무라 구니오 일본가족계획협회 회장은 "기혼자의 섹스리스에 제동이 걸리지 않는
      2024-02-07
    • 저체중에도 '다이어트' 여성..비만 위험군도 '안심' 남성
      20대 여성 6~7명 중 1명은 저체중 상태이며, 정상체중이나 저체중인 경우도 절반 가까이는 체중감량을 시도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남성의 경우 비만 유병률이 늘고 있지만 정작 체중을 줄이려고 시도하는 비율은 줄었습니다. 8일 질병관리청의 '우리나라 성인의 체질량지수 분류에 따른 체중감소 시도율 및 관련요인' 논문을 보면 2013~2021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를 분석한 결과 2021년 19~29세 여성의 15.1%가 체질량지수 18.5 미만인 저체중 상태였습니. 이 연령대 여성 6~7명 중 1명은 체중이 정상치에 못 미친
      2024-01-08
    • 만취 난동 남성, 경찰이 쏜 테이저건 12발 맞고 숨져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리던 남성이 경찰이 쏜 테이저건을 맞고 사망하는 사건이 프랑스 파리에서 일어났습니다. 5일(현지시간) 프랑스 언론 등에 따르면 전날 자정이 지난 직후 파리 외곽 몽페르메유의 한 식료품점에서 술에 취한 남성이 난동을 부린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경찰은 1차로 순찰대를 투입했으나 이 남성이 경찰관의 손가락을 물고 얼굴을 때리며 격렬하게 저항하자 추가 지원팀을 파견했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 18명으로 늘었고, 이 중 6명이 이 남성을 제압하기 위해 12발의 테이저건을 쐈습니다. 테이저건을 맞은 남
      2024-01-06
    • 20년전 사망 처리된 남성 살아있어..'시신은 누구?'
      20년 전 시신으로 발견돼 사망 처리된 남성이 살아 돌아왔습니다. 경찰이 당시 시신이 누구의 것인지 재수사에 나섰습니다. 2일 의정부시와 경찰에 따르면 57살 A씨는 20년간 서류상 사망자로 살아왔습니다. 경기북부를 떠돌며 일용직으로 일하거나 고물을 수집하며 홀로 생활했습니다. 그사이 어떤 계기로 자신이 사망 처리된 것을 알게 됐으나 절차가 복잡해 주민등록 복원을 포기했습니다. 그러던 지난 1월 의정부 녹양역 인근에서 노숙 생활을 하던 중 한 사회복지기관의 도움으로 소송을 제기했고 최근 법원에서 등록부 정정 허가 결정을
      2023-12-02
    • 무안군 전국 최초 남성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지원
      무안군이 전국 최초로 남성에게도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을 지원합니다. 무안군은 관련 조례를 개정해 여성과 동일하게 12세에서 17세 남성 청소년은 무료, 18세에서~26세 남성은 접종비의 50%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자궁경부암은 인유두종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며,남성에게 두경부암과 항문암,생식기 질환을 유발합니다. #자궁경부암#남성#전국최초#지원#조례개정
      2023-11-03
    1 2

    랭킹뉴스